안교교과 2010년 3기 로마서에 나타난 구원
흥미로운 핵심토의 작성자 김성진 목사(경산중앙교회)

13과 부수적인 것들

서론: 바울이 로마서를 마무리하면서 부수적인 몇 가지 교훈을 기록하였다. 부수적인 것이지만 결국 그 핵심은 근본적인 것 - 예수님과 사랑의 율법 - 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연약한 형제 (14:1-4)
토의 질문: 연약한 형제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좀 예민하거나 약간 다른 견해를 가진 자들을 말한다. 교회 안에는 이런 다양한 자들이 있다. 그들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이나 원칙을 본문에서 찾아본다면?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비판하지 말라.
다양성을 인정하라.
업신여기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우셨음을 인정하라.
서로 용납하라.

월: 그대가 사용하는 잣대 (14:10-14)
토의 질문: 우리가 어떤 잣대를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율법의 잣대.
성경 말씀과 진리의 잣대.
자기 자신에게는 매우 엄격한 공의의 잣대.
타인에게는 용납하는 관용과 사랑과 자비의 잣대.

화: 거리낌이 되지 않음 (14:15-23)
토의 질문: 우리가 서로에게 거리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형제에게 근심이 되지 않게 행동하자.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하자.
나의 행동이 비방을 받지 않고 칭찬받도록 하자.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자.
형제에게 거리끼는 일은 어떤 것이든지 하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일이다.

수: 날들을 지킴 (14:4-10)
토의 질문: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바는 제7일 안식일 준수에 관한 문제가 아님을 어떻게 잘 설명할 수 있을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이것은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유대인의 축일 중 어떤 것을 준수하는 문제에 관한 것이다.
제7일 안식일 준수는 바울 당시에 문제의 핵심으로 대두되지 않았다.
제7일 안식일은 도덕법인 십계명의 핵심이기에 우리가 변함없이 준수해야 한다는 것은 성경의 일관된 진리이다.

목: 적절한 축도 (15:1-6, 13, 33, 16:25-27)
토의 질문: 바울이 로마서를 마치면서 로마 교인들을 위해 기도한 내용을 생각해 볼 때, 우리의 기도에는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면 좋을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자신보다 먼저 타인을 기쁘게 하신 예수님을 본받자.
서로 뜻이 같아지도록 연합을 위한 기도.
기쁨 충만, 평강 충만, 소망 충만을 위한 기도.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동행을 위한 기도.
믿음 순종 견고함을 위한 기도.

결론: 예수님의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살자!
연약한 형제들을 올바르게 잘 대하자.
타인에게는 항상 관용과 자비의 잣대를 사용하자.
형제에게 거리끼는 것은 무엇이든 하지 말자.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지혜롭게 해결하자.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항상 제일 좋은 삶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