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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토의식 교과 해설] Chapter06 엘리야와 엘리사의 외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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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1-05-01 10:56 조회5,48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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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06 엘리야와 엘리사의 외투
연구 범위: 왕상 19:1~19, 삼하 10:3~4, 겔 16:15, 왕상 21:21~29, 왕하 2:1~18.
기억절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 7:10).

[키워드]
(1)우로를 그치게하다 (2)사르밧의 과부에게 가루와 기름이 계속 공급되게하다 (3)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부활시키다 (4)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하다 (5)가뭄이 끝나게하다 (6)아하시야 왕의 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에게 불이 내려오게하다 (7)두 번째 대장과 그의 부하 50명에게 불이 내려오게하다 (8) 요르단 강물을 자기의 공복으로 쳐서 가르다.
이상은 우리와 성정이 같은 길르앗 디셉사람 촌뜨기 엘리야 라는 사람이 일으킨 혁혁한 기적의 케리어다.

이번 주는 엘리야의 믿음의 행적과 그의 겉옷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오늘날도 그런 능력은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하나님은 지금도 엘리야들을 부르신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말4:5)
하지만, 그런 엘리야의 공력도 성령의 다듬질로 재조명 되어야 하였다.

5월1일(일) 세미한 음성

=질문과 토의=
1)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폭풍,지진,불"가운데 나타나지 않으시고 왜 "세미한 소리"로 나타나셨는가?
두가지 중요한 이유에서였다.
(1)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천국이 어떤 성격인지를 보여주시고,
(2) 하나님의 능력과 자신의 연약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도움 설명] 엘리야는 큰 열심으로 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왔으나 여전히 생명은 위협을 받고 있었고, 개혁사업은 지지부진하게 되어 실망끝에 좌절감에 빠져 버렸다. 엘리야가 누구인가? 대장부 같은 그의 용맹과 불굴의 정신은 어디가고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한 쫄장부로 변신해 있었다. 이런 실의에 빠진 선지자에게, 바로 똑같은 장소에서 모세에게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 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주님께서, 당신에 관한 새로운 개념을 형성시켜줄 필요가 있으셨다."세미한 소리"가 있은 후, 엘리야의 급한 성미는 가라앉고 그의 정신은 부드럽게 되고 억제되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을 조용히 신뢰하고 굳게 의지하면 이 어려운 때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묵상과 적용=
1)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불 후에 하나님께서 세미한 소리로써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는 왕위와 나라들을 전복하거나, 화려한 것과 외관상 과시로 당신의 사업을 수행하실 것이 아니고, 긍휼과 자아희생의 생애를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하심으로 수행하실 것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외부적 과시를 수반하여 임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부드러운 영감을 통하여, 성령의 내적 역사(內的役事), 곧 생명되시는 분과의 영혼의 교통을 통하여 오게 된다. 하나님 나라의 가장 위대한 능력의 표현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에 도달한 인간의 성품 속에 보여진다.... 재물과 높은 지위, 값비싼 장비, 건물과 설비 등은 하나님의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또한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허영심을 조장시켜 주는 것은 성공이 아니다."-선지자와 왕168-

[도움 예화] "많은 소리들이 우리의 주의를 요구합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해 봐" 하고 말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라고 다른 소리가 말합니다. 어떤 소리는 또한 "너를 진정으로 걱정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소리는 "성공도 하고, 인기도끌고, 권력도 잡아야만 해" 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끄러운 소리들에 파묻힌, "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 나의 은총이 네게 있어" 라고 말하는 작고 세미한 소리가 있습니다. 이 소리야말로 우리가 귀기울여 들어야 할 소리입니다. 그러나 이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 즉 고독과 침묵 그리고 듣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들을 " 나의 사랑하는 자여"  하고 부르시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

=요 점=
하나님의 산에서의 "세미한 소리"는 엘리야의 신앙에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외형적인 것, 폭풍과 지진,불처럼 요란하고 화려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미한 음성"이신 성령의 역사로 조용히 볼 수 없게 임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 위하여 기도의 호렙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5월2일(월) 의복의 변화

=질문과 토의=
1) 왜 엘리사(하나님은 구원자이심)가 엘리야의 후계자로 부르심을 입었는가?
[도움 설명] 부유한 가정이었지만 보편화됐던 배도의 시대에도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무리 중에 속해 있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교훈과 자연의 가르침,유용한 일에 대한 훈련,단순한 습관과, 부모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배웠으며, 이것이 후일에 그가 차지할 높은 직분을 감당하기에 적합자가 되도록 했다. 또한 선지자의 소명을 받은 것은 그가 아버지의 종들과 함께 밭을 갈고 있을 때였다. 그는 섬김의 리더쉽과, 겸비함이 있었으나 활동적이고 확고부동한 사람이었다. 그는 성실함과 충실함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고 매일의 평범한 일과에서 강한 목적과 고상한 품성을 함향하여 은혜와 지식이 끊임없이 증가하였으며, 집안일에 아버지와 협력함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을 배웠다. 작은 일에 충실함으로 엘리사는 더욱 무거운 임무를 맡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2) 엘리야는 자신의 겉옷을 엘리사에게 던져서 덮어주었다. 어떤 의미인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후계자를 찾고 있던 엘리야는 엘리사가 갈고 있는 밭을 지나다가 그 젊은이의 어깨에 '성별의 겉옷'을 던졌다. 기근 동안 사밧의 가족들은 엘리야의 사업과 사명을 잘 알고 있었으며 이제 하나님의 성령은 엘리사의 마음에 선지자의 행동이 의미하는 바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도록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엘리야의 '후계자로 부르셨다는 신호'였다."-선지자와 왕220-

=묵상과 적용=
1) 소와 쟁기,가족을 뒤로하고 부르심에 즉각 순종한 엘리사의 인상적인 행동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
"봉사의 제단에 모든 것을 바치라는 부르심이 각 사람에게 온다. 우리 모두는 엘리사가 봉사한 것처럼 봉사하라는 요구를 받지도 아니하였고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을 팔라는 명령을 받지도 아니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애의 첫 자리를 당신의 봉사 사업에 바치고 하루라도 세상에서 당신의 사업을 전진시키기 위하여 무슨 일을 하지 않고는 보내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종류의 봉사를 기대하시지 않으신다. 어떤 사람은 외국에서 봉사하도록 부르심을 받고 또 어떤 사람은 복음 사업을 유지하기 위하여 재산을 바치도록 요청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각인의 헌물을 받으신다. 필요한 것은 생애와 그 모든 관심사를 성별하는 일이다. 이와 같이 성별한 사람들은 하늘의 부르심을 듣고 순종할 것이다."-선지자와 왕221-

=요 점=
하나님의 거룩한 사업은 릴레이로 이어가며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엘리야는 겉옷을 엘리사에게 입혀줌으로써 선지자직의 이임식을 거행하였다. 선지자들의 특유의 두루마기인 약대털로 만든 겉옷을 입혀주는 행위는, 기름부음의 또 다른 표상이다.

5월3일(화) 베옷을 입음

[도움 예화] "초상당한 집에 문상을 갈 경우 보통 검정색 양복을 입고 가는게 예의다. 또 상주들도 삼베옷이 아닐 경우 검정색 상복을 입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면 왜 상복은 검정새이어야만 할까?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면 원래 상복 색은 검정색이 아니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대 이집트시대에는 상을 당했을 때 입는 옷은 노란색, 고대 로마에서는 어두운 파란색이었고, 14~15세기에는 검정,녹색,진한 파랑 등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검정색이 상복색으로 정착한 것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영향이라고 한다. 여왕은 1861년에 남편이 죽었을 때에 검정 상복으로 장례식에 참석해서 그 뒤 그 자신이 죽기까지 검정 옷을 계속 입었는데, 바로 그때 부터 상복을 검정색으로 입는 풍습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검정이라고 하는 색은 '죽음'이나'절망'을 의미함과 동시에, '영원'과 '신비'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검정은 '고귀','위엄'의 상징으로서, 경축 장소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검정은 상반된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 것이다."

=질문과 토의=
1) 아합왕이 나봇의 문제로 엘리야로부터 경고를 받았을 때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
"아합의 집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완전히 몰락을 당할 것이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종을 통하여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고 선고하셨다...왕은 이 무서운 기별을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선지자와 왕207-

2) 성경에서 베옷을 입는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도움 설명] "베옷은 거칠고 두꺼운 천으로 주로 염소 털로 만들었다. 옷감의 짜임새는 삼베보다 좀 더 거칠기는 해도 거의 비슷하다. 거친 베옷으로 된 겉옷만 입는 것은 슬픔이나 회개를 상징했다(사무엘하 3:31, 열왕기하 19:1, 이사야 20:2, 누가 10:13). 베옷을 입을 때는 종종 재를 얼굴이나 몸에 바르기도 했다(사무엘하 13:19, 에스더 4:1, 이사야 58:5). 이스라엘 사람들이 옷을 찢는 행위는 슬픔과 애통과 회개를 상징하는 것으로, 오늘날 유대인들도 아직 이 관습을 따르고 있다. 야곱은 자신의 아들 요셉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그의 옷을 찢었다(창세기 37:34). 엘리야로부터 자신의 죄를 책망 받은 아합왕은 자신의 옷을 찢었다. 예수님의 재판에서 예수님을 신성모독죄인으로 믿었던 대제사장이 자신의 옷을 찢었다(마태 26:25)."

=묵상과 적용=
1)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회개하라고 권면하는가?
"선지자 요엘은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요엘 2:13)고 말하며, 사람들에게 죄에 대한 회개의 표시는 외적으로 나타내는 가식이 아니라, 내적인 것 즉, 마음의 변화와 개혁이라고 했다."

=요 점=
자비하신 하나님은 회심의 옷을 찟고, 베옷을 입으며, 금식을 단행한 아합 왕의 심판을 다음 세대로 유보해 주셨다. 회개란, 죄를 슬퍼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5월4일(수) 엘리야의 승천

=질문과 토의=
1) '엘리야'가 성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떠한가?
[도움 설명] 엘리야(히:엘리야,엘리야후)란 이름의 뜻은,'하나님은 아버지시라.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라'이다. 그는 북왕국 이스라엘 7대 아합 왕(B.C,874~853)~8대 아하시야 왕(B.C853~852) 때까지 주로 복왕국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담당한 선지자였다. 그의 사역의 중대성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가 나타나리 라는 예언에서 알 수 있다.(말4:5) 이런 기대로 침례 요한과 그리스도를 엘리야로 의심 하기도 했다. 결국 엘리야는 에녹처럼 살아서 승천하였고, 변화산에서 모세와 함께나타나기도 했다. 엘리야의 성공적인 봉사는,타고나고 뛰어난 기질 때문이 아니었고 자신을 성령께 순복시켰기에 가능했다.

2) 엘리사는 승천을 앞둔 엘리야에게 무엇을 구하였는가?
"엘리사는 세속적 명예나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 중에 높은 지위를 구하지 않았다. 그가 갈망한 것은 승천으로 영광스럽게 되는 엘리야에게 매우 너그럽게 내려 주셨던 성령을 풍성히 내려 주시는 것이었다. 그는 엘리야에게 임하였던 성령만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를 채우기에 적합한 자가 되게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므로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라고 요구하였다."-선지자와 왕226-

=묵상과 적용=
1) 엘리사가 자신의 옷을 찟고, 승천한 엘리야의 겉옷을 취했다. 무슨 뜻인가?
[도움 설명] 옷을 찟는 것은 주로 슬픔과 당혹감의 표현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과거의 자신의 육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엘리야의 사명으로 옷 입었음을 나타내었다. 또한 엘리야의 영적 지도자의 책임과 권위를 맡게 되었다는 표징이었으며 이러므로 그는 백성들에게 엘리야의 선지자적 계승자로 인정 받을 것이었다. 영적인 지도자적 권위는 성령의 옷,즉 능력으로만 드러난다. 우리는 솔로몬처럼 먼저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엘리사처럼 성령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

2) 오늘날 성령의 역사가 그토록 필요한 이유는?
"성령의 도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곳은 어디든지 영적 가뭄, 영적 암흑, 영적 타락과 죽음이 나타나게 된다...왜 우리는 성령의 선물을 열망하고 애타하지 않는가? 왜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말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그것에 관해 설교하지 않는가? "-사도행적50-

=요 점=
엘리야의 승천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죽음을 맛보지 않고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할 성도들을 예표하였다. 엘리사처럼 갑절의 영감을 구하여 성령의 사역에 동참하고 충성하는 자들만이, 세상 끝에 승천하는 영광을 누릴 것이다.

5월5일(어린이날) 엘리사의 옷

=질문과 토의=
1) 엘리사에게 엘리야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도움 설명]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2:14) 이는 왕하2;8절의 엘리야의 행동을 재현하는 모습이다. 엘리야의 하나님이 엘리사에게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역사하고 있음에 대한 효시이다. 엘리사의 초기 사역은 이렇게 출발하였다. 선지자로서의 엘리사의 사업은 어떤 면에 있어서 엘리야의 사업과는 매우 달랐다. 엘리야에게는 정죄와 형벌의 기별이 위탁되었고 그는 대담무쌍한 책망의 목소리로 왕과 백성들에게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오도록 호소하였다. 엘리사의 사명은 보다 평화스러운 사명이었고 엘리야가 시작한 사업을 세우고 굳게 하고 백성에게 여호와의 길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2) 선지자 생도들이 승천한 엘리야를 왜 찾으러 다녔는가?
영적 맹안과 불신 때문이었다.
"복음사업을 그처럼 무력하게 만드는 것은 성령의 부재(不在)이다. 학식과 재간과 능변과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온갖 재능을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영의 임재가 없으면 마음을 전혀 감동시킬 수 없고, 결코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못할 것이다. 그 반면에 만일 그들이 그리스도와 연결된다면, 가장 보잘것없고 무식한 그분의 제자라도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교회 증언8권21-

"믿음이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무엇이 제일 유익한지 아신다고 믿는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자신의 길을 택하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택하게 된다. 믿음은 우리의 무지 대신에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의 약한 것 대신에 하나님의 힘을, 우리의 죄된 것 대신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받아들이게 한다. 우리 생명, 우리 자신은 이미 하나님의 것이 된다. 진실, 성실, 순결은 인생의 성공 비결이다. 이런 원칙들을 소유하게 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교육 253.시대의 소망175-

"믿음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힘이다. 내가 그것을 말할 때, 어떤 사람도 그것을 비웃지 못하도록 하라"-디오도어 루빈-

=묵상과 적용=
1)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죄
[도움 예화] "신약에는'성령'이라는 단어가 도합 147회 씌어져 있다. 그중 54회가 사도 행전에 씌어있고 로마서에 45회, 그리고 공관복음에 34회가 씌어있다. 또한 요한복음과 그외의 서한에 21회, 고린도서에 1회가 등장한다. 이와 같이 신약성경이 성령에 관하여 매우 강조되어 나타나고 강하게 가르치고 있음은,성도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성령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찰스 피니는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이 성령으로 충만하지않은 것이 죄이다. 그리스도인은 더 많은 빛을 소유하였으므로 죄인이 회개 안하는 죄보다 성령충만하지 않은 죄가 더욱 크다"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 없는 교회, 성령없는 신앙, 성령없는 사역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요 점=
생도들은 엘리사의 겉옷을 보면서도 영적 맹안과 불신으로 승천한 엘리야를 찾아 해매고 다녔다. 오늘날도 예수님의 사역에 대하여 성령이 증거하시나, 성령의 부재로 지성소 신학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는 영적 기형자들이 존재한다. 성령은 예수님의 현주소를 안내하는 네비게이션이다.

=6과 결 론=
오늘날은 머리에 손을 엊어 안수함으로 직임을 신임하지만, 엘리사의 선지자자직 안수식은 들판 일터에서 엘리야가 겉옷을 던져주는 형식으로 엄숙하게 벌어졌다. 이 의식은 농부 엘리사를 신령한 사명자로 소명하는 성별의 자리였다. 이때부터 그에게 새로운 인생의 큰 전환점이 시작되었다. 평범했던 엘리사가 비범한 사람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그 후 엘리야가 승천할 때, 겉옷을 주워 취함으로서 정식으로 선자자직을 계승, 전수받으므로,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옷 입은 준비된 선지자임이 입증되었다.^^*






댓글목록

안교교사님의 댓글

안교교사 작성일

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요긴하게 잘 활용하겠습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성일 되세요.^^

정수용님의 댓글

정수용 작성일

주님께서 휼륭하신분을 허락하여 주심감사합니다.
언제나 축복된 생애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장로님의 마음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비옵니다.
어느 교회에 계시온지 답해주셔도 되는지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수용님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혼의 성벽인 말씀으로 전신갑주 입으시어 늘 승리하소서.
영육도 건안하소서.
참고로 저는 서울에 태릉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elder님의 댓글

elder 작성일

말씀을 다시 접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말씀 계속 부탁 드립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로님 감사합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준비도 부족하고,
계속 교과 해설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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