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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긍정적인 생각(질문과 대답,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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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1-01-28 14:36 조회8,41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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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안식일 일몰: 6시

기억절 :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연구 범위: 막 7:21~23, 눅 6:45, 행 14:2, 15:24, 갈 3:1, 시 19:14, 골 3:1~17

정신 건강 치료를 위해 오늘날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인지행동요법(cognitive behavioral therapy)은 부정확하고 기능장애적인 인식, 사고, 행동들을 찾아 교정하면 대부분의 심리학적 문제들이 개선될 수 있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의 성공은 크게 보지만, 자신의 성공은 보잘것없이 본다. 인지행동요법은 건강하지 못한 사고방식을 찾아서 더 좋은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교정함으로써 부정적인 행동은 제거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다.
성경은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연결되어 있다고 가르친다(눅6:45).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건강뿐 아니라, 건전한 행동 방식을 제공한다.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잠 14:22).
이번 주 우리가 살펴볼 성경 말씀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생각을 그리스도께 맡기라는 교훈을 가르치고 있다.

※ 핵심 요지
➊깨닫기 : 우리의 생각이 말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사고를 재조정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➋느끼기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할 때 성령님을 통해 임하는 능력을 감지한다.
➌행하기 :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 신실한 사랑과 그분의 율법을 묵상할 때, 우리의 생각을 다듬어 주시도록 성령님을 영접한다.

결론: 우리의 생각은 말과 행동의 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마다 우리의 생각은 성령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요일 1월 30일
사고: 행동의 뿌리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 6:45).

질문 1. 막 7:21~23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은 우리의 행동이나 말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제어하는 것도 중요함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막7:21~23]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답: 이 말씀은 악한 생각이 악한 것들의 근원임을 나타낸다.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라고 하였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생각의 경향이다. 우리가 육신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영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죄된 행동 이전에 생각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유혹이란 것도 그렇지 않은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이런 사고의 첫 단계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의무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생각에 머물면 죄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설명은 어디까지나 현재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에 태어난 아담의 후손을 중심으로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처지에 있는 상태를 같은 처지에 있는 상태로 이해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범죄한 후의 사람의 상태를 범죄하기 전의 상태에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질문 2. 비도덕적인 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바울은 어떤 방법은 제안하고 있습니까? 롬 8:5~8.
[롬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답: 영의 생각을 하도록 제안하였다. 그런데 육신에 있는 사람이 영위 생각을 하려고 하면 가능하겠는가? 영의 생각을 하려면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부가설명>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23:7) 모든 행동의 배후에는 생각이 있다. 무심코 했을지라도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언젠가 형성된 의식이 무의식으로 작용한 것일 뿐이다. 거듭난 사람은 영의 생각을 하게 된다.(롬8:5,6)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성령으로 난 자는 영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물과 성령으로 나면 영에 속한 사람이 된다. 바울은 이런 사람을 육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고 하였다.(롬8:9) 그러므로 마음의 생각이 바뀌는 것은 심리학적 노력으로 되는 것이기보다는 성령의 역사로 된다. 물론 심리학이나 정신 의학적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될 때에 새로운 의식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지식에까지 새롭게 함을 입은 새 사람이 된다.(골3:10) 이런 사람의 사고방식이 바로 성령적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경험으로 새 마음을 받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 된다. 당연히 예수님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2:13,14)

교훈: 생각은 행동의 뿌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악한 행위를 고치고 선한 삶을 살고 싶다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변화되어야 한다.

월요일 1월 31일
생각이 고뇌의 근원임

질문 1. 그대를 정말 두렵게 만드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그런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결국 그대가 마주하고 있는 위협이 어떤 것이든 주님의 능력이 더 크지 않습니까?

답: 각 자가 생각하고 대답해야 할 질문이다. 아마도 많은 교인들이 구원에 이르지 못할까봐 두려워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으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증되어 있다.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허물보다 엄청나게 크다. 회개하는 어떤 죄라도 용서하지 못할 일이 없다.

대부분의 고통은 생각을 통해 생긴다.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Philip Zimbardo)는 그의 저서 <심리학과 인생(Psychology and Life)>에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실려 온 한 여인을 소개하고 있다.
그녀에게는 건강상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밤새 그녀를 관찰해 보았다. 그런데 몇 시간 후에 정말 사망하였다. 그녀에 대하여 조사해 보니, 몇 년 전 한 점쟁이가 23번째 생일에 그녀가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는 23세가 되기 바로 전날, 공황장애(panic disorder 일상적인 상태에서도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극도의 불안 증상)의 희생자가 되었다.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심각하게 고통 받고 있다. 그러므로 건전한 사고방식이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만일 그대가 쾌활하지 못하고 기쁨이 없거든 그대의 감정을 이야기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의 생애에 그늘을 던져 주지 말라. 냉랭하고 음산한 신앙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결코 이끌지 못한다. 그런 신앙은 사람들을 그분에게서 떠나가게 하여 사탄이 방황하는 자들의 발 앞에 펴놓은 그물에 걸리게 한다”(치료봉사, 488).

질문 2. 행 14:2, 15:24, 갈 3:1을 읽어 보십시오. 이 말씀들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행14:2] 그러나 순종치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행15: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갈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답: 사람들에게 악한 감정을 일으키고 마음을 미혹하고 괴롭히며, 예수의 십자가를 가리게 된다. 진리와 신앙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끌 것이다.

<부가설명> 살아 있는 사람들은 생각을 하게 되어 있다. 생각을 주장하는 자가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을 주장하는 줄로 생각할 것이다. 그런 자기가 누구의 주장아래 있는지는 숙고해보지 않는다. 성경은 육신에 있는 자는 육신의 생각을 하고 영에 있는 자는 영의 생각을 한다고 하였다.(롬8:5,6)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의 생각을 한다. 즉 성령께서 그의 생각을 주관하신다는 말이다. 요13:2을 읽으면 마귀가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 팔 생각을 넣었다고 말하였다. 가룟유다의 생각을 마귀가 주장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하라고 경계하였다.(엡4:27) 우리의 생각을 항상 성령께서 주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삶이 영위될 것이다.

교훈: 우리가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이나 언어로부터 온다.

화요일 2월 1일
건전한 사고방식

질문 1. 빌 4:8에서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가 말한 대로 행하려면 무엇이 중요합니까? 벧후 3:1~2 참고.
[빌4: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벧후3:1,2]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답: 빌립보서의 말씀은 아주 적극적인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살기를 권한다. 그리고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친히 사도들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함으로 모든 일에 긍정적 사고방식을 나타내도록 권고한다.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을 주장하면 예수님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려고 할 것이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그가 말하는 대로 할 수 있을까? 성경 말씀을 암기하고, 읽고, 생각하고, 묵상하는 것은 영적으로 우리에게 매우 큰 축복이 되며, 건전한 사고를 증진시키는 확실한 방법이다(벧후 3:1). 수많은 사람이 주옥같은 성경절들을 암기함으로 헤아릴 수 없는 축복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현란하고 물질적인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정신을 지켜 주는 유일한 요새이다.
그대로 하여금 진실과 순결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들의 목록을 적어보라. 그런 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기도는 번민으로부터 우리의 생각을 지켜주는 좋은 방법이다. 좋은 생각 또는 건전한 사고방식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유익하다. 우리가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무엇이든지 성령의 지도를 따라 선택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것들에 생각과 마음을 고정시키게 된다.

질문 2. 빌 4:8을 다시 보십시오. 그대가 접하고 있는 것들 가운데 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받을 만한 것은 무엇인지 목록을 적어 보십시오. 목록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목록들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그대의 목록을 안교반에서 발표해 보십시오.

답: 공부하는 각자가 할 일이다.

<부가설명> 사람들은 지극히 도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선을 행하려고 의지적인 노력을 하는 편이다. 교육과 종교와 사회 제도가 이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권선징악을 통하여 도덕적 선을 펼치려고 노력한다. 그럼에도 이 사회가 악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결국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한” 삶을 이루는 데는 한계가 드러난다. 바울이 말한 대로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7:18) 이것이 육체에 거하는 사람들의 한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참으로 무엇에든지 선하기 위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오신 것은 그를 믿음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셔서 참으로 예수님의 생명의 속성인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고 선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참을 거듭나야 하겠고, 바울처럼 날마다 자아가 죽는 경험으로 예수의 생명만 드러나도록 자기를 주님께 바쳐야 할 것이다.

교훈: 기도하며 성경을 읽는 습관은 우리의 생각을 건전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수요일 2월 2일
우리 마음의 생각

질문 1. 왕상 8:39, 시 19:14, 대상 28:9, 삼상 16:7을 읽어 보십시오. 이 본문들의 핵심 주제는 무엇입니까? 이 진리는 우리의 삶과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진리는 그대를 초조하거나 두렵게 만듭니까? 희망을 갖게 합니까? 아니면 둘 다입니까? 그대의 대답에 포함되어 있는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왕상8: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시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대상28:9]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의 보는 데와 우리 하나님의 들으시는 데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답: 하나님의 말씀(계명)을 마음에 두고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중심을 살펴서
판단하시도록 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 정신 활동의 깊은 곳과 우리의 참된 의도, 은밀한 욕망까지 열어 보실 수 있다. 심지어 지나가는 생각까지도 그분 앞에 감출 수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의 깊숙한 곳까지 아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하나님은 아무도 파악할 수 없는 깊이까지 우리의 생각을 헤아리신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읽을 수 없지만, 우리의 행동을 보고 우리의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인간 가족에 대한 오랜 세월에 걸친 지식을 통해 우리의 품성의 약점들을 이용하여 유혹을 꾸밀 수 있다”(엘렌 G. 화잇 언급, 더 리뷰 앤드 헤럴드, 1891. 5. 19.).
개인적인 혹은 업무와 관련하여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다른 사람에 대하여 생각할 때, 잠시 동안 멈춰서 하나님께 은밀하게 기도를 드리라.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요청하신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잠23:26) 그런데 우리는 나의 마음을 내가 지키려고 한다. 그럴 때 사단이 우리 마음을 훔친다. 가룟 유다처럼 예수 팔 생각을 우리 마음에 넣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예수님께 바치고 맡겨야 한다. 그렇기 위하여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자아를 헌신할 것이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진다.(딤전4:5) 말씀과 기도를 버리면 우리의 거룩함이 버려질 것이다. 우리의 사고방식이 예수님의 사고방식이 되지 못할 것이다. 사단은 이런 때를 노린다. 느헤미야는 왕이 그의 얼굴에 수색이 있는 것을 보고 물을 때 즉시 하나님께 묵도하고 왕의 말을 들었고 대답했다. 우리도 모든 경우에 이와 같은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합당하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교훈: 우리의 감춰진 생각과 마음의 동기를 아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기 때문에 그분께 생각을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목요일 2월 3일
우리 마음에 주시는 그리스도의 평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3:15~16).

질문 1. 골 3:1~7을 읽어 보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약속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선한 삶을 살기 위하여 어떤 특별한 행동을 취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골3:1~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답: 우리의 생각을 위에 고정시켜야 한다. 생각을 사로잡아 성령께서 전적으로 주관하시도록 맡기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우리 존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생각은 예수님의 돌보심 아래에 있어야 한다. 이 점은 우리 품성 계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인격을 상황에 맡겨 둘 수는 없다. 죄된 경향과 타락한 환경은 둘 다 사고의 순수성에 역행한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께 머문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인도를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한다(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669).
영적으로 건강하더라도 어느 순간 유혹에 빠지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면 공간이나 활동에 변화를 주거나, 선한 친구를 찾아가는 것이 좋다. 이런 시도는 기도와 확신을 촉진시키는 변화를 가져온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안연히 있기를 원하신다.(사30:15)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주장하시고 최종 해결을 하시겠지만 일을 만난 당사자가 허둥대면 주위에서 도우는 사람들이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침착하고 안연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해도 연약한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강하시고 능력이 있으시다. 그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경험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처지를 잘 아신다.(히2:18, 4:15) 그분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셨고, 나인성 과부의 마음을 알아서 아들을 살려주신 분이시다. 그러나 우리가 늘 기억할 것은 성경의 약속의 근본적인 것은 이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재림하시고 이 세상과 이 세상 것이 다 지난 후에 이르는 영원한 것이다. 주님은 그날을 위하여 현재의 고난을 인내하면 기다리라고 하신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합당하도록 이끄실 것이다. 이 사실을 확신하는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도록 자신을 주님께 맡기도록 하자.

교훈: 우리의 생각은 예수님의 돌보심 아래에 있어야 한다.

금요일 2월 4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바른 생각의 힘은 오빌의 금보다 더 가치 있다. 우리는 생각을 바르게 다스리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여길 필요가 있다. …모든 불결한 생각은 심령을 더럽히며 도덕심을 해치고 성령의 감화를 소멸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 생각은 영적 통찰력을 어둡게 하여 사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 주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실 수도 있고 또한 용서하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용서를 받을지라도 그 영혼은 큰 상처를 받을 것이다. 영적 진리를 분명히 식별하기를 원하는 자는 모든 불결한 말이나 생각을 피해야 한다. …우리는 생각을 다스리고 계발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이 미치는 범위 내에 놓으신 모든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을 그분과 조화되게 해야 한다. 그분의 진리는 우리의 몸과 혼과 영을 거룩하게 할 것이며, 우리는 유혹을 초월할 수 있게 될 것이다”(엘렌 G. 화잇 언급, 더 사인즈 오브 더 타임즈, 1905. 8. 2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고후 10:5에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본문에서 하나님의 대적하여 높아진 것과 같이 열거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 말하는 생각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관련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은 순간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통제되어야 할 것이다.

➋우리의 행동은 어떻게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손짓이나 얼굴표정은 어떻게 우리의 속마음을 보여 줍니까?
*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사람됨이 생각과 같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잠23:7) 우리의 감각은 표정으로 그 상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표정이나 동작이 마음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무의식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워지도록 마음을 예수님께 드려야 한다.

➌충동적인 행동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주겠습니까? 그에게 성경의 어떤 약속들을 제시하겠습니까? 왜 그들에게 예수님의 용서와 용납하심에 관한 약속을 계속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까? 그들이 아직 승리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충분하다고 믿는다 할지라도 어떻게 하면 그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요?
* 예수를 깊이 생각하도록 조언할 필요가 있다.(히3:1) 순간마다 예수님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생각하며 읽는 습관을 계발하도록 권하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그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여 생각하도록 도우면 좋지 않을까.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대로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다.(고후8:12)

댓글목록

도루시님의 댓글

도루시 작성일

목사님 말씀은 다 맞는 말씀인데...
험담을 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돌아서서 서운하게 한 사람을 평하게 되고
다시 용서를 구하고 또 하는 이런 내 자신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죽겠답니다. 그러면서 희망을 갖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를 잘 아시니까 노력하는 내모습을
보시고 고쳐주실 것이란 확신에 오늘도 기도를 드립니다.

살렘님의 댓글

살렘 작성일

목사님
자세한 교과설명 항상 감사드립니다.

남선인님의 댓글

남선인 작성일

이번주 교과제목 번역이 잘못된 것 같은데 목사님이 그냥 넘어가신건가요?
교과내용과 제목이 일치하지 않는 것같아 영문교과를 보니 제목이 "Good Thinking"이네요.
"선한 생각"이라고 해야지, "긍정적 생각"이라고함은 약간 핀트가 벗어난 것 아닌가요?
하지만, 목사님의 부가설명이 교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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