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3. 영원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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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4-10 21:21 조회2,97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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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계 14:6~12, 고전 15:1~4, 롬 3:24~26, 벧전 1:18~20, 마 28:19, 20, 행 1:8
▣기억절 ∥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6).
▣핵심 ∥ 세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영원한 복음이며, 재림교회는 그것을 증거할 위대한 사명이 있다.
*핵심어 : 복음, 선교
▣도입 질문 : 그대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토의 문제
☆복음이란 무엇인가?
⇒
▣요일별 고찰
일. 계시록의 기별은 결국 무엇에 관한 것인가?
⇒영원한 복음
모든 성경이 그렇지만, 계시록도 무서운 미래나 논쟁의 무기 차원 보다는 복음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유익하다.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시작해서 “주 예수의 은혜”로 끝마치는 예수님에 관한 책이다. 환난과 핍박에 대한 예언 속에 우리를 위해 피흘리신 어린양을 보여준다. 성도는 그 피를 힘입어 넉넉히 승리할 수 있다. 계시록의 특별한 예언을 이해하기에 앞서 복음, 어린양의 피를 경험하는 것이 필수이다.
「요한계시록은 온전히 예수님에 관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기별이며 마지막 날의 그분의 교회에 더 특별하게 적용된다. 요한계시록은 은혜로 가득찬 마지막 때의 소망에 대한 기별이다. 책 전반에 걸쳐 그리스도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 묘사되며, 계시된 진리를 읽고 이해하고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1:5, 6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이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용서받았다. 은혜는 우리의 과거를 용서하고 현재에 능력을 더해주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준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의 형벌과 권세에서 구원받았고, 머지않아 죄의 존재 자체로부터 해방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기별이다.
복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때문에 주어진 영생의 약속, 이 모든 것이 세 천사의 기별의 서두에 포함되어 있다. 확실히 그렇다! 세 천사의 기별이 부서지고 고통받는 존재인 우리를 위한 소망과 약속으로 가득 찬 은혜가 충만한 기별이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월. 세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무엇인가?(고전 15:1~4, 롬 3:24~26, 5:6~8)
⇒영원한 복음
일요일 소지와 같이 계시록 전체에서나 세천사의 기별에서나 중심은 복음이다. 복음의 깊이를 알지 못하고서는 심판이나 바벨론의 멸망, 짐승의 표와 같은 쟁점들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로마서 본문의 요점을 주목하라. 1. 우리는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2. 은혜는 하나님의 의의 선언이다. 3. 은혜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를 의롭게 한다. 4.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공로, 자격, 노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죄인들이 겪어야 할 극도의 고뇌와 고통스러운 죽음을 대신 죽으셨다. 그분은 죄에 대한 아버지의 가득 찬 진노, 죄에 대한 심판을 경험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받아 들여질 수 있도록 자신이 거절당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가 그분의 삶을 살게 하셨다.
그렇다면 구원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고 율법의 행위에 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있겠는가? 거기에 무엇을 더 추가할 수 있는가?... 게다가 구원의 계획은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행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딤후 1:9, 딛 1:2, 엡 1:4) “영원한 복음”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셨고, 그래서 닥쳐질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의 계획을 마련하셨다.」
화. 왜 영원한 복음인가?(계 13:8, 벧전 1:18~20)
⇒영원전부터 미래에까지 관련되었기 때문
어린양 예수님은 창세 전부터 인류를 위한 대속물로 알려지셨고, 아담과 하와가 창조된 후 범죄한 때부터 십자가의 순간에까지 줄곧 죽음의 고통을 당하셨다. 그것이 영원한 미래에 대한 소망의 기초이다.
「요한계시록 14:6절의 “영원한 복음”이라는 말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시간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그들이 그릇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예상하셨다.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에 반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의 신성하면서도 우주적인 계획에 따라 작동하는 로봇같은 존재를 만드셨다면 반역의 가능성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강요된 충성은 하나님의 본성에 위배되는 것이다. 사랑은 당사자의 선택에 의해 시작되며, 일단 선택권이 주어지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구원의 설계도는 우리의 첫 조상이 에덴에서 반역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마음에 계획된 것이다.
“구속의 경륜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 세워진 사후 고안(事後考案)이 아니었다. 이 경륜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알게 하신 그 비밀”(롬 16:25)의 계시였다. 이것은 영세 전부터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되어 온 원칙을 공개한 것이었다“(시대의 소망, 22). “영원한 복음”은 과거와 현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미래를 향한 소망의 기반이기도 하다. 영원한 복음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기를 마음 속 깊이 갈망하시는 분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을 말한다.」
수. 영원한 복음의 선포 범위는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계 14:6, 마 28:19~20)
⇒삶을 위대하게 함
「목회 상담가이자 작가인 폴 트립은... 모든 인간의 심리적 욕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간은 자신의 삶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도록 창조되었다. 죄는 우리의 생애를 우리 삶의 크기로 축소시킨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자기중심적인 우리 자신의 작은 왕국의 병적인 폐쇄적 경계에서 우리를 구하고 하나님 왕국의 영원한 목적과 만족스러운 기쁨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주어졌다.”
인간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거대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로 시작된 신성한 사업에 동참하는 것보다 더 영감을 주고, 성취감을 주고, 보람 있게 하는 일은 없다.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그분의 교회에 맡겨진 사업 중 가장 위대한 사업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사업, 즉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드러내는 일에 우리의 모든 생애를 드리라는 간절한 호소이다.」
목. 복음을 경험한 자들의 사명은 무엇인가?(계 14:6, 행 1:8, 마 24:14)
⇒증인
계시록에서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세 천사는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초기 재림교인들은 통찰력 있는 깊은 성경 연구를 통해 이러한 기별의 중요성을 점점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위한 시의적절한 기별, 즉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도록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선포되어야 하는 긴급한 말세의 기별을 가지고 계신 것을 깨달았다. 세 천사의 기별은 초기부터 재림교회 선교의 동기가 되어 왔다.
1874년 대총회는 재림교회의 첫 번째 선교사를 유럽으로 파송했다. 엘렌 화잇은 존 앤드류스에 대해 “우리 중에서 가장 유능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앤드류스는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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