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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자존감(교과 한장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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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주 작성일11-02-21 00:25 조회4,27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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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론 -
▪ 자존심은 낮추고 자존감은 높여야한다. 자존심이 너무 강해도 타인과의 관계가 무너지고 상처받고 속상해한다. 반면에 자존감이 낮을 때 일어나는 현상은 관계의 손상과 일상에서의 자괴감등으로 인한 자기연민, 자기학대로 이어진다. 모든 중독과 자기 파괴적 현상들의 근원에는 자존감의 결여가 있다.
▪ 자존감의 잘못된 분출이 자만심이며 자존감의 결여로 나타나는 증상이 자존심의 손상이다. 보통의 어른은 어린이와 다투지 않는다. 어린이 때문에 상처 받지 않는다. 그 상대가 어린이기 때문이다. 어른의 자존감은 어린이로 인해 손상 받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 상처받고 관계의 혼란을 가져오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큰 대양에서 떠 있는 거대한 함선과 같이 웬만한 파도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일)
핵심 포인트- 기원
▪ 건강한 자존감을 갖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신의 존재의 기원을 바로 정립하는 것이다.
▪ 고구려의 2대와 유리는 어릴 때에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살았다. 친구들에게 놀림이 되고 속상해 할 때 그의 출생의 비밀을 엄마로부터 듣게 되었는데 그가 고구려 초대왕 주몽의 아들이라는 것이었다. 그 후 그는 완전히 달라졌다. 자존감이 회복됐다.
▪ 수포교 아래서 거지로 살던 김두환이 자신이 아버지가 백야 김좌진 장군임을 알았을 때 그의 삶의 태도와 목적이 달라졌다.

순종할 일-
▸자신이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거룩한 목적과 계획으로 지음 받은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는 비결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들인지 말해주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임을 말해준다.

(월)
핵심 포인트-자기인식
▪ “그리스도인의 평안은 파도치는 바닷가 바위틈에서 깃을 세우고 잠든 물새의 평안이다.”(빌리그램)
▪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세상의 파도에 따라 흔들리거나 평안이 그런 일들로 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건전한 자기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바위처럼, 높은 산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순종 할 일-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로의 건전한 자기인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자존감의 결여(잘못된 자기인식)는 자기학대, 스스로를 정죄함으로 나타난다. 그것의 최종적 결말이 자살이다.

(화) 다른 사람의 시선
핵심 포인트-
▪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빛과 소금으로 세움을 받았지 세상의 시선으로 자신을 만들어지는 사람으로 부름 받지 않았다.  
▪ 꼬람데오(하나님 앞에서)라는 말은 우리가 늘 하나님 앞에서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요셉처럼 하나님의 눈을 인식하자.

순종 할 일-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영적인 면) 보는 안목을 키운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사람들의 자존감을 허무는 세상의 시선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눈에는 모두가 귀한 존재들임

(수) 하나님의 시선
핵심 포인트-
▪ 비록 세상에서 뒤처지고 부족하게 보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가치 없이 여긴다는 증거는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눅15정에서 잃은 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신다.
▪이중소유-우리는 그분의 창조물로 또한 구속물로 그분의 이중소유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실 것인가?

순종 할 일-
▸사람들은 그 사람의 외모나 신분, 직위, 가진 재산의 양등으로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다. 우리도 세상의 안목으로 사람들을 평가하거나 자신을 스스로 평가절하하지 않는가 생각해 보자. 사람이 귀하게 보는 것과 하나님이 가치 있게 여기시는 것은 전혀 다르다. (고후4:7참고) 우리가 그분의 복음을 가진 자라면 우리는 보배를 가진 자들이다.

(목) 새로운 자아
핵심 포인트 -
▪ 높은 자존감은 그가 가진 재산이 정도나 신분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참으로 높은 자존감은 그의 삶의 태도로 나타나는바 이웃과 가난한 자들을 돕고 친절하며 겸손한 모습에서 나타난다.
▪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하여지고 새 사람이 된 자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것을 행복의 진정한 요인으로 삼고 살아간다.

순종 할 일-
▸하나님의 진실한 자녀와 새 사람으로서 다른 이들을 세우고 격려하며 그분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는 삶을 산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를 사랑한다. 또한 그분이 우리 이웃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도 또한 사랑 할 것이다.

결론
우리는 하늘 왕의 자녀들로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우리가 누구이며 누구의 사랑받는 자녀인 것을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 이웃들도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내가 그분의 귀한 자녀라면 그도 하늘왕의 자녀이다. 서로 사랑함으로 이것을 안다.

토의 할 것들
1. 창 1:26-27절을 읽고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어떤 공헌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돌아가면서 나누어 보자.
2. 빗나간 자기사랑과 성경적 자기 사랑의 차이는 무엇인가?
3. 진정한 겸손과 자존감은 같이 가는가 아니면 충돌되는가?

댓글목록

구옥임님의 댓글

구옥임 작성일

다운로드 받아서 프린트 했더니 잘 정리된 한장이군요
너무 감사해서 댓글 남기려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이번 안교대회 50명이하 교회 워크샵때 목사님을 알게되서
클릭해 봤더니 역시 군요^^
목사님의 가르침에따라
안식일학교를 나눔의 장소로 바꾸려고 많은 기도와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아름다운 섬김, 보람되고 행복한 안교를 기대합니다. ^^

하늘지기님의 댓글

하늘지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
매주 잘보고있습니다.

이병주님의 댓글

이병주 작성일

목사님, 목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큰 기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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