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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3과 복음의 통일성(교과토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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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언 작성일11-10-12 08:55 조회4,35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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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제4기 3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복음의 통일성
  기억절: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 2:2).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그대의 가족 내지 동료들은 어떤 상황에서 단합이 잘 됩니까?
(예: 밥먹을때, 놀러갈때, 마음이 잘 맞을때, 뜻이 같아질때 ... 등)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복음의 통일성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갈라디아 교회를 분열 시키려는 사단의 술수에 대적하는 사도바울의
기별들을 살펴봅시다 .


3. 교과요약 질문

1)질문:  
3과는 거짓 복음으로 교회를 분열시키고자 하는
사단의 역사를 막고 참 복음으로 교회의 연합을 이루고자 하는
사도바울의 열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 교과의 요일별 내용을 통해 알아봅시다.

2)교사정리:

①일요일(연합의 중요성):
바울의 복음이 다른 사도들의 가르침과 같지 않다는
비난으로 말미암아 사도들과 교회들의 연합의 위기에 쳐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예루살렘 총회를 통해
오히려 참된 복음의 가치를 공유하고 분열이 아닌
연합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이루었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교회의 연합을 방해하고 분열시키고자 합니다.
어떤 것들이 교회의 연합을 이루지 못하게 하고 분열시킬까요?
나누어봅시다.  
(답: 첫째 되고자 하는 교만정신,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는 생각, 비판, 거짓된 가르침 등)


*일요일 부과설명

“교회에서 일어나는 분열과 불화의 원인은
곧 그리스도께로부터 분리되는 데 있다.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가게 되면 피차에 가까워진다.

교회 내에서와 가족 내에서 참된 연합의 비결은
외교적 수완과 경영 수완 또는 난관을 극복하려는 초인간적인 노력
(비록 이것들이 이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도)
에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있다.“ (재림신도가정 179)

갈라디아 교회는 거짓 복음으로 말미암아
진리이신 그리스도와 분리되어 나아갔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복음의 진리를 통해
교회를 그리스도와 다시 연합시키고자 하였다..

교회의 부흥은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될 때만이 일어난다.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할 때
일어나는 축복에 대해 시편 133편에 기록했다.

시편 133편에 의하면,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은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다고 한다.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을 부어주셨다.
그분께 성령의 기름이 부어졌을 때
그 기름은 너무나 풍성히 그분의 머리에 부어졌으며,
그분의 몸을 타고 흘러내렸다.

아론의 머리에 부어진 기름이
수염을 타고 흘러서 옷깃에 내렸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진 기름,
즉 성령이 그분의 몸을 타고 흘러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한다.

물론 이런 성령의 부어짐은
우리가 연합하여 동거할 때 일어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의 지체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머리에 부어진 기름은
그분의 몸인 우리에게 흘러내린다.

이것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연합할 때
이루어진 축복이다.

오순절 성령의 부으심은
십자가에 나타난 복음의 진리를 받아드리고
연합에 방해되는 모든 죄를
그리스도 앞에 내려놓음으로 얻어진 연합의 결과였다.


②월요일(할례와 거짓 형제들):
바울과 유대인 신자 사이에서 할례가 논쟁의 핵심으로
부상할 만큼 유대인 신자에게 할례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할례가 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했을까요?

(답: 할례를 하지 않으면 언약의 백성이 되지 못하고 끊어진다(창17:14),
할례 받은 사람은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문제의 핵심을 말한다.
구원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순종으로 얻는 것인가?
할례를 해야 구원을 받는다면
그것은 행함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월요일 부가설명

할례는 창 17장에 처음 등장한다.
창 17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신 것은
창15장에 이루어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확증이었다.

성경은 이 사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롬 4:11)

갈라디아 교회는 할례가 구원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논쟁으로 뜨거워 졌다.

사도바울은 할례가 구원과 상관없다는 사실을 디도를 통해
나타내고자 했다.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갈 2:3)

갈라디아서 2장 3절에 의하면
유대주의 자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디도에게 할례를 베풀지 않았다.

그러나 사도행전 16장 3절에
바울이 디모데에게는 할례를 베풀었다.

어떻게 보면 사도 바울의 모순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어떤 학자들은 이 모순된 행동에 대해 이의를 제시한다.

그러나 디모데는 디도의 경우와 다르다.
그는 유대인 어머니와 이방인 아버지를 두고 있어서
‘유대인’으로 간주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이 유대인으로서 할례를 받은 것을 바울이 반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경우에 할례는 구원론의 문제가 아니라
유대인의 신분을 나타내는 삶의 방식에 불과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압력 앞에서
이방인 출신이었던 디도가 할례를 받는 것은
구원론의 핵심과 관련된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바울이 양보할 수 없었다.

할례가 유대인이 ‘유대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할 유형일 경우에
바울은 문제삼지 않았다(갈2:14).

그러나 할례가 구원론의 문제가 될 때
그는 단호히 그것을 거절한다.

우리도 구원을 받기 위해 어떤 행위라도
포함시키려는 모든 노력은 단호히 버려야 할 것이다.


③화요일(다양성 속에 있는 통일성):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무엇입니까?
(답: 죄에서 벗어나 의의 길을 따르는 삶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함 안에 교회는 두가지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는 다양성이며 또 하나는 통일성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다양성과 통일성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답; 다양성 - 교회 안에서 참으로 다양한 사람, 다양한 개성,
다양한 은사, 다양한 민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다양성의 기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 안에서만 다양성은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다양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시키는 것을 통일성이라 한다.
예를 들어 은사는 다양하나 은사를 주신 분은 한분 성령님으로 통일된다.

또한 구원받은 시간과 경험은 다양하나 구원의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통일된다.)


*화요일 부과설명

‘자유’와 ‘종노릇’이라는 상반된 주제는
갈라디아서의 핵심적 논제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는
율법의 저주에서 놓이게 할 뿐만 아니라
전에 죄성 때문에 성취할 수 없었던 율법의 의로운 요구를
성령의 능력을 통해 자신들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순종을 통하여 구원을 얻으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를 빼앗고
다시 종의 삶으로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힘으로
율법을 성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이게 된다.
종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 자유를
진정으로 누리고 있는가?

아니면 내 힘으로 그것을 이루고자 함으로
아직 종의 위치에 있는가?


④수요일(안디옥에서의 대면):  
베드로가 안디옥에 방문했을 때 바울은 베드로를 책망했습니다.
책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베드로는 복음 안에서 이방인 신자와
교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에서
온 신자들의 눈을 의식해 외식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다.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
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갈2:11,12)


⑤목(바울 염려):
바울이 베드로에게 공개적으로 대결하였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십니까?

(답: 예루살렘 총회에서 바울과 베드로
그리고 다른 사도들은 이방인들이 할례 없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었다.

그런데 베드로의 외식적 행위가 이런 합의를 위협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었던 교회가
베드로의 외식적 행위 때문에 다시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분열되는 것을 염려되었기에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되길 원했다.)


*수요일, 목요일

갈라디아서 2장 1-10절에 예루살렘 총회와
관련되어 참 복음이 무엇인지 주장하는 것이라면
갈라디아서 2장 11-14절은 안디옥에서 있었던 사건을
기초로 복음의 의미를 기록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자문을 받은 뒤 얼마 후
베드로는 바울의 선교 전초기지이자
최초의 이방인 교회가 위치한 시리아의 안디옥을 방문하였다.

그곳에 있는 동안 베드로는
자연스럽게 이방인 신자들과 식사하였다.

그런데 야고보가 보낸 유대인 신자들이 도착하자
그는 그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
이방인과 식사하기를 거부하고 피한 것이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었을까?
그 당시 유대인들의 관습에 의하면 이방인과 교제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이러한 장벽들을 깨뜨렸다.

베드로는 로마 장교 고넬료에 초청받아 갔을때
그곳에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이방인들에게 내림을 보고
복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행 10:28)셨다고 증거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복음 안에서
이방인 신자와 교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에서 온 신자들의 눈을 의식해 외식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다.

즉 복음의 진리를 해치는 행동을 한 것이다.
예루살렘 총회에서 증명한 복음의 가치가
베드로의 위선적 행동으로 말미암아 무너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 심각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공개적인 질의를 제기하게 이르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도바울은
다시금 복음의 참된 의미를 세웠다.

복음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과
깊은 관계가 있다.

복음은 우리의 존재만을 바꾸는 것이 아닌
복음의 원리와 상충되는 모든 문화적 장벽과 관습,
그리고 개인의 삶의 습관까지 깨뜨리는 것이다.


4. 교과토의 질문

1)토의질문(월요일):
갈라디아 교회의 형편처럼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복음의 진리에 행위를 포함시키려는 역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구원에 자신의 행위를 포함시키려는 생각을 가지거나
그런 이론에 빠진 적이 있습니까?

지금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이 사실에 확신을 가지십니까? 나누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거짓 이설에 흔들리지 않도록
복음의 진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경험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토의질문(수요일):
베드로의 모습처럼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우리의 이중적 태도는 무엇입니까?
(예: 건강식 이야기 하면서 부절제하는 모습, 사랑을 말하지만 사랑없는 모습 등)
어떻게 시정해야 합니까?

*교사정리:
연약한 인간이기에 베드로처럼
이중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진실한 태도를
세우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3)토의질문(목요일): 정면대결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사도바울처럼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교회는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을 거부하는 자들을 징계해야 합니까?

(답: 교인이 진리를 떠나는 주장을 하거나
진리를 훼손하는 삶을 살 때에 교회와 교인 개인을 위하여서
권고하고 권고를 거절할 때에는 징계해서
그가 회개할 기회를 다시 주어야 한다.
그래서 고치지 않으면 예수님의 권고대로 비 그리스도인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진리를 바르게 세우도록 서로 노력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 결심:  
여전히 사단은 교회를 분열시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참된 복음의 진리를 가지고 교회의 연합을
이루어 나아가는 주님의 충성된 백성됩시다

댓글목록

현대언님의 댓글

현대언 작성일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교회일이 많이 생겨서 좀 바빴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하율맘님의 댓글

하율맘 작성일

첨부파일에 도입질문이 2과와 같네요~

현대언님의 댓글

현대언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율맘님 넘 감사합니다^^;
도입질문 수정 못했네요 ㅜㅜ
다시 수정했습니다. 다음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하율맘님의 도움 정말 감사합니다^^

하율맘님의 댓글

하율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늘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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