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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근심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토의식 A형,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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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2-29 09:42 조회5,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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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근심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2011년 1월 8일)

기억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주제: 근심에서 벗어나는 근본적인 길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핵심질문: 우리가 근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머리에 쏙 들어오는 요약
❶ 인간의 두려움은 하나님을 불신하면서 시작됐다.
창 3:10 - 두려워하여 숨음
❷ 두려워하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주고자 하신다.
창 15:1 - 두려워하는 아브람에게 방패와 상급이 되심
❸ 하나님을 믿으면 근심할 필요가 없다.
요 14:1 -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라.
마 6:31-32 -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
❹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빌 4:11~12 - 만족의 비결을 배움

서론: 2과는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두려움을 느끼고, 근심하며, 불행한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을 불신하며 떠났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알면 해답도 찾을 수 있습니다.

A형 토의질문

1. 각자 걱정거리를 한 가지씩 이야기해 봅시다.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요즘에 무슨 일 때문에 걱정하십니까?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거나, 잠을 못 자게 만드는 근심거리가 혹시 있습니까? 또는 무엇 때문에 자꾸 한숨을 쉬게 됩니까? 자신의 이야기를 해 봅시다. (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네. 우리는 참 많은 걱정거리를 가지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은 어른들대로 이것저것 걱정, 불안, 근심을 안고 삽니다.

다음 질문으로 옮겨가기 위해 - 걱정한다고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신과 육체적 건강에 해로운데도 말입니다. 이상합니다.

2. 우리가 이렇게 걱정을 많이 하면서 사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걱정이 우리에게 전혀 유익하지 않은데 우리가 끝없이 걱정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서 뭐라고 말합니까? 어떤 근본적인 원인이 있었습니까? (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네,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생명에 대한 위협 이런 것들이 우리의 근심의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런 두려움과 근심은 인류가 하나님을 불신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범죄하자 그는 곧 근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옮겨가기 위해 - 하지만 원인이 있는 곳에 답도 있습니다. 우리가 걱정 근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다시 믿을 수 있다면 걱정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3.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어떤 걱정근심에서 벗어난 경험이 있습니까? 마 6장에서 주님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에 대해여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여러분은 그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대부분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있는지 잘 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있다면 그런 염려는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경험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다음 질문으로 옮겨가기 위해 - 하지만 그것이 항상 풍족함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때로는 궁핍과 부족을 느낄 것입니다. 바울은 풍부에도, 궁핍에도 처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근심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4.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지금 나의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만족해야 합니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지금의 상황을 초조하거나 불편하게 여길 필요가 없는 것입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어떤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까요? 또는 그런 것 때문에 근심하지 않아도 될 만큼 영적으로 어떤 만족감을 가지고 계십니까? (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네, 맞습니다. 우리가 근심하지 않게 되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바로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일체의 비결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B형 토의질문

1.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어떻게 될까봐 걱정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노후대책, 질병, 죽음, 재난, 전쟁 등의 문제로 혹시 걱정하지는 않습니까? 또는 본인의 미래 외에도 자녀와 후손의 미래에 대해서 염려하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이야기를 해 봅시다. (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의 근심은 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리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닌데 우리는 끝없이 걱정하게 됩니다.

다음 질문으로 옮겨가기 위해 - 그런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도 후손을 두지 못해 미래에 대하여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창 15:1)

2.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는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답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하나님께서 친히 아브람의 방패가 되어주겠다, 자신이 상급이 되어 주겠다는 말은 어떤 의미입니까? 땅과 후손을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온 아브람은 이 말씀을 통해 어떤 교훈을 깨달아야 했습니까?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약속만을 믿고 고향을 떠난 아브람은 약속이 현실화되지 않을 때 미래에 대하여 걱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믿는다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가르쳐주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브람은 약속이 아니라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믿어야 했던 것입니다. 다른 것을 얻기보다 하나님을 얻는 것이 가장 소중함을 이해해야 했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옮겨가기 위해 - 예수님도 마 6장에서 바로 이런 믿음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치셨습니다.

3.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먹고 사는 문제를 염려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는 어떻게 다릅니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은 누구의 염려라고 했습니까? 왜 우리는 그런 것을 위해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까? 대신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어떤 뜻입니까?(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현실적인 필요를 위해 염려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런 필요를 너무도 잘 아시기 때문에 구하지 않아도 채워주십니다.

다음 질문으로 옮겨가기 위해 - 따라서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그분의 품성과 그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4.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하기를 바란다면 매일 어떤 일에 집중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보세요 -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어떤 일에 집중하는 것이 먼저 그의 나라의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토의)

이렇게 마무리 하세요 - 네,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을 더 잘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에 답이 있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서 우리의 삶과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결론: 우리의 통제에서 벗어난 많은 것들이 걱정거리를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에 대하여 준비하셨습니다. 그분을 신뢰하면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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