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연합 : 부흥의 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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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08-09 07:59 조회7,114회 댓글4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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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1~3)
시작하며
성도들이 주안에서 하나로 연합하기 위해서는
부르신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바울은 그 덕목들을 친절하게 제시했다
겸손은 자신의 부족과 무가치함을 깨닫고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 자세로
예수님께서 낮아지시는 모본을 보여 주셨다
온유는 그리스도의 성품이며(고후 10:1)
그리스도인이 맺은 열매인데(갈 5:22~23)
자신의 본능적인 생각이나 욕구들이
예수님으로 길들여진 상태다
오래 참음은 죄인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성도들이 소유할 성령의 열매이자
복수할 수 있음에도 복수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것은
어떤 보상이나 조건을 내걸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는 무조건적 사랑이다
이 덕목들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이 될 때 저절로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어야 진정한 부흥을 이루게 된다
일) 연합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도
예수님의 기도 내용에는 3가지의 목적이 있다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계시고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성도들도 하나를 이루라는 부탁 이셨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연합은
삼위 하나님의 일체에 근거한 연합이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 계시고
아들은 아버지 안에 계시므로
둘이지만 하나를 이루시는 것 같이
제자들도 그런 하나를 이루라는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이 이룰 하나 됨의 원리는 좀 다르다
죄인이 되어버린 사람은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다
죄인이 하나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과 먼저 하나 되어야 한다
우리 각자가 예수님과 하나 되어
예수님처럼 기름부음을 받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저절로 하나가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 됨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이 될 때 이룰 수 있다
월) 신약 성경 속 연합의 예
신약 성경에서 성도의 연합을 가르치면서
몸의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을 예로 들었다
한 몸을 이룬 지체들은 자연히 하나가 된다
눈이 귀를 돕고 귀가 눈을 돕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서 지체된 자들도 그래야 한다
한 몸 안의 지체들 간에는 분쟁이 없다
눈과 귀와 싸우지 않고
손과 발이 싸울 수 없듯이
예수님 안에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다면
절대적으로 분쟁이 일어날 수 없다
성도들 간에 분쟁이 있다는 것은
예수님을 머리 삼는 성전이 되지 못한 것이고
그 머리의 자리에 예수님이 아닌 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몸의 지체 들은 자기역할에 충실 할뿐
불평을 하거나 드러나려 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된 사람은
몸의 지체처럼 자기역할에 충실할 뿐
불평이나 자랑이 도무지 없다
연합은 예수님 안에서만 이룰 수 있다
내가 예수님이 되는 것이 연합이다
화) 연합의 요소 : 선교와 기별
예수님과 연합해서 하나 된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었기에
예수님이 겉으로 표현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예수님을 직접 보고 배웠던 사도들처럼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어디에서든
예수님이 그리스도였음을 몸이 말하기 때문에
전도가 저절로 되어 진 것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확실히 알게 되면
그분에 대해 말을 할 수밖에 없다
거짓을 가진 사람은 거짓을 말하고
진리를 가진 사람은 진리를 말하게 된다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
진리가 스스로 증거 하게 되어 있다
내 말과 지식으로 전도 하려하지 말고
진리가 확실히 내안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
진리이신 그분이 우리를 끌고 가신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세상 것들이 유혹을 해도
세상의 것들은 꿈처럼 깨버릴 꿈속현상이며
진리의 빛이 나타나면 없어질 것들임을 알기에
세상 것들을 놓게 되고 진리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그리스도인 즉 기름부음 받은 자는
집이든 성전이든 어디에서든 예수님이 반사 된다
수) 교회 조직 : 연합의 구조
연합을 위해서 조직이 필요하다면
그 조직은 철저히 말씀중심에 있어야 한다
왜냐면 그 조직이 잘못 운영 되어 질 때
그 안에 있는 사람들까지 잘못 되기 때문에
교회는 말씀보존과 복음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 된 조직체로
역동적인 생명체이고 상호의존적인 공동체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줄로 엮긴 연합체다
각 지체들이 몸 된 교회에 연결 되어 있고
각 지체는 또 다른 지체들과 연결 되어 있고
그 모든 지체들은 머리되신 예수님과 연결 되어 있다
교회조직이 세상 단체와 다른 것은
머리의 자리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교회가 권위를 잃는 것은
머리의 자리에 예수님이 아닌 사람이 있고
말씀의 원칙이 아닌 세상의 룰을 따르기 때문이다
예수님 자리인 머리에 사람이 있으면
교회가 아닌 단체로 변질 된다
목) 연합을 이룸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내가 살게 된 것을 믿는 사람들이며
그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예수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성도들이 하나로 연합하게 되어 있다
교회가 분열하는 것은 예수님이 없거나
가짜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이 계시면 교회는 분열할 수 없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스스로 육신이 되어 보게 하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로 읽게 하셨다
영이신 분이 물질이 되어 오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세상에 알리셨다
예수님께서 보이신 하나님의 그 구원을
이제 예수님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해야 한다
그 구원을 위해 삼위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지금도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며
구원의 삶을 살도록 인도 하신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영이신 분이 물질이 되어 오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세상에 알리셨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인생이 되어야만 하셨던 우리 주님!
40일동안 금식 후에도
자신을 위해서는 신성의 힘은 일체 쓰지 아니하시고
마귀에게 끌려 다니시며 갖은 시험을 받으셨지만
'기록되었으되" 하시며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신 우리 주님!
"여우는 굴이 있고 공중에 나는 새도 거할 데가 있지만
나는 머리 둘 곳도 없도다" 하시며
철저히 나그네 인생을 사셨던 우리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사
자기 목숨까지도
인간들의 죄값으로 속량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아버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사
지금도 우리를 중보하시고 계시는 우리의 예수님!
이 땅에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실 우리 예수님!
육신의 부모들도 자식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낼때
마음 흐뭇해 하시며 기뻐하시는데
우리도 서로 연합하여 도우며 살아가는
포도나무 가지들이 됩시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본체시며 우리는 가지들입니다.
우리 서로서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이 어찌 아름다운고
춘선님, 우리는 주님안에서 형제요,
자매이므로 이렇게 말씀의 양식을 또 공급받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글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신 춘선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김진은님^^
님께서 만난 예수님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더운 날씨에도 불고하고
열심히 공부 하시고
인펙트 있는 댓글로
원글을 보충해 주시니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교과반에서 함께 공부를 나누는 느낌입니다
살다보면 그런 날도 오겠지요?
감사 합니다
말씀의 복 많이 받으세요^^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더운날 주님의 말씀으로 또다른 뜨거움을 경험합니다 공부해 주셔서 도움을 받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전연옥님^^
님같은 좋은 독자가 있으니
열심히 공부 할수 밖에요
님의 칭찬에 힘이 불끈 솟습니다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