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시편을 읽는 방법

기억절:“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4, 45)

시작하며

또 다시 시작하는 한해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알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는 독자님들

말씀의 복 많이 받아 누리는

축복의 새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거론 하셨고

성경의 중앙에 꽉밖혀 있는 시편을

공부하게 되어 기대와 설렘이 교차한다

시편의 첫 일성

시1:1 복있는 자로 시작하여

맨 마지막 장 시150:1~6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호흡이 있는자마다 즉

이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하신다

이 명령에 답을 하기 위해

우리는 시편을 잘 공부해야 한다

(일)고대 이스라엘의 예배에 나타난 시편

시편은 구약성경의 한 책으로 다윗 왕과

그 외의 여러 작가들에 의해 작성된 시집으로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기도와 찬양과 고백등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담은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을 간청하며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린다

또한 시편은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를 깨닫게 하고

우리가 고통과 시련을 겪을 때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하나님앞에 열어 놓을 수

있게 하는 성경의 중앙에 있는 귀한 책이다

그러므로 이번 시편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성과 자비를 경험하고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믿음과 희망을 지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아름다운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시편은 다윗 왕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이

다양한 시기와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를 작성하여 모은 것이기에

고대예배뿐 아니라 지금도 찬양대와 함께 사용되거나

개인적인 기도와 경배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월) 시편을 기록한 사람들

시편은 총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제와 감정들이 담겨 있는데

이는 다윗 왕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이

다양한 시기와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던 것을 시를 작성하여 모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찬양가사로 사용되거나

개인들의 기도나 예배를 위해 사용되는데

그 내용이 다양하기에 여러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즉 힘든 시기에서의 의지와 희망

감사와 찬양 죄와 회개 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구원에 대한 신뢰 등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솔직한 신앙과 감정을 보여 준다

또한 시편에서 배울 가장 큰 핵심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비하심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에 두었다는 것을 배울수 있다

(화)인생의 모든 때를 위한 노래

시편은 여러명의 저자가 기록한

시를 모은 책으로 150편이 기록되었는데

그중에 다윗이 약75편

솔로몬이 3편

아삽이 12편

고라자손이 11편

모세 1편

헤만 1편

에단1편을 지었고

나머지46편은 저자가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시편을 다윗의 시편이라 하는데

시편은 산문이 아니라 시 이기에

시적표현을 충분히 고려하여 읽고

묵상할 때 더 깊게 느껴지기에

시의 내용을 구분해 보면

토라시

제왕(등극)시
애가시 중에는

개인 애가시와 공동체 애가시
찬양시 감사시 신뢰시 지혜시 등이 있다

시편은 내용이 많기 때문에

크게 5권으로 나누기도 한다
1권 1-41편(다윗의 사후에 솔로몬에 의해서 수집이 된 것)
2권 42-72편(고라 자손에 의해서)
3권 73-89편(히스기야 시대에 아삽에 의해서)
4권 90-106편(에스라 느헤미야에 의해서 수집
5권 107-150편 최종 완성은 에스라 시대 때)

또한 저자가 다양한 만큼 기록 시기도

약 1,100년이 걸린 길고도 폭이넓다

모세가 쓴 90편이 주전 15세기경

가장 먼저 쓰였을 것이라 추정하고

왕정시대의 다윗의 시기를 거쳐

포로 귀환 후의 에스라와 느헤미야 시기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126편이 있기 때문에

인생의 모든 때를 위한 노래라고 볼수 있다

(수) 영감받은 기도

시편의 내용을 보면 기록 목적을 알수 있는데

우리의 일상 삶에서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게 하고

죄를 회개하기도 하고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경배의 삶을

살게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라 보고

또 다른 목적은 공중예배나

개인들의 경건생활에서

찬양과 기도에 사용되게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에는

구약의 모든 신학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우주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그 분께서 백성을 통치하실 것을 알리셨고

의인과 악인의 대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반드시 죄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돌보신다는 믿음을 말씀 하셨고

인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끊임없이 강조하고
오실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구속사를

직간접적으로 다루고 있는 중요한 책이다

(목) 시편의 세계

시편의 방대한 분량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즉 세계는 무엇일까?

그것을 살짝 눈치체기 위해서는

시편의 첫 일성이 무엇인지 들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편은 복 있는 자와 악인을 각각 묘사한다

복 있는 자는 어떤 자이고

악인은 어떤 자인가?

이제부터 방대한 시편 전체가

이 이야기를 할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복 있는 자는 어떻게 복 있는 자가 될 것이며

그들은 어떻게 살게 될 것인가를 알릴 것이다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시편119:1)

119장의 복 있는 자는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라 하였다

결국 복 있는 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그 행위가 깨끗하며

말씀의 법대로 사는 자라는 뜻이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되는 자

즉 모든 것이 하나님안에서 성숙해 지는자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설명을 하자면

복 있는 자는 악인의 길을 쳐다보지도 않는 자이며

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대로 살아내는 자이며

그가 하는 일들이 다 성숙한 자라는 말로

이런 자가 우리 가운데 있는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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