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 창조주를 경배하라 -(핵심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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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3-05-08 21:08 조회2,82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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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창조주(創造主)를 경배(敬拜)하라
(05월13일 (안) / 일몰: 오후 7시 32분)
<기억절(記憶節)>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11).
<서언(緖言)>
구원(救援)은 창조주께서만이 가능한 것이다
창조와 구원은 믿음의 기초(基礎)가 된다. 그러므로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창조주(創造主)만이 받으셔야 한다. 그러나 사단은 오늘날도 의(義)의 원수(怨讐)로써 고등비평(高等批評), 진화론(進化論), 강신술(降神術), 접신술(接神術), 범신론(汎神論)등과 같은 호감(好感)이 가는 이론(理論)들을 이용하여 영혼들을 금단(禁斷)의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므로 종말의 이 시대(時代)에 진화론(進化論)이 팽배한 시대에 살고 있는 재림성도(再臨聖徒)들은 “세 천사의 기별자”들로서 사명(使命)을 부여(附與)받은바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를 기억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기별자로 온 세상에 전파(傳播)하라는 기별자로 우리를 부르셨다.
(05월07일 (일) <고난(苦難)에 동참(同參)하는 자(者)>
(Q)~예수님을 따르거나 따르기 때문에 핍박(逼迫)과 환난(患難)을 당하며 곤고(困苦)한 상태에 있는 자들이나 하나님의 종들이 고난(苦難)과 핍박에 동참하는 자들을 위한 기별로 가득찬 말씀이 성경에 어디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A)~요한계시록에는 예수를 따르는 자들로서 환란(患亂)과 근심을 홀로 감당하도록 버림받지 않았다는 요한의 증언이 기록되어있다. 계시록에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고통에 동참하는 자들을 위한 기별로 희망(希望)과 소망(所望)과 용기(勇氣)의 증언으로 특별히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위한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준비시키는 기별들이다.
그러므로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은 주님이 당하신 것처럼 혹독한 시련과 고통을 잘 견디어 준다면 그리스도와 더욱 밀접(密接)하게 교제(交際)하게 되며 그분의 위로(慰勞)에 동참하는 자가 되고 마침내 그분의 영광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될 것이다.(사도행적 261)
그리스도인은 죄(罪)와 싸우는 고난에 동참하지만, 예수님의 승리(勝利)안에서 승리를얻는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膽大)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시니라” (요16:33).
(05월08일 (월) <창조주(創造主)를 경배(敬拜)하라>
(Q)~ “창조주(創造主)를 경배(敬拜)하라”는 명령(命令)이 첫째 천사의 기별(奇別)중 결론(結論)을 맺는 기별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요한계시록 14:7, 이사야 40:26, 요한복음 1:1~3, 로마서 1:20)
(A)~첫째천사의 기별은 곧 창조사상(創造思想)으로 전능하시고 무한하신 능력을 지닌 하나님을 나타내는 핵심(核心)으로 모든 성경핵심이 함축(含蓄)되어있는바 진화론적(進化論的) 사상(思想)이 만연(蔓延)한 세상에서 선악간(善惡間)의 대쟁투(大爭鬪)의 마지막 자비(慈悲)의 초청(招請)의 기별이 되기 때문이다.
창조물(創造物)은 놀라운 힘과 무한(無限)한 능력을 지닌 하나님을 나타낸다. 그분의 창조능력(創造能力)은 하늘과 땅을 존재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여러 세기(世紀)에 걸쳐 그분의 백성을 위해 역사하고 있다. 그분은 이 세상을 시작하신 하나님이시며 이 세상에 항상 계시고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敬畏)하고 그의 계명(誡命)을 지키지 아니하면 어떤 예배(禮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 <하늘과 땅과…만드신>
우주(宇宙)의 창조자(創造者)는 참되고 유일(唯一)한 경배(敬拜)의 대상(對象)이다.
어떤 인간이나 천사(天使)도 경배를 받을 가치가 없다. 이것은 하나님에게만 속한 특권이다. 창조주 되심은 거짓 신(神)들(렘 10:11, 12)과 대조되는 참된 하나님의 특징적인 면모들 중 하나이다. 진화론(進化論)이 신속하게 유포되었기 때문에, 첫째 천사의 기별이 처음 선포된 이후에 창조주로서 하나님을 경배(敬拜)하라는 호소(呼訴)는 특히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만물(萬物)의 창조자인 하늘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요청에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표(表)인 주의 안식일( 출애굽기 20:8~11)에 합당한 주의(主意)를 돌려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만약 하나님이 의도(意圖)했던 대로 안식일이 지켜져 왔다면 불신앙(不信仰)과 진화론(進化論)에 대한 큰 안전장치(安全裝置)가 되었을 것이다. (참조 사도행전 14:15; 부조와 선지자, 336).
○. 마지막 위기(危機)에서는 안식일이 특별한 쟁점(爭點)이 될 것이다(참조 계 13:16).
(05월09일) (화) <친밀(親密)하신 하나님>
(Q)~친밀하신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내안에 함께 계시고 나의 기도를 친히 들으시며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움직이게 하신다는 사실을 표현해 보세요. (골 1:13-17 고린도후서 5:17, 시편 139:15–18, 사도행전 17:27)
(A)~헤아릴 수 없는 온 우주만물(宇宙萬物)을 창조하시고, 운행(運行)하신다는 사실과, 그 가운데에서 미천(微賤)한 인간 이봉주(李奉周)라는 아주 미미(微微)한 인생을 구원(救援)하시기 위해 하늘의 보좌(寶座)를 버리시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무시무시한 대속(代贖)으로 희생(犧牲)하신 분이 바로 나의 구주(救主)요 하나님이시며 주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함에 죄인의 속성(屬性)을 깨닫게 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과정의 여러 사건과 성경의 역사를 통하여 입증(立證)된 그 친밀(親密)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靈魂)을 위해 대항(對抗)하여 싸우는 악(惡)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그 엄청난 능력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은혜(恩惠)와 사랑이 평안(平安)과 희망(希望)과 소망(所望)과 위로(慰勞)가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居)하면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시고 우리의 죄를 정결(淨潔)케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被造物)르 만드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05월10일) (수) <복음(福音), 심판(審判), 창조(創造)>
(Q)~첫째천사가 말한 ‘영원한 복음’, ‘심판의 시간’,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기독교의 기초를 파괴(破壞)하는 진화론(進化論)자들의 영향력(影響力)이 팽배(澎湃)한 시대에 재림성도(再臨聖徒)들의 사명(使命)은 무엇인가요? (계시록 14:7, 에베소서 3:9, 골로새서 1:13–17, 요한계시록 4:11, 로마서 5:17–19)
(A)~ “그리스도 교회를 둘러싼 위험(危險)들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의 경고(警告)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適用)된다. 사도시대(使徒時代)에 사람들이 유전(遺傳)과 철학(哲學)으로 성경에 대한 믿음을 파괴(破壞)시키려고 노력한 것처럼 오늘날도 의(義)의 원수(怨讐)는 고등비평(高等批評), 진화론(進化論), 강신술(降神術), 접신술(接神術), 범신론(汎神論)등과 같은 호감(好感)이 가는 이론(理論)들을 사용하여 영혼들을 금단(禁斷)의 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행적, 474)
그러므로 진화론(進化論)은 처음부터 십자가의 성경적 기초를 파괴(破壞)한다. 그러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은 첫째천사의 기별인 오직 창조주(創造主)만을 경배(敬拜)하도록 세천사의 기별자들로써 진화론(進化論)자들의 오류(誤謬)에 대항(對抗)하는 산 증인(證人)으로써의 사명을 받은 중요한 자(者)들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영원(永遠)한 복음(福音)은 우리가 심판(審判)의 때에 창조주 앞에 설 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定罪)함이 없다(롬8:1)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복음이며, 그분이 창조주(創造主)이시며 구원(救援)의 주님이시며 만물(萬物)을 그 안에 존재 유지(維持)하게 하는 분이시며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복음(福音), 심판(審判), 창조(創造)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로 연결된다.
(05월11일) (목)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신 창조주(創造主)>
(Q)~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이유와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경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첫째천사의 기별”(계시록 14:7)은 십자가 이후에 전해졌다. 그런데 (골로새서1:16)의 말씀과, (빌립보서 2:7~8절)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분에게 대하여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경배(敬拜)하라는 말씀에 대하여 서술해 보세요. (요한복음19:16~30)
(A)~하나님을 경배(敬拜)하는 것은 우리의 존재(存在) 그 자체와 연결되어 있다.
온 우주만물(宇宙萬物)을 만드신 창조주(創造主)께서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구주(救主)이시라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을 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恩惠)을 알게 될 것이고 구원(救援)받은 죄인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表現)으로 반응할 것은 오직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찬양(讚揚)과 경배(敬拜)로 반응 할 것이다.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신 창조주가 없다면 창조와 구속(救贖)이 없었으며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들이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은 전적(全的)으로 창조주의 사랑과 은혜(恩惠)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피로 구속(救贖)받은 우리가 우리의 창조주요 구속주(救贖主)이신 그를 믿고 넘치는 감사와 충성(忠誠)으로 반응(反應)하며 생활하면서 그를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말미부록(末尾附錄)>-----------
1
○. 하나님의 어떤 형상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께 욕이 된다. 누구든지 예배 시에는 상상으로라도, 하나님을 경시하거나 그분을 천박한 것들과 관련시키는 경배의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들은 산 믿음을 행사해야 한다. 주 하나님, 오직 그분만을 섬기고 경배하자. 이기적이고 교만한 마음이 신으로 높여지거나 섬김을 받지 못하게 하라. 돈이 신이 되지 못하게 하라. 만약 호색적 성질이 마음속에 있는 더 고상한 능력의 지배하에 다스림을 받지 못한다면, 비열한 정욕이 인격의 존재 전체를 지배할 것이다. 마음을 사로잡는 합당치 못한 생각이나 칭찬받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보다 앞서 택한 신(神)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진실 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와 우상 숭배를 구별하신다(원고 126, 1901).
2
○. 사단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각종 오락거리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스포츠와 쾌락을 사랑하는 놀이들로 가득찬 이 세상은 항상 새로운 흥밋거리를 찾아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를 생각하는 데는 시간을 얼마나 적게 들이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호소하신다. “우리들의 주의를 주변에 있는 혼란과 곤혹스러운 일에서 돌이켜서 나의 손으로 지은 것들을 보고 찬양하라” 천체들은 명상할만한 가치가 있다. 하나님은 그것들을 인간의 유익을 위해서 지으셨다. 우리가 그분의 작품들을 연구할 때 천사들은 우리의 곁에 서서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추어 줄 것이다. 그리고 사단의 모든 속임수로부터 지켜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이 만드신 놀라운 사물들을 볼 때에, 우리의 교만하고 어리석은 마음으로 하여금 의존과 열등을 느끼게 해야 한다. 그대가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의 낮아지심의 의미를 다소 깨닫게 될 것이다. (원고 96, 1899).
3
○. 사람들이 숭배(崇拜)하는 여러 종류의 신(神)들
하나님은 당신의 최상권을 강조하신다. 하지만 사단은 어떤 나라가 하나님을 숭배하면 그 나라는 향상되고, 고상해지고, 국위가 격상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또 우상 숭배는 사람의 생각을 향상시키지 못하고, 비열하고 타락한 것을 숭배함으로써 사람의 생각이 퇴화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는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살아계신 참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하려고 일하고 있다. 그는 사람을 이끌어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나 혹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 없는 피조물들에게 존귀와 영광을 돌리게 한다. 애굽 사람들과 다른 이방 국가들에는 이상한 많은 신들이 있었다. 그것은 모두 다 그들의 환상적인 상상의 산물들이었다.
오랜 포로 생활이 끝난 다음에 유대인들은 어떤 종류의 우상도 만들지 않았다. 로마의 깃발에 새겨진 형상도 그들은 가증한 것이라고 불렀고 특히 그것을 높은 곳에 세워 놓고 그들에게 존경을 나타내도록 할 때는 더욱 그러하였다.…
4
○. 하나님의 어떤 형상을 만드는 것은 하나님께 욕이 된다. 누구든지 예배 시에는 상상으로라도, 하나님을 경시하거나 그분을 천박한 것들과 관련시키는 경배의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들은 산 믿음을 행사해야 한다. 주 하나님, 오직 그분만을 섬기고 경배하자. 이기적이고 교만한 마음이 신으로 높여지거나 섬김을 받지 못하게 하라. 돈이 신이 되지 못하게 하라. 만약 호색적 성질이 마음속에 있는 더 고상한 능력의 지배하에 다스림을 받지 못한다면, 비열한 정욕이 인격의 존재 전체를 지배할 것이다. 마음을 사로잡는 합당치 못한 생각이나 칭찬받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보다 앞서 택한 신(神)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진실 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와 우상 숭배를 구별하신다(원고 126, 1901).
5
○. 사단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생각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각종 오락거리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스포츠와 쾌락을 사랑하는 놀이들로 가득찬 이 세상은 항상 새로운 흥밋거리를 찾아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를 생각하는 데는 시간을 얼마나 적게 들이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호소하신다. “우리들의 주의를 주변에 있는 혼란과 곤혹스러운 일에서 돌이켜서 나의 손으로 지은 것들을 보고 찬양하라” 천체들은 명상할만한 가치가 있다. 하나님은 그것들을 인간의 유익을 위해서 지으셨다. 우리가 그분의 작품들을 연구할 때 천사들은 우리의 곁에 서서 우리의 마음에 빛을 비추어 줄 것이다. 그리고 사단의 모든 속임수로부터 지켜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이 만드신 놀라운 사물들을 볼 때에, 우리의 교만하고 어리석은 마음으로 하여금 의존과 열등을 느끼게 해야 한다. 그대가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의 낮아지심의 의미를 다소 깨닫게 될 것이다(원고 96, 1899).
6
○. 그토록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고 또한 자신을 낮추사 우리의 마음속에 거하신다는 사상은 우리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가! (시대의 소망, 23).
7
○. 우리의 안목으로 볼 때 우리는 너무도 미미한 존재이지만 하늘의 최고의 선물을 받는 자들이 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의 필요가 무엇이든 하나님은 항상 모든 것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 통회하는 통회와 겸손 곧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는 정신은 스스로는 구원을 획득할 수 없다는 인식을 수반하는데(참조 롬 7:18), 이 두 가지는 하나님께 가납되기 위한 자격의 필수조건이다.
(참조 미 6:8; 참조 시 51:10; 마 11:29 주석).
8
○. 겸손은 성화의 길을 예비하고, 통회는 칭의(稱義)의 길을 예비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필요를 절감하지 않는 사람과,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잡기 위하여 손을 내밀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참조 눅 15:2 주석).
9
○.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알려 주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배하라는 요한계시록 14장의 첫째 천사의 기별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의 부패한 감화에서 떠나게 하고, 세속화되고 타락한 그들의 참 상태를 보도록 그들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주어진 기별이었다.
이 기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한 경고를 주셨는데, 그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때 그들을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였던 그 악을 교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만일 그들이 하늘로부터 온 그 기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준비하였을 것 같으면, 하나님의 성령과 권능이 반드시 그들 위에 나타났을 것이다. 그리하였을 것 같으면 교회는 사도 시대의 신자들이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던 당시의 연합과 믿음과 사랑의 복된 상태에 다시 한 번 도달하였을 것이다. (G. C 379)
10
○. 선함이 참으로 나타나는 것은 선행으로 그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것이 하늘이 보증하는 바이다. 골로새서 1장을 읽어보라. 거기에 있는 교훈은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은 그 신앙을 가진 사람을 참으로 자비롭게 만들고, 옹졸함과 인색한 거래 관계를 용납하지 않는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값싸고 탐욕스러운 행동은 어떤 것도 행하지 않는다. 그런 행동은 그것을 행하는 자에게 수치이기 때문이다. (편지 58, 1900).
11
○. 사도의 말은 우리가 단순히 기본적으로만 창조주를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활동 곧 육체적, 정신적 및 영적 활동이 그분에게서 기인한다는 것이다. 바울의 가르침에 의하면,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인격은 범신론자의 하나님처럼 세계라는 비인격적 영혼의 형태로 존재하지 않고, 모든 생명의 창조주요 유지자라는 인격 안에서 매우 뚜렷하게 드러난다. “천연의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생존케 하고,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회복시키기 위하여 매일, 매 시간, 매 순간 활동하고 계신다…….그러나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나타나는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치료봉사, 112, 113,).
13
○.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를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고, 하나님과 협력할 때에 우리 인생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광야에 나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분은 배고픔이 무엇이며 목마름이 어떤 것임을 아신다. 그분은 육신이 허약하여 힘이 없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아신다. 그분은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우리의 주는 우리의 보석금을 지불하셨다. 아무도 사단의 종이 될 필요가 없다. 주께서는 우리의 거룩하신 모본이시요, 전능하신 조력자로서 우리 앞에 서 계신다. 그분은 우리를 헤아릴 수 없는 값으로 사셨다. 누가 구속하시는 사랑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을 측량할 수 있겠는가? (원고 76, 1903).
14
○. 첫 아담에게 연결된 인간은 그에게서 죄와 죽음 외에는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다. 그러나 주께서는 인간을 위하여 모든 시험을 견디시면서 아담이 실패한 곳에 오사 그곳을 통과하셨다. 그분은 시험 가운데서도 더럽힘을 받지 않고 그곳을 빠져 나옴으로써 아담의 수치스러운 실패와 타락을 구속하셨다. 이렇게 해서 그분은 인간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유리한 곳에 두셨다. 그곳에서 인간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심으로써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이렇게 해서 인간은 하나님과 연합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된다. (편지 68, 1899).
15
○. 하나님이 내리시는 하사품은 모두 십자가를 통해서
해와 달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 하늘을 아름답게 꾸미는 별은 하나님이 만드시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들의 식탁에 올려진 음식들 중에서 그분이 우리를 먹이시려고 준비하지 않으신 것은 한 가지도 없다. 그 모든 것 위에는 하나님의 인(印)과 주소와 성명이 적혀 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신 선물, 하나님의 독생자를 통해서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 풍성하게 공급되고 그리고 그 속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이 모든 하사품들이 하나님의 지으신 작품들에서 흘러 나오게 하시기 위함이었다(편지 79, 1897).
16
○.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영원토록 구속(救贖)받은 자들의 연구와 찬양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들은 영광을 입으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볼 것이다.
광대한 우주의 무수한 세계들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그분, 그룹과 영광의 스랍들이 즐겨 경배하는 사랑받는 하나님의 아들, 하늘의 왕께서 타락한 인류를 구원(救援)하시고자 자신을 낮추시고 죄의 치욕(恥辱)과 슬픔을 지시고 아버지의 얼굴에서 숨겨진 채 마침내 잃어버린 세상의 죄 때문에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심장(心腸)이 터지고 생명이 떠나간 사실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온 우주의 창조자시며 모든 운명의 결정자께서 인류를 위한 사랑 때문에 당신의 영광을 버리시고 스스로를 낮추셨다는 것은 영원히 우주의 경이와 존경을 자아낼 것이다. 구원을 받은 모든 민족들이 그들의 구주를 쳐다보고 그분의 얼굴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이 빛나고 있는 것을 볼 때, 또한 그들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속하는 그분의 보좌를 보고, 그분의 나라가 끝이 없을 것을 알게 될 때 그들은 환희에 사로잡혀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를 그 귀하신 보혈로 하나님께 구속하시고자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쟁투, 651)
17
○. “그리스도께서 타락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신다는 것은 온 우주가 경탄할 일이었다. 별에서 별로, 세계에서 세계로 다니시면서 만물을 감독하시고 그분의 섭리로 창조하신 광대한 우주의 각계각층의 존재들에게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그분께서 당신의 영광을 떠나 몸소 인성을 취하시기로 동의하신 것은 죄없는 다른 세계들의 지적 존재자들이 이해하기를 원하는 신비였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 세상에 오셨을 때에 온 우주는 그분께서 말구유에서 갈바리에 이르기까지 피 묻은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옮겨 놓으시며 가로지르시는 모습을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하늘은 그분이 받으신 능욕과 멸시를 주목하였고, 그것이 사단의 선동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았다. 그들은 서로 적대적인 세력의 역사(役事)가 진행되는 것을 주목하였다. 사단은 인류에게 계속적으로 흑암과 슬픔과 고통을 가져다주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막고 계셨다. 그들은 빛과 어두움 사이의 투쟁이 더욱 격렬해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며 고통 중에 “다 이루었다”고 부르짖으실 때에 승리의 함성이 온 하늘과 모든 세계에 울려퍼졌다. 그렇게 오랫동안 이 세상에서 진행되어 오던 대쟁투의 승부가 그 때 판가름이 났다. 승리자는 그리스도이셨다. 그분의 죽음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이 사람을 위하여 자기 부인과 희생의 정신을 발휘하실 만큼 충분한 사랑을 가지셨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 주었다. 사단은 거짓말쟁이요 살인자로서의 자신의 참 성격을 드러냈다. 하늘의 지적 존재자들을 통치하도록 허용되었었더라면 사단은 자기의 권세 하에 있는 사람들을 다스렸던 바로 그 동일한 정신을 나타내었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히 드러났다. 충성스러운 우주는 목소리를 합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였다. ”(부조,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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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의 시험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구주께서는 흑암의 왕 사단과 싸우셨다. 당신의 상처는 인류를 위한 당신의 승리의 트로피가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고통 중에 신음하시고 악의 영들이 기뻐하며 악인들이 욕을 퍼붓던 그 때에 과연 사단은 그리스도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였다. 그러나 바로 그 행위는 뱀의 머리를 부수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셨다. 이 행위는 반역의 두목의 운명을 결정하였고 구속의 경륜을 영원히 확실하게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그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고 부활하심으로 당신의 모든 추종자들에게 무덤의 문을 여셨다. 그 최후의 대투쟁에서 우리는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는 예언이 성취된 것을 본다.”(선지,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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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애를 깊이 명상하는 데 매일 한 시간을 바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우리는 그의 생애를 한 조목 한 조목씩 연구하고, 각 장면 특히 그의 생애의 마지막 장면을 확실히 머릿속에 그릴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우리를 위한 그의 크신 희생을 깊이 생각할 때에 그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더욱 굳어질 것이며 우리의 사랑은 격발되고 우리는 더욱 그리스도의 정신에 깊이 물들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마침내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십자가 밑에서 통회와 겸손의 공과를 배워야 한다.”(소망,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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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린바 되었으니 뱀에게 속고 물린 자마다 쳐다보면 살수 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십자가에서 비취는 빛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낸다. 그의 사랑은 우리를 그에게로 이끌어 준다. 만일 우리가 이 이끄심을 저항하지 않는다면 구주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죄를 회개하는 가운데 십자가 밑으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그 때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심령에 새 새명을 지어 준다. 사상과 욕망은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하게 된다. 심령은 우리들 속에 역사하시어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시는 그분의 형상으로 새로 지음을 받는다. 그 때에 하나님의 율법이 심령에 쓰여지게 되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시 40:8)나이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소망,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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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가 없었다면 인류는 아버지와 연합할 수가 없었다. 거기에 우리의 모든 소망이 달려 있다. 십자가로부터 구주의 사랑의 빛이 비쳐 나오므로 십자가의 발아래에서 죄인이 그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돌아가신 분을 쳐다볼 때에, 그는 충만한 기쁨으로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그의 죄가 사함을 받은 까닭이다. 죄인이 십자가 곁에 믿음으로 무릎을 꿇을 때, 그는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에 도달한 것이다.”(행적,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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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는 하늘 아버지께서 무한한 사랑을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배운다. 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갈 6:14 )다고 부르짖은 것을 우리는 이상히 여길 수 있는가? 또한 십자가를 자랑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며,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그분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바치는 것도 우리의 특권이다. 그리할 때 우리는 갈바리에서 흘러나와 우리의 얼굴을 비추는 그 빛을 받아, 흑암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아가 이 빛을 나타낼 수가 있게 될 것이다.”(행적, 2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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