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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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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13-04-19 14:30 조회5,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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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요엘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란 뜻이다.
요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회복자로 묘사 한다.
요엘서의 교훈 :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니, 회개(悔改)하라 !  

오엘은 성경안의 모든 선지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있었던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생각된다.
그는 그의 청년 시절에 엘리야와 엘리사를 알았음에 틀림없다.
그의 개인적인 신원에 대하여는 한귀절로 기록되어있다.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욜 1:1)
요엘의 사역은 유다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호세아는 북방 왕국 이스라엘에게 예언한 선지자였다)

요엘은 “종교부흥의 선지자”라고 불리어진다.
마음을 찢고 회개한 다음에는 하늘의 기쁨이 따라야한다.
그는 그러한 지경까지 그의 백성을 이끌어 오고자 하였다.
우리는 진실로 회개할 때 자비한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으며 성령의 임재를 알게 된다.  

1. 메뚜기 떼들
이스라엘 땅은 메뚜기와 다른 곤충들의 재난을 받아 큰 괴로움을 겪었다.
요엘은 이것이 모두 백성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보내신 심판이라고 믿었다.
만민위에 성령이 오신다는 것을 예언한 선지자는 그가 첫 번째 사람이었다. (욜2:28)
요엘은 호세아에 조금 앞서 나타났으며 호세아가 북쪽지파들에게 말하고 있을 때 그는 남쪽 유다왕국을 향해서만 외쳤다.
그의 메시지는 오늘날 우리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말씀이기도 하다.  

<요엘서의 주제>

1. 재앙(災殃) - 경고(警告) - (욜1장)
2. 금식(禁食) - 약속(約束) - (욜2장)
3. 축복(祝福) - 미래(未來) - (욜3장)

<1> 재앙 - 경고 (욜1장)

장소 :유다
인물 : 요엘, 유다의 지파들

1.> 메뚜기 떼가 가르치는 교훈
이장의 처음에서 우리는 아주 어두운 장면을 보게 된다.
메뚜기 떼의 재앙으로 작물이 모두 엉망인데다가 심한 가뭄이 들어 온 땅은 황폐(荒廢)해 있었다.
요엘은 유다를 향해 회개하라고 외쳤다.
그는 온 나라 땅을 뒤힙쓴 메뚜기 떼들보다 더 무서운 적군의 손에서 그의 백성들을 구하고 싶었다.

요엘은 그 곤충들에 의한 재난을 백성들 앞에 생생히 보여주며 노인들에게 그러한 무서운 재난이 전에는 없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욜 1:2).
술 마시는 자들은 그 재난의 결과를 더 절감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술을 담글 포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욜 1:5)
제사장에게는 제물(祭物)로 드릴 고기도 포도주도 없었다. (욜 1:90
소와 양들은 들판에서 울어댔다. (욜 1:20)
요엘은 백성들에게 금식하라고 외쳤다. (욜1:13)

요엘은 백성들에게 그 재난의 원인을 생각해보게 하고 그들이 더 큰 재앙에서 구원 받으려면 진정한 회개로 통곡해야 한다고 했다. (욜 2:12-17)
이렇게 극도로 절망에 빠져있는 백성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설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
그것은 참으로 전도자를 위해 귀중한 때였다.  

요엘 1 장
<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다>
“현대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시대이다. 통치자나 정치가들, 책임과 권위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 또 모든 계급의 지각 있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들은 국가들 사이의 긴장되고 불안한 관계를 주목하고 있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소요를 점유하고 있는 고조된 긴장감을 보고, 거기에 무슨 결정적 대 사건이 일어나려고 한다는 것, 즉 세상이 이제 말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을 인식한다.  

천사들은 장차의 운명에 대하여 세상이 경고를 다 받을 때까지 투쟁의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폭풍이 모여들어 지상에서 폭발하려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그 바람을 놓으라고 명하실 때에 세상에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전란의 광경이 전개될 것이다. 성경, 성경만이 이런 일에 대해 올바르게 관찰할 수 있게 해준다. 거기에는 세상 역사의 최후에 있을 큰 광경, 즉 이미 그 그늘을 먼저 드리우고 실물이 가까이 오는 소리에 땅을 떨게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두려움으로 사로잡는 사건들이 나타나 있다.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소고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마치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사 24:1-8)  

“오호라 그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나니 곧 멸망같이 전능자에게 로서 이르리로다.…씨가 흙덩이 아래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생축이 탄식하고 소떼가 민망해 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욜 1:15-18,12). (교육180).

<2>. <1> 금식(禁食) - 약속(約束) (욜2장)
장소 : 시온
인물 : 이스라엘백성. 요엘
나팔과 호각이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금식회가 소집되는 것으로서 이 장면이 시작된다. (욜2:1)
거기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 날 결혼한 신랑 신부까지도 모두 이 모임에 참석하였다. (욜 2:16)

제사장들은 검은 베옷을 입고 성소안에 들어가 땅에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하고 기도하며,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라고 외쳤다. (욜 2:13)

메뚜기는 에덴과 같은 아름다운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다. (욜 2:3)
메뚜기들은 마치 막강한 군대와도 같았으며 일식과도 같이 해(태양)을 가리우고 공중을 채웠다. (욜 2:2) 사람들은 온갖 방법을 다해서 메뚜기 떼를 멸하려 하였지만 모두가 헛수고였다.
메뚜기 떼에 의하여 황폐한 땅을 복구하려면 몇 년은 족히 걸릴 것이다. (욜 1:17-20)
메뚜기들이 뛰어다니며 번져나가는 소리는 마치 불꽃이 튀기는 것 같았으며 (욜 2:5)
그것들이 지나간 자리는 마치 불탄 자리 같았으며 (욜 2:3)

기병같이 달리면서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까지도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욜 2:4, 7-9)
이러한 황패를 본 목도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늦과 황충과 팟종이의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라고 약속하셨다. (욜 2:25)

1> 오순절의 약속
요엘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상적인 축복 (욜 2:18-27)과 영적축복(욜 2:28-32)을 보내주시리라는 것을 확언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구원을 보내시리라는 것이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 2:28-29)
이것이 오순절에 대한 예언이다.
“영적구원”은 요엘서의 중심이 되는 약속이다.
다른 선지자들은 세상에서의 주 예수의 생활과 그의 미래의 통치까지 예언하였다.

그러나 요엘은 그 주님께서 그의 성령을 내려 부으시며 그 축복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리라고 했다. (욜 2:32, 3:18)

우리에게 이와 같이 명확하게 예언된 이 말씀은 오순절에 성취되었다.
베드로도 이렇게 기록해 놓았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행2:16)
여기에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담겨있다.

오늘날 교회는 요엘서 1:4에 그려진 것과 같이 영적인 적들의 침범으로 인하여 훼손되어가고 있으며 기근(饑饉)과 가뭄이 번져가고 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티끌을 쓰고 주님 앞에 나와 마음의 회개를 하라는 촉구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이 회개는 목사들과 장로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마음의 진정한 회개로 주님께 돌아오면 그는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고 황충들이 먹은 햇수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2>. 여호와의 날

이 짧은 요엘서 다섯 번이나 쓰여진 “여호와의 날”이란 말은 심판을 가리킨 것이다. 그것은 일련의 심판들, 즉 그때 당시의 메뚜기 떼와 하나님의 채찍이 되어 그 땅을 침략해 들어올 적군들 그리고 요엘 3장에 묘사된 주의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주의 날”은 주님께서 영광중에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때로부터 새 하늘과 새 땅의 때까지를 말한다. (사 2:17-20, 3:7-18, 4:1-2, 13:6-9; 렘 46:10; 말 4:5; 고전 5:5; 살전 5:2 살후 2:2; 벧후 3:10). “주의 날”의 기간은 적어도 천년이다. (계 20:4)  

제 2 장
<울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내게로 돌아오라>

―족장들과 선지자들에게서 큰 빛이 비추었다. 하나님의 도성 시온에 관하여 영광스러운 일들을 말하였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빛이 오늘날 당신의 추종자들을 통하여 비춰지도록 계획하신다. 구약 시대의 성도들이 그처럼 빛난 충성의 증언을 하였다면 여러 세기 동안 누적된 빛의 비추임을 받은 자들이 진리의 능력에 대한 더욱 더 현저한 증거를 하지 않을 것인가? 예언의 영광이 우리의 길에 그 빛을 비춘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예표는 원형과 만났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빌려 쓰신 무덤을 향하여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하셨다. 그분은 이적의 능력으로써 각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기록하신 말씀을 보존하셨다.  

항의를 함으로써 개신교란 이름을 낳게 했던 개혁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상에 복음의 빛을 주기 위하여 부르셨다고 느꼈다. 그들이 이 일을 행하려는 노력에 있어서 그들은 그들의 소유와 자유와 그리고 그 생명까지도 기꺼이 희생하였다. 박해와 죽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원근에 선포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백성들에게 전달되어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학식 있는 자나 무식한 자나 모든 계급이 스스로 이것을 열심히 연구하였다. 이 대 쟁투의 마지막 투쟁에 우리는 초기 개혁자들처럼 우리의 임무에 충실해야 하지 않겠는가?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하게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를 … 모으며 …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 못하게 하옵소서. 할지어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복을 끼치 … 실는지 누가 알겠느냐”(욜 2:15-17, 12-14)(선지 627).
23 계 18:1 주해 참조

<보다 분명한 성취(행 2:17, 18)>
만약 요엘의 이 예언이 사도 시대에 부분적으로 성취되었다면 그 예언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다 더 분명하게 성취될 이때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그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의 성령을 그렇게 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도덕적 흑암 중에 빛이 될 것이며, 큰 빛이 세상의 구석구석까지 반사되어 나갈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크게 자라서 주께서 그의 백성들과 함께 힘 있게 일하실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원고 49, 1908).  

<3>. 축복 - 미래 (욜 3장)
장소 : 유다
인물 : 유다의 적국들. 요엘

             요엘, 유다, 미래
적(敵)              타도(打倒)되다       욜 3:1-15
예루살렐          구출(救出)되다       욜 3:16-17
땅                   축복(祝福)받다       욜 3:18
유다                회복(回復)되다       욜 3:19-21  

요엘에게 유다인이 포로생활로부터 돌아오리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뿐이었다.
요엘은 유다인 들이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올 것을 미리 보았을 뿐 아니라, 장차 모든 이방 국가로부터 본국으로 다시 모여드는 유다인 들의 모습을 보았다.
또한 그는 아마겟돈 전쟁이후에 나라들에 내릴 심판에 대하여도 말해주었다. (욜 3:2-7; 마 25:32; 계 19:17-21). 인간의 결정의 날은 지났고 이제 하나님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지상의 나라들이 심판을 받은 후 (욜 3:1-2). 영원한 왕국이 건립될 것이다. (욜 3:20). 다시 약속의 땅 팔레스틴은 권세의 중심지가 되고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장소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최고의 주권자로서 통치하시려고 돌아오실 것이다. (욜 3:17)  

<요엘 3 장>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때가 임박함>
―사람이 창조된 이래 시내에서 율법이 반포되던 때와 같이 하나님의 권능의 출현이 목격된 적이 결코 없었다.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시 68:8). 천연계의 가장 무서운 격변 가운데 나팔 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구름에서 들려왔다. 산은 기슭에서 꼭대기까지 흔들렸고, 두려움으로 창백해지고 떠는 이스라엘 무리는 땅에 엎드렸다. 그분의 음성으로 땅을 흔든 여호와께서는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고 선언하셨다.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히 12:26; 렘 25:30; 욜 3:16)고 기록되었다.  

다가오는 그 큰 날에는 하늘 자체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계 6:14) 떠나갈 것이다. 모든 산들과 섬들이 제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다.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사 24:20)(부조 340).”(화잇주석, 엘 -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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