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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하나님: 율법의 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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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2-05 07:49 조회5,46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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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하나님: 율법의 시여자
MT:"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할 것임이라"(사33:22)

대통령 박정희 이름을 떠올리면 어떤 선입견이 떠오르는가?
경제도 있지만 유신헌법과 독재자라는 수식어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1972년 10월 17일 비상조치에 의하여 단행된 대한민국 헌법의 제7차 개헌으로
1972년 12월 27일에 공포되고 시행된 제4 공화국의 헌법,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강화하고
국회의 권한과 지위를 축소하는 등 대통령의 독재를 가능하게 한 헌법이었다. 유신헌법은
대통령의 긴급권으로써 모든 헌법 조항을 정지할 수 있는 독재권을 가졌었다.  비합법적인
법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반역사성을 철저하게 드러내는 긴급 조치를 발동했었다.
그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와 국민적 분열과 반목과 민주주의 퇴보가 초래 되었다.

어느 나라든지 법은 통치자의 성향이나 통치 이념, 철학을 나타낸다.
그런 면에서 천국의 율법도 하나님의 품성과 신격을 드러내고 있다.
"율법은 그분의 품성의 표현이며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다."-설교와 강연1,232

하나님의 법은 그분의 어떤 면을 보여주고 있는가?
이번 주는 성법인 율법과 그 율법을 베푸신 시여자에 대하여 살펴볼 것이다.

<일요일>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됨

문1)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성문화하여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성문화된 십계명은  어떻게 보면 불필요하고 원통한 계명이다.
아담과 그 후손들이 율법을 간직하고 지켰더라면 시내산에서 율법이 선포되거나 또한 그것이
돌비에 새겨질 필요도 없었을 것이며 모세에게 주어진 부가적 지시의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 430년 노예생활 동안 이교와 우상숭배로 물들어 있었고 조상들로부터 전수되었던 하나님과 그의 율법에 대한 지식을 상실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인류의 구속을 위한 거시적 안목에서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삼기 위함이었늗데 이는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 그 기반을 두고 있었다.(창12:2;시105:37-45)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네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참조:출19장).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될 교회와 국가로 조직되기 위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과의 밀접하고 특별한 관계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부선303

문2)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해 주셨는가?
"하나님께서 히브리 사람들을 당신의 율법의 수호자와 관리자로 삼으심으로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으나 그것은 온 세계를 위한 신성한 위탁물로 간수되어야 했다. 십계명의 계율은 온 인류에게 적용되는 것이며, 만민을 위한 교훈과 통치 원칙으로 주신 것이다."-부선305

문3) 율법이 반포될 때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던 이유는?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의 대원칙이 그들 앞에 제시되었을 때에 그들은 전에 없이 죄의 가증한 성질과 하나님의 목전에 있는 저희 자신의 죄를 통절히 깨달았기 때문이었다.-부선309

문4) 율법을 선포하실 때에 당신의 권능과 영광을 나타내신 이유는?
"당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 광경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게 해서 율법의 제정자요 천지의 창조주이신 당신께 깊은 존경심을 갖도록 감명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또 당신의 율법의 신성성과 중대성과 영원성을 만민에게 보이려고 하셨다."-부선309

"지진, 나팔소리, 큰 음성과 어두움, 그리고 번개가 율법을 주신 때에 수반한 이적들은 아니다 .참된 이적은 율법 그 자체의 성격이다. 그것은 열개의 간단한 표현 속에 무한하신 신성의 거룩함이 인간에게 이해되는 언어로 나타나 있다"-L,A 리드, 성서 진리 총서24

적용) 율법에는 하나님의 어떤 목적(직무)이 나타나 있는가?
"죄인이 도덕을 투영(投影) 시키는 큰 거울을 바라볼 때 그는 자기 품성의 결함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흠과 점이 많으며 더럽고 정죄를 받은 자기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는 율법이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벗게 할 수도 없고 범죄자를 용서해 줄 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죄인에게는 율법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율법은 죄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 주는 학교 교사다. 죄인은 죄를 담당하신 구세주를 바라보아야 한다."-가려1권213

교훈) 율법이 반포될 때에 백성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두려워 떨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이 그들에게 구세주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 주었다.

<월요일> 시내산 이전의 율법

문1) 창조시에 인간은 어떻게 하나님의 율법을 알았는가?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롬 2:15). 태초에 하나님의 율법이 계시되지 않고는 아담에 의한 불순종이 일어날 수 없었다.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거나 불순종하는 것이다. 바울의 말대로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며”,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은 진리다(고전 15:21,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율법은 에덴 동산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 창조시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율법을 사람의 마음에 새겨 두셨으며, 그런 이유로 롬 2:14에서는 그것을 "본성의 율법"이라고 바울은 언급 하였다
성경의 율법은 국법(통치법),의문법(성소법),도덕법(십계명) 3 가지 유형이 있다. 이 중에서 도덕법은 인간을 위한 보편적 법률로서 시내산 훨씬 이전부터 존재한 법률이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3:4)고 정의했기 때문에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도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죄의 기원을 알려주는 창세기의 범죄의 역사와 루스벨과 그의 천사들이 범법(요일3:8;벧후2:4)하였다는 사실은 율법이 시내산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는 창조함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호6:7;롬5:19) 그들은 율법의 요구를 알았고 그 교훈은 그들의 마음에 기록되어 있었다...아담은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 이 율법은 그 후에 이어진 세대들을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전달되었다."-부선36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 대하여 그는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창 26:4)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모세는 시내산 이전에 하나님의 율례와 그분의 율법을 가르쳤다(출 16장; 18:16).

=시내산 이전에 십계명이 존재하였던 증거들=
○ 제1계명­ 다른 신들과 관련이 있다(창35:2-4; 수24:2).
○ 제2계명­ 우상 숭배 금지(창31:19-34; 35:1-4).
○ 제3계명­ 하나님께 대한 무례함 금지(출5:2; 욥21:7, 14, 15).
○ 제4계명­ 하나님의 안식일과 관련있다(창2:1-3; 출16:22-29).
○ 제5계명­ 효도와 관련있다(창7:28-35; 50:15-17).
○ 제6계명­ 살인과 관련있다(창4:8; 요일3:13, 15).
○ 제7계명­ 결혼 생활의 불충실성 금지(창34:1, 2, 31; 39:7-9).
○ 제8계명­ 도둑질을 금지함(창27:35, 36; 44:4-8).
○ 제9계명­ 사기와 거짓됨에 관련있다(창27:17-24).
○ 제10계명­ 탐심과 관련있다(창3:6).

"돌비 위에 기록된 십걔명은 하등 새로운 것을 가르치지 아니한다. 그것은 망각에 처한 것들을 회상케 하는데 불과하였다."-노바티안

"만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그것을 통치할 모종의 율법들도 만드셔야만 한다.생명의 안전을 위하여 우리는 좋은 법률을 가져야 한다. 천하에 법률 없는 나라는 없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율법이다." -D,L무디

적용)계명과 양심의 소리에 무감각한 시대에 살고 있다. 민감해질 수 있는 방법은?
교훈) 율법이 성문화 되기 오래 전 태초에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에  율법을 새겨 넣어 주셨다.

<화요일> 시내산 이전의 네째 계명 안식일

문1) 성문화된 안식일 계명이 시내산 이전에 존재하였다는 정황이 성경에 있는가?
위의 질문은 답하기 가장 쉬운 대목이다. 창2장1~3절에서 하나님은 천지 창조를 마치고 7일째 되는 날 쉬시고 그날을 복주시고 거룩하게 하셨는데, 나중에 시내산에서 돌비에 써서 4째 계명으로 공포 하셨다. 그리스도는 천지 창조시 7째 날을 구별하시고 나중에 안식일을 돌비에 쓰셨던 주체이셨다.

문2) 애굽 왕 바로는 모세에게 무엇 때문에 불평하였는가?
바로는 백성들을 쉬게 만든다고 모세를 비난하였다. 그들은 왜 일을 중지하였는가?
본문에 사용된 “쉬다”의 히브리어는 안식일 휴식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모세는 안식일 개혁을 주장하고 있었다.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으로 역사를 '쉬게' 하느냐 가서 너희의 역사나 하라 또 가로되 이제 나라에 이 백성이 많거늘 너희가 그들로 역사를 '쉬게' 하는도다 하고”(출5:4, 5).

문3) 신내산 이전 하나님은 무엇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고자 하셨는가?
일용할 양식의 만나였다. 만나는 6일 동안 아침에 하늘에서 내렸으며 안식일에 먹을 것은 미리 요리해 둘 것을 명령하셨고 금요일에는 평소 보다 두배가 내렸다. 그러나 일부는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갔다가 허탕을 쳤던 일로 하나님은 그들의 불법적인 행동을 인하여 크게 책망하셨다.(참조:출16장)

문4)  안식일과 하나님의 율법은 백성들에게 새롭고 생소한 제도였는가?
출15:26은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과 유사하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창 26:5).

"에덴에서 기원된 안식일 제도는 이 세상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창조 이후에 모든 부조들이 그날을 준수하였다...시내산에서 율법이 선포되었을 때에 넷째 계명의 맨 처음 말은 안식일이 그 때에 제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기원이 창조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하신다."-부선336

"주일마다의 안식일은 매우 오래된 제도이다. 그것은 인류 역사의 첫 주일에 제정되고 준수되었다.그것은 죄의 침입과 함께 주어진 의문의 율법의 일부가 아니다. 이는 안식일이 죄의 침입 이전에 제도이요. 아담과 그의 후손이 비록 범죄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지켰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Seth 윌리스톤)

적용) 오늘날 무너진 안식일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안식일이 세천사 기별에 포함된 의미는?
교훈)  성경은 안식일 계명이 포함된 십계명이 창조 때부터 실존하였음을 명명백백히 증명하고 있다.

<수요일> 율법과 선지자

문1) 선지자들은 율법의 근본 취지는 무엇이라고 가르쳤는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사 48:17~18).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주신 것은 백성들에게 풍성한 축복을 제공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당신의 구원의 관계를 맺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율법은 (1)하나님의 뜻을 계시한다 (2)언약의 기초가 된다 (3)심판의 표준이 된다 (4)죄를 지적해 준다 (4)회게케 하는 도구가 된다 (5)참된 자유를 제공한다 (6)악을 방지하며 영적 축복들을 가져다 준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은 그 요구 조건의 한계가 광범위하다... 율법은 인간에게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지운다. 율법은 사상과 감정에 호소하며 또한 율법의 요구를 범한 사실을 깨닫는 모든 사람에게 죄에 대한 회오를 일으킨다. 만약 율법이 외형적인 행위에만 그 요구를 한정한다면 인간은 자신의 그릇된 사상이나 악한 욕망과 음모 등에 대하여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율법은 영혼 자체가 순결하게 되고 정신이 거룩하게 되어 사상과 감정이 사랑과 의의 원칙과 일치하게 되기를 요구한다"-가려1권211

성경은 "여호와의 법에 행하"(시 119:1)여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시 1:2) 모든 자들을 "복되다"고 선언한다. 순종의 축복들은 무궁무진 하다.
(1) 명철과 지혜(시 119:98, 99), (2) 평안(시 119:165; 사 48:18), (3) 의로움(신 6:25; 사 48:18), (4) 순결하고 도덕적인 생애(잠 7:1-5), (5) 진리의 지식(요 7:17), (6) 질병에 대한 보호(출 15:26), (7) 장수(잠 3:1, 2, 4:10, 22), (8)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리라는 확신(요일 3:22; 시 66:18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순종하도록 초청하시며 많은 축복들을 약속하셨다(레26:3-10; 신28:1-12). 우리가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그분의 "특별한 보화""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출19:5,6; 벧전2:5,9 )이 되며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고,"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아니한"다(신28:1,13).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면 큰 유익이 있다. 하나님의 요구에 일치하는 곳에는 변화시키는능력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평화와 선한 마음을 가져다준다"-선지자와 왕192

2)시내산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어떻게 취급했는가?
율법의 기능을 제대로 이해한 자들은 율법을 절대 구원의 방편으로 보지 않았다. 히브리인의 종교는 언제나 은혜의 종교였다. 그런데 첫째 성전 기간(바벨론 포로 전)에 율법이 노골적으로 짓밟혔던 반면 그다음에는(예수님 시대를 포함하여) 엄격한 율법주의로 흘렀듯이 이스라엘 백성은 극과 극을 오갔다.
"사단은 하나님의 율법의 중한 것, 곧 그 속에 있는 공의와 자비와 사랑의 원칙을 그들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해 왔다"-선지자와 왕275

적용) 그대의 신앙은 냉냉한 율법주의적인가? 해결책은?
"거룩한 율법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요구하신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없이는 가장 고상한 신앙의 고백도 한갖 위선이 되고 말 것이다"-가려1권218

교훈) 선지자들은 율법은 규율과 규칙이 아니라 정신과 생애의 원칙임을 깨닫고, 율법의 정신에 순종하면 무한한 축복이 따를 것을 확신하며 증거하였다.

<목요일> 신약 속의 율법

문1) 하나님의 율법은 현존하는 시대에도 유효한가?
성경에는 두 가지 율법, 영원한 율법(도덕)과 잠정적인 율법(의문)이 있는 것처럼 언약도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은혜(영원)의 언약( 구속의 경륜)은 계명(도덕적 율법)에 대한 순종을 조건으로 맺어진 아담-아브라함-십자가(십자가 이후 둘째, 새 언약)로 연결되는 언약이고, 둘째는 시내산에서 돌비에 새겨진 십계명에 대한 순종을 조건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희생 제물로 체결된 '옛 언약'이다. 은혜의 언약에도 구원의 약속이 있는데 왜 시내산에서 다른 언약을 세우셨을까? 이유는 애굽생활을 하는 동안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의 원칙을 다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옛 언약의 조건도 “순종하라 그리하면 살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였는데 역시 실패하였다. 그래서 “새 언약(그리스도의 피로 비준)” 은 “더 좋은 약속” 즉 죄의 용서의 약속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마음을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과 일치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 위에 세워지게 되었다“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 31:33, 34).

그러므로 현대는 돌판에 새겨진 같은 율법이 성령에 의하여 우리의 마음 판에 기록된다. 주님의 완전한 순종과 대속의 피로 비준된 새 언약 하에서는 믿음으로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더 확실히 세워지며 새 언약 아래서 요구 조건은 옛 언약 아래서 요구된 것에 비하여 조금도 덜한 것이 없다.

"사랑의 원칙이 마음 가운데 심어지고 사람이 조물주의 형상대로 새로워지면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히 10:16) 하신 새 언약이 성취될 것이다. 그리고 율법이 마음에 새겨지면 그것이 생애를 형성하지 않을 것인가? 순종-사랑으로 하는 봉사와 충성-은 제자가 되는 참된 증거이다. 그러므로 성경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요일 5:3)."-정로의 계단60

적용) 성령께서 사랑의 법을 마음에 새기고 싶어 하시는데 무엇이 장애가 되는가? 이기심?

교훈) 현대에도 율법은 여전히 생애의 원칙이 된다. 율법의 정신인 사랑을 우리 품성에 실현하시는 것이 율법이 품성의 사본이 되시는 하나님의 목적이시다.

[결론] 율법은 입법자이신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의 극적 표현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에 원칙이다. 십자가의 새 언약의 백성된 자들은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것이다. 사랑은 율법의 원인이자 주제이며 목적이며 결정체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므로 그분의 율법도 사랑이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롬 13:10)다.





댓글목록

아름다운 향기님의 댓글

아름다운 향기 작성일

오랜만이네요.
내심 많이 기다렸읍니다.
많은 은혜 받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름다운 향기님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Happy sabbath^^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영감의 글을 인용하여 주석해 주시니 더 명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God bless you!

Happy sab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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