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05 창조와 도덕성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6~17)

시작하며

우리는 어떤 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을까?
동물은 본능에 충실할 뿐 지식이 증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분별, 기억, 판단, 추리, 상상 등
정신적이고 이성적인사고로 지성과 지식이 증가 하는데
그것은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아 우주를 담을 수 있게 하셨고
또한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수 있게 지으심으로
자신이 선택한 결과에 책임을 지도록 하셨다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만드신 것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시기 위함이였고
놀라운 지성으로 우주 만물을 탐구하고 추리함으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다

사람을 지 정 의의 인격을 가진 존재로
창조 하시므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찬양하며 영광하게 하셨다

일) 창조주에 대한 우리의 의존성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한 명령이 축복명령이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일하신 것은
아담이라는 주인공을 살게하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드디어 하나님께서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자 생령의 사람이 탄생했다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그 아담을 축복하셨다
아담아 이모든 것을 너를 위해 준비 했단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이 세상을 정복하고 개척해 나가라
아담아 내가 너를 축복 한다 아담아 행복 하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번째 명령이다

그리고 덧붙여 주신 명령이 선악과 명령으로
아담아 너는 내가 만들었음을 잊지 말아라

동산의 각종 나무의 실과들은 내 마음대로 하지만
중앙의 나무 하나를 정하시고 약속하셨다
그 나무의 열매는 약속의 표니 먹지 말라

그 나무가 상징하는 것은 하나님은 창조주 시요
아담은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였다

월)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은 하나님의 품성으로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품성을 닮게 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 가운데
유독 사람만이 하나님의 모양을 닮게 하셨다

창조된 피조물들을 분류해 보면
형체만 가지고 있는 식물들과
형체와 혼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과
형체와 혼과 영을 가진 사람이 있다

또 식물과 동물의 차이는 혼의 유무에 있고
동물과 사람의 차이는 영의 유무에 있고
사람들 중의 차이는 하나님의 유무로 구별이 된다

사람이 하나님을 닮게 지어 졌다는 것은
사람이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닮지 않은 피조물에게는
도덕적인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 닮게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은 하나님처럼 선하고 아름답게 살아야 할
존재로 만들어 진 것이다

화) 한 혈통으로 창조됨

인간은 다른 피조물과는 확연히 다른 과정과
방법으로 특별하게 창조되었다

이것은 인간을 중요하게 창조하셔서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셨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아담이전에
또 다른 인간의 창조가 있었다고 주장한다거나
아담 이전에도 인간이 존재했다고 주장한다거나
아담은 유대인의 조상일 뿐이라는 설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설들을 잠재운다
오직 인간의 유일한 조상은 아담이다

전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다
(창 1:27,28; 2:22; 3:20)

전 인류는 생물학적으로 한 혈통이다
(행 17:26; 히 2:11,12)

그러므로 인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셨다면
인류는 존재 할 수 없었다

인류뿐 아니라 모든 존재물은
하나님의 창조로 존재하게 된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수) 우리 창조주의 품성

사람을 하나님을 닮게 지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은 신적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과 비슷하고 즉 지
느끼는 것이 하나님과 비슷하고 즉 정
결단하는 것이 하나님과 비슷하게 즉 의
하나님의 지정의를 닮은 사람으로 창조하셨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과 사귈 수 있는 존재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고 찬양하도록 하셨다

또한 사람은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도우며 살도록
남자와 여자로 창조 하셨고 또한 다스리는 능력을 주셔서
땅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물속에 있는 것까지 다스리게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만큼의 능력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인간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깨달아 알고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피조물을 관리하며
사랑과 배려와 나눔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목) 도덕성과 책임

하나님은 만유를 지으신 분이시고
천지의 주제이시고 창조주이시고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시고
만물의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닮은 인간이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만들어 섬긴다는 것은
스스로를 열등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존귀하신 창조주하나님과 사귀어야할 존재가
죄로 타락하자 조잡한 신을 만들어 숭배했다

이것이 사단에게 속아 넘어간 인간의 실상으로
그것을 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처럼 살아야할 인간이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죄고
죄에 물들어 사는 그자체가 심판이다

창조주예수님은 창조물이 죄의 심판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것을 볼수 없어 구원자로 오셨다
그래서 마지막 심판의 기준이 예수님이신 것이다

예수님은 죄로 망쳐진 창조물을 구원하러
이땅에 오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