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7. 내 이웃을 향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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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1-12 15:58 조회1,44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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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눅 10:25~37, 딤후 3:16, 약 2:17~22, 마 22:37~40, 갈 5:14, 미 6:6~8
▣기억절 ∥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
▣핵심 ∥ 참된 신앙은 사랑으로 나타난다. 이웃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것이 선교의 정신이다.
*핵심어 : 사랑
▣도입 질문 : 지난 한 주간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나누었는가?
⇒
▣요일별 고찰
일. 눅 10:25에서 율법사는 무엇에 대해 질문했는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는가?
이 율법사는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이런 질문을 던졌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알았지만 그의 동기를 묻지 않고 그 질문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심으로 그를 진리로 이끌고자 하셨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가? 인생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죽은 다음에는 무엇이 있는가? 죽음 이후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와 같은 것이다. 이런 생각은 모든 사람 속에 감추어져있다. 이는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생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전 3:11) 불신자들이라도 정직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죽음 이후에도 또다른 삶이 있음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신앙에 무관심하거나 어리석은 동기나 목적을 가지고 우리와 만날지라도 그들의 내면에는 영생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선교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사의 동기가 진실하지 않다는 것을 아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진실하게 대하셨다. 예수께서는 율법사의 질문을 이용하여 율법사 자신과 청중으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도록 이끄셨다. 주님은 그의 의도가 진실하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그를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대하지 않으셨다...
동기가 미심쩍었지만, 율법사는 중요한 질문을 던졌고 예수님은 모든 기회를 선교에 활용하기 위해 항상 깨어 계셨기에, 영혼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 기회를 활용하셨다.」
월. 율법사의 질문에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눅 10:26)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예수님은 그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대신 율법, 곧 성경으로 그의 관심을 유도하셨다. 모든 종교적, 인생의 궁극적 질문에 대한 답은 성경에 있다.(행 17:11, 고전 15:3, 딤후 3:16)
그러므로 전도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나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려하지 말고 그의 마음을 성경으로 이끌어야 한다. 내가 설득하려다가 불필요한 논쟁에 빠지거나 핵심을 빗나갈 수 있다. 성경에서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나의 말이 아닌 성경을 통해 성령의 음성을 직접 듣고 믿도록 해야 자기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화. 이 대화의 결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눅 10:27~28)
⇒이를 행하라
예수님이 영생의 길을 묻는 율법사에게 성경에 무엇이라 기록되었는가를 되물으니 그는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고 모범답안을 제출했다. 이에 예수님은 그의 대답이 옳다고 칭찬하시되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며 실천을 강조하셨다. 중요한 것은 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 재림교인들은 누구보다 모범답안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앎과 실천 사이에 간극은 얼마나 큰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셨던 예수님처럼, 진리를 몸과 마음으로 실천할 때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다.(마 7:24~27, 약 2:17~22)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을 다하여” 순종할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교회에서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거나 내가 도울 수 있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무시한다면 그런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기독교는 단지 일련의 신념을 체계적으로 나열한 집합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한가?(마 22:36~40)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
여기 또다른 율법사가 예수님께 어느 계명이 가장 크냐고 물었다.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요, 둘째도 그와 같이 중요한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대답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도 사랑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아무리 율법을 잘 지켜도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위선일 뿐이다.
「“사랑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를 이루는 원칙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오직 이것만이 그리스도인들을 견실하게 하고 보호해 줄 수 있다. 이 사랑만이 시련과 시험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실물 교훈, 49)...
바울에 따르면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갈 5:14)진다. 바울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그 사랑이 예증될 때에만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목. 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눅 10:30~37)
⇒나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
오늘날 이웃이라고 하면 나와 가까운 모든 사람이라고 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이웃에 대해 매우 편협한 관념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이방인이나 죄인들은 그들의 이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예수님은 내 이웃이 누구이니이까 라고 묻는 율법사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피해갔던 강도 만난 사람을 그들이 개라고 생각했던 사마리아인이 도와주었다. 그들 중에 누가 강도 만나 자의 이웃이겠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그는 사마리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냥 자비를 베푼 자라고 대답했다. 예수님은 너도 그렇게 행하라고 하셨다. 선한 사마리안처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그와 나의 관계나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적용, 결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함께해요 : 나와 다른 사람, 심지어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매일 기도하기 시작하십시오.(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세요)
☆시작해요 : 지인 중 재림교인이 아닌 사람의 이름을 세 명 이상 쓰고 그들의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필요를 살핀 후 그러한 필요를 위해 당신 자신이 어떻게 봉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다가오는 주에 그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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