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 [살후 1:1~12]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11과 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 [살후 1: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09-08 07:03 조회4,901회 댓글1건

첨부파일

본문

제11과 핍박받는 자들에게 주는 약속 [살후 1:1~12]
MT: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살후 1:11).

문1) 당신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과 시련을 감수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적당히 피해가는 편입니까?

데살로니가 후서는 고린도 체류(1년 6개월) 기간 중 후반기에 쓴 것입니다. 1차 편지 내용(살전5;1~11)에 대한 신자들의 약간의 오해와 더 가중된 핍박에 대한 답장 형식입니다. 은밀하고도 갑작스럽게 다가 올 재림을, 즉각적인 재림으로 판단하여 교회를 동요시키는 자들과 불순종으로 일관하는 자들에 대한 문제들을 바로잡고 교정하기 위하여 바울은 지체 없이 서신을 보내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특징은 1차 편지에 비해 가르침이 좀 더 직설적이면서 경직되고 단호하며 명확합니다.

이번 주는 인류 최후의 날에 하나님의 공의가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고 입증될 것인지 탐구해 보겠습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전반부, <일-월> 문안 인사와 영적 성숙에 대한 감사(살후1:1~4).
(일) 간단한 인사말에서 어떤 신학이 나타나 있습니까?(친근한 우리 아버지의 이름과 은혜를 통한 평강의 약속)
(월) 바울이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박해 중에도 인내와 믿음이 자라나며 사랑함이 풍성함)

후반부, (화-목> 재림의 날에 입증될 공의로운 심판의 표와 영광(살후1:5~12).
(화) 고난 중에도 인내와 믿음을 지킨 행위는 어떤 표가 되는가?(심판 날에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판명됨)
(수) 재림의 날에 공의는 어떻게 적용됩니까?(신자들은 안식으로, 핍박한 불신자들은 환란과멸망의 형벌을 당함)
(목) 공의를 베푸신 그리스도께 신자들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경이로운 은혜와 이름에 찬양과 영광을 돌림)

<일요일> 신선한 인사 [살후 1:1~2]

현대에도 기본적인 편지 인사 형식과 서식이 있는 것처럼 고대 사회에서도 문안인사 형식들이 있었습니다. 발신자는 편지 서두에 형식의 문안대로 인사를 한 후 종교적으로 기원하는 내용을 추가하여 문장을 만듭니다. 이런 사회적 관례는 상대가 원수지간이든 내용이 진실하든 말든 상관없이 통용되었습니다. 살후1:1~2절의 바울의 인사말은 살전1:1~2절과 같이 당시의 전통적인 표현법과 독특한 기독교적 표현이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토의1) 문안 인사에서 어떤 독특한 종교적 표현이 등장합니까?
   답: (1)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2)주 우리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살후5:1~2절의 인사 내용은 바울 서신에만 11회 나올 정도로 바울의 주 메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으로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고, 평강은 그 은혜를 받아들인 자들이 죄와 사망에서 자유와 구원을 경험하는 내적 평화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평안과 행복은 은혜의 결과이자 열매입니다. 바울은 환란과 고난 중에 있는 신자들이 이 축복을 빼앗기지 않고 항상 누리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는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맏형님 예수 그리스도를 잊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얼마나 든든한 이름입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무한하신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하나님을 부를 때에 사용하는 이 이름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신뢰의 표가 되는 동시에 우리에게 대한 그분의 관심과 관계의 보증이 된다...그분은 우리가 이 명칭과 친밀하여지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더 많은 믿음, 더 많은 사랑, 더욱 큰 인내,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한 더욱 완전한 신뢰를 갖도록 스스로를 교육시킨다면, 이생의 투쟁들을 통과할 때에 더욱 큰 ‘평강과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실물교훈 p.142, 그리스도인 마음과 품성과 인격 p.468)

요점)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늘 아버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고 그분께 시선을 고정할 때 은혜와 평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월> 바울의 감사 [살후 1:3~4]

토의1)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드린 데살로니가 교회의 모본과 자랑거리는 무엇이었습니까?
    답: (1) 신자들의 믿음이 일취월장 하면서 사랑함이 각기 풍성히 넘침. (2) 핍박과 환란 중에도 믿음과 소망으로 고난과 역경을 참고 견딤.

바울의 칭찬과 격려는 1차 편지(살전1:1~7) 때보다 더 높고 진보적입니다. 신자들이 아직은 영적으로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박해와 시험이 저들의 신앙을 계속 위협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믿음에서 떨어질 수 있었고 사랑도 식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저들의 믿음과 풍성한 사랑을 위해 밤낮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살전3:10~12). 그는 응답의 역사를 보면서 주체할 수 없는 심정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약한 교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 염려하며 사랑으로 목양에 전심전력 힘쓰는 바울의 모습, 핍박과 고난이 강하고 크게 다가올수록 더욱 성숙하고 강화된 ”인내와 믿음“으로 서로를 돌아보고 도와주며 주님의 사랑으로 궁핍과 고난을 함께 이겨나가는 신자들의 모습은 천국을 소망하며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공동체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적인 진정한 경건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제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사랑과 친절과 관심의 빚을 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형제요 우리보다도 불행한 형편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이기심 없는 사랑을 가짐으로써,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받기에 합당하지 못한 죄인이었을 때에 그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하여 우리의 감사를 나타내는 일에 인색하지 않게 될 것이다”-교회증언3권,511.

적용)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 살후1:3절의 복합동사 “더욱 자라고(헬:휘페라욱시네이)”는 ‘놀라웁게 증가하다’의미임.

요점) 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중에도 인내하며 사랑과 믿음을 키워 갔기 때문에 바울은 이를 감사하게 여기고 여러 교회에 자랑하였습니다.

<화요일> 종말의 징조인 고난 [살후 1:5~6]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의 운명과 재림의 광경을 보여 주시면서 당신이 제자들을 떠나신 후 다시 영광과 권세로 재림하사 그들을 구원하실 때까지 당신의 백성들이 당할 경험을 예언하셨다. 주께서는 감람산 위에서 사도 시대에 교회에 불어 닥칠 폭풍을 보시는 동시에 더욱 먼 앞길을 전망 하시고 장차 이를 암흑과 박해의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불어 닥칠 맹렬한 폭풍우를 보셨다. 그리고 이 세상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대하여 어떠한 일을 행할 것도 예고하셨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주께서 당하신 것과 같이 온갖 굴욕과 비난과 고통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구주에 대한 증오는 구주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다.”-살아남는 이들 p.320

토의1) 하나님께서 핍박과 고난을 당하지만 견디도록 인내와 믿음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1)하나님의 공의로운 표(증거)가 되게 하기 위함. (2)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기 위함.

의인들이 악인들에 의해 고난을 당하고 박해가 날로 더해가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날이 박두하고 있다는 전조 현상입니다. 왜냐면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계12:12)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의인들이 당하는 고난은 장차 악인들이 받을 멸망의 증거가 되는 동시에 인내와 믿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는 구원의 증표요 약속어음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비록 신자들이 지금 환난을 당하고 있지만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현재적 승인이 공의로운 심판 날에 증명되리라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더욱이 시련 중에 드러난 그들의 인내와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미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과 진리 때문에 애매히 핍박과 반대와 손해와 억울한 취급을 당할 때,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므로 슬픔을 참고 부끄러워도 말며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운데 오직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간단없이 돌보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현세와 내세의 유익에 긴요한 것 외에는 어떤 고통도 그들에게 닥치도록 허락하지 않으신다.“-사도행적, 524

☞살후1:5절의 “표(헬:엔데이그마)”는 ‘증거, 증명’의 뜻이며 빌1:28절은 ‘빙거’로 번역.

요점)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하나님이 그들을 이미 인정하고 계신다는 표입니다. 심판의 때에 이 모든 것이 증명될 것입니다.

<수요일> 불과 멸망 [살후 1:6~9]

토의1) 하나님의 공의는 언제, 어떤 자들에게 어떻게, 어떤 이유로 실현됩니까?
   (1)예수께서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재림의 날). (2)환란 받게 한 자들에게는 환란(영원한 멸망의 형벌)으로, 환란 받은 자들에는 안식(영원한 구원의 상급)으로 공의를 실행하심.

성경에 등장하는 형벌이나 복수, 보응, 고통을 줌, 진노, 분노, 등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과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오해합니다. 어떤 이들(이상구박사, 박용범 목사)은 사랑의 하나님은 직접 죄인을 죽이거나 멸망시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럼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는 어떻게 집행될까요? 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공의의 심판은 성경의 일관된 사상이며 사랑과 분리할 수 없는 하나님의 품성입니다. 진리와 공의로부터 자비를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단의 목적입니다. 악인들은 재림 직전 7재앙과 재림 때 형벌과 1000년 후 삼림 때 최종적 형벌 등 3차례의 단계적 심판을 받습니다.

[공의롭고 자비로운 품성] “자비롭고, 관용과 인애와 양선과 진실이 충만한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러나 죄인을 형벌하는 데 나타난 공의는 그분의 자비의 현현만큼이나 진실로 주님의 영광이다...모든 성경에서, 하나님은 은혜와 자비의 존재로만이 아니라 엄격하고 공정한 공의의 하나님으로 제시되어 있다.“-마지막 날의 사건들 ! p.240

[형벌의 당위성]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께서 죄인을 멸망시키는 일을 허락하지 않는 그런 성격의 것으로 오늘날 묘사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낮은 정의와 공의의 표준으로 추론한다.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시 50:21)...하나님은 도덕적 통치자이시며 동시에 아버지이시다. 그분은 입법자이시다. 그분은 당신의 율법을 만드시고 또 집행하신다. 형벌이 없는 법률은 힘이 없다.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해방시켜 줄 능력을 갖고 계신 동안 그들이 불로써 하나님의 형벌을 받는 일을 보지 않게 해 달라는 탄원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유익과 그들의 안전을 위하여 범법자를 형벌하실 것이다”-마지막 날의 사건들 ! p.241

[악인이 멸망되는 이유] “그 때에 끝이 이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옹호하고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다. 사단과 그의 반역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 끊어질 것이다. 죄와 죄인들이 다 파멸될 것이다...하나님의 자비를 거절한 자들이 저희가 뿌린 것을 거두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다. 사람이 죄를 섬기기로 선택할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생명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엡 4:18; 잠 8:36)고 말씀하신다.“-시대의 소망, 764

☞살후1:7절의 “불꽃 중에”는 아버지와 아들과 천사들의 영광을 뜻함.

요점) 하나님은 죄악을 포기하지 않는 자들을 멸하시되 결코 필요 이상의 고통을 가하지는 않고 각각 행위대로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공의로운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

<목요일>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림 [살후 1:10~12]

토의1) 주께서 심판을 베푸신 후에 의인들에게서 영광과 경탄을 받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구속받은 자들이 영광의 대열에 서기 위해 완수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답: (1)약속대로 공의가 실현되었기 때문. (2)부르심에 합당함과 선과 믿음의 역사를 이룸.  

공의의 심판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과 능력과 권세를 가지시고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며 오셔서 하나님과 예수 복음을 거절한 자들에게 공의를 행사하실 것입니다(살후 1:8). 악인들을 멸망하고(살후 1:8~9), 의인들은 그리스도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구속 받은 자들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살후 1:10,12),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께서 재림신앙 때문에 핍박받는 저희들을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사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고무된 모든 선한 결심과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살후1:11).

“구속받은 자들이 일제히 다음과 같은 찬양의 노래를 부르는데, 그 소리는 하늘 공간에 메아리치고 또 메아리친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 7:10). 천사들과 스랍들도 소리를 합하여 찬송한다. 구속받은 자들은 사단의 세력과 악의를 보아왔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권세 외에는 어떤 능력도 그들을 승리자가 되게 할 수 없었다는 것을 과거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깨닫는다. 그 빛나는 무리들 가운데는 마치 자기 자신의 능력과 선행으로 승리한 것처럼 구원을 자기 공로에 돌리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 그들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떤 고난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말하지 않는다. 오직 모든 찬미의 내용과 모든 찬양의 주제는 구원하심이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다는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 p.665

“주님의 재림을 꾸준하게 기다려온 사람들,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의 구원은 영광스러울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34.

요점) 재림의 날에 악인들은 멸망하지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공적인 사역의 결과로서 그분께 영광과 찬송을 돌릴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가해진 불의를 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들의 신실함을 옹호하시고, 그들의 원수들은 벌하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박금하님의 댓글

박금하 작성일

"우리가 성경을 매일 부지런히, 경건하게 연구한다면, 우리는 날마다 어떤 아름다운 진리를 새롭고, 분명하고, 강력한 빛 속에서 보게 될 것이다."―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23.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