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회의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필독)-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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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1-02-24 08:05 조회5,142회 댓글1건본문
(재림마을 토론방에도 올려놨습니다.
의견 제시는 거기서 했으면 합니다.
읽어보신 분은 꼭 의견 남겨 주시길 부탁합니다.)
이번 전국 안교대회에서
워크샵 시간에
토의식 교과가 어려운 이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유 중 하나는
구식(?) 장로님들이 주입식에 길들여져서라는 것이고,
이걸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장로님들에게
리더(교사)를 집사들이 해볼테니까 양해해달라고 하자는 것입니다.
이미 몇 교회들은 그렇게 했는데
매우 성공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예 연합회선교부에서 제도화했으면 좋겠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필자의 의도는 교과의 토의식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것이지
장로님들을 배제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할 수만 있다면 신앙의 본이 되고 연륜있는 장로님들이
토의식으로 인도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토의식 교과의 성패는
리더의 마인드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리더가 토의식 교과가 얼마나 필요한 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런데 기존의 방법에 길들여진 분들은
그게 죽기보다 어려운 거죠.
그렇기 때문에 교사회의(명칭도 '리더회의'로 바꿔야 함)가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리더회의'가 제대로 되는 교회 얼마나 있을까요?
이래 가지고 토의식 교과는 절대 정착 안되죠.
'리더회의'는 직원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리더의 역할이 영혼들을 살찌우고 굶길 뿐만 아니라
죽이고 살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성향이나 문화는 계속 변하는데
구태의연한 방법만 고집해서는
결코 그 시대의 영혼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겁니다.
리더들은 그 시대에 맞는
그 시대의 교육방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리더들의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선
성공적인 '리더회의'가 필요하겠죠.
먼저 모든 리더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
'리더회의' 운영 또한 이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해야 할 거고요.
여러분의 교회에서는
'리더회의'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교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함께 나눠봤으면 합니다.
의견 제시는 거기서 했으면 합니다.
읽어보신 분은 꼭 의견 남겨 주시길 부탁합니다.)
이번 전국 안교대회에서
워크샵 시간에
토의식 교과가 어려운 이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유 중 하나는
구식(?) 장로님들이 주입식에 길들여져서라는 것이고,
이걸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장로님들에게
리더(교사)를 집사들이 해볼테니까 양해해달라고 하자는 것입니다.
이미 몇 교회들은 그렇게 했는데
매우 성공적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예 연합회선교부에서 제도화했으면 좋겠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필자의 의도는 교과의 토의식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것이지
장로님들을 배제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할 수만 있다면 신앙의 본이 되고 연륜있는 장로님들이
토의식으로 인도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토의식 교과의 성패는
리더의 마인드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리더가 토의식 교과가 얼마나 필요한 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그런데 기존의 방법에 길들여진 분들은
그게 죽기보다 어려운 거죠.
그렇기 때문에 교사회의(명칭도 '리더회의'로 바꿔야 함)가
절대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리더회의'가 제대로 되는 교회 얼마나 있을까요?
이래 가지고 토의식 교과는 절대 정착 안되죠.
'리더회의'는 직원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리더의 역할이 영혼들을 살찌우고 굶길 뿐만 아니라
죽이고 살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성향이나 문화는 계속 변하는데
구태의연한 방법만 고집해서는
결코 그 시대의 영혼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겁니다.
리더들은 그 시대에 맞는
그 시대의 교육방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리더들의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선
성공적인 '리더회의'가 필요하겠죠.
먼저 모든 리더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고,
'리더회의' 운영 또한 이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해야 할 거고요.
여러분의 교회에서는
'리더회의'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교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함께 나눠봤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이혜운님의 댓글
이혜운 작성일
글쓰신분은 어느반이신지요? 20대?30대?40대?
저는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청년반 교과교사입니다.
청년반에서는 토의식으로 하지 않고서는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기에,
필연적으로 토의식으로 하고있지요. 또한 매주마다 교사를 바꿔가면서 하지요.
처음엔 1인씩이었는데 지금은 2인 1팀 제로 바꿧습니다만(소지를 나눠서),
더 효과적인것같아요. 청년반이라 그런지 오손도손 팀끼리 맞춰가는 과정이 더 몰입시키는듯해요.
저희교회는 각 반 끼리 정기적 합반제도도 운영했었는데, 그게 괜찮지않을까요.
합반을할때는 각 기존반 교사들이 진행하는식으로 했지요.
그럼 각반의 다른교사들의 스타일에대해 신선함도 느끼고 괜찮은듯요.
글에 쓰신 부분처럼 구식에 길들여진 부분을 해결코자 한다면,
토의식 진행중인 청년반(다른반)을 합반제도를 통해, 개혁의 수문을 천천히 여시는것도...
어르신분들은 젊은청년들의 순서 자체를 정말 즐거워하시는듯...^_<
젊은친구들은부담스러워하지만(20대초)...^^
자세히교회사정을 몰라서 도움은 안되겠지만 혹시해서 남기고갑니다.
교과시간에 대해 고뇌하시는 모습에 깊은 동질감을 느낍니다...
"하나님을 위한 봉사에 헛수고는 없다" -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