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9 자존감 핵심토의자료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20110109 자존감 핵심토의자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1-02-21 01:19 조회5,347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서론>

1. 나는 얼마만큼 가치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살 만한 가치있는(필요한) 존재라고 생각되는 때는?)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자존감이다.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인생을 당당하게 살 수 없고 조그만 일에도 쉽게 좌절하고 세상을 원망한다. 그래서 행복할 수 없다. 반면 자존감이 높은-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을 더 당당하고 의연하게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자존감이란 자기 존중,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평가, 혹은 나는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가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은 자존심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영어로는 같은 뜻이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의미로는 다른다). 자존심이란 흔히 남에게 굽히거나 지지 않으려는 성질을 말하며, 주로 부정적 의미로 쓰인다.

성경은 우리가 낮은 자존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말하고 있다. 여러 곳에서 성경은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격려의 말씀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성경은 어떻게 우리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는가?

<본론>

1. 창 1:27에서 우리는 누구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고 말씀하는가?(교과 122, 시 100:3 참조)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재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자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내가 원래 우주의 왕이신 위대한 하나님을 닮은 존재라고 생각할 때 참으로 가치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반면 진화론은 인간이 원숭이 후손이라고 가르친다. 하등한 동물을 자기의 원래 모습인 셈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자기 존중이 가능하겠는가?

2. 나에게는 어떤 은사(혹은 재능)가 있다고 생각하는가?(교과 124, 롬 12:4~8 참조)

자존감이 낮거나 높은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온다. 자신은 잘 하는 게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도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자신을 바르게 인식할 때) 뭔가 남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맞는 특별한 은사를 주셨다.
어떤 사람은 남들보다 특별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뭔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있는 특별한 은사 때문에 자만하거나 우쭐해서는 안 되겠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것이 별 것 아닐지라도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을 위해 잘 활용하면서 동시에 겸손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없거나 부족한 것을 인해 불평하거나 자신을 비하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그것이 나에게 꼭 필요하다면 없는 것도 새로 주실 것이고 필요없다면 그대로 두실 것이다. 한편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라도 하나님은 그것이 내게 더 필요하기 때문에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3. 사람들은 어떤 편견들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있는가?(교과 126, 갈 3:28 참조)

사람들의 시선은 인간의 내면을 꿰뚫어볼 수가 없다. 그래서 당장 눈에 보이는 배경이나 외모를 보고 상대방을 판단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판단은 대개 잘못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못배운 사람이라고 무식할 것이라고 판단하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
이런 왜곡된 시선들로 인해 훌륭한 자질을 가진 사람들도 낮은 자존감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시선을 배격하고 성경적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결코 보이는 것으로 남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4. 눅 15장의 잃어버린 것들의 비유는, 하나님의 시선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의 시선을 그리고 있다.
1) 문제없는 99마리 양보다 잃은 한 마리 양에게 더 신경쓰고 있다.(잘못하면 99마리를 잃을 수 있는 상황)
2) 순종적인 아들보다 분탕질하고 돌아온 아들을 더 귀히 여긴다.(매우 불공평하게 보임)
이 이야기들은 잃어버린 인간-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예수님은 불순종하고 반항적인, 그래서 멸망받을 수 밖에 없는 한 명의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99천사들을 두고 하나님이라는 본래의 자리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다. 이것은 사람이 볼 때에는 보잘 것 없는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은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가를 분명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인간의 자존감의 기초는 하나님의 창조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본래의 영광스러운 형상을 잃어버렸다. 동시에 자존감도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의 자존감을 다시 회복시켜줬다.
자존감을 논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본래 아무런 소망없는 죄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십자가가 없이는 우리의 자존감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십자가를 빠뜨린 자존감은 자칫 인본주의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 죄로 인해 상처난 자존감은 오직 십자가의 희생 위에 만이 바르게 세울 수 있다.  

<결론 및 적용>

1.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살게 될까?(교과 130, 엡 4:31~32)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새사람이 되었고, 더 높고 튼튼한 자존감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연민에 빠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필요에 민감하다. 또한 자기 자신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봉사하기를 즐겨한다.

2. (적용, 결심) 나를 가치있게 하신 하나님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겠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