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바룩: 세상이 무너질 때 유산을 남김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13과 바룩: 세상이 무너질 때 유산을 남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0-12-17 09:19 조회8,266회 댓글36건

본문

제13과 바룩: 세상이 무너질 때 유산을 남김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시작하며

약 600년간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다스리던
앗수르가 신흥 바벨론에 의해 쓰러져 가고
바벨론의 군림에 애굽이 시비를 걸었다

그래서bc609년 갈그미스에서 애굽과 바벨론이 싸웠다  
이 싸움을 위해 이스라엘을 침범하여 북진 하는
애굽 군을 막으려다 유다의 요시야 왕이 죽게 된다

1차 전쟁은 무승부로 끝났고 애굽의 바로느고는 철수 하면서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잡아가고
그의 형인 여호야김을 왕의자리에 앉혔는데
그것은 유다를 조종해서 조공을 받으려는 속셈이 였다

여호야김은 그렇게 약4년을 애굽에 충성하고 있는데
제2차 갈그미스 전쟁에서 바벨론이 승리함으로
유다의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여호야김 정부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친 애굽 정책에서 친 바벨론정책으로 바꾸어야 했고
친 애굽파와 친 바벨론파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는
그 시기에 예레미야와 그의 서기 바룩이 활동하게 된다

일) 바룩의 세계

예레미야는 요시야13년부터 시드기야 11년말
예루살렘이 함락되던 해까지 42년 동안
예언활동을 했고 바룩은 20여 년간
예레미야의 신실한 동역자이며 서기로 일했다

바룩은 축복받은 자로
마세야의 손자이며 네리야의 아들이다

바룩은 휼륭한 명문귀족 출신으로
여호야김왕 때 왕실 관료로 일했고
예레미야와 뜻을 같이하여
예루살렘이 포위되었을 때와
애굽에 끌려갔을 때 행동을 같이 했다

중요한 것은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기별인데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거부하기에
더 이상 예루살렘을 보호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당시 대부분의 종교 지도자들의 상태는
하나님의 성전이 존재하는 한 하나님의 보호가 보장되므로
유다는 멸망되지 않는다는 공약을 했고 백성들은 환영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지 않고
성전껍데기에 의존하는 것은 우상 숭배일 뿐이다

온 나라가 총체적으로 썩은 신앙으로 부패하여
나라의 운명이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이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고
예레미야는 바룩을 통해 그 말씀을 백성에게 전했다

월) 예레미야의 서기관

서기관이란 읽고 쓰는 기능을 가진 기록자다
바룩이 예레미야의 서기관 이였다는 것은
예레미야를 대신해서 기록했음을 알린다

바룩은 예레미야와 같은 믿음과 사상으로
예레미야가 선포하는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서기의 역할을 담당했다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제13년부터
여호야김왕 제 4년까지 하나님께로 온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는 예언을 받았는데
메시지의 내용이 대부분 부패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의 말씀 이였기에
백성과 지도자들이 듣기를 싫어했고 핍박을 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요구를 알고 있는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청사진을 보이며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기별은
선민으로서의 특권만 강조하고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는
무지한 기별을 전했지만 백성들은 하나냐의 기별을 따라
평안하다 안전하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죄에 빠져 들었다

참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구별 방법은
예언한 말씀의 성취 여부에 달려있다

하나냐의 낙관적인 청사진이 거짓되었고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은 예레미야는
택함 받은 이스라엘이 특권을 누리되
말씀에 순종하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라는 기별을
서기관 바룩을 통해 백성 앞에 낭독하게 했다

화) 좌절된 야망(렘 36장)

여호야김 4년에 제2차 갈그미스 전투에서 이긴
바벨론은 수리아와 팔레스틴 전역을 공격 함으로
근동의 국제적 상황이 급격히 바뀌고 있었다

예레미야는 애굽과 바벨론사이에서 방황하는
예루살렘과 유다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바룩에게 말했고 그 말씀을 들은 미가야는
궁정내의 여러 장관들에게 보고 하게 된다

금식일에 백성 앞에 글을 선포한 바룩은
다시 장관들 앞에서 낭독 하였고
엄청난 내용을 듣고 놀란 장관들은
그 문제를 왕에게 보고하기에 이른다

바룩은 자기가 쓴 글이 왕께 가는 것을
기대하며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 받는 듯 했다

그러나 왕은 그 두루마리를 찢어 불태우고
예레미야와 서기관 바룩을 핍박하는 계기가 되어
나라의 뜻을 거역하는 반역자로 낙인 찍혔다

수) 화로다!

바룩은 유다의 유력한 가문의 출신 이었다
조부인 마세아는 요시야 당시 왕의 고관이었고
그의 동생인 스라야는 시종장이었고
바룩도 높은 관직을 향한 욕구를 가졌을 것이고
또는 예레미야의 서기관으로 일하면서
자신도 선지자로 세움 받기를 소원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바룩의 기대는 실현되지 않았고
예레미야에게 핍박과 어려움이 닥치면서
함께 일한 바룩에게도 고난이 찾아왔다

그럼에도 바룩은 예레미야의 명령에 따라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성전에서 백성들 앞에 낭독했다

말씀을 다 들은 방백들은 바룩에게
너도 빨리 예레미야와 같이 숨으라
여호야김 왕이 완악하여 너를 죽일 것이다

바룩은 20년 이상을 충성스럽게 일했는데
그에게 돌아 온 것은 예레미야와 같이
애굽에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바룩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심각한 회의와
좌절감과 낙망과 의기소침해 졌다
그때 하나님의 책망과 격려의 말씀이 바룩에게 왔다

하나님께는 이 땅에서 받는 잠깐의 고난이 문제가 아니라
영원한 삶을 얻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 땅에서 80평생을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영생을 약속 받는다면 그것은 성공한 인생이다
영원한 삶속에 80년은 점에 불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목) 네게 무엇을 주시겠나이까?

하나님께서는 바룩에게 약속 하셨다
공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니 일신의 영달에
연연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음에도
불순종과 배도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그 재앙에서 피할 수가 없었다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언약의 백성으로서
귀한 부르심에 순종하고 반응했어야 한다

그들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극상품의 포도였는데
스스로 더럽힘으로 악취를 내는 들 포도가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세상의 출세보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
위험한 고비를 맞게 된 바룩은
하나님께서 무사히 통과시켜 주실 것이고
또 맡고 있는 그 일 때문에 고통을 당할 것이나
결국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위험을 극복한 바룩의 생명은 노략물보다
더 소중한 것으로 여겨질 것이였다

그런 의미에서 바룩은 성공한 인생이다
잠시잠깐 누리다말 세상의 출세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예수님을 만나므로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
즉 영생의 선물을 꼭 받아야만 한다
영생의 선물 없이 죽어서는 않된다★

* 독자님들 한해동안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많이 고맙고 감사 합니다^^
가는해 잘 보내시고
새해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박완술님의 댓글

박완술 작성일

샬롬"
한 해동안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알차고 핵심적인 말씀의 비타민으로
우리들에게 영양을 공급하신 집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은
혜의 말씀을 기대하며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 장로님 감사합니다
댓글 사역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복 주시리라 믿쓉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건강한 새해 맞이 하시길...
많이 고맙습니다
응원 감사 합니다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 님^^
감사합니다
기도와 성원으로 하는 일인줄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안식일학교님의 댓글

안식일학교 작성일

일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핵심적이고, 함축적인 언어로
교과를 잘 풀어주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식일학교님^^
감사합니다
많이 기도하고 노력 하겠습니다
그런데 답글 쓰기가 너무 불편 합니다
보안하실수는 없는지요
감사합니다^^

문의석님의 댓글

문의석 작성일

일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수고 부탁드립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문의석 님^^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게 하시는 한 해야 겠지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빨간무님의 댓글

빨간무 작성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멀게 느꼈던 교과를 가까이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움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빨간무 님^^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더 자주 오셔서 참여 하시면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겁니다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이정현님의 댓글

이정현 작성일

한 해동안
쉼 없이 말씀을 쉽게 풀어 주심 고맙습니다.
이 춘선님의
손끝에 능을 주시고 두뇌에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설레는 맘으로 내년을 기다리겠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정현 님^^
님의 기도 참 은혜스럽습니다
아멘 입니다
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서
능력과 지혜를 주실겁니다
반나서 반갑습니다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홍기복님의 댓글

홍기복 작성일

항상 교과 공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주님이 주시는 복 누리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홍기복 님^^
이렇게 흔적을 남기셔서
함께 할수 있으니 기쁨니다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heesook님의 댓글

heesook 작성일

이춘선님 너무 멋있습니다 저는 몆번 못보았습니다 내년에는 교과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말씀의 맛을 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heesook 님^^
멋있다고 하시니
완전 업됩니다
내년엔 자주 오셔서 공부도 하시고
응원도 많이 해 주세요
말씀의 맛을 아시는 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최규현님의 댓글

최규현 작성일

한 해 동안 주신글 들을 묵상하며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십시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규현님^^
도움을 받으셨다니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더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자주 오시고 응원해 주세요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미리네님의 댓글

미리네 작성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알아서 복 주실 것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리네님^^
이름이 참 이쁘네요
님의 칭찬 감사합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하은수님의 댓글

하은수 작성일

매주 말씀의 성찬이 차려진 밥상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먹은만큼 영적으로도 자랐고요 그래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은수 님^^
잘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식솜씨가 없어서 드시기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영~~~~쑥쓰
자주 오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lder님의 댓글

elder 작성일

수고 많이 하셨고요 늘 준비하시는 말씀 참으로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계속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elder 님^^
흔적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모두모두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 순 희님의 댓글

안 순 희 작성일

한해(52)동안 말씀 연구에 이해하기 쉽게 큰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꺼번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말씀 , 성령 , 은혜충만 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영육간에 강건하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 순 희 님^^
마지막으로 댓글을 남기시면
다 남긴 겁니다
열심히 공부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상록수님의 댓글

상록수 작성일

이 춘선님 일년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주님의 영감이 배나 더 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주세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상록수님^^
기도해 주심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님안에서
잘 이루어 지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남님의 댓글

김동남 작성일

일년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새해에도 큰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동남님^^
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으로
일년을 말씀과 함께 잘 보냈습니다
님께서도 새해엔 더 많은 복과 은혜충만 하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명모님의 댓글

성명모 작성일

슬며시 들어와서 열심히읽고 많은 도움받은 한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묘년 새해 하나님의 축복 더 풍성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성명모님^^
귀한 덧글 감사합니다
흔적을 남겨 주셔서
이런 분들이 공부를 하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내년에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이기문님의 댓글

이기문 작성일

그동안 정말 감사 했습니다.교과 요약과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이춘선님이 계시니 제마음 든든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기문님^^
님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되는 일인줄 압니다
더 많이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임용섭님의 댓글

임용섭 작성일

d집사님 올일년동안도 만나와같은 좋은글 정말감사합니다
다안교교과 공부하는 학생들을위한 것도되고요
새년에도 변함없는 스위트한 맛나의 말씀을 맛볼수있게끔항상 건강하시고요
하나님의 축복이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용섭님^^
달콤한 공부를 해야 할텐데
혹시 그러지 못할찌라도
설탕을? 첨가 하셔서
달달하게 섭취하세요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기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한 약한 사람입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