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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하나님의 사람: 순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님(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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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1-24 10:44 조회3,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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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하나님의 사람: 순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님
(2010년 12월 4일 안식일)

기억절: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0~21).

<학습 목표>
1. 하나님을 배신한 여로보암의 잘못을 파악한다.
2. 하나님의 사람의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이해한다.
3. 하나님의 사람의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배운다.

<서론>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할 때, 그것이 합리적인지, 효과적인지 판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행할 때는 문제가 달라진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명령은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이다. 우리의 판단에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여 말씀을 어기기 시작하면 그 끝은 큰 타락과 배도로 이어질 수 있다. 분열왕국 초기의 “하나님의 사람” 이야기는 바로 이런 교훈을 주기 위해 있다.

A. 하나님을 배신한 여로보암 (일요일)

1. <도입> 엉뚱한 길에 들어서 너무 멀리 돌아가게 된 적이 있습니까?
<참고> 더 빨리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길이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 북방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여로보암의 선택이 그런 경우였다.

2. <토의:일요일>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성전을 세우면서 굳이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여로보암은 자기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지 못하도록 북쪽과 남쪽에 성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종교 제도를 인위적으로 대폭 수정하였다. 그는 이스라엘의 종교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고자 했겠지만, 불행히도 그의 선택은 우상숭배와 배도의 길이었다.

3. <적용>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문화와 선교를 명분으로 원칙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원칙에 관한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참고> 우리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자. 문화와 사회적인 접근을 이유로 범하고 있는 잘못은 무엇인가? 아무리 사소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명령에서 명백하게 벗어나는 행동은 나중에 커다란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B. 하나님의 사람의 역할 (월·화요일)

1. <도입> 그대는 최근에 어떤 예배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까?
<참고> 감동적인 예배의 요소는 무엇일까? 우리는 잘 준비된 음악이나 기별이라고 생각하지만, 감동적인 예배의 진정한 요소는 하나님의 임재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북방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법적인 예배에도 임하셨다.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2. <토의:월요일> 하나님께서 불법적인 예배를 드리는 여로암과 그의 백성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여로보암이 드리는 예배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날 수 없는 예배였다. 거기에는 진정한 영의 감동이 나타날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분이 거짓 예배를 미워하심을 극적으로 나타내셨다. 그럼으로써 백성들이 잘못을 돌이키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바라셨다.

3. <토의:화요일> 여로보암은 자신을 정죄하는 선지자에게 호의를 베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은 왜 여로보암의 호의를 거절해야 했습니까?
<참고> 여로보암은 자신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음을 명백히 확인했지만, 그 잘못에서 돌이키기보다는 종교적인 권위를 얻고, 자신의 잘못을 희석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포석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따라서 그의 불순종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의 사람은 이스라엘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말아야 했다.

4. <적용> 우리는 어떤 경우에 사람들의 호의를 거절해야 합니까? 그런 사람들의 호의에는 어떤 함정이 있습니까?
<참고>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려는 자들의 의도가 우리의 신앙을 죄와 타협시키려는 것이라면 우리는 단호히 그들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C. 하나님의 사람의 실패 (수·목요일)

1. <도입> 그대는 설명서대로, 지시대로 하지 않아서 크게 후회한 적이 있습니까?
<참고> 우리는 그 누구의 말보다 자신의 생각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주어진 명령이나 지시를 대범하게 어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그렇게 해도 안전해 보이지만, 결국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기고 만다.

2. <토의:수요일>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늙은 선지자를 따라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그는 북쪽의 선지자와 교류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이라고 믿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임무가 다 마쳤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안심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이유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길 수 있는 핑계가 되지는 못한다.

3. <토의:목요일> 하나님의 사람의 죽음에 대해여 그대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참고> 그의 죽음은 분명 신적인 개입이었다.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에 기별을 전하려 간 선지자가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죽게 되었다. 그의 죽음은 불순종을 가볍게 여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교훈이 되었다.

4. <적용> 그대가 다시는 무시하지 않기로 다짐하는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입니까? 그대가 알고 배운 대로 살기 위해 버려야 할 행습은 무엇입니까?
<참고> 불순종이 심각한 문제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심정으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생각해 보자.

<요약 및 결론> 하나님의 사람의 사역은 하나의 실물교훈이 되었다. 깨어진 제단은 북방 이스라엘의 잘못된 예배와 불순종에 대한 잊지 못할 교훈이 되었으며, 그의 죽음 역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사람들의 운명을 예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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