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2.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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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0-08 20:47 조회2,10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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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요 20:21, 22, 마 28:16~20, 계 14:6, 7, 신 7:6, 11, 12, 계 7:9, 10
▣기억절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마 28:19).
「선교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다. 이 주제는 인류 역사안에 면면히 이어져 온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보여주며 나아가서 타락한 인류 속에 하나님의 형상 회복(골 3:9, 10, 요일 3:2 비교)이라는 주요 초점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통합한다.
... 죄로 인한 분리에도 불구하고(사 59:2)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계 21:5) 하실 영광스러운 순간까지 당신의 선교를 통해 인류와의 깨어진 관계를 계속 회복하고 계신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본성과 목적을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그분과 진실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기로 선택하셨다. 다시 말해, 우리는 그분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 그분의 구원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된다.」
▣핵심 ∥ 선교는 그 기원이 하나님께 있으며, 교회는 선교의 통로로서 온 세상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을 제자로 만들어야 한다.
*핵심어 : 제자삼기, 통로, 영원한 복음, 모든 민족
▣도입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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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고찰
일. 선교의 기원은 누구로부터인가?(요 4:34, 5:30, 14:26, 16:13, 14)
⇒삼위일체의 하나님
1과에서 범죄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찾아오신 것이 하나님의 선교임을 이미 말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3위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하여 일하신다. 아버지는 구원을 약속하시고, 아들은 구원을 역사적으로 성취하셨으며, 성령은 구원을 각 개인에게 적용하신다.
“구세주의 생애와 사망과 중보, 천사들의 봉사, 성신의 탄원, 만사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늘 아버지, 하늘 주민들의 끊임없는 흥미, 이 모든 것이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동원되었다.
... 온 하늘이 잃어버린 자를 도로 찾아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소비하고 있는 노력과 정력의 진가를 생각하여 보자. 이보다 더 강한 동기를 가지고 이보다 더 강력한 동력을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정로의 계단 21)
「이를 통해 우리는 선교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월. 선교의 초점은 무엇인가?(마 28:18~20)
⇒제자 삼기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대사명에는 ‘가라’, ‘제자를 삼으라’, ‘침례를 주라’, ‘가르치라’는 네 개의 핵심 동사가 들어있다. 이 말씀을 원어로 보면 주동사는 ‘제자를 삼으라’이고, 다른 세 개의 동사 분사형으로 쓰여 그것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가리킨다.”(만나주석)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전도해서 침례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길을 따르도록,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것이다.
「제자 삼기는 대사명의 가장 중요한 초점이며 선교의 핵심 과제이다. 마태복음 28:19의 첫머리의 헬라어 원문은 문자 그대로 “가서, 그러므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한다. “그러므로”는 직전에 제시된 예수의 부활에서 얻은 승리에서 비롯된 모든 것, 예수님의 능력, 주권, 통치를 그 사명의 기초로서 제시한다(마 28:18).」
화. 선교에 있어서 전해야 할 기별은 무엇인가?(계 14:6~7)
⇒영원한 복음
영원한 복음의 핵심은 어린양 예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늘 성소에서 중보하시며 우리를 천국에 데려가시려고 다시 오실 것이다.
계 14:7의 심판의 기별도 복음이다. 심판은 구원받은 자들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심판이 가까왔다는 선포(계 14:6, 7)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선포를 영원한 복음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전도하고 그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선포하는 일이 복음 기별에 매우 중요한 부분임이 나타나 있다”(실물교훈, 227)」
수. 선교의 통로는 누구인가?(창 12:1~3, 신 7:6, 11~12)
⇒선택된 백성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하고 부르심은 그의 신앙을 모든 민족이 보고 배워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복을 함께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복은 세상에서 잘되는 것도 포함하지만, 그 핵심은 아브라함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다. 그러나 믿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함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순종함으로 복받는 것을 보고 이방인들도 하나님을 믿고 복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택하신 목적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은 교회이다.
「“그리스도의 교회의 사명은 멸망해 가는 죄인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 사명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고, 그 사랑의 효력을 통하여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이다”(교회증언 3, 381).」 그러나 어떤 교회는 사명을 망각하고 그들만의 리그에 만족하거나 심지어 상업적이기까지 하다.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는 죽은 교회요 세상의 걸림돌이 될 뿐이다. 교회가 살기 위해선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
목. 선교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계 7:9~10, 마 28:19, 행 1:8)
⇒온 세상
물론 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먼저 일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세상을 구원하려 예수님을 보내셨다.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의 동역자라면 세상 구석구석 복음이 미치지 못한 곳까지 눈을 돌려야 한다.
또한 각처에 흩어진 교회들은 예수님을 머리로 한 하나의 교회이므로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도록 해야 한다. 예전에는 교회마다 안식일학교에서 매주 선교지소식을 전했는데 요즘은 횟수가 많이들 줄어들었다. 세계 선교라는 교회의 사명을 생각할 때 이러한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교의 핵심 본문인 대사명과 영원한 복음은 모든 민족과 세계라는 동일한 대상을 향한다. 복음의 능력은 차이를 넘어 한 사랑으로 연합하도록 우리를 부른다.」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함께해요 :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일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곳에 보내신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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