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중독에서 벗어남(질문, 대답, 부가설명) 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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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1-03-04 15:01 조회8,043회 댓글4건본문
3월 12일 안식일 일몰: 오후 6시 36분
기억절 :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6).
연구 범위: 잠 23:29~3 5 , 고전7:2~5, 마 25:15~30, 막 10:17~27, 벧전3:3~4.
모든 중독은 의존성과 어느 정도의 내성을 만들어 낸다.
다시 말해 어떤 물질을 먹거나, 어떤 행위를 하기 전에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이전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심한 것을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그들을 사로잡고 있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매우 어렵다. 그들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 약속된 자유를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
※ 핵심 요지
➊깨닫기 : 중독의 영향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유 사이의 차이점을 대조한다.
➋느끼기 : 중독을 통해 오는 속박을 감지하고, 유혹의 순간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한다.
➌행하기 : 파괴적인 욕망을 채움으로 생기는 부정적인 효과에 집착하지 않고, 대신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산다.
일요일 3월 6일
술
질문 1. 잠 23:29~35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은 술의 악영향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대는 음주의 파괴적인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까?
[잠23:29~35]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답: 술은 사람을 정상적인 이성으로 생활할 수 없게 한다. 그러므로 술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지도 말라.
그러나 불행히도 애주가들만이 술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다. 술은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요구한다. 교통사고와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절반이 술과 관련이 있다.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물질과 마찬가지로 술은 윤리적 선택을 내리는 능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술의 영향력 아래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깊은 죄에 빠져들고 있다.
<부가설명>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 것임을 우리는 안다. 그러나 술을 마시기 시작한 사람들은 그 취기에 중독된다. 성경은 이런 사실을 경고하였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잠23:29~35)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술 마시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위의 말씀은 분명히 술이 넘어가는 것을 보지도 말라고 하셨다. 그 폐해를 알기 때문이다. 재림성도는 예언의 신의 증언을 잘 따르는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몸을 잘 보존해야 한다.
교훈: 술은 사회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월요일 3월 7일
섹스 중독
질문 1. 성경은 어떻게 성을 결혼관계를 강화시키는 기쁨의 원천으로 묘사하고 있습니까? 잠 5:18~19, 고전 7:2~5.
[잠5:18,19]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19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고전7:2~5]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답: 결혼생활은 행복의 샘이다. 그 샘이 진정으로 행복의 샘이 되게 하는 것은 결혼 당사자들의 마음과 태도에 달려있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순복하는 중에 창조주의 뜻을 깨닫고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단이 틈타지 못하게 샘물을 잘 지키고 타인이 마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성(性)은 하나님께서 남녀들이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선물 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은 성을 번식의 목적뿐 아니라,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 관계 속에서 기쁨, 친밀감, 연합의 원천이 되도록 설계하셨다(창 1:27~28, 고전 7:2).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목적과 테두리에서 벗어나면서 이 선물은 죄, 그것도 종종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죄가 되었다(고전 6:18~19 참고).
오늘날에는 인터넷 음란물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단 몇 번의 클릭을 통해 가장 타락하고 악한 행위가 가정과 사무실로 침범하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은 중독, 충동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결혼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약화시키는 매우 강력한 힘이 있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아름다운 감성을 주셨다. 창세기 2장에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를 창조하셨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사람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감각이 있고, 좋은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욕구를 주셨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맛 자체가 영양은 아니다. 아름다운 것도 영양은 아니다. 그러나 맛이나 아름다운 것을 먹는 것에도 주셨다. 사람들이 눈으로 아름다운 것을 감상하고 혀로 좋은 맛을 느끼며 감각의 만족을 누리도록 하셨다. 이런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은사이다. 그 중에 성적 쾌락도 포함되었다. 그런데 사람이 범죄하자, 이런 좋은 선물이 다 욕망(慾望)이 되었다. 감각의 자극을 추구하여 감각의 노예가 되도록 사단은 사람을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게 하여 중독되게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누리게 한 대로 깨끗하고 아름답고 거룩하게 우리의 감각을 다스리며 거룩한 쾌락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것이다.(고전10:31)
교훈: 성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우리가 그것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중독과 부도덕을 낳는다.
화요일 3월 8일
도박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성경이 도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이며, 사람들이 신앙을 버리는 이유라고 경고하였다. 사탄은 부자가 되고픈 욕망을 가진 자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도박의 덫을 놓고 있다.
예를 들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충격적이겠지만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훨씬 낮다.
도박을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당첨될 것이라는 환상 속에서 특별한 만족을 발견한다. 당첨되지 않아도 그 다음에는 당첨되리라는 더 강한 기대를 갖게 된다. 그래서 계속 도박을 하는 것이다. 돈을 다 쓰고 나면, 그들은 돈을 빌리고, 거짓말을 하고, 물건을 훔쳐서라도 이 비물질적인 ‘마약’을 얻으려고 한다.
우리는 교회 안에 도박 중독과 같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엘렌 G. 화잇의 글에 따르면 그 당시에도 그런 문제가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회 신도들에게 이런 문제가 없으리라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카지노를 안방까지 가지고 올 수 있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질문 1. 마 25:15~30을 읽어 보십시오. 도박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말씀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마25:15~30]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답: 재물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라는 원칙이 있다. 그것은 주께서 주님 밑천이다. 그것을 낭비하여 주인의 재물을 손해 보게 해서는 안 되고, 주님을 위하여 정당하게 이익을 남겨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살아야 한다.
<부가설명> 도박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없다. 그러나 도박을 경계하는 말씀은 분명히 있다. 바로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9,10)는 말씀이다. 부 하려 한다는 표현이 치부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사실을 나타낸다. 이 말씀 중에 “하려”에 해당하는 말이 “불로메노이”인데 강한 욕구를 가지고 행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니까 돈을 모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려는 욕구이다. 당연히 도박에 대한 것이 포함된 말이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중독 현상에 빠진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재물은 결코 소유가 아니다. 그것은 다만 도구일 뿐이다. 재물을 도구로 여기는 사람에게 재물은 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재물을 소유로 여기는 사람에게 재물은 화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교훈: 도박을 하는 사람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잃게 된다.
수요일 3월 9일
돈을 사랑함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8~9).
성경은 한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돈의 규모를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욕심과 탐욕과 같이 돈과 소유에 대한 잘못된 태도에 대해서는 경고하고 있다.
정보 산업은 모든 것을 편리하게 만듦과 동시에 중독되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환경에서 어떤 이들은 돈을 벌겠다고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붙들려 있다.
질문 1. 막 10:17~27을 읽어 보십시오. 딤전 6:10, 눅 12:15도 참고하십시오. 이 말씀들로부터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경고는 무엇입니까?
[막10:17~2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6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눅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답: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멸망의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된다. 재물이 하나님을 위한 선한 도구가 되도록 하라.
돈과 물질적 소유의 축적은 그 자체만으로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어디에 마음을 두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리버풀에서 미국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차눈가호는 함부르크에서 떠난 작은 선박과 충돌하였다. 2백 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있던 그 배는 충돌 30분 만에 바다에 가라앉았다. 그리고 구조된 인원은 35명에 불과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 금과 은으로 된 허리띠를 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재물을 잃고 싶지 않았던 마음 때문에 그들은 생명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부가설명> 재물은 필요한 것이다. 거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남을 구제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재물에 노예가 되는 것은 더더욱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비즈니스 때문에 안식일을 올바르게 지키지 못하든지,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지 않든지 모두 재물에 마음이 묶인 모습이다. 이미 앞 부가설명에서 말했듯이 재물은 도구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될 도구이다. 그렇게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재물을 얻기 위하여 시간을 사용한다. 다른 말로 하면 물질을 정복하기 위하여 시간의 정복을 당하고 있다는 말이다. 물질은 결코 생명을 구속하는 능력이 없다. 그것을 위하여 생명을 저당 잡히는 것은 결코 지혜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겸손히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것을 주신 분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지혜로 대하여야 할 것이다.
교훈: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목요일 3월 10일
외모
질문 1. 벧전 3:3~4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은 사회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사실과 얼마나 다릅니까?
[벧전3:3,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답: 하나님의 백성은 속사람을 잘 단장해야 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겉 사람을 잘 꾸미라고 가르친다. 사상이 정 반대이다. 물론 세상에서도 도덕적으로 선한 사람이 되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어쩌면 세상에 인정을 받기 위한 방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하나님의 눈에 인정을 받도록 살아야 한다.
질문 2.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그대는 마 6:19~21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이 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마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답: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하든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해야 한다. 그렇게 사는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내가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니까 나의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있게 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해도 그것은 전혀 나의 공로가 아니다. 주께 받은 것을 주께 드리는 것뿐이다. 이런 믿음의 생활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생활이 아니겠는가.
날씬한 몸매와 깨끗한 피부, 잘 생긴 외모를 갖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계속 강조하면 우리 마음이 그것을 우상으로 여길 수 있다. 예수께서는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물질은 영원하지 않으며, 더욱이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은 머지않아 다 사라질 것이다.
재물뿐 아니라, 몸도 우리에게 위탁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몸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그것도 우상이 된다. 어느 정도까지가 안전한지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지만, 이 문제에 관하여 우리 모두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가설명> 오늘날은 미인대회도 많고 연예인들이 우대받는 시대이다. 그래서 미모와 연예인이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성형수술이 엄청 유행한다. 외모를 단장하는 것이 절대로 안 되는 일이 아니다. 문화의 흐름을 그리스도인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의 원칙을 따라서 문화를 주장할 줄 아는 지혜와 능력을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이다. 왕따 되지 않기 위하여 동아리 문화에 흡수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러나 동아리에 흡수되는 것이 성경 원칙과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위하여 왕따 당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외모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속사람을 잘 가꾸어야 한다. 속사람이 겉 사람을 통하여 아름답게 빛날 때 외모가 출중하지 못한 사실이 결코 그를 과소평가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교훈: 외모에 집착하는 태도는 우리의 마음과 품성을 소홀하게 만들 수 있다.
금요일 3월 11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말과 행동은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분명하게 증거한다. 허영과 교만, 자아에 대한 사랑과 의복에 대한 사랑이 마음을 채우고 있으면, 대화는 유행과 의복과 외모에 관한 것이 되고, 그리스도와 하늘나라에 관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시기하는 감정이 마음속에 있으면, 그것이 말과 행동을 통하여 나타날 것이다.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을 핑계로 더 높은 표준을 세우지 않는 자들은 껍질을 먹고사는 것이며, 이와 같이 그들 자신의 헌신하지 못한 감정에 사로잡힘으로써 사탄에게 만족을 주는 한 영적 난쟁이로 머물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마치 세속적인 것들이 생애의 큰 목적이요 가장 높은 목표인 것인 양 마음 가득 품은 데서 흘러나온다. 이런 사람들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잊어버린다”(교회증언 1권, 50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마 6:19~20을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그대의 생각을 교과반에서 나눠 보십시오.
* [마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의 관점에서도 달리 해석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이 지상에서의 삶이 영원을 위한 기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영원을 위하며 그 나라를 위한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 당연하다. 직장에 다니는 것도 재물을 소유하는 것도, 오락을 하는 것도, 먹고 마시는 것도 모두 그 나라를 위한 것이 되도록 사는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길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생활이다.
➋중독과 씨름하고 있는 자들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판단하기는 쉽지만, 왜 이 문제에 관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까?
* 중독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도와 또 어떤 도울 방법이 있는 대로 도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중독에 빠져 있으면서 씨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중독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사랑의 경고를 주는 것이 도우는 것이 될 것이다. 기도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게 그에게 경고하는 일은 주께서 주신 권고이다.
➌어떤 중독은 다른 것들보다 사회적으로 쉽게 용납되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이 속고 있습니다. 부와 권력에 중독되어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세상의 가치가 우리의 관점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야 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자기를 거룩하게 두어야 하며 눈을 예수께 돌려 그 얼굴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기억절 :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 8:36).
연구 범위: 잠 23:29~3 5 , 고전7:2~5, 마 25:15~30, 막 10:17~27, 벧전3:3~4.
모든 중독은 의존성과 어느 정도의 내성을 만들어 낸다.
다시 말해 어떤 물질을 먹거나, 어떤 행위를 하기 전에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이전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심한 것을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그들을 사로잡고 있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매우 어렵다. 그들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우리 주 그리스도 안에 약속된 자유를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
※ 핵심 요지
➊깨닫기 : 중독의 영향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유 사이의 차이점을 대조한다.
➋느끼기 : 중독을 통해 오는 속박을 감지하고, 유혹의 순간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한다.
➌행하기 : 파괴적인 욕망을 채움으로 생기는 부정적인 효과에 집착하지 않고, 대신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산다.
일요일 3월 6일
술
질문 1. 잠 23:29~35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은 술의 악영향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대는 음주의 파괴적인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까?
[잠23:29~35]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답: 술은 사람을 정상적인 이성으로 생활할 수 없게 한다. 그러므로 술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지도 말라.
그러나 불행히도 애주가들만이 술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다. 술은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요구한다. 교통사고와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절반이 술과 관련이 있다.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물질과 마찬가지로 술은 윤리적 선택을 내리는 능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술의 영향력 아래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깊은 죄에 빠져들고 있다.
<부가설명> 술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 것임을 우리는 안다. 그러나 술을 마시기 시작한 사람들은 그 취기에 중독된다. 성경은 이런 사실을 경고하였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잠23:29~35)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술 마시는 것을 금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위의 말씀은 분명히 술이 넘어가는 것을 보지도 말라고 하셨다. 그 폐해를 알기 때문이다. 재림성도는 예언의 신의 증언을 잘 따르는 신앙생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몸을 잘 보존해야 한다.
교훈: 술은 사회적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월요일 3월 7일
섹스 중독
질문 1. 성경은 어떻게 성을 결혼관계를 강화시키는 기쁨의 원천으로 묘사하고 있습니까? 잠 5:18~19, 고전 7:2~5.
[잠5:18,19]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19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고전7:2~5]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답: 결혼생활은 행복의 샘이다. 그 샘이 진정으로 행복의 샘이 되게 하는 것은 결혼 당사자들의 마음과 태도에 달려있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순복하는 중에 창조주의 뜻을 깨닫고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단이 틈타지 못하게 샘물을 잘 지키고 타인이 마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성(性)은 하나님께서 남녀들이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선물 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은 성을 번식의 목적뿐 아니라,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 관계 속에서 기쁨, 친밀감, 연합의 원천이 되도록 설계하셨다(창 1:27~28, 고전 7:2).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목적과 테두리에서 벗어나면서 이 선물은 죄, 그것도 종종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죄가 되었다(고전 6:18~19 참고).
오늘날에는 인터넷 음란물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단 몇 번의 클릭을 통해 가장 타락하고 악한 행위가 가정과 사무실로 침범하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은 중독, 충동을 초래할 뿐 아니라 결혼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약화시키는 매우 강력한 힘이 있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아름다운 감성을 주셨다. 창세기 2장에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를 창조하셨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사람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감각이 있고, 좋은 것을 먹고 싶어 하는 욕구를 주셨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맛 자체가 영양은 아니다. 아름다운 것도 영양은 아니다. 그러나 맛이나 아름다운 것을 먹는 것에도 주셨다. 사람들이 눈으로 아름다운 것을 감상하고 혀로 좋은 맛을 느끼며 감각의 만족을 누리도록 하셨다. 이런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은사이다. 그 중에 성적 쾌락도 포함되었다. 그런데 사람이 범죄하자, 이런 좋은 선물이 다 욕망(慾望)이 되었다. 감각의 자극을 추구하여 감각의 노예가 되도록 사단은 사람을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게 하여 중독되게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누리게 한 대로 깨끗하고 아름답고 거룩하게 우리의 감각을 다스리며 거룩한 쾌락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것이다.(고전10:31)
교훈: 성은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우리가 그것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중독과 부도덕을 낳는다.
화요일 3월 8일
도박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성경이 도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이며, 사람들이 신앙을 버리는 이유라고 경고하였다. 사탄은 부자가 되고픈 욕망을 가진 자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도박의 덫을 놓고 있다.
예를 들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 충격적이겠지만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 훨씬 낮다.
도박을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당첨될 것이라는 환상 속에서 특별한 만족을 발견한다. 당첨되지 않아도 그 다음에는 당첨되리라는 더 강한 기대를 갖게 된다. 그래서 계속 도박을 하는 것이다. 돈을 다 쓰고 나면, 그들은 돈을 빌리고, 거짓말을 하고, 물건을 훔쳐서라도 이 비물질적인 ‘마약’을 얻으려고 한다.
우리는 교회 안에 도박 중독과 같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엘렌 G. 화잇의 글에 따르면 그 당시에도 그런 문제가 있다. 따라서 오늘날의 교회 신도들에게 이런 문제가 없으리라는 법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카지노를 안방까지 가지고 올 수 있는 인터넷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질문 1. 마 25:15~30을 읽어 보십시오. 도박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말씀의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마25:15~30]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답: 재물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라는 원칙이 있다. 그것은 주께서 주님 밑천이다. 그것을 낭비하여 주인의 재물을 손해 보게 해서는 안 되고, 주님을 위하여 정당하게 이익을 남겨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도록 살아야 한다.
<부가설명> 도박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없다. 그러나 도박을 경계하는 말씀은 분명히 있다. 바로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9,10)는 말씀이다. 부 하려 한다는 표현이 치부하려고 욕심을 부리는 사실을 나타낸다. 이 말씀 중에 “하려”에 해당하는 말이 “불로메노이”인데 강한 욕구를 가지고 행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니까 돈을 모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려는 욕구이다. 당연히 도박에 대한 것이 포함된 말이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중독 현상에 빠진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재물은 결코 소유가 아니다. 그것은 다만 도구일 뿐이다. 재물을 도구로 여기는 사람에게 재물은 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재물을 소유로 여기는 사람에게 재물은 화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교훈: 도박을 하는 사람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잃게 된다.
수요일 3월 9일
돈을 사랑함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8~9).
성경은 한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돈의 규모를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욕심과 탐욕과 같이 돈과 소유에 대한 잘못된 태도에 대해서는 경고하고 있다.
정보 산업은 모든 것을 편리하게 만듦과 동시에 중독되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환경에서 어떤 이들은 돈을 벌겠다고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붙들려 있다.
질문 1. 막 10:17~27을 읽어 보십시오. 딤전 6:10, 눅 12:15도 참고하십시오. 이 말씀들로부터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경고는 무엇입니까?
[막10:17~2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25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6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눅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답: 재물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멸망의 우상을 섬기는 것이 된다. 재물이 하나님을 위한 선한 도구가 되도록 하라.
돈과 물질적 소유의 축적은 그 자체만으로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어디에 마음을 두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리버풀에서 미국으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차눈가호는 함부르크에서 떠난 작은 선박과 충돌하였다. 2백 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있던 그 배는 충돌 30분 만에 바다에 가라앉았다. 그리고 구조된 인원은 35명에 불과했다. 그 이유는 대부분 금과 은으로 된 허리띠를 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재물을 잃고 싶지 않았던 마음 때문에 그들은 생명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
<부가설명> 재물은 필요한 것이다. 거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남을 구제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재물에 노예가 되는 것은 더더욱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비즈니스 때문에 안식일을 올바르게 지키지 못하든지,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지 않든지 모두 재물에 마음이 묶인 모습이다. 이미 앞 부가설명에서 말했듯이 재물은 도구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될 도구이다. 그렇게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재물을 얻기 위하여 시간을 사용한다. 다른 말로 하면 물질을 정복하기 위하여 시간의 정복을 당하고 있다는 말이다. 물질은 결코 생명을 구속하는 능력이 없다. 그것을 위하여 생명을 저당 잡히는 것은 결코 지혜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겸손히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것을 주신 분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사용할 줄 아는 지혜로 대하여야 할 것이다.
교훈: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목요일 3월 10일
외모
질문 1. 벧전 3:3~4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은 사회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사실과 얼마나 다릅니까?
[벧전3:3,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답: 하나님의 백성은 속사람을 잘 단장해야 한다. 세상은 우리에게 겉 사람을 잘 꾸미라고 가르친다. 사상이 정 반대이다. 물론 세상에서도 도덕적으로 선한 사람이 되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어쩌면 세상에 인정을 받기 위한 방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하나님의 눈에 인정을 받도록 살아야 한다.
질문 2. 지금 우리가 다루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그대는 마 6:19~21을 어떻게 해석하겠습니까? 이 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마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답: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하든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해야 한다. 그렇게 사는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이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내가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니까 나의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이 있게 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해도 그것은 전혀 나의 공로가 아니다. 주께 받은 것을 주께 드리는 것뿐이다. 이런 믿음의 생활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생활이 아니겠는가.
날씬한 몸매와 깨끗한 피부, 잘 생긴 외모를 갖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계속 강조하면 우리 마음이 그것을 우상으로 여길 수 있다. 예수께서는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물질은 영원하지 않으며, 더욱이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은 머지않아 다 사라질 것이다.
재물뿐 아니라, 몸도 우리에게 위탁된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몸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그것도 우상이 된다. 어느 정도까지가 안전한지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지만, 이 문제에 관하여 우리 모두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가설명> 오늘날은 미인대회도 많고 연예인들이 우대받는 시대이다. 그래서 미모와 연예인이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성형수술이 엄청 유행한다. 외모를 단장하는 것이 절대로 안 되는 일이 아니다. 문화의 흐름을 그리스도인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의 원칙을 따라서 문화를 주장할 줄 아는 지혜와 능력을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이다. 왕따 되지 않기 위하여 동아리 문화에 흡수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그러나 동아리에 흡수되는 것이 성경 원칙과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위하여 왕따 당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외모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속사람을 잘 가꾸어야 한다. 속사람이 겉 사람을 통하여 아름답게 빛날 때 외모가 출중하지 못한 사실이 결코 그를 과소평가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교훈: 외모에 집착하는 태도는 우리의 마음과 품성을 소홀하게 만들 수 있다.
금요일 3월 11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말과 행동은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분명하게 증거한다. 허영과 교만, 자아에 대한 사랑과 의복에 대한 사랑이 마음을 채우고 있으면, 대화는 유행과 의복과 외모에 관한 것이 되고, 그리스도와 하늘나라에 관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시기하는 감정이 마음속에 있으면, 그것이 말과 행동을 통하여 나타날 것이다.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의 실수와 잘못을 핑계로 더 높은 표준을 세우지 않는 자들은 껍질을 먹고사는 것이며, 이와 같이 그들 자신의 헌신하지 못한 감정에 사로잡힘으로써 사탄에게 만족을 주는 한 영적 난쟁이로 머물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마치 세속적인 것들이 생애의 큰 목적이요 가장 높은 목표인 것인 양 마음 가득 품은 데서 흘러나온다. 이런 사람들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잊어버린다”(교회증언 1권, 50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마 6:19~20을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그대의 생각을 교과반에서 나눠 보십시오.
* [마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의 관점에서도 달리 해석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이 지상에서의 삶이 영원을 위한 기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영원을 위하며 그 나라를 위한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이 당연하다. 직장에 다니는 것도 재물을 소유하는 것도, 오락을 하는 것도, 먹고 마시는 것도 모두 그 나라를 위한 것이 되도록 사는 것이 보물을 하늘에 쌓는 길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생활이다.
➋중독과 씨름하고 있는 자들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판단하기는 쉽지만, 왜 이 문제에 관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까?
* 중독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도와 또 어떤 도울 방법이 있는 대로 도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중독에 빠져 있으면서 씨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 중독 상태를 알 수 있도록 사랑의 경고를 주는 것이 도우는 것이 될 것이다. 기도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게 그에게 경고하는 일은 주께서 주신 권고이다.
➌어떤 중독은 다른 것들보다 사회적으로 쉽게 용납되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이 속고 있습니다. 부와 권력에 중독되어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세상의 가치가 우리의 관점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야 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자기를 거룩하게 두어야 하며 눈을 예수께 돌려 그 얼굴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이쁜이할머니님의 댓글
이쁜이할머니 작성일딸과손자는캐나다로이민가고남편은사별하고모아둔돈은업고술과도박도못하고오로지주님만봐라보지만각끔외롭고슬퍼tv만봅니다어쩔수없는죄인항상기도하지만힙이듭니다목사님불쌍히여기서기도해주세요!감사합니다^^
김명호님의 댓글
김명호 작성일이쁜 할머니님, 세상의 재미도 기쁨을 주지만, 그 재미에 빠져서 예수님을 잊어버리면 안되지요. 온 가족이 함께 살고 가까이 살면서 서로 돕고 위로하고 오순도순 사는 것이 좋지만 요즘 세상이 그렇지 못합니다. 각각 생활하는 길이 달라서 그런 것 같군요. 아무쪼록 성경 깊이 읽으시고 기도하시고 하늘을 우러러 주님을 사모하며 곧 오실 예수님을 영광 중에 맞을 소망으로 기뻐하시고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준아빠님의 댓글
노준아빠 작성일항상 목사님 자료로 교과 공부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김명호님의 댓글
김명호 작성일감사합니다. 늘 참고하신다니 아주 감사합니다. 기록된 내용보다 더 많은 성경 지식과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