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제2기 11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혼인예복

*기억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결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재미있는, 기억에 남는 등)가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혼인잔치에서 입어야할 예복에 관련된 이야기를 공부합니다.


3. 교과요약 질문

1)질문:
각 교과의 요일별 내용을 통해 혼인잔치와 이 이야기 속에서 사용된  옷의 의미를 알아봅시다.

2)교사정리:

①일요일(마22장에 나타난 혼인잔치의 배경이 되는 마21장 이야기):
예수님께서 마지막 고난 주간에 성전을 정결케 하시고 강론할 때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찾아와서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행하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신 2가지 비유가
두 아들의 비유, 그리고 악한 농부에 대한 비유입니다.

이 비유가 끝날 때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임을 깨닫자
예수님을 어떻게 하려고 했습니까?
(답: 예수님을 체포하고자 했다.)

②월,화요일(왕자의 혼인잔치의 비유-왕의 초대와 초대받은 사람):  
예수님은 이어서 혼인잔치의 비유를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하셨습니다.  
왕에게 초대받은 두 부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먼저는 청함받은 사람이며, 두 번째는 길가에서 만나는 대로 데려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왕의 초청에 각각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답: 청함받은 사람은 왕의 초청을 거절함, 길가에서 만난 사람은 참여함)

여기서 왕과 왕자는 누구 상징하며 혼인잔치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답: 왕-하늘 아버지, 왕자 - 예수님, 혼인잔치 - 구원의 잔치, 구원의 잔치의 절정은 재림)

그리고 먼저 청함받은 사람과 길가에서 데려온 다양한 사람은 각각 누구를 상징합니까?
(청함받은 사람 - 유대인, 길가에 만난 사람 - 이방인)

③수,목요일(왕이 준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조사심판):
왕자를 위해 베푼 혼인잔치에는 청함받은 사람들은
모두 왕이 준 예복을 입고 참여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복을 입지 않고 참여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답: 혼인잔치에 참여못함)
이 예복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답: 의의 옷)
혼인잔치에 참여하기전 예복을 검사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재림전에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는지 확인하는 과정: 재림전 심판 또는 조사심판이라고 부름)


4. 교과토의 질문

1)토의질문(일요일):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대종교지도자의 잘못을 드러냈을 때
그들은 뉘우치지 않고 예수님을 체포하고자 했습니다.

유대종교지도자들처럼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될 때
뉘우치기보다 분노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잘못은 변화를 받아 거룩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떤 부분에 변화를 요구하신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답: 미지근한 신앙, 첫사랑을 잃음, 말씀,기도,전도회복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다윗은 나단을 통해 자신의 죄가 지적당할 때
하나님 앞에 굴복하며 회개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배척이 아닌 겸손히 받아 들일수 있는
정직한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토의질문(월,화요일):
혼인잔치의 비유에서 왕의 초대에 거절한 사람들은
참석 못할 핑계를 만들었습니다.

내용을 볼 때 굳이 지금 당장하지 않아도 되는 핑계였지만
당장해야되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핑계를 만들어
교회에 빠지든지, 신앙생활이 나태하게 하든지 합니다.

어떤 핑계들이 있는지 말해봅시다.
개인의 경험을 나누어도 좋겠습니다.
(답: 피곤해서, 바빠서, 졸려서, 시간이 없어서, 먹고살기 힘들어서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혼인잔치에 참여하기를 거절했던 사람들처럼
우리도 여러 가지 핑계꺼리를 만들어 하나님과 멀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든 핑계를 벗어버리고 그의 나라와 의가 삶의 우선순위가 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3)토의질문(수요일):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것이 그 사람이 선하냐 악하냐가 아닌 예복이 조건인 것처럼
하늘나라 역시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믿었냐 믿지 않았느냐로 결정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입은 구원의 옷은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잃어버리게 될까요?
(답: 끝까지 죄를 버리지 않으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끝까지 거절하면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응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4)토의질문(목요일):
예복을 조사한 후 예복입은 사람들만 혼인잔치에 참여합니다.
이처럼 재림 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의의 옷을 믿었는지 조사합니다.

이러한 심판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힌트 되는 질문: 하나님께서 누가 구원받는지 몰라서 조사하는 것일까요?
답: 하나님은 아시나 우주 거민들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온 우주가 죄와 반역 그리고 구원에 대하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의롭고, 공정하게 다루시는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5.결심:  
지금도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구원의 혼인잔치로 초청하십니다.
이 잔치는 오직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자 만이 들어갑니다.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옷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직하여
하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주의 충성된 백성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