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안식일과 예배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을 듣기를 원하노라”(시 95:6~7)

시작하며

하나님의 백성이던 아담이 범죄 함으로
사단의 백성으로 전락한 이후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본질에 호소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기를 부르시며
돌아올 길을 일방적으로 열어 놓으셨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셨으면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도 없었고
사단의 계획대로 비참하게 멸망할 뻔 했다

그러나 인류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끈임 없이 하나님께 돌아올 길을 내셨다

그 길에 하나님의 성품을 폴어 놓은 십계명이 있고
십게명 안에 창조와 구원을 담은 안식일이 있다

안식일에는 하나님의 사역이 다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안식일예배는 참으로 중요 하다

일) 창조와 구속: 예배의 기초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알게 한다
하나님은 엿세 동안 만물 창조 하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심으로 창조를 마치셨다

그리고 칠일에 그 모든 창조물에게 복주시며
축복 하셨고 창조물은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이것이 창조를 기념하는 예배로
모~든 존재는 존재론 적으로 이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의 문제다

그러나 그 예배를 이끌어야할 최고의 지도자
아담의 범죄로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떠나온 후
본질적으로 드려야 하는 이 예배는 점점 잊혀졌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본질의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구원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대로 이 땅에
하나님을 왕으로 믿는 하나님 백성을 만드시고
그 백성들에게 법으로써 예배를 회복하게 하셨다

안식일예배는 법에 묶여 있어야할 예배가 아니다
모든 창조물이 창조주께 드려야 하는 예배다

그러나 타락으로 저열해진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눈물로 예배일을 법에 묶으셨다
그렇게라도 인간본질(창조와 구원)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월)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을 때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 것이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지 않았고 부분적 인정을 했다

그러나 창조자 하나님을 알고 나니
내가 얼마나 무지 했는가를 깨달게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먼지하나 돌멩이 하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고
최신식으로 만들어 내는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능력이 있지만
사람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원 재료(하나님의 것)를 사람이 발전시킨 것이고
발전을 한 그 사람도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은
자신을 부정하는 무지의 극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원계획을 세우시고
인간에게 끈임 없이 본질을 알라고 하신다

인간이 본질을 알면 창조주를 알게 되고
창조주를 알게 되면 구원의 길을 알게 된다
이것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하나님의 수준의 방법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수준에 맞는 방법으로 접근 하시는데
그중에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안식일이다

화) 종노릇에서 벗어남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공부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만 큼 사랑하시는지 알게 된다

저열한 인간에게 구원을 교육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으로 팔려가게 하시고
이주하게 하신 후 약 400년을 지내며 종으로 사는
신세와 설음을 철저히 경험하게 하신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체득하지 않으면
죄에 빠져 버린 인간들이 구원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인류대대의 샘플과 교훈으로 사용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눈물을 머금고 훈련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기이한 방법으로
이끌어 내심으로 종살이에서 해방 시키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셨는데
그것이 출애굽 사건이다

이 출애굽 사건은 모든 인류에게 교훈이 되는데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죄의 종이 되어
사단의 조종을 받고 살다 소망 없이 죽는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사단의 백성에서 출 사단(해방) 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 에서 해방시킬
모든 계획과 길을 이미 다 이루어 놓으셨다

수) 그대를 거룩케 하는 자를 기억하라

안식일은 창조 때부터 시작해서
출애굽 후에는 법으로 제정하셨고
하나님께서 거하실 회막을 짓게 하신 후
대대의 표징으로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고
백성에게 만나로써 안식일을 교육 하셨다

하나님께서 성소에 계시며 이스라엘을 통치 하셨고
백성들은 안식일에 성소의 재단에 나와
여호와와 함께 안식을 누리게 하셨다(대하6:41)

이처럼 안식일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날로 백성이
안식일을 구별하여 예배하면 거룩하게 하셨다

그래서 안식일로 하나님과 만나는
영원한 언약과 표징을 삼으시고
안식일 예배를 통해 백성과 만나신다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자는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주인이시며
구원자이심을 예배로 증거 하는 것이다

목) 구속의 쉼

하나님께서 창조사업을 마치신 후  
쉬시면서 충전을 하셨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같은 복을 주시기 위해
안식일에 쉬면서 예배하게 함으로
영과 육이 충전되는 복을 받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복을 설계하신분이다
쉼이 행복의 첫째 조건임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안에서 쉬도록 안식일을 주셨다

그래서 안식일은 인간과 함께 시작되었고
지금도 인간을 죄에서 보호하고 지켜주며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날이고
하늘에서도 기념할 창조와 구원의 날이다

그럼으로 인간에게 안식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운명이고 의무적으로 예배해야 할 날이고
하나님께 안식일은 인간가족을 축복하여
영원한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복 주시는 날이다★

@ 7/9  초청해 주신 율석리 교회 안식일 학교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