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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만물이 새롭게 될 때 (기본교리 해설 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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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12-23 12:29 조회5,65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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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만물이 새롭게 될 때
MT: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예상 질문) 천년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 이후에는 어떤 세상이 전개되는가?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조사 결과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여건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호주 멜버른이 2년 연속 1위로 등극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8위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EIU의 조사 결과는 상위권이 영어권 국가에 편중돼 있고 멜버른의 경우 최근 2~3년간 유색인종을 겨냥한 잇단 인종차별적 폭행사건이 발생, ‘위험한 도시’라고 지적되는 점을 감안할 때 공정성과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구상에는 모든 사람이 꿈꾸는 유토피아 같은 곳은 없습니다. 왜냐면 해 아래는 새 것이 없기(전1:9)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번 주는 기본교리 마지막 부분인 “1000년 왕국과 회복된 낙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요약된 텍스트를 중심으로 시간을 조절하여 활용하십시오. ♣
전반부, <일-화> 천년기와 죄악의 끝
(일) 천년기 전에 어떤 사건들이 진행되는가? (재림 때 악한 자들이 멸망당하고 의인들은 승천하여 땅이 황폐화됨)
(월) 천년기 동안 어떤 사건들이 진행되는가? (사단과 악한 천사들이 유패 되고 예수님과 성도들이 악인을 심판함)
(화) 천년기 끝에 어떤 사건들이 진행되는가? (예수님과 성도들, 도성이 지구로 내려오고 악인과 죄와 사단이 멸절됨)

후반부, (수-목) 회복된 유토피아
(수)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세상인가? (만물이 처음 창조 상태로 회복되어 우주의 수도가 되고 성도들의 유업이 됨)
(목) 왜 새 하늘과 새 땅이 유토피아인가? (예수님이 함께 계시고 통치함, 생명이 영속되며 구속주를 영원토록 찬양함)

■일요일■ 천년기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들 [계20:6]

【질문과 토의1】천년기란 무엇이며 언제 어디서 진행되는 역사인가?
    ★귀띔: 천년기는 계20:2~7절에 6번이나 언급된, 사단이 결박당하고 예수님과 성도들이 첫째와 둘째 부활 사이 하늘에서 사단과 악인들을 심판하고 왕 노릇하는 기간임.

[천년기를 알리는 사건들] 삼중 연합과 나라들 소요→그리스도의 재림→첫째 부활→성도들 승천→악인들 멸망→지구 황폐→사단이 결박되어 악한 천사들과 함께 땅에 유폐(幽閉)됨→천년 왕국시대 개막.

[도움해설] 계19~20장은 연속되는 사건을 취급하며 천년기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시작됨을 알려줍니다. 재림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기 위하여 세상 나라들을 함께 모으는 삼중연합(용, 짐승, 거짓 선지자)이 등장하고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재림 시에 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위해 결집했으나,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계16:13; 19:19,20). 그리고 천년기에 관한 계20장은 삼중 연합의 세 번째의 정체인 용의 운명을 취급합니다. 용은 사로잡혀서 무저갱에 던져져 일천년 동안 감금을 당하는데, 이 사건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 즉 이 세상의 나라들이 망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의 나라, 곧 영원히 존속할 나라를 세우실 때 일어나게 됩니다(단2:44). 그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의 통치는 시작될 것입니다. 재림 때에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복이 있고 거룩"한 의인들은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게 됩니다(계20:6).

◆재림이 천년기를 알리는 가장 결정적인 사건임(살전4:16~18 살후1:7~9. 계19~20장).
◆대속죄일에 무인지경 광야로 추방되는 아사셀 염소(레 16:22)는 천년 동안 황폐한 지구에 갇히는 사탄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예표 함.
◆천년기 악인들의 심판은 사단에게 의인들의 죄를 대신 속하게 하기위한 것이 아니라, 구속받은 자들을 범하게 한 모든 죄에 대한 책임을 지우기 위한 것임.
◆사단을 무저갱에 감금하는 이유는 악인들까지도 미치지 못하는 곳에 두어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계 20:3)게 하기 위함.

[재림과 동시에 천년기가 시작됨] “성도들이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되어 예수님과 함께 공중으로 이끌려 올라갈 것이다. 그들은 거문고와 흰 예복과 면류관을 받고 도성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 후에 비로소 예수님과 성도들은 심판석에 앉게 된다...성도들은 예수님과 같이 악인들에게 심판을 내린다”(초기문집, 52).

요점) 천년기는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죽은 의인들이 부활하여 산 의인들과 승천하며, 악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사탄이 사로잡힘으로써 시작될 것입니다.

■월요일■ 천년기의 경과 [계20:4]

【질문과 토의2】천년기 동안 하늘과 땅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귀띔: (1)그리스도께서는 구속받은 자들과 함께 만국을 통치하시고 악인들을 심판하심. (2)다니엘은 재림 때 악인들이 멸망당한 후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는 것을 보았음(단 7:27).

◆악인의 심판은 첫째와 둘째 부활 사이에 있는 일천년간에 이루어짐.
◆바울과 다니엘은 이 심판이 재림 뒤에 있을 사건임을 분명히 지적하였음(고전4:5,단7:22).
◆승천한 의인들은 왕이 되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음(계2:26; 20:4,6).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율법전(律法典) 곧 성경의 빛에 따라 행위를 조사하여 육신의 행위에 따라 모든 사건을 결정함.
◆행위를 따라 악한 자가 받아야 할 형벌이 정해져서 사망책의 그들의 이름 아래 기록함.
◆사단과 악한 천사들 역시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심판을 받음(고전6:2,3 유6).
◆의인들이 참여하는 천년기 심판은 악인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데 목적이 있음.
◆천년기는 최종적으로 악을 제거하기 위한 마지막 결심 심판이며 온 우주 세계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입증하기 위한 심판임.
◆사단은 육천년간 하나님의 자녀들을 죄악의 땅 감옥에 가두어 두었기 때문에 천년기 동안 자신이 황폐시킨 땅에서 반역의 죄 값으로 무서운 형벌 받을 장래를 내다보고 두려워 떨며 고통을 당함.
◆구원 받은 성도들은 새 예루살렘의 마련해 두신 처소로 인도되어 구원의 노래,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게 됨(계 15:3).

[의문에 대한 해답] 하늘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의구심의 죄까지도 영원히 원천적으로 종식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 천년기 심판의 살피는 기간에 이런 의문들에 대하여 충분한 해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구속받은 자들은 선악간의 대쟁투에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의인들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죄인들을 위해서도 참으로 열렬하고 꾸준하게 돌보신 것에 대하여 영원히 만족할 것이며, 죄인이 얼마나 무관심하고 완고하게 그분의 사랑을 배척하고 거절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외관상 경미한 죄인들까지도 그들의 구주의 가치 체계를 받아들이는 대신에 더러운 이기심을 은밀히 간직해 온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적용) 천년기에 심사하는 사망책에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믿지 않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요점) 구원받은 의인들은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악인들의 죄를 심리하고 하나님의 심판에 동참하는 특권을 얻습니다.

■화요일■ 천년기 끝에 있을 사건들 [계20:7~8]

【질문과 토의3】계20:7~8절을 보라 천년기의 마감을 알리는 사건은 무엇인가? 무저갱에 갇혀 있던 사단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지는가?
    ★귀띔: 1,000년이 차면 재림 때 죽은 악인들의 두 번째 부활이 있고, 사단도 갇혔던 옥에서 놓여 악인들과 함께 그리스도와 성도들과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을 공격하지만 모두 불의 심판으로 소멸됨(계20:5,7,9).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성과 함께 성도들을 데리고 감람산으로 삼림하심.
◆악인들의 둘째 부활이 일어나고 원수들 앞에서 하나님 아들의 대관식이 행해짐.
◆그리스도께서,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눅 13:28)고 말씀하신 때임.
◆사단이 다시 옥에서 놓여 악인들을 다시 충동하고 기만하여 새 예루살렘을 공격함.
◆만왕의 왕께서 반역한 자들에게 책에 기록된 대로 운명의 선고를 내리시고 판결을 집행하심(롬14:10 계20:12,13).
◆사단과 그의 사자들을 포함하여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길의 공의로움을 인정함.
◆타락하지 않은 자들과 타락한 자,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를 총망라한 모든 자들이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심을 고백함(빌2:10,11; 사45:22,23).
◆선고 즉시 사단과 죄인들이 최후의 집행 심판의 둘째 사망의 형벌을 받고, 예루살렘 성 밖이 유황 불못이 되어 완전한 소멸로 지구가 정결케 됨(벧후3:7; 계20:9,10,15; 21:8).
◆짐승에게 경배한자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 사망과 음부가 둘째 사망 불못에 던져짐(계20:10,14,15).

[천년기 끝에 있을 심판] “그러자 악인들은 자기들이 잃어버린 바 된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살라 버렸다...하나님께로부터 나와 악인들을 살라 버린 바로 그 불이 온 땅을 정결케 하였다. 부스러지고 조각난 산들은 맹렬한 불에 녹아 버렸으며, 모든 그루터기는 물론 대기까지도 다 타 버렸다. 그런 후에 우리가 받을 유업이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우리 앞에 펼쳐졌고 우리는 마침내 그 새롭게 된 온 땅을 상속받았다. 우리는 큰소리로 ‘영광, 할렐루야!’라고 부르짖었다”(초기문집, 54).

☞불못 심판은 영원한 고통이 아니라 완전한 소멸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자비의 행위입니다. 죄를 끝내 버리기를 거절한 자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히12:29).

요점) 천년기가 끝나고 악인과 악한 천사들에게 임할 최후는 하나님의 심판이 의롭다는 사실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수요일■ 새 땅 [계21;1]

【질문과 토의4】악이 제거된 이 땅은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재창조 되는가?
    ★귀띔: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도움해설] 많은 사람들은 성도들이 받을 유업의 본향에 대한 특성을 문자적이며 물리적인 개념보다 너무 영적으로만 해석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제자들에게 저들이 거할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확실히 말씀하셨습니다. 거듭해서 성경은, 구속받은 자들이 거할 영원한 본향은, 실제적인 장소, 육체와 두뇌를 가진 실제적인 사람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고, 재어보고, 묘사하고, 조사해 보고,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수도가 되고 예수님이 함께 거하시는 실제적인 하늘나라를 이 새 땅위에 세우실 것입니다. 베드로는 3장에서 이 사상의 성경적 배경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홍수전의 세상을 "그 때 세상"이라고 말하면서 물로 멸망되었다고 하며, 두 번째 세상은 지금 존재하는 세상인데 "의의 거하는... 새 땅"을 만들기 위하여 불로 정결케 될 세상임을 밝히고 있기 때문에(6,7,13절). "세번째"의 세상은 먼젓번의 두 세상과 똑같은 실제적인 모습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의 제한된 지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특권을 이성적으로 상상하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유토피아의 낙원] “그 곳에는 실망도 없고, 슬픔도 없고, 죄도 없고, 병들었다고 말할 사람도 없다. 그 곳에는 장례 행렬도 없고, 탄식도 없고, 죽음도 없고, 이별도 없고, 마음 상하는 일도 없다. 단지 예수께서 거기 계시며, 평화가 거기 있다. 그 곳에서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사49:10).“-산상보훈 p.17

[에덴이 더 영광스럽게 단장됨] “죄악의 조수가 온 세상을 휩쓸었고, 사람들의 악행이 홍수로 말미암아 그들의 멸망을 결정지었을 때, 에덴을 창설하신 손이 그것을 지상에서 철수하셨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될 최후의 회복의 때에 에덴은 태초 때보다 더 영광스럽게 단장되어 회복될 것이다.“-하늘 p.77

[십자가의 흔적만 남음] "저주의 흔적이 다 사라졌다. 구속을 받은 자들에게 죄의 무서운 결과를 기억나게 하는 영원한 지옥불은 없다. 단 하나의 흔적이 남는다. 곧 우리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던 그 흔적만이 언제까지나 남는다. 구주의 상한 머리와 손과 발에 죄악이 저지른 참혹한 흔적은 남아 있다.“-살아남는 이들 p.430

요점) 악이 사라진 새 땅은 지금의 지구와 연속성은 있지만 불로 정결케 된, 완전하고 영원한 현실 세계입니다.

■목요일■ 새 땅에서의 삶 [계21:3]

【질문과 토의5】새 하늘과 새 땅은 인간의 귀소본능적인 유토피아의 꿈을 어떻게 실현시키는가?
    ★귀띔: 인간의 본질적인 오감과 모든 쾌락적, 생명적 욕구와 욕망이 완전히 충족됨.

[도움해설]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계 21:2)은 새 예루살렘이 새 땅의 수도가 되며 이곳이 낙원이요, 하늘나라이며 우주의 수도가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밤이 없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고(계 22:5), 성벽은 벽옥이요(계21:11,18), 기초석은 열두 가지 각종 보석이며(계21:19,20), 성의 중앙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오고(계22:1), 생명나무는 강 좌우에서 열두 가지 실과를 맺는데, 생명의 요소, 곧 노쇠와 정력 손실과 피로를 없애는 해독제가 들어 있어(계22:2; 창3:22), 이 열매를 먹는 자들은 기력이 쇠잔하는 일이 없고(계 21:25), 또 성 밖의 땅을 유업으로 받아 꿈꾸어 온 가옥들을 설계하고 세우며, 곡식을 심고 그것들을 추수하여 먹을 것입니다(사65:21). 새 땅에서는 예수님이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고 한 약속이 영원히 성취되어 임마누엘 성육신의 목적이 이루어질 것이며(계21:3), 구원받은 자들은 성부와 구주와 성령과 천사들과, 각 족속과 민족과 방언과 백성과 친교를 나누고, 결혼은 없지만 지금 사랑하는 자들과의 교제가 새 땅에서는 더 격조 높은 사랑으로 발전할 것이며,  지, 덕,  체, 영의 모든 능력이 계발되고 증진될 것이며, 창조력의 경이, 속죄의 사랑의 신비를 탐구하고,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하나님 앞에 모여 경배를 드릴 것입니다(사 66:23).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 5:13).

[대쟁투 종결] “대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없어졌다. 온 우주는 깨끗해졌다. 오직 조화와 기쁨의 맥박만이 온 우주의 만물을 통하여 고동(鼓動)한다. 생명과 빛과 환희가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끝없이 넓은 우주로 퍼져나간다. 가장 작은 원자(原子)로부터 가장 큰 세계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생물계와 무생물계를 막론하고 조금도 흠이 없는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 p.678

적용)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벧후3:13).

요점) 그 위대함의 규모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우주의 주인께서 죄가 사라진 인간의 땅에서 우리와 함께 거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결론] 마침내 하나님은 의인들을 구원하시고, 성도들이 그분의 심판에 참여하도록 허락하시며, 모든 악의 세력에게 최후의 형을 집행하실 것입니다. 그다음 새 하늘과 새 땅을 일으키시고 평화와 기쁨 속에서 자기 백성들과 영원히 함께 사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하늘 성소가 실체가 없다(상징설)는 가르침은 잘못된 것임

1. 예수님은 지상에 계시던 인성 모습 그대로 하늘에 계십니다.

2. 모세와 바울 사도요한은 자신의 기록을 통해 하늘 성소의 존재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3.하늘 성소는 그리스도 봉사의 대원형(大原型)이자 큰 실체(實體)이며, 지상 성소는 그 원형을 따라 지은 모형이며 식양입니다. 바울은 그 모형이 하늘에 있는 참 성소의 본을 딴 것이라고 선언하였고(히8:2,5), 요한도 계시를 통해 하늘에서 그것을 분명히 보았다고 증거하였으며(계4:5,8:3,11:19). 화잇 선지자도 계시를 통해 직접 하늘 성소를 경험하였습니다(초기문집 참고). 단8:14의 “2300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는 말씀 가운데 나타난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 왜 하늘에 있는 성소가 정결케 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유는,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동물의 피]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그리스도의 보혈]로 할지니라”(히9:23).

4. 성경에는 하늘 성소를 상징적으로 또는 형상적으로 언급한 말씀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장로님, 진지한 교과 연구 자료를 준비하시고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3년에도 하시는 모든 일 위해 주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식일학교 사업을 위해 수고하시는 채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자를 교과해설을위해 위촉해 주셨으나 기대에 너무 못미친 부족함에 송구함을 느낍니다.

다음 해에 제가 교과 해설을 할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서와 계시록 예언을 개인적으로 심층 연구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예언 연구 문제로 교과해설을 계속할 수 없게 된 점에 대하여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뵙겠습니다.
채목사님 감사합니다. 성령 충만하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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