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미혹하는 말을 믿지 말라” 선지자와 예배

“내가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찬송 할 자가 누구뇨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고할지어다“ (사 44:7)

시작하며

제가 교과를 공부해서 올린지가
2002년 3기부터 였습니다
처음공부 할 때는 하루 종일 일을 하기에
쉬는 시간마다 교과 책에 공부를 한 다음
다시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해 싸이트에 올렸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저를 안타까워하던 남편은
문서를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03년도 여름에
거금을 들여 노트북을 사주었습니다

그때부터 함께 공부했던 노트북이 몇 일전
완전히 망가져서 몇 년 동안 공부했던 자료들과
이번 기 공부한 자료까지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으로 하드를 교체했고
혹시 자료를 복구 할 수 있을까 해서
복구업체에 하드를 보냈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복구비도 상당한 액수라 하는데
그래도 복구만 된다면 얼마나 다행일까요?

이런 어려운 상황 때문에 죄송하게도
이번 주 공부는 정상적으로 올릴 수는 없고
중요한 내용을 뭉뚱그려 올려 보겠습니다
------------------------

신앙이란? 하나님 마음알기이고
죄로 약해진 하나님의 영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오직하나 우리가 만들어진 목적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살고 싶으셔서
하나님을 닮은 우리를 만드셨다

흙으로 만든 사람에게 영을 넣어주셔서
그 영으로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으로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는 이상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계속 그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쉽게 풀어 놓은 것이 율법들이다
그 율법을 하나로 묶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다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지 못하고 태어난다
왜 그럴까?
죄로 인해 목적을 알게 하는 영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사단은 아담을 유혹하여 영적으로 죽게 함으로
존재의 목적을 하나님에서 사단으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창조물을 포기 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는 죽은 영을 살리시려고
계속 말씀 하시며 방법을 제공 하셨다
그 방법들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무지한 백성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세상 신들 중에 하나처럼 여기며
세상 신에게 제사하듯 하나님께 제사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세상 신과 다르다
세상신: 예배 자가 빌며 요구해야 준다  
하나님: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주셨다

그럼으로 영을 깨워 우리의 본질을 알아야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본질을 모르고 드리는 예배는 종교 행위일 뿐이다

하나님은 종교 행위를 원치 않으신다
혹 그런 종교 행위를 통해서라도
우리의 본질을 깨달기를 바라실 뿐이다

그럼으로 신앙은 인간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사람이 본질을 회복하지 못하면
죄인이고 짐승 수준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가장 슬프게 한다

죄인이 천천의 수양을 드린들 그것은 죄의 일이다
짐승이 거룩한 예배를 드린들 그것은 행위일 뿐이다

그래서 죄인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필요하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살아나
죄와 짐승 수준을 벗기로 작정한 사람들이다

죄와 짐승의 사상은 하나님과 같을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예배로 변질 될 수밖에 없다

죄인이 예수님으로 의롭게 되어야 영이 강해지고
영이 강해 져야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이것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고
세상 어디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이 영이 우리 속에 역사할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영적성숙단계다

이사야가 그런 경험을 하는 것이 교과에 나온다
사람의 의지나 생각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말씀과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 일이다

사람이 영을 살리지 않으면 육적인 것에 열심 한다
사람은 영적행위를 그치는 순간부터 타락으로 내려간다
그렇게 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속에 오셔서
우리를 성전이라 하시고 제사장 삼아 주셨다

예배자의 마음에 다른 생각이 있으면
그것은 하나님을 우상으로 예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복 받으려고. 두려워서, 의무적으로.
어쩔 수 없이 등등 이런 예배와 예물을
하나님은 허망한 것이라 했고 우상이라 했다

내가 하나님께 예배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같은 목적 같은 마음이 아니면
헛된 예물과 헛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영을 살려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