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복음과 교회(교과 한장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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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12-21 16:00 조회3,78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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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론
► 십자가는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교훈을 주는바 그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것이다. 죄인을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십자가에 나타나 있다.
► 바울은 6장에 들어가면서 실수하고 부족한 사람들에 대한 교회의 태도와 그리스도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천연계의 원리는 우리의 영적인 삶에 깊은 교훈을 준다. 우리가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이것은 인간관계나 모든 거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우리는 우리의 모든 동기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랑의 열매가 되어 돌아 올 것이다.
(일) 넘어진 자를 일으킴
►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비평적인 면이 없지 않다. 그래서 흔히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황금률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절대적인 명령인 것이다.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언제든지 우리도 동일한 처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 넘어진 자를 정죄하고 짓밟는 행위는 결코 그 자신이나 당사자에게 이롭지 못하다. 오히려 사도는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으라고 권한다.
► 그 어떠한 이유에서건 징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 징계는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수단이며 그 목적은 바로잡기 위함이다. 징계는 사람을 살리는 징계여야 한다. 죽일 목적으로 징계를 내리면 징계의 목적을 벗어난 것이다. 차라리 교회가 금식을 하고 넘어진 자가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편이 훨씬 낫다.
(월) 유혹을 조심하라
►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말이 있다. 남의 산의 하찮은 돌도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 다른 이의 실수라도 잘 적용하면 나의 삶에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른 이들이 실수하고 넘어질 때 영적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모습을 고쳐 세우는 교사로 삼아야 한다. 이것은 유사한 말로 반면교사(反面敎師)라고 한다.
► 우리는 그 누구도 정죄할 자격이 없다. 그것은 예수님도 죄지은 자를 정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그 정죄의 빠질지 모른다. 그러므로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도 동일한 죄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살펴보아야 한다.
(화) 짐을 서로지라
► 짐에는 다양한 짐이 있다. 먼저 전 구절에 나온 것처럼 실수하거나 잘못하여 넘어진 자의 짐이 있다. 사람들은 누군가 넘어지면 정죄를 하지만 그의 마음과 또한 실재적인 짐을 지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짐을 나누어지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마음을 알아주려는 노력도 그의 짐을 함께 지는 행위이다.
► 바울은 여기서 꼭 실수한 사람의 짐만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연약한 형제의 삶의 짐도 함께 지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짐을 함께 질 때 비로소 우리는 그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짐을 서로 짐으로 우리는 우리가 하늘 여행길의 동행인들임을 확인한다. 사랑은 서로의 짐을 서로 지는 행위로 확인되고 실천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법이 성취된다.
(수) 그리스도의 법
► 그리스도의 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법이다. 이 법은 십계명의 도덕법의 요약표현이며 그 법의 창시자이신 그리스도 그분의 법이다. 우리는 이웃의 짐을 서로 져 줌으로 이 계명을 삶에서 이루며 사는 것이다. 형제의 고통을 보고도 아무런 마음의 부담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원칙에서 거리가 먼 사람이다. 인간의 고통과 고난을 보고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며 가능하면 자신이 그 짐을 지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생애에 실천하는 것이다.
► 짐에는 남이 질 수 있는 짐이 있고 혼자만 져야 할 짐이 있다. 함께 질 수 있는 것은 나누는 것이 이롭고 혼자 져야 할 것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목) 심교 거둠
► 심고 거둠은 시간이라는 바탕위에서 이루어지는 행이이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말로나 표정으로나 생각으로나 모두 심고 있다. 조그만 행동 하나라도 우리가 뿌린 것의 열매는 언젠가 거두게 된다. 어떤 것은 귀한 열매가 되어 기쁨으로 돌아오고 어떤 것은 쓰디쓴 경험으로 돌아온다. 가장 명확한 것은 심는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을 심을 것인지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 육신대로 심는 것은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따라 본성적으로 심는 것이다. 성령을 따라 심는 것은 의지를 성령께 굴복시키고 성령의 인도하는 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거둘 것이다. 나쁜 것을 심으면 현세에서 거두기도 하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영원한 멸망의 선언을 듣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실수가 없다. 그것은 심은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결론
세상은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보고 있다. 말과 소리만 복음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격려함으로 성도들의 삶이 복음이 될 때 세상을 감격한다.
토의 사한
1. 혼자 져야 할 짐과 서로 져야 할 짐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예를 들어 봅시다.
► 십자가는 우리 모두에게 영원한 교훈을 주는바 그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것이다. 죄인을 취급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십자가에 나타나 있다.
► 바울은 6장에 들어가면서 실수하고 부족한 사람들에 대한 교회의 태도와 그리스도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천연계의 원리는 우리의 영적인 삶에 깊은 교훈을 준다. 우리가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이것은 인간관계나 모든 거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우리는 우리의 모든 동기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랑의 열매가 되어 돌아 올 것이다.
(일) 넘어진 자를 일으킴
►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비평적인 면이 없지 않다. 그래서 흔히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황금률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절대적인 명령인 것이다.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하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까닭은 언제든지 우리도 동일한 처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 넘어진 자를 정죄하고 짓밟는 행위는 결코 그 자신이나 당사자에게 이롭지 못하다. 오히려 사도는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잡으라고 권한다.
► 그 어떠한 이유에서건 징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 징계는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수단이며 그 목적은 바로잡기 위함이다. 징계는 사람을 살리는 징계여야 한다. 죽일 목적으로 징계를 내리면 징계의 목적을 벗어난 것이다. 차라리 교회가 금식을 하고 넘어진 자가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편이 훨씬 낫다.
(월) 유혹을 조심하라
►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말이 있다. 남의 산의 하찮은 돌도 잘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 다른 이의 실수라도 잘 적용하면 나의 삶에 교훈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른 이들이 실수하고 넘어질 때 영적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모습을 고쳐 세우는 교사로 삼아야 한다. 이것은 유사한 말로 반면교사(反面敎師)라고 한다.
► 우리는 그 누구도 정죄할 자격이 없다. 그것은 예수님도 죄지은 자를 정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그 정죄의 빠질지 모른다. 그러므로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도 동일한 죄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살펴보아야 한다.
(화) 짐을 서로지라
► 짐에는 다양한 짐이 있다. 먼저 전 구절에 나온 것처럼 실수하거나 잘못하여 넘어진 자의 짐이 있다. 사람들은 누군가 넘어지면 정죄를 하지만 그의 마음과 또한 실재적인 짐을 지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짐을 나누어지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마음을 알아주려는 노력도 그의 짐을 함께 지는 행위이다.
► 바울은 여기서 꼭 실수한 사람의 짐만을 말하지 않는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연약한 형제의 삶의 짐도 함께 지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짐을 함께 질 때 비로소 우리는 그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짐을 서로 짐으로 우리는 우리가 하늘 여행길의 동행인들임을 확인한다. 사랑은 서로의 짐을 서로 지는 행위로 확인되고 실천되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법이 성취된다.
(수) 그리스도의 법
► 그리스도의 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법이다. 이 법은 십계명의 도덕법의 요약표현이며 그 법의 창시자이신 그리스도 그분의 법이다. 우리는 이웃의 짐을 서로 져 줌으로 이 계명을 삶에서 이루며 사는 것이다. 형제의 고통을 보고도 아무런 마음의 부담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원칙에서 거리가 먼 사람이다. 인간의 고통과 고난을 보고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며 가능하면 자신이 그 짐을 지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생애에 실천하는 것이다.
► 짐에는 남이 질 수 있는 짐이 있고 혼자만 져야 할 짐이 있다. 함께 질 수 있는 것은 나누는 것이 이롭고 혼자 져야 할 것은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목) 심교 거둠
► 심고 거둠은 시간이라는 바탕위에서 이루어지는 행이이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말로나 표정으로나 생각으로나 모두 심고 있다. 조그만 행동 하나라도 우리가 뿌린 것의 열매는 언젠가 거두게 된다. 어떤 것은 귀한 열매가 되어 기쁨으로 돌아오고 어떤 것은 쓰디쓴 경험으로 돌아온다. 가장 명확한 것은 심는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을 심을 것인지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 육신대로 심는 것은 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따라 본성적으로 심는 것이다. 성령을 따라 심는 것은 의지를 성령께 굴복시키고 성령의 인도하는 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거둘 것이다. 나쁜 것을 심으면 현세에서 거두기도 하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영원한 멸망의 선언을 듣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실수가 없다. 그것은 심은대로 거두게 될 것이다.
결론
세상은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보고 있다. 말과 소리만 복음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격려함으로 성도들의 삶이 복음이 될 때 세상을 감격한다.
토의 사한
1. 혼자 져야 할 짐과 서로 져야 할 짐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예를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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