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스트레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시작하며

스트레스는 육체적 또는 정신적 자극이
가해 질 때 생체가 반응하는 현상들로
육체적으로는 두통 불면증 근육통
맥박이 빨라지고 흉부통증 복부통증 전율
사지냉감 안면홍조 등등이 나타나고

정신적으로는 집중력 기억력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피폐하여 혼동되고 감각들이 떨어진다

감정적으로는 불안 신경과민 우울 분노 좌절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의 한계를 보인다

행동적으로는 왔다 갔다 안절부절  
신경질적인 습관(손톱깨물기 발떨기)
폭식이나 단식을 하게 되고 난폭해 진다

그럼으로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스트레스를 다스리지 못하면
사람이 전인적으로 망가지고 병들게 된다

사람이 전인적으로 망가지는 것을
가장 슬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해결 하셨다
예수님의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다
예수님을 많이 묵상함으로 스트레스를 이기자

일) 흥미로운 일생의 사건들

길르앗에 평안히 살던 엘리야는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사명을 수행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삶을 살게 된다

당시 왕 앞에 서는 것은 목숨을 거는 것이였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가지고 아합 왕에게 나가
가뭄을 선포했고 죽이려 하는 아합의 칼날을 피해
요단동쪽 그릿 시냇가 계곡에 숨었다

거기서 하나님의 기이한 능력과 은혜를 체험한
엘리야는 다시 사르밧 과부에게 보냄을 받는다

사르밧 과부의 형편은 아주 나쁜 상황이였다
그러나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여인이 말씀에 순종하자 양식이 끊어지지 않는
기이한 은혜를 또 체험하게 된다

그런데 또 무슨 일인지 과부의 아들이 죽게 되었고
엘리야의 기도로 아이는 다시 살아났다

엘리야가 경험한 일련의 사건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일들이 였다

그러나 그 모든 일에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고 은혜를 주셨다

우리 삶에도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다
삶의 문제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
그 문제들을 예수님 앞에 내어 놓자

엘리야의 문제를 해결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문제도 해결해 주실 것이다

월) 쓰라린 일생의 사건들

계속 연타로 스트레스를 받은 엘리야는
위대한 선지자였지만 우울증에 빠진다

엘리야는 자칭 폭풍의 신이라 하는 바알과 아세라가
거짓 신이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여 비가 내리지 않도록 했다

또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맞서
갈멜산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걸고 기도하여
불로써 응답받는 결과를 나타내 보임으로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게 했고
바알 선지자 450명을 기손 시냇가에서 죽였다

엘리야의 기도에 하늘이 닫히고 열리고 했다
이모든 일들이 편하게 놀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엘리야는 전무후무한 엄청난 일들을 해냈고
계속되는 어마한 일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스트레스가운데 있는 엘리야에게
분노한 이세벨은 시신을 보내 크게 협박했다
내일 이맘때에 너의 목숨도 이처럼 될 것이다

스트레스로 심신이 약해진 엘리야는
이세벨의 보복이 공포로 다가와 떨었다  

그래서 다메섹에서 남 유다의 최남단인
브엘세바까지 한걸음에 도망했고 그것도 부족하여
혼자 네게브 광야로 하룻길을 더 간 다음
로뎀나무 아래에 앉아 죽기를 원했다

심한 스트레스는 사람을 전인적으로 망치기 때문에
아무런 의욕이 없고 죽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을 한다

사단은 그 틈을 노린다
탈진해 버린 마음에 우울을 선물하여
좌절하게하고 절망하게 하여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이것이 사람의 약점이고 나약함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할 때도 주님과 함께 하고
일이 끝났을 때는 기도하며 감사해야 한다

화) 하나님의 치유책

스트레스로 낙심하여 쓰러진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급파 하셨다
천사는 엘리야를 깨워 떡과 물을 먹였다

엘리야는 천사가 준 떡과 물을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차츰 회복되었다

심신이 약해져 죽기를 간하였던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회복시킴으로 새 힘을 얻었고
그 힘으로 40일을 여행하여 호렙산에 왔다

호렙의 한 굴에 몸을 숨기고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너 왜 이곳에 있느냐고 물으셨다
엘리야는 열심을 냈으나 실패하였고
오직 혼자만 남았다고 대답했다

하나님께서는 스트레스로 지친 엘리야를
부드럽게 만지시고 조용한 말씀하심으로
완전히 회복시킨 후 3가지 사명을 주셨다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후계자로 삼으라

엘리사는 도망쳤던 다메섹으로 돌아와
담대히 이 명령을 다 수행하였다
심한 스트레스에서 엘리야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건지시고 회복 하신다

수) 예수님의 스트레스 관리법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쁜 예수님은
자주 혼자 조용히 산에 올라 기도하셨고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예수님의 스트레스해소는 자연 가운데서
조용히 아버지를 만나는 기도시간 이였다

수많은 군중 속에서 봉사하셨던 예수님은
피곤한날들을 보내셨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며
하늘의 새 힘과 능력을 다운 받으셨다

하물며 우리는 더욱 철저히 관리를 해야 한다
“일하지 않고 늘 쉬는 것도 잘 못되었지만
쉼 없이 일하는 것은 더 잘못되었다는 영국속담이 있다

열심히 일한 다음 열심히 쉬어야 하고
열심히 쉰 다음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것이 성경의 원리이고 안식일의 쉼이다

잘 쉬기 위해서는 한적한 곳으로 가야 한다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자리를 떠나야 한다
그런 최고의 쉼이 안식일을 통한 예배와 쉼이다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던 일을 멈추게 되고
일하는 자리를 떠나 예배의 장소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의 은혜를 다운 받고
사랑의 교제를 나눔으로 힘을 충전하게 된다

목)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덜어 줌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산다
자기를 위해 일을 하고
자기를 위해 돈을 벌고
자기를 위해 사랑도 한다

사람의 사랑을 4가지로 정의하면
자기를 위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자기를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 남을 사랑하는 사람

이중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사람들은 행복하려고 자기를 위하지만
사람은 자기를 위하면 위할수록 불행해진다

진정한 행복은 남을 위한 이타적인 삶이다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행복한 삶으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삶을 사셨고
철저하게 사람을 위해 자신을 주셨다

바울도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라 했고
바울자신도 철저하게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았지만 그는 결코 불행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시고 우리에게 가르치신
스트레스 받지 않는 행복한 삶은
자기를 위한 삶이 아닌 이타적인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