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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천지의 창조주이신 예수(질문, 대답, 부가설명)0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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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12-12-29 01:05 조회9,714회 댓글4건

본문

1월 5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28분

기억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연구 범위: 창 1:1, 히 11:3, 시 19:1 ~3, 요 1:1 ~3, 14, 골 1:15~16, 요 2:7 ~11.

누군가 무엇을 창조하였다면 그는 그 창조물보다 더 위대한 존재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주를 창조한 이는 우주보다 더 위대한 존재일 것이다. 성경은 그 존재가 우리가 예배하며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계시한다. 왜냐하면 그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또한 우주를 창조하고, 그 안에 수많은 은하계를 조직하신 분이 이 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징벌을 받으신 분과 동일한 분이라고 가르친다.
세상에는 종종 ‘너무 좋아 믿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서 타락하고 고통스런 세상에 살고 있는 죄 많은 우리에게 놀라운 창조주의 사랑을 깨닫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고, 절대 끊을 수 없는 유대감으로 우리와 자신을 연결시키셨다.
그와 같은 위대한 진리를 안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 학습 목표
1. 깨닫기: 어떤 근거로 하나님이 우리보다 높은 존재인지 이해한다.
2. 느끼기: 이사야 6장의 교훈처럼 위대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기른다.
3. 행하기: 우리의 개인적인 정서와 선택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을 존중한다.

A.
2.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주요 설계자라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로 설명하였다.
3. 그대의 생각에 무엇을 보면 예수께서 세상의 창조주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까?
※ 천연계의 모든 사물들과 사람의 상태를 보아도 알 수 있고, 성경의 계시를 믿음으로 읽을 때 알 수 있다.
4. 예수께서 창조의 능력으로 그대의 삶에 어떤 새로운 일을 행하기를 원합니까?
※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기를 원한다.

B.
2. 무엇을 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가 정말 정밀하고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까?
※ 주께서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다.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동물들이 더욱 그렇게 생각하게 한다.
3. 과학 이론과 성경의 가르침은 어떤 관계라고 생각합니까?
※ 과학은 성경이 계시한 창조된 사물을 연구하는 것이다. 성경은 원인이고 과학은 그 원인을 연구하는 관계일 뿐이다.
4. 과학적 사고방식 때문에 기독교 신앙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좋을까요?
※ 사람 자신에게서 시작하여 존재와 생명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합리적으로 증거하는 것이 어떨까?

결론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은 그분이 다른 것들과 구별되며, 우리 위에서 우리 삶을 주도하실 수 있다는 독특한 신적 특성을 나타냅니다.

첫째날(일) 12월 30일
태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1. 히 11:2,3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우주 창조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히1:2,3]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답: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통하여 모든 세계를 창조하셨고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 즉 우주가 잘 유지되도록 하신다고 계시하였다.

2. 피조물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초자연적인 창조자만이 창조의 유일한 설명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안교반에서 그대의 답을 나눠 보라.

답: 창조주는 창조된 만물 안에 포함 될 수 없다. 오히려 만물이 그분 안에 있다.. 그리거 만물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분이 만물 안에 있는 것이다. 모든 피조물 위에 계시지 않으면 창조할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

<부가설명> 나는 성경 강론을 하면서 종종 이런 질문을 던진다. 처녀 총각이 결혼하면 부부가 되는데, 그들이 부모라는 증명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이 글의 독자들께서 다음 문장을 읽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보라. 그것은 자녀를 낳는 것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부부가 된 사람이 아무리 금슬 좋게 살아도 자녀를 낳지 않으면 부모가 되지 못한다. 입양이라고 해야 한다. 그렇게 자녀가 된 사람은 존재와 생명에 있어서는 결코 부모를 앞서지 못하고 능가하지 못한다. 당연히 부모는 자녀들 세계에 속해질 수 없다. 그처럼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께서 당신 스스로 계신분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바로 창조이다. 이 사실을 바울을 롬1:20에 잘 설명해 놓았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스스로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보이지 않은 능력과 신성이 창조를 통하여 분명히 보여 알도록 하였다고 계시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주는 초월하여 계신다. 마치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초월한 것과 같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들을 돌보기 위하여 함께 있는 것처럼 창조주는 피조물을 잘 돌보기 위하여 만유 안에 계시는 것이다.

교훈: 성경은 이 세상에 시작이 있고 하나님의 창조는 무로부터(exnihilo)의 창조임을 가르친다.


둘째날(월) 12월 31일
하늘이 선포하고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시 19:1~3, 롬 1:19 참고).

[시19:1~3]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롬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1. 어떻게 그대는 이 말씀이 진실임을 경험해 보았는가? 어떻게 현대 과학은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에 감사하도록 하는가?

답: 나는 믿음으로 이 말씀이 진실이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잠자는 것 하나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 존재이다. 창조주께서 우리를 언제나 주장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은 순간도 유지하지 못할 것이다. 현대 과학은 물질의 구조를 밝히고 그것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힘은 물질 고유의 힘이 아니다. 창조주가 부여한 힘일 뿐이다. 천연계의 모든 환경과 구조가 생명을 유지하기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현존하는 것은 제절로 된 것이 결코 아니다.

<부가설명> 현대 과학은 이 지구와 대기와 물질의 구조가 우연히 될 수 없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그럼에도 진화론자들은 이것이 우연히 되었다고 믿는다. 사람은 스스로 생존할 수 없다. 전에도 한 번 쓴 것 같은데, 사람이 호흡하는 것과 먹고 마시는 것은 사람 스스로의 안에는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하나님의 계시이다. 호흡기관이 아무리 좋아도 소화기관이 아무리 좋아도 공기가 없고 식물(食物)이 없으면 호흡도, 소화도 불가능하다. 공기와 음식은 사람 밖에서 공급되는 것이다. 우리는 호흡할 때마다, 음식을 먹고 마실 때마다 우리 안에는 스스로 생존능력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는 것이다.(행17:28) 사람들은 이런 아주 당연하고 평범한 진리를 모르거나 외면한다. 재림성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한다.

교훈: 세상에 생명체들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창조주의 정밀한 설계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


셋째날(화) 1월 1일
말씀의 능력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 33:6).

렘 51:15~16, 시 33:6, 9을 읽어 보라. 지혜 외에 하나님의 어떤 속성이 그분의 창조 사역에 언급되었는가? 하나님의 창조 사역 속에서 그 속성은 어떻게 묘사되었는가? 이 사실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1. 렘 51:15~16, 시 33:6, 9을 읽어 보라. 지혜 외에 하나님의 어떤 속성이 그분의 창조 사역에 언급되었는가? 하나님의 창조 사역 속에서 그 속성은 어떻게 묘사되었는가? 이 사실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렘51:15,16]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16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시33:6,9]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답: 말씀과 입 기운으로 만상을 창조하셨다.

2. 우주의 크기에 대하여 생각해 보라.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 필요했던 막대한 에너지의 양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행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고 생각해 보라. 그대는 이런 놀라운 진리로부터 어떻게 위로를 얻을 수 있는가?

답: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이심을 뼈속 깊이 느낄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주보다 더 크시고 우주의 모든 힘보다 더 큰 힘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런 분이 죄인 우리를 구하시려고 하늘 보좌를 떠나셔서 사람이 되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그분의 구속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지 않는 것은 얼마나 큰 죄인가!

<부가설명>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를 성경에 계시해주신 정도만큼만 인지하고 있을 뿐이다. 그분이 우주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에 우주보다 크신 분이신 것은 확실하다. 또 성경이 그렇게 계시한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10:29) 그분은 인격적 존재이시며 생명 자체이시고 또한 힘 자체이시다. 그분이 뜻을 가지고 말씀하시면 그것이 곧 그분의 뜻하신 것으로 이루어진다. 그분은 만물을 만드실 때 면밀한 계획을 하고 만드셨다. 이사야를 통하여 계시해주신 대로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40:26) 수효대로 만물을 창조하셨다. 수효대로라는 말은 처음부터 우주 만물을 얼마만큼 만드실 것을 계획하셨다는 표현이다. 그리고 그것을 다 이름을 주시고 불러내셨다. 계획한 것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이 완성된 것이다. 그 중에 여러분들과 저도 있다. 하나님의 계획 안에 내가 있었다는 것은 나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가. 우리는 날마다 이 행복을 느끼고 누리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교훈: 온 우주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분의 하시는 일은 ‘자연법칙’을 능가한다.


넷째날(수) 1월 2일
하늘과 땅의 창조주 예수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1. 요 1:1~3, 14, 골 1:15~16, 히 1:1~2을 읽어 보라. 신약 성경 저자들은 누구를 창조주로 보았는가? 그 대답의 의미는 무엇인가?
[요1:1~3,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골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히1:1,2]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답: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주로 계시한다. 창조주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의 구주도 되셨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대는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그대의 대답에 어떤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을까?

답: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분이시며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주님이시라는 것이 나의 대답이다. 나의 존재와 만물이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당하다.

<부가설명> 앞에 어디선가 말한 것처럼, 부부는 자녀를 낳으므로 부모로 증명된다. 그러므로 자녀는 부모가 존재한다는 아무도 반박하거나 부인할 수 없는 증명이다. 자녀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존재와 생명에 한하여서는 부모를 앞설 수 없다. 부모가 안계셨으면 그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물의 존재는 창조주의 존재를 증명한다. 이미 말한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이 여호와 되심은 창조를 통하여 증명하신 것이다.(롬1:20) 우리는 창조주가 계시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할 때에 자기 자신의 존재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자녀는 자기의 생명과 존재를 부모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그것은 자기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 자세이다. 그것을 효도라고 한다. 그러나 효도이기 전에 자기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 삶의 자세이다. 그와 같은 정신으로 창조주를 공경하고 경배하는 것을 신앙이라고 한다. 신앙과 효도는 대상은 다르지만 사상을 같은 것이다.

교훈: 성경은 예수께서 인류의 가장임과 동시에 온 세상을 만드신 바로 그 창조주라고 가르친다.


다섯째날(목) 1월 3일
우리 가운데 계시는 창조주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요 6:13).

1. 요 2:7~11, 6:8~13, 9:1~34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들은 하나님의 창조 능력에 대하여 어떤 사실을 밝히고 있는가?
[요2:7~11] 이 구절은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이적 사건이다.
[요6:8~13] 이 구절은 오병이어(五餠二魚)로 5,000명을 먹이신 사건이다.
[요9:1~34] 이 구절은 나면서 소경된 사람을 고쳐주신 사건이다.

답: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면서도 필요에 따라 창조의 능력을 나타내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이적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조금 나타내신 것일 뿐이다.

2. 이적은 놀라운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기적에 의존할 때 어떤 위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은 무엇에 의존해야 하는가?

답: 이적은 사단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이적이 전부 예수님께로부터 왔다는 보증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오직 성경말씀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부가설명>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확실한 말씀 위에 세워야 하는데, 우리가 배우는 말씀이 성경과 일치하는지 시험해서 확증해야 한다. 베뢰아 교인들이 그것을 확실히 하였다. 사단도 성경을 자기의 목적에 맞도록 사용할 줄 알기 때문이다. 시험의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할 때 시편을 인용하였다. 계시록은 사단이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계시해주었고 예수께서도 말세 징조를 말씀하시면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택하신 자들도 미혹할 수 있으면 미혹할 것이라고 경고해주셨다. 세상에 오셔서 행하신 예수님의 이적들도 다 있는 것을 사용하셨기 때문에 사단도 그렇게 한다. 태초에 창조만이 없는 데서 있는 것을 취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요, 성경의 계시의 기초이다. 그래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선포는 하나님이 모든 것이며 그것이 창초로 기초적인 섭리를 나타내셨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창조주를 올바르게 창조주로 경배하지 않는 종교와 신앙은 다 우상숭배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교훈: 예수께서 일으키신 기적은 자연법칙을 초월한 창조주의 능력을 의미한다.


여섯째날(금) 1월 4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하나님이 세상을 존재하게 하실 때 물질을 창조하지 않으셨다는 이론은 근거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세상을 조성하시면서 이미 존재하는 물질에 의존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만물은 물질적인 것이든지 영적인 것이든지 여호와의 음성을 따라 그분 앞에 섰고 그분의 목적대로 창조되었다.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천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은 그분의 손으로 된 업적일 뿐 아니라 그것들은 그분의 입 기운으로 존재하게 되었다”(교회증언 8권, 258~259).
“창조주와 그분께서 창조하신 만물들은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으므로 그들이 자연법칙으로 창조주와 그분의 창조 세계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부조와 선지자, 11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일요일의 마지막 질문의 답을 가지고 안교반에서 토론하십시오.
※ 일요일 부가설명을 활용하기 바란다.

➋ 과학자들은 소위 “인간을 위한 우연의 일치”라는 개념에 대하여 말합니다. 이는 인간 생명의 존재가 가능하도록 자연의 힘의 균형이 놀라울 정도로 미세 조정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우연의 일치’라는 말에 함축되어 있는 편견을 주목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이런 놀라운 균형을 단지 우연의 일치로 돌릴 것입니다. 이런 조화를 창조주 하나님의 산물이라고 믿는 것이 그것을 단지 ‘우연의 일치’로 부르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인 설명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계획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우연은 계획이 없는 것이다. 무생물이나 생물이나 지극히 정교하게 조직되어 있다. 이것은 우주의 지성이 계획하고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교과의 설명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➌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에게 아름다운 정원 집을 선사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자신이 만든 인류의 손에 십자가 고통을 당하고 죽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럴지라도 창조를 진행하셨던 결정으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어떤 사실을 깨닫게 됩니까?
※ 창조주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한 피조물에 대하여 무궁한 사랑을 나타내신다. 그것을 창조위 목적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창조주의 생명까지 바치도록 사랑하셨다. 우리는 이것을 결코 올바르게 표현할 수 없다.

➍ ‘빅 뱅 이론’과 창 1:1의 선포는 얼마나 비교가 됩니까? ‘빅 뱅 이론’은 우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재하게 되었다는 다른 방식의 묘사가 될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 속에 어떤 문제점이 있습니까? 과학 이론이 자주 바뀌는 상황에서 우리의 신학과 과학적 이론의 결합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빅뱅이라는 것도 자연발생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단지 우주에는 시작이 있다는 것만이 창1:1과 일치하는 것뿐이다. 우리는 성경의 계시를 그대로 믿고 받아드리는 것만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목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여 오래오래 공부해 주세요
늘 감사 합니다^^

임성소님의 댓글

임성소 작성일

지난 한해를 영감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늘 감사 합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항상 좋은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첫째날 1번 문항 참고 성경절이 히 11:3 인데 답변에는 히 1:2~3이 인용되어 있네요. ^^

김명호님의 댓글

김명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끔 엉뚱한 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구 잘못 인용한 것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진리를 탐구하는 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글을 애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모든 분들이 새 해에 더욱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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