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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10과 포로기에서 회복기 까지 (교과한장으로 토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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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08-28 00:50 조회3,842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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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전쟁과 패망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엄청난 위기감을 주었는데 패망은 곧바로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나라가 있을 때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가 있었다. 그러나 포로 신세가 되면 언제나 포로들은 점령국의 신을 섬기도록 명령 받았다.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는 패전국의 신들을 묶어서 끌고 가기 일쑤였고 개선문을 들어서면서 상대국보다 더 위대한 신을 모시고 사는 즐거움을 축제와 제사로 대신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우상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성전을 파괴 하였다.  
▸이스라엘의 범죄와 타락이 결국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무능 존재로 이방 민족에게 나타 낸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주변국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위대하심에 압도되었지만 자국 백성을 이방의 포로가 되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가슴 아픔을 그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자식이 못나면 부모가 욕을 먹고 교인들이 나쁘면 그 종교가 욕을 먹는다. 이스라엘은 나빴고, 범죄 했고, 우상을 숭배하였다. 그것은 느헤미야의 기도에서 고백되었던 것처럼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율법을 거역함으로 이방의 포로가 되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자유가 없는 곳에서 드리는 예배와 지키는 안식일의 소중함을 그들은 평안한 때에 배웠어야 했다. 지금도 우리는 참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일) 인자야 보았느냐?

▸죄악의 영역으로 대담하게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죄는 점진적인 것이다. 한 번의 타협은 또 다른 타협을 용이하게 하고 한 번의 변절은 또 다른 타락을 불러 온다. 그래서 한 번이 중요하다. 사단은 예수님께 “한 번만 절”하도록 요구하였다. 그러나 한 번 무릎 꿇으면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었기에 주님은 거절하였다. 언제나 돌이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지런 과오는 사람의 영혼을 파멸시키는 첫 걸음이 된다.
▸때론 파멸과 고난만이 하나님의 백성, 지도자들의 죄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일 때가 있다.  하나님의 채찍이 내려 칠 때까지 죄악을 멈추지 않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죄악에서 돌이키는 가장 첫 걸음은 인정이다. 변명 대신 인정하고 자복하는 것이다. 인정할 때까지는 희망이 있다. 그러나 마음이 강팍해지면 사람은 변명하고 눈을 감아 버린다.  

(월) 우상숭배

▸다니엘3장은 계 13장과 맞닿아 있다. 마지막 때는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하나님께 충성된 자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백성들은 짐승의 표를 강요받을 때 그들의 심령은 진리와 은혜로 굳건해 진 상태 일 것이다. 흔들림 없이 창조주 하나님만을 예배하면서 안식일 신앙, 창조주 신앙을 지킬 사람들은 매일의 생애에서 진리를 흔들림 없이 견지해 온 사람들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그날을 대비하여 바른 선택의 자유를 활용하도록 은혜가운데서 준비되어야 한다.

(화) 자기 행위를 살필지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최종적으로 떠나가신 곳도 성전이지만 가장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도 성전이다. 무너진 곳을 수복하고 회복해야하는데 제일먼저 영적 회복이 필요하다. 개인의 삶에서 영적인 회복은 가장 우선되어야 할 절대적 필요이다.
▸영적인 점검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도생활, 말씀 생활, 영혼구원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정규 예배에 대한 참석이다. 이런 것들보다 세속적 이익을 구하거나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에 급급하다면 위기이다.

(수)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설교는 그리스도 중심적이어야 한다. 성경이 기록된 이유처럼 (고전 10:11, 개정)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설교를 통하여 우리는 조상들의 경험 가운데서 바른 교훈을 찾고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어야 한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주께로 돌아가는 길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내가 향하고 있는 길은 어디인가?

(목) 느헤미야의 기도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전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렸다. 그는 조상들의 허물에 자신을 포함시키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면서 간절히 약속을 근거로 기도하였다. 오늘날에도 예레미야처럼 예배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문제가 생기면 정죄하고 자신은 거기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비난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늘날 교회를 위하여 울며 기도하고 중보할 인물들이 필요하다.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무너진 예배의 울타리를 회복하고 수보할 사람들은 과연 누가 되어야 할 것인가?

결론

느헤미야는 기도만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기도 할 뿐 아니라 그 기도를 성취하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이었다. 비록 조상들의 죄악으로 나라가 망하고 포로 신세가 되었지만 느헤미야는 자신의 치부로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하였다. 오늘 교회는 바로 이런 성도들과 지도자들이 요구된다. 기꺼이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고 함께 근심하며 중보하고, 자신의 역할을 기꺼이 해내는 그런 인물이 필요하다.

토의하기
1. 우리 교회의 행사나 예배 가운데 세속적이거나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의 예배로써 많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
2. 죄를 짓기 보다는 차라리 생명을 버리기로 작정하였던 믿음의 조상들처럼 우리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는가?
3. 지신의 영적 회복과 생활을 막고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원인을 돌아가면서 이야기 해보자.
4.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쓰기를 실천해보자. 그리고 돌아가면서 읽어보자.

댓글목록

복있는사람님의 댓글

복있는사람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늘 은혜가 충만 하십니다.

메아리님의 댓글

메아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잘 배워 갑니다.

금강님의 댓글

금강 작성일

항상 좋으신 말씀을 주시니 감사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은혜의 강수가 넘치는 안교 활동반 만들어 가세요

이광진님의 댓글

이광진 작성일

"때론 파멸과 고난만이 하나님의 백성, 지도자들의 죄를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일 때가 있다."
-정말 인간 본성이 죄에 대해 얼마나 질긴가를 다시금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통해서라도 우리를 돌이키시려는 그 간절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매우 핵심적이고
가장 간결하고
토의에 유익한 자료를 준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천사님님의 댓글

천사님 작성일

시간없다핑계로 안식일아침목사님의 공부로  마음을 다시성전으로 향합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이광진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천사님,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가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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