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토의식 교과 해설]제4과 여호와 앞에서 기뻐함 : 성소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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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1-07-17 23:09 조회5,135회 댓글12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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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너희와 너희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신12:12)
연구범위)출 25:1~22, 출 29:38~39, 35장,신 12:5~7, 12, 18,16:13~16.
[키워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거의 30퍼센트가 가톨릭이나 개신교에 나간다.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현상이다.
갤럽 조사에 의뢰하여 그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가는 이유가 무엇냐고 질문했다.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정신적 평화를 얻으려고,
약 1/3은 사후에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약1/10은 부와 명성,사회적 성공을 위해서 나간다고 대답했다.
다음은 교회 다니는 좋은 점 한 가지를 말해 보라는 질문을 했다
응답자들 중에는 동료 관계를 첫손으로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하느님을 믿고 있기는 하지만,
영적인 관심사 보단, 자신이 지금 얻을 수 있는 것,
현실적인 문제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교회에는 과연 하느님이 계신 것일까 ?
이 질문에 진지한 대답을 생각해 보아야 할
비 신앙적인 현실들이 너무도 많은 것이 오늘날 교회의 현 주소다.
당신이 안식일에 교회당(성소)에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7월17일(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문1) 하나님이 예배의 센터가 되는 ‘성소(히:믹다쉬=거룩한 곳)’를 지으라고 명령한 이유는 무엇인가?(출25:8)
[해설] 왜 하나님이 유형적인 공간에서 거하려고 하셨을까?
첫째:'거하다'(히:샤킨)라는 말은 속죄소 위의 하나님의 영광스런 현현(히:세끼나)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영구적으로 함께 계신다는 상징적인 의미이다.
둘째:'나를 위하여 짓되.라는 뜻은 어떤 유형적인 공간에 거할 수 없는 분이시지만, 시대적으로 이방의 다신 숭배나 우상예배가 만연했던 상황에서 '성소'(이방 신전에 결코 사용하지 않음)라는 곳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존재를 실감케 해주고, 오직 그분만이 경배의 대상이심을 일깨워주며 저들을 우상숭배로부터 구별하고 지키며 보호하는 성체요 방패요 도피성으로 삼기 위해서였으며,
셋째: 성소에서 하나님의 품성과 영원한 구속적 사랑과 은혜를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의 원리를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 있을 때에 모양으로 형상화된 비속한 우상을 숭배하는 습관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존재나 품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의 이런 약점을 가엾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존재를 상징하는 것을 하나 주셨다. 그분께서는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출 25:8) 지으라고 말씀하셨다."교육35
"그분께서 사람의 장막 곁에 장막을 치신 것은 우리 가운데 거하여 우리로 당신의 거룩한 품성과 생애에 친숙하도록 만드시기 위해서였다."시대의 소망23.
문2) 성소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인가? [해답:임마누엘]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났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죄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드러내시려고,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되시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그분에 대하여 예언되었다."시대의 소망19.
(묵상)"사람은 여호와 임마누엘, 곧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고”,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골로새서 2장 3, 9절)는 분의 특성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마음을 더욱 넓게 열 때 그분과 조화를 이루게 되고, 그분을 알고, 그분을 소유하게 된다."산상보훈34.
(적용)임마누엘 하나님은 아직도 문 밖에 서서 열어 달라고 호소하고 계신다. 무엇이 하나님이 동거하는 일을 방해고 있는가?
[요점]하나님은 사랑의 품성을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 시키시기위해 임마누엘로 임하셨다.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생애와 갈바리 십자가의 무한한 사랑의 흔적을 직접 만져보며 경험하는 것이 예배의 본질이다.
7월18일(월) 자발적인 마음
(문1) 성소 건축에 있어서 제일 먼저 요구되는 것은 무엇이었는가?
[해답] -헌신과 희생이 담긴 즐겁고 정성스런 마음의 자세-
"성소를 짓기 위하여 방대한 준비가 필요했으며 다량의 가장 귀중하고 값진 재료들이 요구되었으나 여호와께서는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만을 받으셨다. 모세는 회중에게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으라”는 명령을 여러 번 반복했다.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희생의 정신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거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제일 먼저 요구되는 것이었다."선지자와 왕61.
(묵상)"우리의 일이 하나님께 가납되도록 해주는 것은 우리가 일한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그 일에 자원해서 바친 우리의 마음과 충실함이다. 모든 봉사에는 완전한 헌신이 요구된다. 아무리 작은 의무라 할지라도 자기 자신을 잊고 성심 성의껏 할 때에는 그것이 이기심으로 손상을 입은 가장 큰일보다 더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 그분은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정신을 품고 있으며, 우리의 일이 얼마나 그리스도의 모습을 나타내는지를 주목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성취한 일의 분량보다도 우리가 일하는 동안 가졌던 사랑과 성실성을 더욱 귀히 보신다"실물교훈402.
(적용1) 당신은 선교 활동및 방문,각종 예배 순서,찬양,시무및 봉사,직분,헌금 등 각양 은사 중에, 이기심 없이 자발적으로 기쁜 마음으로 충성스럽게 헌신하는 항목이 몇 가지인지 따져보라.
(적용2) 오늘날 교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헌신을 가로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예화]“목회자에 대한 교인의 신뢰가 자발적 헌신에 이르게 합니다. 즉, 헌신의 중요성을 목회자가 이성적으로 이해시키려 하지 말고 분명한 비전과 철학을 통해 제시하면 교인들이 자연스럽게 헌신하게 됩니다.” 군산 남성교회 김희백 목사는 ‘변혁적 목회 리더십이 자발적 헌신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신뢰의 매개효과 분석’이라는 올해 총신대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신뢰가 곧 건강한 교회 성장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목회자가 리더십 계발에 힘쓰고 본을 보일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더 깊은 충성과 믿음을 갖고 있으면 교인의 신뢰는 그 수고의 열매로 나타난다”고 했다. 교회 조직 내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교인과 목회자는 보다 높은 상호 의존성을 갖고 협력하게 되며 잠재된 능력까지 발휘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성적 설득은 자발적 헌신에 이르는 데 분명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김 목사는 목회자의 카리스마(인격적 감화력), 영적•지적 자극(믿음과 가치 변화), 목자적 돌봄(교인들에 대한 개별적 배려) 등 ‘변혁적 목회 리더십’을 통한 신뢰 회복이 교회 부흥의 관건이라고 했다. 그는 “카리스마가 강한 목회 리더십이 성도들의 자발적 헌신을 견인하고 초대형 교회의 출현으로 이어진 게 이 같은 인과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존경과 신뢰를 받는 목회 리더십은 교인들이 담임목사의 비전과 이상에 동의하게 하고,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 모든 구성원이 성숙이라는 목적을 향해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김 목사는 내다봤다.
[요점] 자원하는 심령은 성령께서 불어 넣어 주신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니 예수님의 큰 희생을 명상하고 그 사랑에 반응하도록 기도하라. 가장 값비싼 봉사라도 하나님의 선물에 비하면 미천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스도는 매일의 선물이시다.
7월19일(화) 상번제,The Continual Burnt Offering
문1) 조석으로 드리는 '매일의 제사'가 주는 현대적 의미는 무엇인가?
상번제의 특징은,
첫째:제물에 흠이 없어야 한다.
둘째: 끊임없이 제물을 드려야 한다.
"조석마다 일년 된 어린양을 적당한 소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불살랐다. 이것은 그 민족이 매일 여호와께 헌신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에 끊임없이 의지한다는 것을 상징하였다. 성소의 봉사를 위하여 드려지는 제물은 모두 “흠(이) 없”(출 12:5)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명백하게 명령하셨다. 제사장들은 희생 제물로 가져온 모든 짐승들을 검사하여 흠이 발견되는 것은 모두 거절해야 했다. “흠 없”는 제물만이 자신을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벧전 1:19)으로 바치시기로 되어 있는 그분의 완전한 순결을 상징할 수 있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설명하는 실례로서 이 희생 제물들을 지적하였다. 그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고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바쳐야 하며 될 수 있는 대로 거의 완전한 제물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부조와 선지자352.
[예화]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드리기 위한 요소
Praise: 끊임없이 쉬지말고 하나님을 찬양하라.
Rejoice: 어려움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하라.
Experiencn: 시련 중에도 주님과 교제하라.
Seek: 바쁜 중에도 하나님을 찾으라.
Expect: 기적을 기대하라.
Need: 하나님을 필요로 하라.
Confess: 죄는 즉시 고백하라.
Enjoy: 하나님을 즐거워 하라.
[프리즘]"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과 맞선 대영제국은 승산 없는 전쟁을 하고 있었다. 수상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은 윌리엄 템플(Wiliam Temple) 목사에게 대국민 연설을 부탁했다. "국민 여러분, 전쟁이 큰일이지만 예배는 더 큰일입니다. 하나님만 바라고 예배할 때 우리가 예배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이튿날 영국 전역은 예배드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결국 대영제국은 불가능해 보였던 승리를 얻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주시는 승리였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신앙생활과 인생이 회복된다.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배와 삶은 나누어지지 않는다. 예배와 삶은 하나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배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삶 속의 예배가 살아 있는 진정한 예배자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기쁘시게 할 수 있다."
(묵상) "성화란 단순히 이론이나, 정서나, 또는 말의 형식이 아니요, 오히려 활기차고 활동적인 원칙이며, 일상 생활에 침투하는 것이다. 그것은 먹고 마시고 옷 입는 우리의 습관이 육체적•지적•도덕적 건강 유지를 확보하는 그러한 것이 되어, 우리가 그릇된 습관으로 더럽혀진 제물이 아니요, 오히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 몸을 주님께 드리기를 요구한다."-6T, 372 .
(적용) 예수님은 향기로운 생축으로 번제의 제물이 되셨다.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얼마나 자주, 모든 것을 다 바쳐 복음의 제단 위에 불태우고 있는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것이 바로 참된 예배이다. 기도와 권면과 이야기 등은 값싼 열매들이며, 흔히는 나무에 매달아 놓은 열매에 불과하다. 그러나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들을 돌봐 주는 선행에 나타나는 열매들은 좋은 나무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참 열매들이다."―교회증언 2권 24
[요점] 나의 전 존재로 드려지는 헌신이 산 제사이다. 이것이 성령의 감동과 역사로 드려지는 신령한 영적예배이다. 영으로 드리는 예배는 순종으로 나타나는 열매이다. 매일 매 순간 성령의 음성에 감응하는 신앙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상번제다.
7월20일(수) 하나님과의 친교,Communion
(문1) 예배(Worship,월쉽)란 무엇인가?
[해설] 고대 영어의 Weorthscipe에서 유래된 말로 'Worth(가치)'와 'Ship(신분)'의 합성어이다. 즉, Worship은 누군가에게 경의와 존경, 또는 그 사람이 받아야 하는 것을 되돌려 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상대방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한다는 말이다. 영국 성공회 결혼예배는 "With my body I thee worship" 이라는 서약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몸으로 배우자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하고, 자신의 온 생애를 바쳐 배우자의 가치를 높인다는 뜻이다. 또한 영국에서는
왕이나 여왕을 "Worship"이라고도 불렀다. 이 말은 왕이나 여왕이 존경과 경의를 받을 만한 훌륭한 왕, 훌륭한 여왕이라는 표현이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Worship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겠는가? 당신의 예배는 진정한 의미의 "worship"인가?
[예화] "내가 처음 아내와 사랑에 빠졌을 때 나는 끊임없이 그녀에 대해 생각했다. 아침 식사를 할 때, 학교에 갈 때, 수업중에, 슈퍼마켓에서 줄서 있을 때, 차에 기름을 넣을 때에도... 나는 그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나는 이따금 그녀에 관해 혼잣말을 하기도 했고,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것들이 우리가 몇백 킬로미터 떨어져 다른 학교에 다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었다. 끊임없이 그녀에 대해 생각하면서 나는 그녀의 사랑 안에 머무르고 있었다.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것이 진정 예배다.."목적이 이끄는 삶 .. 中에서..릭 워렌
(묵상) 시은좌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렀다.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시 85:10)다. 분향단의 기도의 연기는 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와 함께 섞여 올라갔다. 그리고 약속이 주어졌다.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하나님은 이곳에서 백성 가운데 거하시고, 교제(date)하며 앞길을 인도(guidance)해 주시기로 천명하셨다.
(적용) “높거나 낮거나, 도시 안이거나 거친 산중 동굴 속이거나, 비천한 오두막이거나 광야이거나 간에 성소를 가지고 있는 자들은 복이 있다. 만일 그것이 주님을 위하여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곳이라면, 그분께서는 당신의 임재로써 그 장소를 거룩하게 하실 것이며, 그곳은 만군의 여호와께 거룩한 곳이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491).
[요점] 순종과 믿음은 하나님과 가장 친숙함을 나타내는 퍼포먼스 윌쉽(행위예배)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명예로운 이름은"나의 벗' 이라는 하나님의 상장이다.
7월21일(목) 하나님 앞에서 리조이싱 Rejoicing
(문1) 이런 예배!, 추억속에만 그려 보는가?
[예화]‘두메 산골 / 산자락에 감긴 / 아담한 집 같은 / 쬐그만 예배당/ 교인은 아이들을 합쳐도 / 오직 몇 사람 뿐/ 그래도 예배드리는 시간은 / 너무 사랑스러워 / 너무 은혜스러워/ 성경 말씀 배우고 기도할 때면 / 바람결에 실려온 꽃향기가 / 하나님의 말씀처럼 달콤하고/ 풍금소리 맞추어 찬송할 때면 / 산새들도 날아와 / 시냇물도 따라와 / 노래 부르는/ 기도소리 가득찬 / 찬송소리 가득찬 / 산골 예배당/ 어느 새 / 하늘나라 예배당이 되었다’ (시 산골예배당’•양회성) ‘아침에 읽는 시’에서 인용함.
[예화]음악가 곽상수 씨는 금년에 성가대 지휘 50주년을 맞는다. 22세부터 72세까지 교회 성가대를 지휘했다. 이런 일은 억지로 안된다. 예배드리는 기쁨을 아는 자만이 할 수 있다. 연세대 송자 총장은 박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총장이 되었으나 여전히 성가대 말석에 앉아서 봉사하고 있다. 이런 일도 예배의 기쁨을 스스로 체험하는 자가 아니면 힘든 일이다.
(묵상)오늘날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갈등 요소 가운데 하나는 예배와 예배 스타일이다. 교회 예배가 냉담하고 형식적이며 낡아빠져서 기쁨이 전혀 없는 것도 문제이지만, 감정이 너무 지배적인 요소가 되는 것도 문제이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은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성경 진리를 고수하면서 주 안에서 기쁘고 즐거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예화] -잘못된 예배자의 3가지 경향- 예배학자인 Marrianus H. Micks는,
그의 저서 [예배의 기쁨(The joy of worship)]에서 예배의 잘못된 전형으로 다음의 3가지를 지목했다.
첫째, 우상 숭배자
둘째, 미온적인 예배자(lukewarm-worshippers)
세째, 과열적인 예배자(overheated-worshippers)
이는 이교도적 경향을 그대로 기독교 안으로 가져온 예배자와 지나친 지성주의자로서 감격과 열정을 갖지 못한 예배자, 그리고 엑스타시(ecstasy)만을 추구하는 감정적인 예배자를 말한다.
한국교회는 이중에서 특히 3번째의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함께 모일 때에 얻어야 하는 축복의 백분지 일도 얻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수용하는 능력이 더 길러져야 한다. 함께 교제하는 것을 기쁜 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그러한 소망과 더불어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왜 불타오르지 않는가?
[요점] 그리스도 위에 신앙이 놓여질 때에 진리가 영혼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며, 종교 예배가 무미하고 재미없는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단조롭고 생기 없는 기도회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활기를 얻게 될 것이며 그대가 공언하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실천할 때에 매일 풍부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6T, 437.)
[결론] 성소에서 드려진 제사들은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고 날마다 우리를 성결케 하기 위해 제공된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또한 이 제사들은 하나님과 가까이 소통하며 그분의 선하심을 송축하기 위해 주어진 방편이었다.`예배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부분의 학자들의 견해는 `하나님의 구속 사건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감동과 감격,기쁨과 은혜와 영광이 충만한 예배를 회복하기 위히여 지성소 예배로 돌아가자.
댓글목록
안교교사님의 댓글
안교교사 작성일
장로님 다시 오셔서 무척 반갑습니다.
그간 언제나 오실까 기다렸습니다
감동과 영감적인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스럽지만 어두운 교생들 빛으로 지도해 주세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다시 은혜를 공유하게되서 반갑습니다
더욱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박홍규 작성일
재림신자는 기다림을 아는 백성입니다.
중요한것 일수록 참고 기다립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소망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소망은 희망과 다릅니다.
희망도 소망도 앞에 있지만
소망은 약속이 있고 희망은 약속이 없는 막연한 그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을 우리는 소망하며 기다립니다.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2:13)
박장로님을 생각하며 "기다림"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박홍규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다고 한것 같습니다.
기대와 간절함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공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마일님의 댓글
스마일 작성일
교과공부잘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스마일님
저도 햇님 안식일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요나님의 댓글
정요나 작성일장로님 자료로 안교교과 가르치는데 많이 활용하다가 안 올리셔서 내내 기다렷읍니다. 예화와 적용이 너무나 훌륭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정요나님
그래서 강한 지남철 역사가 일어났나 봅니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지요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주시니 사명감이 더 뜨거워 집니다.
자주 뵙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석우님의 댓글
석우 작성일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석우님
아름다운 격려와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성일 보내세요.^^
아름다운향기님의 댓글
아름다운향기 작성일
장로님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그리고 주님사랑 많이 나누어 주세요.
오래오래............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아름다운향기님
이름만큼이나 순수한 신앙심이 면사포를 쓴 신부처럼 뷰티풀하군요
주님과 우리모두 함께 영원히 영원토록 동거합시다.^^
해피 샤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