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제2기 12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예수님과 옷
  
*기억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막 5:28).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그대의 추억 속에 의미 있었던 옷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결혼예복, 한복, 첫 아기 옷 등)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예수께서 등장하는 문맥 가운데서 옷과
관련된 5가지 사건들을 살펴볼 것입니다.


3. 교과요약 질문

1) 질문: 각 교과의 요일별 내용을 통해 예수님과 관련된
사건 속에서 사용된 옷의 의미를 알아봅시다.

2) 교사정리:

①일요일(혈루증을 앓던 한 여인 이야기):
12년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어떻게 치유받았습니까?

*답: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치유와 구원을 경험했다.
옷자체에 치유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있는 능력이 그 여인을 치유했다.
옷자락을 만지는 것은 그녀의 믿음의 행위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②월요일(제자들의 발을 씻길 때 겉옷을 벗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위해 겉옷을
벗으신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발에 묻은 먼지를 씻기 위한 준비는 종의 일이지만
제자들에게는 종이 없었다. 그러므로 관례상 제자들이 해야할 일이었다.
그런데 그들 중 누구도이 굴욕적이고 천한 일을 위하여 일어서지 않았다.
결국 예수께서 자신의 겉옷을 벗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천국은 섬김을 받는 곳이 아닌 섬기는 곳임을 보이셨다.

③화요일(대제사장이 옷을 찢음):
대제사장은 레21:10에 의하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대제사장 예복을 찢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옷을 찢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영적으로 무엇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답: 이것은 하나님의 품성과 대제사장의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사역이 인간의 힘으로 깨어질 수 없으며 변할 수 없음을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심문했던 대제사장 가야바가 자신의 옷을 찢었다.
이 행동은 결국 무엇을 의미하게 되었는가?
제사제도와 제사장 제도의 폐지를 알리는 신호가 되었다.

④수요일(예수님께서 홍포를 입음):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혔습니다.
이 홍포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답: 우리를 구원과 영광으로 옷 입히기 위해 예수님은 조롱과 모욕의 옷을 입으셨다

⑤목요일(옷 벗기심을 당함):
예수님께서 벌거벗겨진 채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벌거벗겨진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자 나타난 첫 번째 특징이 벌거벗은 몸이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인의 모습인 벌거벗은 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다.


4. 교과토의 질문

1)토의질문(일요일):
예수님의 옷자락을 수많은 사람들이 만졌지만
능력을 경험한 사람은 혈루증 여인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답: 명목상의 믿음은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다. 참된 믿음만이 구원의 능력을 경험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도 혈루증 여인처럼 형식적인 믿음이
아닌 참된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토의질문(월요일):
예수님처럼 겉옷을 벗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우리도 신분과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의 헌신이 요구된다고 생각될
섬김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섬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자들 역시 교만한 마음 때문에 섬김을 거절했습니다.
자신의 사역들을 돌아보며 섬김이 어려운 이유들을 나누어봅시다.
(답: 피곤해서, 귀찮아서, 자존심, 교만, 욕심, 자신이 없어서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섬기지 못하는 모든 이유들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처럼 섬김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세우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3)토의질문(화요일):
대제사장이 찢지 말아야 할 옷을 자신의 분 때문에 찢은 것처럼
우리도 화가 나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이나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 당신을 화나가 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었습니까?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화로 인해 우리는 잦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화를 다스리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4)토의질문(수,목요일):
예수님은 제사장들의 모욕과 로마 군병들의 조롱을 견디실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대가 지금 부당한 대우나 모욕적인 상황,
억울한 누명과 오해, 억압과 핍박을 받고 있다면
어떻게 예수님처럼 이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답: 인간의 힘으로 정말 불가능하다. 자아가 정말 죽지 아니하면...
하나님께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함으로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5.결심:  
주님은 창조주시오 우주의 왕이셨지만 우리를 의와 거룩함으로
입히기 위해 인간이 되셔 십자가에서 조롱과 누명,
모욕의 옷을 입으시고 견디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이 위대한 사랑에 반응하여
그분의 삶의 발자취를 따르는 주님의 충성스런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