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제3기 1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창세기 속에 나타난 예배: 두 종류의 예배자

* 기억절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창 28:16~17).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다른 교회(천주교, 장로교 등)나
다른 종교(불교, 도교 등)를 경험한 분 있으십니까?
또는 그들이 드리는 예배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까?
그들의 예배와 우리의 예배와 어떻게 다릅니까?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가인과 아벨이 드린 예배를 통해
두 종류의 예배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3. 교과요약 질문

1) 질문: 각 교과의 요일별 내용을 통해 두 종류의 예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 교사정리:

①일요일(에덴에서의 예배):  
범죄 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어떤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됩니까?
(답: 직접 대면하여 예배함, 친밀감, 행복 등),
범죄후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찾아왔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답: 두려움, 죄책감, 수치, 피함)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더 이상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범죄한 인류를 위해 또 다른 예배를 준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기초된 예배였습니다.

②월요일(가인과 아벨의 예배):  
창4장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기초된 예배 즉 제사 제도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제사의 차이는 무엇이며 왜 가인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받지 않았습니까?
(답: 아벨의 제사는 어린양을 드림으로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는 마음으로 드렸지만, 가인은 보혈의 피를 의지하는 대신 자신의 수고의 상징인 농
산물을 드림으로 구원받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아벨의 제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에 기초를 둔 예배를,
가인의 제사는 행위로 얻는 구원에 기초를 둔 예배를 상징한다.)

③화,수,목요일(노아,아브라함,야곱의 예배):
아벨과 가인은 두 종류의 예배가 있을 것을 예고하는 첫 시작점입니다.
그리고 노아, 아브라함, 야곱의 제사를 통해 참된 예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기초된 예배,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기초된 예배만을 받으신다는 사실 또한 확인하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답: 죄인은 더 이상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에서도 보았듯이 죄인은 하나님을 피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이 피하는 것이 아닌 죄인이 하나님을 피한다는 것이죠.
결국 하나님과 만남인 예배가 회복되려면 죄를 없애는 일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일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만나는 예배가 이루어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사함을 받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범죄 후 모든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믿음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그 예배에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4. 교과토의 질문

1)토의질문1(일요일):
아담과 하와는 범죄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서
더 이상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죄악을 해결하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만남인 예배를 통해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생각하면서 예배(말씀, 기도생활)에
은혜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답: 게으름, 졸음, 바쁨, 말씀과 기도를 등한히 할 때, 죄를 회개하지 못할 때 등 )

*토의질문2(일요일):
반대로 은혜로운 예배는 어떨 때에 일어나는지도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나누어봅시다.
(답: 준비된 마음, 말씀에 갈급함이 있을 때,
하나님과의 날마다의 교통이 잘 이루어질 때, 죄책감에서 벗어날때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어서 장애가 되는 모든 것에서부터
자유함을 누리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 토의질문(월요일):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 두 종류의 예배가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노아, 아브라함, 야곱을 통해 두 종류의 예배가  
계속 진행된다는 것도 살펴보았습니다.
두 종류의 예배는 다른 말로 하자면 신앙생활에서도
두 종류의 신앙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인 같은 신앙인과 아벨 같은 신앙인입니다.
말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신앙인과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신앙인
이 두 종류의 신앙인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들의 삶(행동과 생각, 예배)에서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답: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자는 자신의 힘으로 이루었기에
  자랑하고 싶고 남이 알아주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영광을 자신이 취하려 함,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는 자신의 힘이 아니기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교만과 겸손, 강제와 강권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진실로 자신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만 의지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 결심:
우리는 지금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혹 참된 예배가 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있습니까?
그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가인의 예배가 아닌 아벨의 예배처럼
오직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