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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예수님과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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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1-06-10 09:07 조회7,395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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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예수님과 옷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막 5:28).

시작하며

옷은 인류와 더불어 시작되었기에
옷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는 같다

옷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성경이 말하고 있다
빛의 옷 나뭇잎 옷 가죽옷 자기 옷 예수님의 의의 옷
부활의 옷 흰옷 다시 빛의 옷을 입게 될 것이다

지금은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어야할 때이고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예수님을 입어야 한다

옷은 사람의 신분을 나타낸다
예수님을 입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예수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벧전3:3)
예수님을 입어야 한다
그래야 능력 있는 성숙한 사람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성숙하게 하시려고
생명과 능력과 모든 것을 다 주셨다

일)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혈루증은 부정한 병으로 다른 사람과
신체적 접촉을 하면 안 되는 병이다(레15:25-30)

혈루증은 출혈이 계속되기 때문에
냄새가나고 더러워 사람이 모인 곳이나
성전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격리 당했다

그래서 이 여인의 평생소원이 병 낫기 였고
예수님의 소문을 듣는 순간 소망이 생겼는데
그녀에게 예수님은 마지막 희망이 였다

그녀는 감히 예수님 앞에 나설 수 없어
모든 것을 건 간절함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졌다
그 순간 증세가 멈춘 것을 알고 스스로 놀랐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형편과 사정을 이미 다 아셨다
그리고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신 후
그녀의 믿음이 병을 낫게 하였다고 축복 하셨다

살아 있는 믿음이란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이다  

월) “겉옷을 벗고”

유대인들은 식사 전에 발을 씻는데
유월절 만찬으로 모인자리에서는
종이 없어서인지 발을 씻기는 사람이 없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 위에 입는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스스로 종이 되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다

예수님께서 식사 도중에 그 일을 행하심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겸손의 모본을 보이시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부탁 하셨다

예수님의 이 봉사에는 두 가지 교훈이 담겼다
서로 낮아 지라와 서로 사랑하라는 의미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은 대표성이 있다
그럼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겼다는 것은
온 인류의 발을 씻기신 것이다

그 자리에서 우리의 발도 씻어 주셨다
예수님은 그처럼 온 인류를 사랑 하신다

화) “옷을 찢지 말며”

가야바는 예수님을 믿으려고
예수님께 곤란한 질문을 한 것이 아니었다

가야바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이미 정해 놓고
예수님을 기만하고자 질문을 했다
그 야비함을 아신 예수님은 침묵 하셨다

대답을 듣지 못한 가야바는
예수님을 사형에 넘기려고
철저히 계획된 또 하나의 질문을 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님은 당당히 내가 그리스도라고 답 하셨다

가야바는 옷을 찢으며 신성모독을 했다고 판결했다
레위인의 율법에 제사장이 옷을 찢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금지된 행위였다

교만덩어리 가야바는 제복을 찢으므로
하나님의 법을 무효로 만들었다

예수님은 가야바가 사형을 언도하지 않았어도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음을 준비하시고
자원하여 실행하실 것 이였다

그런데 가야바는 구주를 부인함으로 영적으로 죽고
제복을 찢음으로 육신적으로도 죽게 되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가시는데
가야바와 공 의원들은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

수) 조롱의 옷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 조롱하는 자들이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혔다

홍포는 예수님을 수치스럽고 굴욕 되게 하려는
야비한 행위고 비겁한 수단이 였다

그래서 왕의 옷인 용포 대신 홍포를 입히고
왕이 드는 홀 대신 갈대를 들게 하고
왕이 쓰는 면류관 대신 가시관을 씌우고
절하는 시늉을 하며 조롱하였다

차라리 죄수복을 입혔더라면
수치와 정신적 부담이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 홍포를 입힌 후
노리게 감으로 희롱 하 듯 멸시하고 조롱했다

예수님이 왜 이런 희롱과 조롱과 수치를 당하셔야 했는가?
그 모든 것이 우리가 입은 죄의 옷 때문이다

우리가 당할 모든 것을 예수님께 다 당하시고
우리에게는 구원의 옷과 승리의 면류관을 주셨다

목) “내 겉옷을 나누며”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이 홍포를 벗겼다
그것은 이제까지의 수치보다 더 큰 수치로
예수님은 완전 나체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아담이 죄를 지은 후 벌거벗음을 보고 수치를 느꼈다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아담의 벌거벗은 수치를 직접 당하시므로
우리의 수치를 가려주시고 의의 옷을 준비 하셨다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예수님 당시 옷은 바로 돈이 였다
직조 기술이 없던 시대라
한 올씩 손으로 짜기 때문에 옷이 귀했고 값이 나갔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네 명의 로마 병정은
그 옷을 나누며 부수입이 생겼다고 좋아 했다

죄는 예수님의 겉옷과 속옷을 모두 벗겼다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예수님의 속옷은 보통사람이 입는 옷이 아니라
제사장의 옷이였다고 역사가 요세프스가 말했다

이 옷은 너무 비싼 옷이라 나눌 수 없었기에
제비를 뽑는 자가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죄로 하나님 앞에서 벗겨진 몸으로  
죄악의 수치를 드러냈어야 할 비참한 운명이였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 모든 수치를 다 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악을 가려주시고 책임져주셨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dbfl님의 댓글

dbfl 작성일

출력해서 시간이 될때공부를합니다 처음으로감사글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dbfl님^^
처음으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등하셨습니다
갑자기 무더워 지니 많이들 힘든가 봅니다
더위를 이길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말씀의 시원함에 푹 빠지는 것이지요
자주 오시고 흔적도 남겨 주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mom님의 댓글

mom 작성일

늘 감사합니다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mom님^^
도움이 되었다니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님께 말씀을 사모하는 뜨거움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을겁니다
그열정 식지 않도록 가꾸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초코님의 댓글

초코 작성일

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셔서 더좋은말씀 공급해 주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초코님^^
많이 다우시죠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더운날이 더 많을 것입니다
요세 3기교과를 보내주셔서 공부하는데
은혜가 있고 좋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김경숙님의 댓글

김경숙 작성일

감사합니다^^* 늘 공부에 도움이되고 있습니다,
자주 흔적 남기지못해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경숙님^^
많이 바쁘시지요?
그럼에도 육의 양식을 섭취하듯
영의 양식인 말씀을 거르지 않는
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어김없이 흔적을 남겨주시니
저도 더불어 힘을 얻게 됩니다
좋은 동역자 되심 감사합니다
주님의 넘치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박정님의 댓글

박정 작성일

언제나 감사하며 공부 잘하고 갑니다.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정님^^
박장로님의 댓글을 보는순간
모든 피로가 풀리는듯 합니다
요세 심신이 많이 괴로운데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가까운 거리면 금방 찾아가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흔적을 남기셔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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