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죄에서 진정으로 승리하는 비결은 사람이 자신의 참 모습을 바로 보고 솔직하게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 거듭난 자신의 상태를 너무 과신한 나머지 죄에 대하여 교만하여 스스로 죄를 이길 수 있다고 믿거나, 우리 각자에게 생명을 주시고 성령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너무 경하게 여긴 나머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모두 잘못된 사상이며 죄와 성화에 대한 균형을 잃은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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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7장의 요점은 그것이 거듭남 이전의 경험이냐, 이후의 경험이냐를 묻는 것이 아니다. 누구이든지간에 그리스도가 없이는 죄에서 승리 할 수 없다는 것이며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께 자신을 드림으로 죄에서 이길 수 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적다고 보면 볼수록 우리는 우리 구주의 무한하신 순결과 사랑 가운데서 존중할만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 자신의 죄가 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에 우리를 사유하시는 자에게로 달려가게 될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속절없음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손을 내밀 때에 그는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다.”(정로,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