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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4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교과토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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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언 작성일11-10-17 15:25 조회4,83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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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제4기 4과 교사모임 >

1.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기억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당신의 받은 선물 중에 값진 선물(가격, 정성 등을 고려해서)이라
생각되는 것 중 하나를 나누어봅시다.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 인생의 최고의 선물인 구원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3.교과요약

1)질문:
4과는 사도바울이 행함으로 말미암는 의의 사상으로
흔들리는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참된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입니다.
각 교과의 요일별 내용을 통해 알아봅시다.

2)교사정리:
①일요일(칭의의 문제):
바울의 갈2:16-17절에서  “의롭게 됨”이라는 말을 네 번이나 사용했습니다.
“칭의(의롭게 됨)”다는 것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법정 용어로서 죄없는 자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것이다(신25:1).
법의 판단으로 그 사람이 범법한 근거를 찾을 수 없을 때
법정에서는 무죄 즉 칭의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칭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원래 율법을 온전히 지킬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죄인된 존재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예수님께서 죄인이 의롭게 되는 구원의 방법을 마련하셨다.
그것이 복음이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이다.)


②월요일(율법의 행위):
사도바울이 말하는 “율법의 행위”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답: 구약의 모든 율법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는 당시 유대인들의 신앙적 자세를 말한다.)

③화요일(칭의의 기초):
우리가 의롭게 되는 일에 있어서 그 기초(칭의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답: 칭의의 기초는 율법의 행위나 우리의 믿음에 있지 않고,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행함과 그분의 신실함에 있다.)

*일,월,화 부가설명

창세기 1장을 보면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제일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사람을 가장 마지막으로 만드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의 의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믿음의 의 관점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가장 마지막에 창조하신 이유는
그분께서 만드시고 성취하신 것을
값없이 누리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창조의 사역가운데
어떠한 일을 한 적도 없고 도와 준 적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다 만드신 다음
그 창조의 아름다움과 축복을 인류에게 선물로 거저 주셨다

창조에 있어서 인간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이 할 일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놀라운 섭리를 감사하며
그 사랑 안에서 온전히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일은 쉬었을때(안식일)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쉼을 누렸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가
너무나도 완전했기에
더 만들어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참새만 창조하지 않으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참새를 만들어라 만약 못 만들면
여기서 쫓겨난다'고 하셨다면 아담과 하와는 결국 절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처음에는 참새를 만들 능력이 있는 줄 알고 만들었겠지만
결국 자신들에게 참새를 만들 능력이 없는 것을 깨닫고 궁리만 하다가
죽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러한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그분께서 온전히 창조하셨다.

구원도 이와 똑같은 원리이다.
구원을 위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도
그리고 하나님을 도와 줄 수 있는 일도 전혀 없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필요한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 이루셨다.

왜냐하면
구원은 재창조의 역사이기 때문에
창조의 능력이 없는 인간이 구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99.9%만 이루시고 0.1%는 너희가 하라고 남겨 두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마치 아담과 하와에서 참새를 만들어라 하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것 이루려고 고심하고,
노력 하다가 0.1%을 이루지 못해서
결국 죽을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 이루어진 구원의 역사 믿고
그 사랑 안에서 구원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는 일 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100%이루셨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구원을 위해서 나도 무엇인가 해야 되지 않을까 하며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 받았습니까?” 라고 질문하면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얼마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는가?
기도 열심히 하고, 매일 말씀 보고,
헌금생활 잘하고, 안식일 잘지켰는가?...‘ 등

이러한 삶의 모습이 꽤 괜찮으면 구원의 확신이 생기고
그렇지 못하면 구원의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즉 구원의 근거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 것이 아닌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는 속성이 있는 것이다.

신앙적 삶이 좀 좋으면 구원 받은것 같고
신앙적 삶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원과 거리가 먼 것 같이 느끼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함으로 구원을 얻으려는 것이다.

구원의 근거는 나의 행위에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 그 역사에
기초되어 있다.

이미 범죄한 인간의 힘으로 율법의 의를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그분을 믿음으로 의롭게 길을 여셨다.

물론 우리의 삶과 그 본성을 보면 분명 죄인 모습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지 말고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라 하신다.

로마서 8장 33,34절에(공동번역)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그들에게 무죄(의롭다)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누가 감히 그들을 죄인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 있다고 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④수요일(믿음의 순종):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됩니다.
여기서 믿음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답: 믿음 역시 내가 만든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리고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그 축복을
나의 것으로 주장할 수 있는 방편이다.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반응으로서 나타나며
단순히 지적 동의 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에도 영향을 준다.
즉 참된 믿음은 순종의 역사를 나타난다.)


⑤목(믿음이 죄를 조장하는가?):
바울에 대한 비난 가운데 하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복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부추긴다는 것입니다(롬 3:8, 6:1 참고).

비난자들은 하나님께 가납되기 위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면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하면 좋겠습니까? 나누어봅시다.

(답: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소식은 죄를 더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의 더 깊은 관계로 우리를 초청한다.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지킬 수 있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주어진다)

*수,목 부가설명
바울에 대한 비난 가운데 하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복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부추긴다는 것이다(롬 3:8, 6:1 참고).

비난자들은 하나님께 가납되기 위해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면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다.

참된 칭의의 경험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닌
성령님을 통해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모습으로 들어난다.
이것이 성화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칭의와 성화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1.칭의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 “내가 그리스도 안에...”(요 15:5: 롬8:1)
1.성화 -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 “그리스도가 내 안에...”(요 15:5; 갈2:20)

2.칭의 - 법적으로 의로움 (롬3:21-26)
2.성화 - 의롭게 생활함 (요일3:7)

3.칭의 -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산자 (롬6:2-10)
3.성화 - 죄가 주관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생활함 (롬6:2-10)

4.칭의 - 하나님의 자녀가 됨(요1:12)
4.성화 -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함(빌 2:15)

5.칭의 - 새로운 피조물이 됨(고후 5:17)
5.성화 - 새 생명 가운데 행함 (롬6:4)

6.칭의 - 깨끗하게 됨(일회적 사건, 의의 옷을 입음: 행2:38, 갈3:27)
6.성화 - 깨끗하게 함(날마다 사건, 의의 옷을 빨음: 요일3:8, 계7:14)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목욕한 자”(칭의)에게는 “발만 씻으면”(성화) 됨(요13:10)

7.칭의 - 거룩하게 됨(고전 1:2)
7.성화 - 거룩하게 살아감(살전 2:10)

8.칭의 - 성령의 거하심(행2:38)
8.성화 - 성령의 지배를 따라 삶(갈5:16)

9.칭의 - 그리스도의 사랑(아가페)을 받음(롬5;5)
9.성화 - 그리스도가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함 (요13:34,35, 요일3;16)


기억해야 할 것은 구원의 확신은 성화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삶을 통해 찾는 것이다.

즉 나의 삶에서 구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서 구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분의 탄생, 흠없는 삶, 십자가의 죽으심, 그리고 부활
이것이 예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복음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탄생하셨고
흠없는 생애로 율법의 의를 이루셨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
부활로 말미암아 죄의 결과인 사망을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을 믿는 자에게 주신 수 있음을 증명하셨다.

4. 교과토의 질문

1)토의질문(일요일):
과거 유대인들은 율법의 보관자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는 선민의식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과 구원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축복을 세상에 전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섬겨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월감과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도 재림교인이라는 어떤 특권의식이 있습니까?
그런 경험이나 느낌들이 있었다면 나누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재림교인이라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히지 말고
우리에게 먼저 주어진 진리를 전하기 위해 더 겸손하고 더 헌신하는 주의 백성 됩시다.


2)토의질문(월,화요일):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그 일로 인하여 구원을 받는 것이지
우리의 행위에 기초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는 우리 안교반 됩시다.


3)토의질문(수요일):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이루어지는 순종은
일반적 순종과 어떻게 다를까요?

(답: 인간의 힘으로 지키는 율법의 순종과 하나님의 은혜와
그 능력으로 지키는 율법의 순종은 전혀 다르다.

하나님이 하신 것은 그 영광을 하나님이 받아야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한 순종은 자신이 그 일을 성취했기에 자신에게 영광돌리려 한다.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내가 아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결론:
우리의 구원이 나의 어떠함에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은혜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댓글목록

hong3004님의 댓글

hong3004 작성일

감사합니다. 매주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현대언님의 댓글

현대언 작성일

도움이 되셨나니 감사합니다^^ 참된 복음의 능력이 온전히 우리에게 재현되었으면 좋겠네요
주님 안에서 좋은 하루 되십시오^^

노병욱님의 댓글

노병욱 작성일

참으로 명료하게 셜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칭의와 성화를 대조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표로 정리했으면 더욱 좋았지 않나 새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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