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선교를 위한 동기와 준비(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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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11-04 20:33 조회2,648회 댓글0건본문
제6과 선교를 위한 동기와 준비
기억절: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눅24:44)
시작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은
첫째 부름을 받은 사람
둘째 큰 은혜를 입은 사람
셋째 가르침에 깊은 깨달음이 있는 사람
넷째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아는 사람
다섯째 적극적으로 섬기는 사람
여섯째 구원과 진리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교회에 많을 때
예수님의 이름은 저절로 퍼져 나갈 것이다
전도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전도가 되어야 한다
(일) 복음을 전하기 위함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 대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이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눅24:1~12)
여인들은 예수님을 사랑했다
캄캄한 새벽에 무덤을 향해 달려갈만큼 사랑했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귀신에 들려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이 귀신을 내쫓고 살려 주셨기에 생명의 은인이셨다
또 다른 여인들이 주님을 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는
알려진바 없지만 각자 주님과 맺은 영적인 인연이 있을 것이기에
주님의 무덤을 향해 달려갔을 것이다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눅4:47)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면
내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게 되기에
하나님의 것이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내가 누구인지
확실히 아는 것 그것이 복음이고
복음대로 사는 것이 전도다
(월) 예언적 기초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눅24:36~49)
예수님은 제자들을 증인으로 부르셨고
계속 가르치셨음에도 증인이 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말씀 하셨다
예수님과 함께 3년반을 지낸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였다
그렇게 보고 들은것을 전하는 것이
제자들의 몫이고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계획하시고
너희는 이 모든일에 증인이 될 것이라 하시며
제자들이 보고 들은 것 외에 하늘의 능력을 더 할 것이니
위로부터 능력이 입혀질 때 까지 성에 머물라 하셨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학식이나 경험뿐 아니라
성령께서 부어짐으로 함께하셔야 한다
(화) 기다림과 선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성령을 받아야 사람이 새롭게 된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아직 악령의 지배
즉 사단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많이 공부해도 사람이 변화되지 않고 바뀌지 않는다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 무슨말인가
외모로 바뀐다는 것이 아니고
사상이 바뀐다는 것이다
예수를 아무리 오래 믿어도
사단사상을 가지고 있는 한에는
사단수준을 벗어날수가 없다
그런데 성령이 오시면 사단사상에서
예수사상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하나님편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렇기때문에 성령으로 권능을 받으라는 것인데
권능의 헬라어가 뒤나미스 이고
영어로는 다이나마이트 즉 폭탄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하늘의 선물폭탄을 받는 것이고
그 폭탄을 받아야 증인이 된다
(수)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눅12:49)
예수님께서 땅에 불을 던지신다 하셨는데
땅은 모든 사람을 이르는 말로써
모든사람이 성령의 불을 받는 것이
예수님의 소원이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하셨고(요20:22)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하셨고
결국에는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하늘로부터 홀연히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2:8)
오순절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기도하고 있을 때
불의 혀 같은 것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임했다 그때
그들은 약속된 성령의 능력이 주어졌음을 깨달았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성령받기 전에는
할수 없었던 기이한 일들을 행하며
예수님을 전하게 된다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
금과 은은 내게 없지만
나 에게는 예수가 있다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고 하자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했다
(목) 초대 교회의 모습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예루살렘에
최초의 기독교 공동체가 생겨났다
성령이 오시면 능력을 받아 예수의 증인이 되리라는
예수의 약속이 본격적으로 성취되기 시작했다
베드로를 포함한 다른 제자들의 놀라운 변화와
믿는자의 수가 삼 천이나 더해진 것도
성령의 능력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누가는 성령의 역사로 시작된
예루살렘 공동체의 삶을 여러번 말했다
(2:42~47; 4:32~35; 5:12~16)
또 초기 그리스도인의 성령충만을 통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 준다
그중에 행2:42~47의 말씀 중에
공동체의 네가지 중요한 모습이 보인다
첫째는 가르침을 받는 공동체
사도들은 지상의 예수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목격자요 증인으로
곧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알렸다
둘째는 사랑하는 공동체
예수님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가 서로
연합하고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기서 교제란 말은 헬라어 코이노니아의 번역으로
성도 간의 재산공유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셋째는 예배하는 공동체
처음 교회는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만날 때마다 떡을 떼며 기도에 힘썼다
떡을 떼다는 말은 음식을 나누기도 했지만
예수님을 나누는 성만찬의 의미가 더 크다고 본다
넷째는 전도하는 공동체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이 말이 바로 전도와 연결이된다
초기교인들의 경건한 삶과 사랑의 교제가
불신자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이다
초기교회의 모습이 오늘날의 전도방법이여야 한다
교회가 하늘이 되어 있으면 전도는 저절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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