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순종 : 부흥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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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07-26 09:06 조회7,147회 댓글4건첨부파일
- 제5과 순종.hwp (16.5K) 474회 다운로드 DATE : 2013-07-26 09:06:23
본문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 10:4~5)
시작하며
진리는 사단의 정신을 가진 사람을
깨우쳐 예수님의 정신으로 변화 시킨다
그래서 진리가 전해진 곳에는
말씀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증거들이 나타난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오시기 전에는
사단의 영이 모든 사람을 지배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단의 정체를 폭로하도록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주셨다
그러므로 사단을 따르던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면
회개와 용서가 일어나게 되고
전에 좋았던 것이 싫어지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보게 된다
이것이 각자에게 일어나야할 영적 부흥이고
개인적인 부흥들이 거시적 부흥을 가져 온다
일) 변화된 삶
변화란? 어떤 것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인데
바로 죄인이 바뀌어 증인이 되는 것이다
죄인에서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순종이 있어야 하는데 성경적 순종은
듣고 경청한 것에 반응하는 것이다
즉 순종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고
그 행함은 말씀에 기초한 것이기에
말씀의 삶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삶으로 하나님을 반사해 내는 것
그것을 변화라 한다
그러므로 변화된 삶은 말씀을 먹고
그 말씀이 우리를 끌고 가게 하는 것이고
우리가 그렇게 끌려갈 때 하나님이 드러나게 되고
그것이 변화된 삶이며 증인의 삶이다
이것은 태양에 의해 달이 빛을 내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계시기에 예수님이 오셨고
성령님이 일하시기에 사람이 변화가 된다
변화되고 싶다면 말씀이신 예수님을 먹고
그 말씀이 이끄는 대로 행하면 된다
제자들과 베드로도 그런 과정을 통해
변화되었고 예수님을 반사해 냈다
월) 순종의 큰 대가
순종은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종은 내가 죽는 것이다
죄 된 내가 죽지 않고는 순종 할 수 없다
죄의 본성은 언제나 말씀을 거스른다
그래서 순종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죄 된 자신이 예수님 안에서 죽을 때
저절로 되는 것이다
억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려는
악함에서 나온 것이기에 유익이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으시고
그것을 믿는 것으로 순종한 것이라 하고
순종한 자에게 구원까지 선물로 주신다
결국 스데반도 순종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
스데반이 죽기 싫다고 안한다고 했다면
그는 돌에 맞아 죽지 않았을 것이고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이 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있는 사람은 죽어도 살지만
예수님 없는 사람은 살아도 죽은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고
그 길을 성령께서 인도 하신다
화) 성령께서 우리를 놀라게 하실 때
사울처럼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도 없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최고의 일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 인줄 알고
열심히 그리스도인들을 잔인하게 박해했다
이것이 성령 없이하는 열심이고
모든 사람은 그렇게 자기 일에 열심 한다
자기 일에 열심 하던 사울에게
빛이 강하게 비취는 초자연적인 일이 있었고
사울을 쓰러지고 엎으려 졌다
빛으로 임하신 예수님은 사울을 불렀다
초자연적 힘에 눌린 사울은 누구냐고 물었고
예수님은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답하셨는데
이것은 구약에서 모세가 만났던 그 하나님
즉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 하셨던 그분이다
이때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의 사건으로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사역이였다
그 성령께서는 지금도 우리가운데 역사 하시며
영적소경들에게 생명의 빛을 보게 하시고
영적 귀먹은 자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영적 벙어리들에게 생명을 전하게 하시고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진리로 살리신다
우리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에 당황하지 말고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면 진리를 만나고 생명을 얻게 된다
수) 성령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함
바울은 행 24:24-25 수일 후에 벨릭스가
아내 유대여자 두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도를 듣거늘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에 대하여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 하더라
벨릭스는 바울에게 돈을 받을까 하는 악함으로
강하게 역사하시는 성령을 거절하고 말았다
2년 후 총독이 벨릭스에서 베스도로 바뀌자
바울의 송사 문제가 다시 제기되었고
바울은 베스도총독 앞에 서게 되었다
바울은 나사렛 이단의 괴수며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을 소동케 했고
성전을 더럽혔다는 죄로 소환 되었다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복음을 증거하며
자신에게 일어난 성령의 역사를 간증하자
베스도는 다 듣지도 않고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고 말하며
성령의 강한 부르심을 거절 했다
그 자리에는 아그립바 왕도 같이 있었는데
바울의 증거에 상당한 근거가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도 역시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하며
성령의 강한 부르심을 거절하고 말았다
이처럼 성령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시며
진리를 듣게 하고 깨달게 하시는데
죄인들이 자신의 교만으로 성령을 거절한다
목) 성령에 이끌리는 순종
성령은 삼위일체의 하나님 중 한분으로
활동하는 방법은 다르나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영으로서 각 사람 속에서 일 하신다
성령님은 구약시대에는 여호와의 신 하나님의영
하나님의 신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셨고
신약시대에는 보혜사로 오셔서
성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보혜사란 도움을 주시려 곁으로 부름 받은 자로
예수님을 대신하여 오신 진리의 영 성령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영접하여 순종하게 되면
우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 가신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해 주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며 행할 바를 지도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부어 주심으로
충만과 기쁨을 주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선물이 좋은 것은 선물의 값보다는
그 속에 담긴 사랑 때문인 것처럼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께 순종하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게 된다
그 사랑을 깨달은 자가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복종 하게 되는 것인데
죽기까지 복종 한다는 것은
내가 죽을죄인 임을 절절히 깨달고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우리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에 당황하지 말고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면 진리를 만나고 생명을 얻게 된다."
춘선집사님께서는 항상 성령의 하시는 일에 순종하시므로
자기 생활의 일 보다는 성령 하나님의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셔서
이번 주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석같이 귀한 말씀들을 올려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의 여름날, 후덥지근하고 더워서 짜증이 날때도 있을텐데도
성령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안에 파묻히면
모든 것이 시원하고 상괘하게 느껴짐은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교과 토의 시간이 기다려짐은
그대(이춘선집사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김진은님^^
이렇게 좋은 독자님들의 뜨거운 기도와
용기주시는 힘으로 되는 일인줄 압니다
지칠 때마다 새로운 독자님들을 주셔서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공부하게 하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
그동안 많이 지쳐서 이제 그만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짜안 집사님이 등장 하셨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지요
내 생각까지 꽤뚫어 보시는 하나님께
다시 굴복하게 됩니다
힘을 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의 복 왕창 받으셔서
익사이팅한 나날 되시길 기도 합니다^^
미리네님의 댓글
미리네 작성일무더운 여름에도 말씀의 시원함을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미리네님^^
말씀으로 시원함을 다운 받으셨다니
영적 고수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원함을 찾아 휴가를 떠난것 같군요
저도 말씀으로 시원해 지려 하는데
옆에 선풍기가 돌아가네요ㅋ
건강한 여름 나기 하시길..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