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제1기 6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하나님 율법의 시여자

*기억절: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사 33:22).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좋은 제도나
(답: 연말정산, 버스전용차선 등),
괜찮은 법(법의 혜택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3. 교과요약

*일-목 부가설명

하나님의 품성의 속성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사랑’이다(요일4:16).

롬 13:10절에 보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

다음 성경절을 통해 율법의 목적을 알수 있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율법)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3)

신명기 10장 13절에서
율법을 주신 목적은 우리의 행복이다.

율법의 정신은 자아희생적 사랑이며
이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한 사랑이다(행20:3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한없는 사랑을 주시고
우리는 그 사랑에 반응하여
그분께 우리의 사랑을 드린다.
이것을 ‘사랑의 대 순환’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하늘의 생명의 법칙’이다.

시대의 소망 1장에는
이러한 ‘사랑의 대 순환’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하나님에게서 받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주기 위하여 받으셨다.

이것은 하늘 궁정에서도 그러하고
모든 피조물을 위한 그분의 봉사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사랑하시는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생명이 만물에게로 흘러나간다.

또한 아들을 통하여
그것은 찬양과 기쁨의 봉사로
사랑의 조수처럼 만물의 대 근원이신 분께로
다시 돌아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혜(慈惠)의 순환이 완전히 이루어지며
크신 시여자(施與者)의 품성,
곧 생명의 법칙을 드러낸다."(소망 21)

이러한 율법의 원리를 깨뜨리고
개선을 주장한 존재가 사단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비하했고
문제성을 지적했으며
그러므로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율법의 개선을 주장했던 사단은
예수님의 죄없는 삶과
십자가의 희생으로
그의 주장이 거짓임이 판명되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율법은
우주의 행복을 위해 완전하고
개선이 전혀 필요없는 유일한 법임을 증명된 것이다!

대쟁투가 끝나고 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될 때
우리는 새하늘과 새땅에서
온전한 사랑으로 행복이 넘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율법은
온 우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할 것이다.

사랑의 율법이 원리에 때라
사랑의 대 순환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의 대 순환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을 깨닫게 될 때마다
우리의 사랑의 반응도 더 커질 것이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행복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하늘에서 영원히 산다.
영원히 살수록 더욱 행복한 것은
바로 이러한 원리 때문이다!

“그리고 영원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더욱 풍성하고
더욱 영광스러운 계시가 나타난다.

또한 지식이 발전되어 감에 따라
사랑과 존경과 행복도 증가될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면
배울수록 그분의 품성에 대한
그들의 감탄은 더욱 커질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속죄의 풍성한 부와
사단과의 대쟁투에 있어서의
놀라운 결과를 제시해 주실 때
구속받은 자들의 마음은
더욱 열렬한 헌신의 마음으로 감동된다...

대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온 우주의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이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쟁투 678)

슬픔과 고통을 주는 죄가 끝나고
사랑의 하나님과
그분이 다스리는 사랑의 율법,
그리고 온전한 행복이 있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행복한 그곳
하늘에 속히 올라가고 싶지 않은가?

재림을 고대하고 소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질문:
오늘 6과는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율법에 대해서 배웁니다.

율법이 무엇인지
각 교과의 요일별 내용을
요약을 통해 알아봅시다.

2) 교사정리:

①일요일(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됨):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될 때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 떨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의 율법이 제시되었때
그들은 전에 없이 죄의 가증한 성질을
깨닫게 되어 두려워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제시함으로
궁극적으로 누구의 필요성을
깨닫기를 원했습니까?

(답: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실
구주의 필요성을 깨닫기를 바라셨다.)


②월요일(시내산 이전의 율법):
시내산 이전에도 율법이 존재했다는
증거를 얘기해 봅시다.

(답: 가인이 아벨을 살인, 노아홍수, 욥, 아브라함 등 교과 참조)


③화요일(시내산 이전의 안식일):
시내산 이전에 안식일 계명을 알고 있었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어떤 증거가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답: 출애굽기 16장에 보면 만나사건이나,
출애굽기 5장에 바로왕 앞에서
모세와 아론이 안식일을 지키러하오니
보내달라고 하는 모습을 통해
이미 안식일 계명이 시내산 이전에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교과 참조)


④수요일(율법과 선지자):
‘율법과 선지자’라는 말은
구약 전체를 말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구약에서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과 같이 중요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율법의 정신은 무엇입니까?

(답: 이타적사랑, 아가페,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 이러한 사랑만이 참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율법의 핵심인 사랑은 잃어버리고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율법의 껍데기만 가지고 순종을 강요했다)


⑤목(신약 속에 율법):
우리는 간혹 율법을 하나님의 사랑이나
은혜에 대립시키려는 자들을 봅니다.
우리가 사랑하면 율법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며
이 율법을 순종할때만이 참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더 이상 인간의 힘으로
지킬 수 없는 사랑의 율법을
우리의 심비에 다시 새기기 위해
누가 오셨습니까? (답: 예수님)

이 사실을 통해 율법과 은혜는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율법이 없이는
우리는 죄를 알수 없고
죄를 알 수 없으면
은혜를 구하지 않는다.

율법을 통해 죄를 알게되고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된다.

그 은혜를 경험한 자들이
율법을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율법과 은혜를 우리의 구원을 위해
분리할 수 없는 것이다)


4. 교과토의

1)토의질문(일-목):  
사랑 없는 율법 준수는
어떤 모습이라 생각됩니까?
나누어봅시다.

(예: 바리새인들의 모습,
용서하기 보다는 비판을,
용서하기 보다는 정죄를 등)

율법 없이 사랑만 강조하는 것은
어떤 모습이라 생각하십니까?

(예: 원칙이 없기 때문에
참 사랑을 실현할 수 없다.
하나님을 사랑만 하면 되지
꼭 안식일 지킬 필요 있어?
하나님은 사랑이니 거짓말해도
도둑질해도 용서해주실 꺼야 등...
무법주의의 위험이 크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참된 율법의 의미를 깨달아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토의질문(일-목):
‘하나님의 율법이 나를 구속한다, 억압한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예: 각자 경험담을 나눈다.)

야고보서 2장 12절에서 율법을
“자유의 율법” 이라 표현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일’과 “자유”가
어떻게 동일시 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를 나누어봅시다.

(예: 연이 가장 자유롭게 날 수 있을 때는
연줄에 매달려 있을 때이다.
그때가 창공을 가장 안전하게 날 수 있다.

그런데 연이 생각하기를
‘연줄 때문에 자유롭지 못해’하고
연줄을 잘라 버린다면
연은 곤두박질치고 만다.

참된 자유는 연줄에
연결되어 있을 때이다.

이와 같이 율법을 벗어나는 것은
연줄을 자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잠깐은 자유롭게 느껴지나
실은 타락의 길이며 불행의 길이다. )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율법이 우리를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오히려 자유롭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을 삽시다!


5. 결론: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그분의 은혜를 힘입어
사랑하는 삶을 산다면
율법의 아름다움과 능력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참 그리스도인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