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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예배와 노래와 찬양(교과 한장으로 토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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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08-02 18:58 조회4,41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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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어릴 때에 불렀던 찬양이 멀리 떠나있던 탕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한 예화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 졌어나...”
▸찬양은 곡을 붙인 감사기도이다.
▸찬양은 그리스도인의 큰 무기이다. 원수는 “우리 찬미 듣고 더욱 떨린다.”(찬미627, 2절) 찬양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칠 때 찬미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불러와서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된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찬미함으로 옥문을 열었다. 찬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영적 승리 있다. 나의 입술의 노래는 찬양인가, 불평인가? 왜 우리는 찬양은 그리 적게하면서 불평은 그렇게 많이 하는가?    

(일) 다윗과 사울의 차이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의 가장 분명한 태도는 찬양이다. 다윗은 찬양의 사람이다. 그는 시편을 지어 자신의 삶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나타내었다. 그의 시편들은 그가 어떤 모습으로 주를 따르고 섬겼는지 가장 잘 말해주고 있다. 비록 그는 사울보다 더 큰 도덕적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의 노래는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성령의 지적에 깊은 회개와 굴복을 하였는지 보여준다.
▸찬양은 겸손한 자의 노래이다. 그러나 그 찬양의 대상이 중요하다. 어린양의 노래, 모세의 노래의 주제는 그리스도 그분이시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을 때 그는 하나님 안에서 참으로 연약하였지만 강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입술에 하나님 찬양이 그치고 자신의 위세를 찬양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무서운 죄에 빠지기 시작했다. 자기 찬양 보다 사람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월) 상한 마음과 상한 영

▸사람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을 개혁한다고 열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발견 한다면 다른 이들을 비판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 대하여 눈이 멀고 어두워진 사람들이 상하고 아픈 마음 없이 타인을 정죄하고 비난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얻는 기쁨과 보람은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사죄와 용서의 기쁨, 그리고 조용한 사랑의 실천이 주는 행복감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내 자신이다.
▸의를 입기 위해 발부둥치고 몸부림치다가 십자가의 주님을 발견하고 느끼는 감격, 끊임없는 절망감을 경험하고 나서야부서진 심령으로 그리스도에게 나아와 그분의 자비하심을 맛보고 부르는 가슴의 찬송,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기쁨이다. 오늘도 나에게 주여, 이런 찬양이 있게 하소서!  

(화) 찬양의 노래와 예배

▸찬양의 반대말은 불평이다. 마음에 찬양이 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불평이며 진정한 찬양의 마음을 가진 자들의 입술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불평이다.
▸찬양의 주제는 (그분의 사랑과 자비, 십자가, 그분의 다함없는 능력, 인도와 보호, 약속성취 등이다.)
▸찬양의 동기는 감사이다. 그분이 하신 일과 행하신 업적, 그리고 나나탄 사랑에 대한 감사이다.
▸예배에서 찬양의 노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바 예배 찬양이 하나님의 어떠하심이 아닌 인간의 감정표출 이나 인간의 행위에 대한 찬양이 되지 않도록 예배의 찬양을 잘 선곡하여야 한다.  

(수) 다윗의 노래

▸하늘의 존재들이 하는 일은 찬양이다. 하늘에는 많은 물소리 같은 소리가 있는데 하늘 영물들의 찬양 소리이다. 하늘은 찬양으로 가득 차 있다. 하늘이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나(십자가) 그리스도가 이 땅으로 재림 하시는 날 천군들이 그분을 따를 때를 제외하곤 온 하늘은 늘 찬양으로 가득 찬다.
▸이것은 우리의 생활에 특별한 의미를 준다. 항상 기뻐하라는 명령처럼, 우리 입술에서 찬양이 떠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수는 찬양이 차지할 자리를 불평으로 대신 채울 것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승리 후 하나님을 찬양 하였다. 우리의 생애에 하나님의 찬양이 가득한 것은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다.  

(목) 새노래로 찬양하라

▸시편 기자는 “새 노래로 올릴 찬송이”있다고 말한다. 엣 노래가 세상의 노래, 엣 취미의 노래라면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는 우리에게 다른 노래, 새 노래가 생겼다는 것이다. 새로운 기쁨, 만족, 취미가 생긴 것이다.  
▸음악을 사용함에 있어서 그 정신이 어디에서 왔는가를 묻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음악이 누구를 찬양하고, 높이는가를 생각하면 선택이 쉬움

결론

▸그러나 음악적 사대주의에 빠져서 찬양을 민족의 특성과 지역적 토양에 맞게 토착화하는데 실패하면 찬양이 사울의 옷처럼 부르는 사람의 가슴을 움직이지 못하고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예배 음악으로 찬양이 하나님을 높이며 우리의 영적 이상을 고양하고 감정을 적절히 나타낼 수 있어야  

토의 주제
1. 시편 32:1-5을 돌아가며 한절씩 읽어보고 다윗의 마음을 서로 토의 해보자
2. 미루다가 낭패를 본 경험은 없는가?
3. 나의 개혁의 대상은 나 자신인가 남인가? 평소에 나는 어떤 모습의 사람인가?
4. 찬미가 가사 작시하기(자비로운 주 하나님의 악보에 맞춰서...)

댓글목록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전도회 일정으로 인터넷이 어려운 곳으로 2주 정도 갑니다.
그곳에서 가능하면 몇 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올리도록 노력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용서하십시오.

복있는사람(이일만)님의 댓글

복있는사람(이일만)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성현님의 댓글

최성현 작성일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요약하신 내용을  본교 주보에 몇 줄씩 그대로 올리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파파랑님의 댓글

파파랑 작성일

항상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말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전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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