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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제4과 - 홍수(洪水)- (PPT종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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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4-20 18:26 조회1,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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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교과제2기 제4과-홍수(洪水)

모든 분들의 좋은 내용을 종합해주신

이한용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안교 반생님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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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홍수 <洪水>                           2022년 4월 23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14분

기억절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홍수와 노아

[“대홍수로 심판하실 때 죄악이 가득한 세상이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자 당대에 완전한 자라 칭하신 노아에게 언약을 주셨다.“]

2. 세상에 죄악이 가득함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던 세상이었다. 그런데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 세계는 조금씩 어그러지기 시작했고 가인의 범죄로 인해 그것이 세상에 드러난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544p “우상숭배는 염병과 같이 온 땅에 퍼졌다. “그 우상을 섬기므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부조와 선지자 91p “이웃의 아내나 소유물이 탐이 났을 때 누구든지 폭력으로 빼앗았으며 사람들은 그들의 난폭한 행위를 으시대며 자랑했다. 그들은 동물을 죽이는 일을 낙으로 삼았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은 보기에 매우 좋았었는데, 이 세상이 악하게 된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에 보면 우상숭배는 기본이요 폭력적이며 동물을 죽이는 일을 낙으로 삼았다. 이웃의 아내나 소유물이 탐나면 누구든지 폭력으로 빼앗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까지도 놀랍도록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기록되었다.”]

3. 하나님의 선택

창 6: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바라보시는 하나님께서 이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런 가운데 당대의 의인인 노아와 그 가족을 살피시고 그들을 통해 마지막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시며 돌아오라고 호소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심사상”

1. 세상 창조와 하나님의 후회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보시고”라는 동사는 하나님께서 처음 모든 것을 창조하시던 때를 향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신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의 눈에 보이는 것들은 “좋았더라”(tov)라고 말씀하셨던 그때와 달리 악한 것(ra‘)들 뿐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악(ra‘)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보시며 세상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하고 계신 듯하다.“]

창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2. 구원의 약속이 포함된 하나님의 후회

창 5: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하나님의 후회에는 구원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위로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나함(nakham)이 ‘위안’이라는 뜻을 가진 노아(Noakh)의 이름에 나타난다. 즉, 악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하나님께서는 누군가를 멸망으로 이끄는 정의의 판결을 내림과 동시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구원으로 이끄는 위로와 자비의 약속을 허락하신다.“]

[”후회와 위로하다의 ‘두 가지 음성’을 가인과 아벨 그리고 셋은 이미 들었으며 그 음성은 셋 (하나님의 아들들) 과 가인의 계보 (사람의 아들들) 의 대비를 통해 반복되었다. 우리는 이제 노아와 나머지 인간들을 구분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이 음성을 다시 듣게 된 것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하나님께서 홍수를 통해 지구를 깨끗하게 하셔야만 했던 이유를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기억하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는 죄악 가운데서도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며 믿음을 지켰던 노아처럼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으며 노아는 순종으로 응답했다.

5. 창세기 7장을 통해 보게 되는 홍수와 창조의 유사성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을 다 보존하셨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시겠다는 것을 나타내셨다. 새롭게 창조하신다는 것이 유사성이다.

6. 하나님께서 노아를 “기억하셨다”라는 말의 뜻은 그와 그의 후손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낸 것이다. 

7.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경배한 것이다. 그렇게 한 이유는 생존케 해 주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을 뿐만 아니라, 희생제물로 표상된 구주에 대한 그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서약이었다. 

8. 홍수 후에 주신 무지개의 의미는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의미이며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시겠다는 보증의 표이다. 무지개와 안식일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 안식일도 생명과 존재를 보증하시는 증명의 날이다. 

9. 우리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삶의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영적 훈련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의 제단<안식일>을 쌓고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홍수<洪水>를 위<爲>한 준비<準備>

창 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

[“인류 역사 초기에 있었던 이 놀라운 사건에서 우리는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위하여 예비하는 것과 그 말씀 대로 준행하는 복을 배울 수 있다.”]

[“다니엘과 마찬가지로, 노아는 세상의 끝을 예견하는 선지자였다. 히브리어로 ‘방주’를 뜻하는 테바(tevah)라는 단어는 이집트에서 유래한 흔치 않은 외래어로서, 이집트에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보존된 모세를 감추기 위해 사용되었던 “갈대 상자”와 같은 것이다.“]

창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출 2: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

[”방주의 전반적인 구조가 성막에 있던 궤와 유사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기도 한다. 홍수 때의 방주가 인류의 생존을 가능케 했던 것처럼, 백성들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을 가리킨다.“]

출 25: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

출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라는 말씀은 준비 단계를 마무리한다. 노아의 행동을 나타내는 “하였더라”라는 동사는 방주를 짓기 시작할 때 주셨던 하나님의 “만들라”라는 명령에 대한 반응을 나타낸다. 두 단어는 히브리어로 아사(‘asah)라는 동일한 동사인데, 이 단어는 창세기 6장 14절에서 16에 다섯 번 반복된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노아의 반응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라고(‘asah) 명령하신 일에 대한 노아의 완전한 순종을 나타낸다. 같은 표현(‘asah)이 언약궤를 만드는 것을 설명할 때에도 사용된 점은 매우 흥미롭다.“]

창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출 39: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

출 39: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 

출 40: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부조와 선지자 92p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의 정확한 치수와 건축에 관하여 세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확실한 지시를 주셨다. 인간의 지혜로는 그렇게 강력하고 내구성 있는 큰 건축물을 고안해 낼 수 없었다. 하나님은 설계자이시고 노아는 건축가였다.”

교훈 :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를 지었고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한 그 믿음으로 인해 구원을 받았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의를 전파하는 믿음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7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8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

[“노아의 가족만이 구원을 받은 이유는 의를 전파하는 믿음으로 그들이 구원받았다. 무엇일까요? 다가오는 심판에 대하여 세상에 경고하도록 부름 받은 우리의 역할에 관하여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우리에게 맡긴 구원의 바른 복음을 노아처럼 성실히 전파해야 할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노아와 모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두 상자(tevah)의 유사성은 그것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구속의 기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그렇기 때문에 노아의 순종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의 일부로 묘사된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령하신 일을 행할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 그는 순종을 통해 나타나는 믿음에 대한 좋은 예가 되었는데 그와 같은 믿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믿음이다.”]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약 2: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영감의 교훈 : 노아가 방주를 건조함으로 홍수를 예비함 

살아남는 이들 63p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노아는 땅에 사는 사람 중에서 가장 경건하고 거룩한 사람이었으며, 방주를 만들고 세상에 임할 운명을 사람들에게 경고하여 그분의 뜻을 수행하도록 하나님께서 생명을 보존하신 사람이었다.…노아는 설교와 또 방주를 건조하는 일로써 세상을 견책하였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며 사는 것이 때론 세상의 일반적인 흐름과 역행하는 듯 보여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결국 우리의 행복과 구원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순종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홍수<洪水>가 일어남

[“노아의 행동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히브리어 동사 아사(‘asah)는 ‘만들다’라는 뜻인데, 이 단어는 창세기 1장에 등장하는 창조 사건의 핵심 단어이다. 하나님께 순종한 노아의 행동이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일을 닮았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연관성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홍수가 단지 하나님께서 인간을 벌하시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일이라는 것이다.”]

창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2: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7장은 홍수에 관한 묘사가 우리에게 창조 사건을 기억나게 한다. 두 사건의 유사성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창조하실 때 사용한 단어들을 많이 사용했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노아에게 명한 것은 창세기 1장 28절과 같은 말씀이다. 이런 것은 홍수로 죄가 차고 넘치는 세상을 멸하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실 것을 예표적으로 나타내었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홍수에 관해 기록해 놓은 성경 말씀을 유심히 살펴보면, 창조 이야기 때 사용된 것과 공통된 단어들과 표현들이 많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일곱”, “남자와 여자/암수”, “그 종류대로”, “들짐승,” “새,” “기는 것들,”, 그리고 “생명의 기운” 이런 관점으로 보면 홍수 이야기는 창조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홍수 이야기 속에 나타난 창조의 흔적은 창조하시는 하나님과 멸망시키시는 하나님이 같은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유사성은 희망의 기별을 전달하기도 한다. 홍수는 새로운 창조가 되도록 계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은 새롭게 존재하게 될 것이었다.“]

창 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창 7: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

창 7: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창 7: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

창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7: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창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 7: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창 7: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

창 2: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창세기 7장에 나타난 물의 움직임은 홍수를 통한 재창조가 창세기 1장에 기록된 창조의 행위를 정반대로 뒤집는 것임을 보여 준다.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한 창세기 1장과 달리, 홍수는 경계를 넘어 터진 물들이 다시 합쳐지게 했다.”]

창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7: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

교훈 : 홍수 사건은 단순히 세상을 물로 멸망시키는 사건이 아니라 세상을 재창조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셨으며 이와 같은 일은 세상 끝에도 있을 것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잘못된 옛 습관들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창조된 삶

[“홍수 사건을 통해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에 관하여 깨닫게 되는 새로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시도록 내려놓아야 할 잘못된 옛 습관들이 있다.“]

롬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일어날 새 창조를 위해 전에 있던 것을 파괴하셔야 한다. 새로운 지구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옛 것이 파괴되어야 한다. 홍수 사건은 인류 역사 끝에 다가올 세상의 구원을 예표한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영감의 교훈 : 더 아름답게 단장될 에덴동산 

살아남는 이들 58p “우리의 시조가 쫓겨난 순결하고도 아름다운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실 때까지 세상에 남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동산을 만드시고 특별히 축복하셨으며 그 후에 그분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서 그 동산을 이 세상에서 철수시키셨으나 거두어 가시기 전보다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여 다시 이 세상에 돌려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내리신 그 저주를 받지 않은 완전한 창조물의 한 표본을 보존하기로 계획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성경에 분명히 예언된 새 하늘과 새 땅에 꼭 들어가 살고 싶습니다. 그 나라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오늘 제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충성된 남은 백성으로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홍수<洪水>의 끝

창 7: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창세기 7장 22절에서 24절에는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백오십일을 땅에 넘쳤”던 물이 초래한 압도적인 절망을 묘사한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기억하셨다. “하나님이...기억하사”라는 구절은 홍수 이야기의 정중앙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이 개념이 홍수 이야기의 핵심 기별임을 보여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노아를 “기억하셨다”라는 말의 뜻은 하나님의 백성과 지구의 사정을 잘 알고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은혜의 마음을 나타낸 것이다.“]

창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기억하다’라는 뜻을 가진 자카르(zakhar)라는 동사는 하나님께서 잊지 않으셨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머릿속으로만 기억하셨다는 뜻이 아니다. 성경에서 ‘기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의미하며 자주 구원을 가리킨다. 홍수의 문맥 속에서 “하나님이...기억하사”라는 말은 비가 그쳤음을 의미하며, 노아가 곧 방주에서 나올 수 있을 것임을 나타낸다.“]

창 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창 8: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

창 8: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

[“방주를 떠나라는 직접적인 명령이 주어지지는 않았지만, 노아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까마귀를 날려 보내고 다음으로 비둘기를 날려 보낸다. 마침내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자 그는 땅 위에서 물이 걷힌 것을 알게 되었고 방주 뚜껑을 열고 살펴보았다.”]

창 8:13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

[“노아의 행동은 실제적인 교훈들로 가득하다. 그의 행동은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실지라도 끝까지 그분을 신뢰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다른 한편으로는, 믿음이 스스로 생각하고 시험해 보는 것의 가치를 부인하지 않음을 또한 가르쳐 준다. 믿음은 생각하고 찾고 우리가 배운 것이 옳은지 확인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배제하지 않는다.”]

교훈 : 모든 것이 물로 파괴된 완전한 절망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기억하시고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해 내셨으며 노아는 그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우리를 기억하고 계신 하나님

[“하나님이 기억하사”라는 표현의 의미는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시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고 계심을 보여 주셨다.“]

창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창 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시 106: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노아는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시고 난 후에야 비로소 밖으로 나간다. 방주 밖으로 나가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노아는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했으며 밖으로 나가라는 하나님의 신호를 기다린다. 그는 방주 안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창 8: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 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부조와 선지자 105p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에 들어간 것같이 떠나라는 특별한 지시가 내리기를 기다렸다.…마침내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육중한 문을 열고 족장(族長)과 그의 가족들에게 모든 생물들을 데리고 땅으로 내려가라고 명하였다.”

영감의 교훈 : 방주 안에서의 노아의 믿음 

살아남는 이들 69p “노아는 다시 육지에 나아가고 싶었다. 그는 까마귀를 내보냈지만 까마귀는 날아 방주를 왕래했다. 노아는 그가 알고 싶은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다. 다음에 그는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냈지만 비둘기도 안착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되돌아왔다. 칠일 후에 비둘기를 다시 내보냈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을 물고 돌아온 것을 보고서 그처럼 오랫동안 방주에 갇혀 있었던 여덟 식구는 매우 기뻐하였다.”

오늘 나의 기도 : 세상 끝날까지 저를 기억하시고 저의 구원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저도 항상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예수 재림의 날까지 흔들림 없이 믿음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언약 <言約> – 1

창 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

[“약속된 언약이 마침내 이루어질 때가 왔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멸망시키겠다는 말씀과 대조적으로, 이 언약은 생명의 약속이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처음으로 한 일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렸다.“] 

창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아담과 하와가 육일간의 창조를 마치고 난 직후 맞이한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했던 것처럼, 노아는 그 자체로 또 다른 창조 사건이었던 홍수가 끝나자마자 하나님께 예배했다. 하지만 그 두 예배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하나님께 직접 예배 했던 아담과 하와와 달리, 노아는 제사에 의지해야 했다. 이곳은 성경에서 제단이 처음으로 언급된 곳이다. 이 제사는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드려졌던 제사인 “번제”(‘olah)였다. 노아에게 있어 이 제사는 그를 살려 주신 창조주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감사의 제물이었다.“]

민 15: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4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할 것이요 6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11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

[”육식이 허락되는 일이 홍수로 인간의 식습관에 영향을 끼쳤다.“] 

창 9: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홍수의 영향으로 인해 예전처럼 식물로 된 음식을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육식을 허락하셨다. 이와 같은 식습관의 변화는 본래의 창조 때와 비교하여 사람과 동물들 사이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창조 이야기 속에서는 사람과 동물 모두 식물로 된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홍수 후에는 음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동물을 죽여야 했음으로 둘 사이에 무서움과 두려움의 관계가 형성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잡아먹게 되었을 때, 에덴에서 누리던 것과는 다른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었다.“]

창 9: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교훈 :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인해 먹을 식물이 없던 사람들에게 제한된 범위 안에서 육식을 허용하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식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 육식을 허락하시면서 주셨던 제한에는 정결한 짐승의 고기를 먹을 수 있고, 피는 절대로 먹을 수 없다는 원칙이 담겨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육식을 허용에는 두 가지 제한이 있었다. 첫째, 모든 동물이 음식으로 적합한 것은 아니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첫 번째 제한은 “정하고 부정한” 동물을 구분하는 데서 분명히 나타난다. 두 번째 제한은 핏속에 생명이 있으므로 피는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분명하고도 새로운 명령이었다.“]  

창 8:19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창 9: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영감의 교훈 : 인간에게 육식이 허락된 경유 

교회에 보내는 권면 228p “하나님께서는 홍수의 때까지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시지 않으셨다. 사람이 의존해서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것이 파멸되었으므로 주께서는 부득이 노아가 방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짐승들 가운데서 정결한 짐승을 먹어도 좋다는 허락을 노아에게 주셨던 것이다. 그러나 육식은 사람을 위하여 가장 위생적인 식료는 아니었다. 홍수 후에 사람들은 육식을 널리 하게 되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지금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신 예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섯째 날 (목) : 언약 <言約> - 2

[“생명을 보존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중요성은 앞으로는 다시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축복은 그 약속으로 성취되었다.”] 

창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생명을 보존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소산이다. 인간의 공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간의 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지구에 생명을 보존하시기로 결심하셨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이라고 기록된 이 말은, 현재의 지구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계절이 바뀌고 생명이 계속될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신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말하며 이어지는 말씀은, 우리에게 본래의 창조 때 하나님께서 주셨던 축복을 기억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것이다.“]

창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무지개는 “언약의 증거”로 또 다른 언약의 증거인 안식일과 창조와 보존의 연관이 있다.“] 

창 9: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언약을 세우리니”라는 표현이 세 번 반복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앞서 주셨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을 강조해서 드러낸다. 육일간의 창조 이야기와 평행을 이루는 앞부분의 내용에 이어, 이 부분은 창조 이야기 가운데 일곱 번째 날, 안식일을 다루는 부분과 평행을 이룬다. 본문에서 “언약”이라는 단어가 일곱 번 반복되는 것은 안식일을 떠오르게 한다. 안식일과 마찬가지로 무지개는 언약의 증거이다. 안식일과 마찬가지로 무지개는 우주적 범위를 가지고 있고 온 세상에 그 영향을 미친다. 창조의 표징으로 주어진 안식일이 모든 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날인 것처럼,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망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 또한 모든 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창 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

창 9: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

창 9: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출 31: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교훈 :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 땅에 생명을 보존하시기로 결심하셨으며, 그에 대한 증거로 모두에게 적용되는 무지개를 통한 언약을 허락하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약속인 무지개 언약을 마음에 새김

[“무지개를 보게 되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려 본다. 우리가 그 약속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게 한다. 무지개가 그 약속을 신뢰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야고보서 1장17절은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변함없으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그렇게 하시기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무지개는 그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상징인 것이다. 비록 현재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지 모르지만, 무지개 너머에서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이기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감의 교훈 :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의 징표인 무지개 

살아남는 이들 71p “구름에 걸린 이 상징은 모든 사람의 믿음을 굳게 하고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굳게 할 것인바 이는 이 무지개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인자하심의 징표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사 세상을 홍수로 멸하였지만 여전히 세상을 당신의 자비로 두르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구름에 걸린 무지개를 보실 때 당신의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이 땅에 생명을 보존하기로 결심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 때문에 오늘도 제가 살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다시 오셔서 이 땅에 죄를 없이 하실 그날, 하나님 곁에 함께 할 수 있는 축복 또한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과 문헌 참조

[“홍수 전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오늘날 살아가는 사람들의 것들과 비교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 인간의 사악함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그들이 살던 시대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유사성을 살펴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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