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교과 2011년 4기 갈라디아서의 복음
흥미로운 핵심토의 작성자 김성진 목사(경산중앙)

9과 바울의 목회적 권고

서론: 신학자와 목양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을 정확하게!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바울의 심정
토의 질문: 갈라디아교회를 향한 바울의 심정은 무엇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영적 아비의 심정.
해산하는 어미의 심정.
주님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해산하는 심정.
잘 자라나서 성숙한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

월: 모본의 과제
토의 질문: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라고 기록하였다. 바울처럼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율법주의 삶에서 벗어남.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구원의 진리를 깨달음.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랑, 기쁨, 자유를 누림.
구원의 확신이 넘치는 삶.

화: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토의 질문: 바울은 어느 정도로 그들과 같이 되었습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토착화 전략. 상황화 전략.
원주민의 모든 배경을 고려한 접근방식.
그러나 진리의 타협은 없었음.
복음의 진리를 양보하지도 않았음.
무법적인 삶의 방식을 따르지도 않았음.

수: 그때와 지금
토의 질문: 바울이 경험한 “육체의 약함”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육체의 약함을 구실삼아 전도를 중단하지 않음.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욱 의지함.
바울의 질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가 전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진리에 마음이 뜨거워짐.
약한 그릇 속에 담긴 보배가 더욱 밝히 드러남.

목: 진리를 말함
토의 질문: 환심과 진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환심을 사려는 자들은 거짓도 말한다.
진심을 가진 자는 항상 진실을 말한다.
환심을 사려는 자들은 이기적인 동기로 일한다.
진심을 가진 자는 사랑의 동기로 일한다.

결론: 바울의 신학과 목양
바울의 신학은 정통이다.
바울은 신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목양자였다.
바울은 해산하는 어미의 심정으로 목양하였다.
바울은 자신이 경험하는 복음 진리의 자유와 기쁨을 모든 성도들이 체험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바울은 타협하지 않았지만 최대한 그들과 같이 되는 토착화 전략을 사용하였다.
바울은 육체의 약함 속에서 오히려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더욱 밝히 드러내었다.
바울은 환심을 사기 위해 일한 것이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일하였다.
바울은 최고의 신학자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목양자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