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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 찬양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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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10-05-19 23:13 조회6,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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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5월22일(안식일) 일몰 : 오후 7시 40분

제 8 과 <찬양(讚揚)의 호흡(呼吸)>

▣ <호흡(呼吸)>
지구(地球)에 산소가 엄청나게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해서 산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가 있다.
산소는 동물(動物), 식물(植物)과 광물(鑛物)계속에 존재하는데, 동물은 그 중량의 3/4 이, 식물은 4/3 가, 광물계는 1/2 이 산소이다. 음식을 먹지 않고는 몇 주를 살 수 있고, 물을 마시지 않아도 며칠은 살 수 있다. 하지만 공기가 없이는 몇 분도 살지 못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공기를 마셔야 사는 생물체이다. 공기를 마셔야 살며, 건강을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다. 호흡(呼吸)은 일반적으로 활물(活物)이 체내(體內)에 산소(酸素)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二酸化炭素)를 배출(排出)하는 생명활동을 말하며, 생물은 소화와 흡수로 얻은 영양물질을 산화(酸化)시켜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산화에는 산소(酸素)가 필수 요소이므로 생물은 호흡을 통해 산소를 체내 또는 세포(細胞)로 받아들입니다. 이와 같이 호흡은 생명과 직결되듯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영적인 호흡은 찬양이 끊이지 않는 삶이 온전한 살아있는 신앙이라 할 수가 있다.

<요점(要點)>
신선한 공기를 깊이 들이쉬고,
매일 하늘의 분위기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건강에 필수적이다.

일요일(5월 16일)
<창조(創造)>

▣ <창조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우주(宇宙)와 지구를 창조하실 때에 우주공간에 태양을 비롯한 별들과 은하계는 물론이며, 지구의 계절과 낮과 밤까지도 세밀하게 설계와 창조를 하셨고, 특히나 지구를 23,5도를 기울어지게 창조를 하시고 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씩 도는 자전(自轉)과 지구를 둘러싸고 공전(公轉)하는 각종위성들!
우주 공간에 태양과 달의 역할을 있게 하시며 태양과 달의 역할로 지구에 계절이 있게 하시고 밀물과 썰물을 있게 하시며, 인간과 동물들과 식물들의 생존과 존속의 유지를 위하여 우주공간과 함께 지구를 창조하신 고마우신 하나님. 지구에 계절을 있게 하시어 낮과 밤이 있게 하시어 인간과 동물들이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 인간과 동물들의 눈의 역할과 태양의 역할(빛의 역할)과 색의 구분, 식물들의 광합성, 식물들이 열을 공급 받아 에너지로 전환하여 과일이 익고 곡식이 익어가는 것과 꽃이 피고 잎이 푸르러 가는 것 등, 이와 같은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주 공간을 창조하시고 지구를 창조하신 후에 지구의 존속과 지구에 존재하는 인간과 동물과 식물들이 생존하고 존속을 유지하도록 하나님께서 태양을 적합한 위치에 창조해 놓으셨기 때문에 되는 것이다. 지구는 거대한 원형이고 이 거대한 원형에 골고루 빛이 비쳐지기 위해서는 지구가 한 방향만을 향하거나 고정이 되어 있으면 안 되는 것이다. 지구는 다방면을 향하여 있어야 하고 원을 그리며 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지구 전체가 골고루 태양 빛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해서 공전(公轉)을 하지만 지구(地球) 자체가 자전(自轉)을 하면서 태양 빛을 골고루 받는 것이다. 지구가 23,5도의 기울기로 태양 주위를 공전(公轉)하는 것은 계절이 있게 하는 것이며 지구가 자전(自轉)을 하는 것은 지구 전체에 태양 빛을 골고루 받으며 낮과 밤이 있게 하는 것이다. 우주에 그 많은 별체들도 궤도가 서로 어긋나지 않게 돌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운행하시기 때문이다. 특히 지구공간에 대기층(오존층)을 두시어 해롭고 나쁜 빛들을 차단하고 보호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매일 매순간 기억하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고 있는가?

▣ 산(生)자와 죽은(死)자와의 차이는 호흡을 하느냐(있느냐) 호흡을 하지 않느냐(없느냐)의 차이(差異)이다.
호흡은 하고 싶을 때만 하거나 하지 않을 때 쉬었다가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지속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호흡은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다. 진화론에는 호흡이 계속될 수가 없는 것이다.
즉 아메바나 어떤 동물이 사람으로 변환되는 것은 호흡의 귀중한 단계가 지속될 수가 없으며
그 한 종(種)으로 시작되어야 그 종(種)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화론에는 계속 이어지는 호흡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로 말미암아 아담의 코에 하나님께서 친히 불어넣으신 그 호흡의 생기가
우리들의 조상(祖上)과 부모님을 통하여 한 번도 끊이지 않고 나에게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 <태초(太初)의 공기>
“창조주의 손으로 창조되었을 당시에 지구는 아주 아름다웠다. 어느 곳을 향하든지 우아한 관목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눈을 기쁘게 하였다. 높은 산들을 덮은 나무들은 지금 있는 어떤 나무보다 더욱 장엄하였다. 공기는 더러운 병균에 오염되지 않았으므로 맑고 건강에 좋았다. 모든 풍경은 가장 잘 장식된 궁전의 정원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다.”(부조와 선지자, 44)

◉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육지의 동물들을 창조하시기 전에 먼저 궁창을 만드셔서 마실 수 있는 공기를 준비해 두셨다.

월요일(5월 17일)
<공기의 필요성>

▣ 옥탄가가 높은 휘발유로 자동차의 탱크를 가득 채우고 엔진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시켰다 해도 공기 흡입을 차단하면 그 차는 몇 초 내에 시동이 꺼질 것이다. 자동차도 움직이기 위해서는 산소를 필요로 한다.
연료와 산소는 소위 “산화”과정에서 화학적 반응을 한다. 산화 작용은 열과 운동에너지를 생산 한다.
음식물은 우리의 인체가 사용하는 연료와 같은 것이다. 이 연료를 태우는 산소는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에서 나온다. 산소가 없으면 우리 인체는 생존을 위한 극히 작은 행동도 취할 수가 없다. 이와 같이 생존의 기본 법칙중의 하나는 “공기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 <각자가 갖고 있는 발전소>
사람이 10분 이상 산소 없이 지낸다면 뇌세포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는다.
특별히 폐활량이 좋은 사람이나 신체가 보통 사람보다 건강한 사람은 체온이 영도에 가깝게 떨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좀 더 오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뇌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소와 같은 곳이다. 뇌의 전류가 멈추면 이를 법적 사망이라 부른다. 이 현상은 뇌전도상에 일직선으로 나타난다. 호흡과 심장박동이 몇 시간동안 계속된다 할지라도 일단 뇌의 전류가 끊어지면 이 사람은 소생 불가능하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마시는 물, 광물질과 비타민, 호르몬, 혈액, 근육, 심장, 이 모두는 인체의 전류를 생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이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치료제(治療劑)>
차가운 공기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고 농도가 낮다는 것을 제외하면 따뜻한 공기보다 더 깨끗하다.
공기에는 질소가 80% 가량, 산소가 20%, 이산화탄소가 1%, 그리고 소량의 다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질소는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 중에서 산소의 희석제 구실밖에 하지 못하지만 식물의 단백질 구성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 중의 산소량은 아주 적당하다. 공기 중의 산소함유량이 10% 미만인 곳에서 인체는 산소균형을 유지하기위해 보다 많은 적혈구를 생산 한다. 이러한 현상은 볼리비아와 페루의 해발 3,750m의 고원지대에 살고 있는 잉카 인디언들에게서 일어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작은 피 한 방울에서 7백만 내지 8백만 개의 적혈구들이 발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면지대의 정상적인 적혈구수는 4백50만 에서 500만개이다. 공기 중의 산소함유량이 20%를 훨씬 넘어서면 우리 또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일정기간 동안 산소의 과밀 현상은 허파에ㅐ 새로운 변화를 초래하고, 눈의 수정체를 흐리게 하여 백내장을 일으키게 하며, 인체 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의 산화 작용으로 암 발생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물론 사람들 중에는 “호흡은 자연 현상이므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따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가. 우리가 필요한 산소는 모두 마시지 않는가.” 라고 이의를 제기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건강을 추구 하는 사람은 자신의 호흡 습관을 점검해야 한다.

▣ <호흡(呼吸)>
호흡(呼吸)은 일반적으로 활물(活物)이 체내에 산소(酸素)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二酸化炭素)를 배출(排出)하는 생명활동이다. 생물은 소화와 흡수로 얻은 영양물질을 산화(酸化)시켜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산화에는 산소(酸素)가 필수 요소이므로 생물은 호흡을 통해 산소를 체내 또는 세포(細胞)로 받아들인다. 효모(酵母)와 같은 일부 미생물(微生物)은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도 주위의 당분(糖分)과 같은 물질을 이용하여 호흡할 수 있는데 이를 무산소 호흡이라 한다. 세포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호흡을 내호흡이라 하며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영양분을 산화시켜 에너지를 얻는다. 이때 발생한 에너지는 ATP에 저장되어 사용된다. 고등생물은 몸 안으로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전담하는 호흡 기관이 있다. 수생(水生)동물의 경우 아가미가 이에 해당하며 육상(陸上)생물은 허파가 이에 해당한다.

<외호흡(外呼吸)>
인간의 호흡운동허파나 아가미와 같은 호흡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기체 교환을 외호흡이라 한다. 외호흡은 호흡운동을 통해 공기나 수중의 산소를 체내로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생명활동이다. 인간의 경우 횡경막과 내-외 늑간근의 운동으로 허파에 공기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보통 1분에 15 - 18회의 호흡이 이루어지며 한 번에 받아들이는 공기는 약 500ml이다. 건강한 성인 남자의 경우 최대 폐활량은 약 4,800 ml에 이른다.[2]

<내호흡(內呼吸)>
이 부분은 세포호흡을 말하며,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내호흡은 포도당의 해당 과정 등에서 나온 에너지를 ATP에 저장하는 과정이다. 내호흡의 과정은 해당 과정, TCS 회로, 전자 전달계의 세 과정으로 나누어 살필 수 있습니다. 해당 과정은 한 개의 포도당 분자를 두개의 피루브산(Pyruvic acid)으로 분리하는 일련의 생화학과정으로 10 종류의 효소가 이 과정에 관여한다. 이 화학 반응에서 포도당의 분해 결과 발생한 에너지는 2개의 ATP에 저장된다. 포도당의 해당 과정은 아래의 화학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C6H12O6 → 2C3H4O3 + 2NADH2 + 2ATP

<TCA 회로>
해당 과정에서 만들어진 피루브산은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로 옮겨진다. 미토콘드리아에서 피브루산은 탈수소효소와 탈탄산효소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수소 원자로 분해되며 이 과정에서 하나의 ATP가 생성된다.
또한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혈액에 의해 운반되어 호흡기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 된다. TCA 회로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은 아래와 같다. C3H4O3 → 3CO2 + 4NADH2 + FADH2 + ATP

<전자 전달계>
해당과정과 TCA 회로에 의해 분리된 수소 원자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으로 운반되어 수소 이온이 되며, 전자전달계라 불리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산소와 결합하여 물을 만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ATP 합성효소에 전달되어 ATP가 생성된다. 24H + 6O2 → 6H2O + 34ATP 내호흡을 통해 만들어진 ATP는 갖가지 생명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ATP는 하나의 인산이 분리되어 ADP가 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생명 활동에 쓰인다.

<호흡기관> : 코, 기관, 기관지, 허파(肺)가 있습니다…….
<호흡기관의 위치> :
얼굴의 코에서부터 기관, 기관지 허파로 가슴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운동을 하여 몸 안에 산소가 많이 필요하면 자연히 호흡회수가 늘어나고,
몸에 열이 있다든지, 심장에 병이 있다든지,
또는 호흡기계에 병이 있으면 호흡회수가 많아집니다.

<폐(肺)가 하는 일>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들이 일을 하여야 하는데 이들 중에서 폐가 으뜸 되는 장기입니다.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는 숨을 쉴 때 공기가 들어오는 길 즉, 기도이고 폐에서 공기 속에 있는 산소를 피 속으로 넣어 주고, 피 속에 있는 탄산가스를 뽑아내어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코가 하는 일>
코에는 끈끈액이 있는데 이 끈끈액이 코로 들어오는 나쁜 공기를 붙여서 나중에 딱지가 됩니다. 코는 냄새를 맡는 일을 도와주며 끈끈액을 이용해 나쁜 공기를 허파(폐)에 보내지 않도록 합니다.

<입이 하는 일>
입은 코와 연결되어 있으며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코와 연결되어 있음만큼 입으로도 숨을 쉴 수가 있습니다. 음식을 먹도록 도와주며 공기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입이 하는 일 가운데 모든 것들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공기는 모든 생물에게 필요한 것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는 직접 코 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말해주는 것이다.

◉ <생명의 호흡>
“인간의 창조에서 개성적인 하나님의 힘이 나타났다. 하나님이 그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그 형체는 완전했으나 생명은 없었다. 그때 개성적이요 자존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형체 속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서 호흡하는 지적 존재가 되었다. 인체 기관의 각 부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심장, 동맥, 정맥, 혀, 손, 발, 감각, 마음의 지각 등 모든 기관들이 각각 그 활동을 시작하였고, 모두가 다 법칙 아래 놓이게 되었다.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개성적인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총명과 힘을 주셨다.”(증언보감 3권, 262)

◉ 하나님의 호흡은 아담으로부터 우리에게로 전해지고 있다.

화요일(5월 18일)
<상상(想像) 그 이상의 공기 (행 17:25)>

▣ <생명과 호흡>
하나님은 사람에게 최초의 생명을 주고, 육적(肉的)인 호흡(呼吸)을 부여하여 그것을 유지(維持)케 하신다.
그러므로 생명과 호흡이 동일하게 취급되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공기는
⑴. 공기는 여러 가지 방어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⑵. 지구와 우주 사이에 공기와 대기 중의 수증기는 태양열과 우주의 차가운 기운으로부터 지구를 보호 한다.
⑶. 공기는 물과 많은 화학물질을 순환시켜서 기후를 온화하게 만든다.
⑷. 대기권 내에는 여러 고도와 기후에 따라 다양한 생명체들이 존재한다.
(가). 어떤 생명체는 높은 수준의 빛과 열을 필요로 한다.
(나). 어떤 것들은 소량의 빛과 열만 있으면 생존한다.
(다). 어떤 생물은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고, 어떤 생물은 적게 필요로 한다.
⑸. 신선한 공기는 인간의 폐를 통해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체내(體內)에서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배출(排出)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
⑹. 나무와 식물과 흐르는 물이 있는 대부분의 자연 환경에서 이런 양질의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 가능하다
⑺.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함으로 공기 중에 산소의 양을 조절하고 있다
⑻.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거주할 에덴동산에 각종 나무를 심고,
4대 강의 발원이 되는 강물이 흐르도록 하신 것이다.
⑼. 최상의 건강을 얻기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⑽. 가장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기 위해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
⑾. 한 사람이 신체 조직 속에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전체 산소량은 약 2.28리터이다.
⑿. 인체의 각 조직들은 산소 없이 기능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4분 만에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사망에 이르게 된다.

▣ <폐(肺) 활량>
당신의 허파는 인간의 어떤 발명품보다 더 정밀하고 능률적이다.
우리가 숨을 들이 마시면 공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먼저 코안의 모낭과 점막이 공기를 여과 시키고 따뜻하게 한 다음 공기는 후두를 지나 호흡 관을 따라 내려가 여러 곳으로 갈라지는 기관지에 도착한다. 이 기관지의 넓은 조직망은 뻗어나갈수록 더욱 작아지고 수도 늘어나는 나무뿌리와 비슷하다. 최종적으로 공기는 말단 기관지를 통하여 폐포(肺胞)라 불리는 약 20개의 공기주머니 다발로 내려간다. 공기주머니 다발이 딸린 이 말단 기관지는 호흡구성단위(respiratory unit)라 불린다. 각 허파는 이런 단위를 20만개씩 가지고 있다. 만일 허파의 모든 폐포를 평지에 늘어놓으면 테니스 코트 하나의 크기인 21.126평(坪)을 덮을 정도로 많다. 호흡 구성단위의 각 주머니의 주변에는 미세한 혈관들이 넓게 퍼져있고 이 혈관 들은 얇고 미세한 막으로 공기주머니와 분리되어 있다. 여기서 허파의 기본적 기능이 발생한다.
이산화탄소는 혈액에서 나와 하파로 흘러들어가고, 적혈구는 공기주머니 속의 공기에서 산소를 흡수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인간은 1분에 16회 호흡을 한다.
정상적인 호흡과정에서 1분에 약8리터(ℓ), 또는 매시간 480리터(ℓ)의 공기를 들이마신다.정상적으로 호흡하는 동안 공기는 시속 80㎞의 속도로 기관지를 통과한다. 재채기는 음속과 맞먹는 1,200㎞의 속도로 공기를 내보낸다. 하파의 기능과 능력을 측정하는 과정을 폐활량(肺活量) 측정(spirometry)이라 한다.
이 말은 라틴어, 스피라테(spirate, 숨 쉬다)와 히브리어, 메트론(metron, 측정하다)을 합성한 것이다. 이 실험을 할 때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가 특수한 용기에 그 공기를 불어내야 한다. 불어낸 공기의 량(폐활량(肺活量)과 그 속도(고른 폐활량)를 측정함으로써 폐기종이나 기타 폐(肺)기능 장애 요인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폐(肺)를 가진 사람은 처음 1초 동안 자신의 폐에 있는 공기의 75% 정도를 불어내어야 한다.

▣ <산소(酸素)를 좋아 하는 세포(細胞)>
우리는 폐(肺)로만 숨을 쉬는 것이 아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체 내의 모든 세포가 숨을 쉬어야 한다.
호흡은 우리의 허파에서 시작되지만 적혈구를 통해 신체의 각 부분에까지 미친다.
이 미세한 세포들은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신체의 모든 부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60초마다 각 혈구는 산소를 전달 한 후 허파로 돌아와 재충전을 받는다.
우리의 혈관 속에는 이러한 수십억 개의 산소운반 적혈구가 있다. 사실 인체는 매일 초(秒)당250만개의 적혈구를 생산한다. 적혈구는 평균 120일을 살며 계속 보충되어야 한다. 올바르지 못한 호흡은 허파속의 산소부족을 초래하고, 인체 내 세포에 운반되는 산소에는 힘이 된다.

▣ <호흡 조절기관>
인체의 호흡 조절기관은 뇌(腦) 속에 있다.
자세히 말하면 척수의 맨 꼭대기에 있는 연수(延隨)에 있으며 그 작용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호흡조절기관에서 보내진 신경충동을 통하여 우리는 수면 중이거나 무의식 상태에서도 계속 숨을 쉬는 것이다. 깨어있을 때 우리는 호흡을 조절할 수도 있다. 숨을 깊이 들이 마실수도있고 호흡 횟수를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호흡조절기관은 항상 작동하고 있다. 우리의 자발적인 통제에는 한계가 있다. 그것은 생리적으로 불가능한일이다.
인체가 충분한 산소(酸素)를 얻지못하면 혈액속의 이산화탄소의 수준이 증가한다. 이산화탄소의 상승은 호흡조절기관의신경들을 자극하여 주로 횡경막, 아랫골근 등과 같은 호흡과 관련된 근육의 활동을 가속시킴으로써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현상(hyperventilation)을 유발한다. 흥미 있는 것은 호흡조절기관이 호흡을 고의로 통제하는 행위를 무시한다는 것이다.

▣ <호흡(呼吸)근육(筋肉)>
호흡에 필요한 복잡한 운동신경은 목 근육부터 시작해서 가슴근육(흉근(胸筋)), 횡경막, 전방 복부 벽의 근육(筋肉)등을 포함한다. 호흡에는 윗 가슴 호흡, 아랫 가슴 호흡, 복부호흡 등 세 가지가 있다. 이중 가장 중요한 호흡은 복부(腹部)호흡법이다. 갓난아이가 숨 쉬는 것을 지켜보라. 가슴은 거의 늘어나지 않는다. 아랫 갈비뼈들이 불쑥 튀어나오고 숨을 들이 마실 때 마다 작은 복부(腹部)가 팽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숨을 내쉴 때는 반대현상이 일어난다. 복부가 다시 일어나고 아랫 가슴이 수축하고 늑골 전체가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정상적인 호흡이다. 성인의 호흡을 지켜본다면 복부근처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대신 가슴이 오르내린다. 대부분의 성인은 출생 시에 가졌던 정상적인 호흡 방법을 잊어버렸거나 제한 하여왔다. 이 현상은 주로 긴장과 정서적 압박에서 비롯된 것이다.

▣ <그릇된 호흡 때문에 겪는 불이익>
우리가 태어날 때 숨을 쉼으로써 인생이 시작되고, 마지막 숨을 거둘 때 인생이 끝나는 것이다.
태어나서 호흡을 시작하는 때부터 마지막 숨을 거둘 때 까지 어떤 방법으로 호흡하는가에 따라 삶의 모습과 생에 대한 열망에 많은 차이가 생긴다. 올바르지 못한 호흡은 활력을 줄이고 신진 대사를 약화시킨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지 않고 억제하므로 피곤, 무력감, 빈혈, 의기소침 등이 초래된다. 이런 증상을 발견한 사람은 복부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여 더 깊이 숨을 들이마시도록 노력해 보라. 노년기에 정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산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노년기의 환자를 산소량이 약간 증가된 밀실에 모셨을 때 정신 기능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었다. 환자들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삶에 보다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숙면을 취하게 되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책임의식을 느끼기 시작했다.
산소의 보충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이가 들면 뇌에 운반되는 산소를 제한하는 뇌동맥 경화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뇌동맥이 경화되지 않더라도 심호흡을 하지 않으면 폐가 충분한 공기를 얻지 못하므로 젊은이도 노년기의 증상과 비슷한 결과를 당할 수 있다.
올바르게 호흡 하지 않으면 우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기억력, 창조력, 집중력을 빼앗기게 된다. 또한 의지력, 판단력, 식별력 등과 같이 훌륭한 정신 활동을 무디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의 감정 또한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고통, 분노, 의기소침, 자존심의 상실, 심지어는 죄책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기 쉽다. 간단히 말해서 올바르지 못한 호흡은 삶의 기쁨을 빼앗아 간다.

▣ <정서와 호흡>
모든 사람이 바르게 호흡하면서 태어났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보통 바르게 호흡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정서 형성에 깊은 뿌리를 박고 있다.
문제는 어린 시절 날카로운 명령을 들음으로 시작된다. “뚝 그쳐!” 여기에 반응하는 아이는 숨을 가누면서 울음을 멈춘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어깨는 움츠리고, 가슴과 목 근육을 오므리고 분노를 억제한다.
감정이나 기분을 억누르는 것은 호흡을 제한하는 근육긴장의 결과를 초래한다. 성인이 되어 더 강한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감정의 억제는 더 늘어난다. 우리는 감정을 표출하는 대신 억눌러 왔다. 이럴 때마다 호흡은 제약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호흡 습관을 갖게 된다. 그래서 호흡이 정신 건강을 반영하는지도 모른다. 많은 감정의 혼란을 치료할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올바른 호흡법이다.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더 로우웬(Alexander Lowen) 박사는 올바른 호흡을 방해하는 감정의 억제에 대해 연구하였다. 신경증과 정신 질 환증 환자들에 대한 그의 연구 조사는 호흡법과 그 사람의 감정의 무질서와의 관계를 분명히 설명해준다. 정신분열증 환자는 윗 가슴으로 숨을 쉬는 경향이 있고 반면에 신경증 환자는 겉보기에 횡경막으로 호흡을 한다. 로우엔 박사는 바른 호흡법을 터득함으로써 이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우리 대부분 신경증 환자나 정신분열증 환자가 아닌 것은 천만다행한 일이지만, 바르게 호흡하지 않음으로써 받는 악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개선된 호흡법의 혜택을 보다 빨리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호흡법을 개선하는 일은 비교적 쉬운 절차이지만 면밀하고 충실한 청사진이 뒤따라야 한다. 수년 동안 익숙해진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집중, 근면,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노력한 만큼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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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공기의 유익>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의 영향은 신체 조직 전반에 걸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공기는 신체를 신선하게 하고, 굳세고도 건강하게 해 주는 경향이 있는 동시에 그 영향이 결정적으로 정신에 미쳐 어느 정도 침착성과 평온함을 끼쳐 준다. 그것은 식욕을 돋구어 주며 음식의 소화를 더욱 완전하게 하여 주고 깊은 단잠을 자게 한다.”(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104)

◉ 우리는 숲과 물에서 오는 신선한 공기를 호흡해야 한다.

수요일(5월 19일)
<나쁜 공기와 좋은 공기>

▣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만드셨고 그 깨끗한 공기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도록 인간에게 축복 해주셨다. 그러나 사단은 매연(煤煙)(담배, 마약류 등)과 썩은 물(酒), 인스탄트 음료) 등으로 인간에게 유혹하고 인간들을 병들게 하며 고통과 비애로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사회에게 많은 피해를 안겨주며 비참한 일생을 마감하게 한다.

▣ <우리 시대의 다른 불(레 16:12, 13)>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모세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그분의 요구에 있어서 정확하시고 꼼꼼하시다. 찬송과 기도와 제단에서 행하는 설교로 이루어지는 우리 시대의 성전 예배에서 다른 불이란 없지만 확실히 더럽히는 일이 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거룩한 기름을 받아 진리를 가르쳐야 될 터인데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던 입술을 그대로 가지고 설교하는 일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다른 불이 아닌가! 성경의 진리와 성경의 거룩함이 담배의 불쾌한 냄새와 혼합된 채 백성들 앞에 제시되고 담배 냄새가 배인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진다. 담배 냄새야 말로 사단이 받기에 가장 적당한 향연이 아닌가! 이 같은 일은 끔찍스러운 사기 행각이다. 하나님 앞에 이 무슨 무례한 짓인가! 거룩하시고 가까이 하지 못할 빛 가운데 계신 하나님께 이 얼마나 모독적인 처사인가! 정신 기능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러한 예배의 모순성을 식별해 낼 수 있겠지만 나답과 아비후같이 그들의 감각이 너무 무디어져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거룩하고 신성한 사물들은 담배 냄새가 저린 숨결과 마비된 두뇌, 그리고 식욕과 정욕의 방종으로 오염되고 더럽혀진 그들의 영혼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씹고, 그리고는 타락한 식욕을 만족시키려고 대식가가 되고 술주정뱅이가 되고, 그러고도 여전히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과 같이 이긴다고 말하다니! (리뷰 1875. 3. 25).”

▣ “담배. 어떤 형태로든 담배는 신체적·정신적·도덕적 능력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완만한 독약이다. 처음에는 그 영향이 거의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것은 흥분시킨 다음, 신경을 마비시키며 뇌를 약화시키고 흐리게 한다.”(교리, 263)

▣ “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천천히 자살을 감행하고 있으며, "살인하지 말지니라."(출 20:13)는 여섯째 계명을 범하고 있다.”(교리, 263)

▣ “담배는 서서히 부지중에 그 해독이 퍼지는 독인데, 그 영향을 몸에서 씻어 내기란 술보다 더 힘이 든다. 부절제의 세력을 멈출 만한 무슨 힘이 흡연자들에게 있겠는가?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이기 전에, 이 세상에서는 담배 문제에 대하여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이 문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자 한다. 차와 커피는 담배나 독주와 같은 보다 강한 자극제를 갈망하는 욕망을 일으킨다. 우리는 더욱 깊이 가정으로 들어가서, 매일의 식사와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베풀어지는 식탁을 살펴보고자 한다. 모든 일에 절제가 실천되고 있는가? 건강과 행복에 반드시 필요한 개혁이 거기에서 시행되고 있는가?”(1보감, 423)

◈ <담배는 느리고 잠재적이지만 가장 해로운 독소이다.>
“어떤 형태의 담배를 사용하든지 그것은 인체 조직에 해롭다. 담배의 영향은 느리고 처음에는 거의 식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담배는 신경을 흥분시키고 그 다음에는 마비시킨다. 그것은 뇌를 약화시키고 흐리게 한다. 흡연은 때때로 독한 술보다 더욱 강하게 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더욱 미묘하고, 그 영향은 신체 조직에서 제거해 버리기 어렵다. 흡연은 음주에 대한 갈망이 생기게 하고 많은 경우에 음주의 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기초가 된다.”(가건, 118)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물이 펼쳐져 있는 옥외에서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공기를 호흡하면서 환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의의 빛이 죄로 어두워진 마음속을 비추어 줄 것이다.”(치료, 266)

◈ 건강한 호흡은 건강한 피를 만든다. 맑은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면, 허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고, 그 결과 피가 맑아진다. 산소는 혈색을 밝게 하며, 생명의 핏줄기를 타고 온몸 구석구석에 전달된다. 건강한 호흡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자극하며, 소화를 돕는다. 그리고 건강한 호흡은 깊고 단잠을 자는 데도 도움을 준다.
“폐는 가능한 가장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폐의 용량은 자유로운 활동을 통하여 증가된다. 만일 폐가 속박이나 압박을 받으면 폐의 용량이 줄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앉아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할 경우 구부린 자세로 일을 하므로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너무 흔하다. 그런 자세로는 깊은 호흡이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얕게 호흡하는 습관이 곧 형성되어 폐가 팽창하는 힘을 잃어버린다.”(치료봉사, 272)

◉ <공기와 건강>
“무활동은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운동은 피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고르게 해 주지만 게으름은 피를 자유롭게 순환하지 않게 하고, 생명과 건강에 매우 요긴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 피부 역시 무활동 상태가 된다. 만일 활발한 운동으로 순환 작용이 촉진되어 피부가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고, 폐도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많이 흡수하게 되었을 것 같으면, 제거되었을 불순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조직의 상태는 배설 기관에 이중의 부담을 주게 되고, 결과적으로 병이 생긴다.”(가정과 건강, 157)

◉ 건강한 호흡이 건강한 피를 만들고, 건강한 마음을 만든다.

목요일(5월 20일)
<하늘의 공기(空氣)>

▣ 우리가 비록 이 지구의 땅위에 살고 있지만 마음의 깨끗한 영혼의 호흡은 하늘분위기를 호흡할 때에 기쁨과 찬송이 마음에서 가슴으로 단전으로 호흡을 할 것입니다. 영생의 호흡은 기쁨의 찬송에서 하나님께서 숨 쉬게 하는 박동과 호흡이 바로 뇌의 명령을 거처 호흡에 맞춰 감사가 입으로 나오는 것이다. 찬양할 때에 호흡조절이 안 되는 경험이 있습니까. 찬송은 생명의 호흡부터 조절이 될 때에 아름다운 찬송이 나오는 것입니다.

▣ <진리는 곧 하늘의 향기(香氣)>
(야고보서 3장13-14절의) 진리를 거스려 거짓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정신과 말과 태도에 그리스도가 아니라 사단을 대표하고 있으면서 진리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남을 악하게 추측하는 것, 참지 못하고 용서 하지 않는 것 등은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과 인내와 오래 참음은 진리의 원칙과 일치하는 것이다.
진리는 언제나 순결하고, 깨끗하며, 이기심이 섞이지 않은 하늘의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다. (리뷰 1895. 3. 12).”

▣ “하늘이 준비한 구원의 계획은 온 세계를 포함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넓다. 하나님께서는 패배한 인류에게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기를 갈망하신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세상이 줄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높고 고상한 것을 성실히 갈망하는 영혼에게는 그가 누구이든 간에 실망시키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가장 절망적인 환경에 싸여 있으면서도, 저희를 점유하여 구원과 평화를 가져다 줄 능력 곧, 자신들이 가진 것보다 높은 능력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끊임없이 당신의 천사들을 보내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신을 그들에게 나타내실 것이며 모든 사람을 위한 속죄물(贖罪物)로 자신을 주셔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키”(시 78:7)게 하신 분에게 대한 신뢰심을 굳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그들로 접하게 하실 것이다.”(선지자와 왕, 377)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기의 물질적인 속성을 주로 언급했다. ‘대기’(atmosphere)라는 말은 기체로 이루어진 물질적 환경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 될 뿐 아니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태도와 감정, 정서, 지지와 확신을 묘사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사람은 각각 자신의 분위기 곧 생명력을 주는 믿음과 용기와 소망으로 가득 차고 달콤한 사상의 향기가 넘치는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거나 아니면 이와 반대로 불만과 이기심으로 침울하고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품고 있는 죄로 인하여 몹시 오염된 유독한 분위기에 둘러싸일 수도 있다. 우리를 두르고 있는 분위기로 말미암아 우리와 접촉하는 자들이 은연중에 그 영향을 받게 된다.”(실물교훈, 339)
사람이 형통하거나 망하거나 하는 것은 분위기의 속성에 달려 있다. 이제 하늘의 분위기, 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영적 분위기를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이 이 땅에 살고 있는 신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라.

◉ <하늘은 기쁨과 찬양의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하늘의 분위기는 분명 기쁨과 찬양이 넘칠 것이다. 위의 성경 절들은 천군 천사들 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능력과 빛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보좌에 모여 그분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노래하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하늘은 분명 기쁨과 찬양 그리고 행복이 지배하는 곳이다.
그리스도와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삶 속에 거하시도록 영접하면 우리는 하늘의 기쁨을 이곳에서부터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제 하늘의 순수한 공기를 호흡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이 땅의 여정을 마칠 때 하늘 집의 분위기가 우리를 감쌀 것이다.

◉ <영적 호흡인 찬양>
“그 후에 나는 충성된 자들을 위하여 쌓아둔 보화 즉 하늘의 영광을 보았다. 모든 것이 아름다웠고 영광스러웠다. 천사들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다가 그들의 노래를 그치고 자애로운 예수님의 발치에 쓰고 있던 면류관을 벗어 던지며 아름다운 선율로 “영광 할렐루야!”하고 외쳤다. 나는 그들과 같이 어린양을 찬양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분을 찬양하기 위하여 입을 열 때마다 나는 이루 형용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분위기가 나를 두르고 있음을 느꼈다.”(초기문집, 66)

◈ “밀폐되고 환기가 잘 안 되는 방에서 삶으로 야기되는 결과는 이런 것들이다. 신체 조직이 약하고 불건전해지고, 순환이 억제된다. 피는 깨끗하고 생기를 주는 하늘의 공기에 의하여 깨끗하고 활기 있게 되지 않기 때문에 조직을 통하여 느리게 흐른다. 신체의 온 조직이 쇠약해지는 동안, 정신은 억압되고 우울해진다. 그리하여, 열병과 그 밖의 심한 병들에 감염되기 쉽게 된다. 그대가 외부의 공기를 철저히 배격하고 자유로운 환기를 두려워하게 되면, 그대는 그런 방에 거하는 사람들의 폐에서 내뿜는 더럽고 불건전한 공기를 호흡하게 되는데, 그 공기는 생명을 지탱하는데 유해하고 부적합하다. 몸은 느슨해지고, 피부는 창백해지고, 소화는 부진해지고, 신체 조직은 특별히 추위의 영향에 민감해진다. 조금만 바깥에 노출되어도 심한 병에 걸린다. 피곤할 때나 땀이 날 때는 외풍을 쐬거나 차가운 방에 앉아 있지 않도록 크게 유의해야 한다. 그대는 온도계가 18도 이상을 유지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공기에 익숙해져야 한다.”(1증언, 702)

◉ 우리가 비록 이 땅 위에 살고 있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하늘의 분위기를 호흡할 때, 기쁨과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각성하여 지금껏 살아온 냉랭하고 차가운 분위기에서 나와서 사랑의 맥박을 얼어붙게 하여 무위(無爲)에 머물러 있게 한 생각과 사상을 떨쳐 버리도록 요구하신다. 그분은 그들이 저급하고, 세속적인 수준에서 나와서 맑고, 빛나는 하늘의 공기를 호흡하라고 명령하신다.”(교회증언 5권, 607)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자들은 거룩한 분위기로 둘러싸일 것이다. 그들의 순결한 흰옷은 여호와의 동산에서 풍기는 향기가 될 것이다.”(산상보훈, 135)

◈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삶.>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많은 일을 행하셨다. 우리의 감사를 나타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찬양을 통해서이다. 시편은 영적생애의 이 같은 면을 크게 강조한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시 63:2-5)리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그와 같은 찬양의 태도는 생애의 다른 문제들도 적절하게 조화되도록 할 것이다.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 구속하사 죄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구주를 바라봄으로, 오직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요일 3:22; 엡 5:10과 비교) 행하고자 하는 동기가 마음속에 유발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고후 5:15) 산다.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가 행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바라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첫째로 삼는다. 그는 그의 구주 앞에 다른 아무 신(神)도 두지 않는다(고전 10:31).”(교리, 269)

◉ 비록 우리의 주위가 부패한 분위기로 둘려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 더러운 공기를 호흡하지 않고 하늘의 깨끗한 공기 가운데서 살 수 있다. 우리는 진정한 기도로써 우리의 심령을 하나님께로 올림으로 불순(不純)한 망상이나 불신성한 생각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모든 문을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의 붙들어 주심과 그의 복을 받기 위하여 마음 문을 열어 놓는 자들은 이 땅의 분위기보다 더 거룩한 분위기 가운데서 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하늘과 간단없는 교통을 지속(持續)할 수 있을 것이다.”(정로의 계단, 99)

<초점(焦點)>
맑고 신성하고 깨끗한 공기는 창조주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인 것이다.
매순간 마다 하나님의 생기를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 할 때,
진정한 감사와 찬양과 찬송으로 영원한 하늘의 분위기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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