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교과 2010년 1기 성령의 열매 흥미로운 핵심토의
경산중앙교회 김성진 목사

11과 - 성령의 열매 의(義)

서론: 의란 무엇인가?
의는 옳은 것, 참된 것, 바른 것이다.
의는 하나님의 율법에 나타난 표준이다.
의는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이다.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의의 필요성
토의 질문: 우리 인간에게 의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인간이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면 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의가 없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인간은 모두 불의한 죄인이다.
인간은 철저하고 완전한 죄인이다.
인간은 완전히 자기중심적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의가 필요하다.

월: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의
토의 질문: 인간은 왜 스스로 의를 만들어 내는 일이 불가능할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인간이 죄를 지어 타락함으로 의를 만들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죄인은 죄(불의, 불법)를 만들어 낸다.
죄인이 스스로 의를 만들 수 있다면 구원자 예수님은 필요 없어진다.
율법주의(인간이 스스로 율법을 행하여 의롭게 되려는 구원관)는 실패라는 것이 성경 역사의 교훈이다.

화: 그리스도 - 우리의 의
토의 질문: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예수님은 의로운 순종의 생애를 사셨다.
예수님은 의의 한 행동(롬5:18, 십자가 희생)으로 하나님의 의를 마련하셨다.
죄인이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의를 그의 의로 전가시켜 주신다. 이것이 ‘칭의’이다.
의는 예수님께서 죄인에게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수: 의와 순종
토의 질문: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는데, 왜 순종이 필요합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죄인이 예수님 안에서 의인이 되었다.
의인은 의롭게 살아야 한다.
의의 표준인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가 율법을 순종할 수 있게 하신다. 이것을 ‘성화’라고 한다.
칭의는 ‘예수님께서 입혀주시는 의’이고, 성화는 ‘예수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의’이다.

목: 의로운 생애와 율법
토의 질문: 율법의 핵심은 사랑이다. 성령의 열매인 ‘의’와 성령의 첫 번째 열매인 ‘사랑’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의 = 율법의 표준 = 하나님의 품성!
율법의 근본정신 = 사랑 = 하나님의 품성!
의 = 사랑 = 하나님의 품성!
가장 의로운 행위는 사랑이다!
의는 사랑이고, 사랑은 의이다.

결론: 의(義)도 성령의 열매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신가? 그렇다!
하나님은 의로우신가? 참으로 그렇다!
이것이 선악의 대쟁투의 결론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의로우시다.
하나님의 율법 = 사랑 = 의의 최고 표준.
십자가 = 사랑 = 의의 최고 행동.

이제 우리도 주님의 성령 안에서 의롭게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우리의 의로운 삶으로 증명해 보이자.
주의 성령은 우리를 능히 의롭게 살게 하신다!
의(義)도 성령의 열매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