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속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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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11-01 09:25 조회7,947회 댓글2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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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6과 속죄일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 7:18~19).
시작하며
대 제사장일지라도 속죄소(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번 대 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는데
적절한 의식을 거친 후에 들어가야만 했다
속죄소는 성소의 휘장 안 법궤가 있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지성소 즉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으로 죄인을 덮고
마땅히 받아야 할 죄인을 숨기는 곳이다
대 제사장은 대 속죄일 전에
먼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수송아지를 잡아 속죄제를 드렸다
매년 7월10일 대 속죄일에는
1년 동안 지은 죄를 속죄하는 날이다
이날의 규칙은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하며
향연을 피워 속죄소를 가려야 죽지 않았다
예식에 사용할 두 마리 염소를 준비하여
제물로 뽑인 염소로는 속죄제를 드리고
아사셀로 뽑인 염소에게는 죄를 옮긴 후
광야로 쫓겨 보냄으로 속죄일의 의식을 마쳤다
일) 연례 정결 의식
대 속죄일에는 제사장들이 몸을 씻고
흰 세마포와 거룩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수 염소 두 마리와 수양 한 마리
송아지 한 마리 등 총 네 마리를 준비했다
수양은 매일 드리는 제사로 사용하고
수 염소 두 마리는 속죄제물과 아사셀염소로 나눈다
수송아지는 대 제사장이 잡아서 자기 자신과
자기권속을 위하여 제사를 드리고 그 피를 가지고
향과 함께 지성소로 들어가 그 피를 시은좌 동편 곧
그 앞쪽부분 끝에 뿌리고 법궤 앞쪽 밑에 일곱 번 뿌렸다
제물로 준비된 두 염소는 제비를 뽑아
주님을 위한 염소와 아사셀 염소를 정한 다음에
주님을 위한 염소를 잡아 제사를 드린 후
그 염소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시은좌 동편과 그 앞에 일곱 번씩 뿌렸다
그리고 남은 피를 가지고 나오면서
향단과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피를 뿌려
성소 자체를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함으로
일 년 동안 더럽혀진 모든 죄의 기록에서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했다
그 다음은 남아 있던 아사셀 염소 위에
손을 얹어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다 전가한 후에
미리 정한 자의 손에 맡겨 광야로 쫓음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해결되고 예식이 마쳤다
월) 용서 너머의 과정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이유는
이제 다시는 그러한 죄 된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용서 하시며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 주실 때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셔서
새롭게 재창조된 삶을 살 수 있게 하신다
그래서 용서 받을 우리를 위해
매일의 용서를 위한 번제와
일 년의 용서를 위한 속죄제를 받으셨다
성소제도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결국 모든 인간은 누구나 한번은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로 가리움을 받고 있지만
우리의 그 믿음이 참된 것인지의 여부를
대 속죄일 마지막 의식을 통해 보여 준다
이미 용서된 죄를 아사셀에게 전가시켜
광야로 나가 죽게 함으로 죄의 원래 주인이
그 죄를 처리해야 함을 알리셨다
화) 아사셀
대 속죄일 마지막 의식으로는
제물로 선택은 되었지만 아직 죽지 않은
아사셀을 위한 염소를 처리했다
아사셀은 광야에 거하는 죽음을 대표하는 신이나
가뭄을 대표하는 신을 지칭하는 단어로
죄의 원흉 또는 죽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속죄일에 정결 제물로 뽑힌 염소는 하나님께 드리고
죄를 버리는 의식으로 뽑힌 염소는 아사셀에게 넘긴다
아사셀에게 보내는 염소에게는
일 년 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대제사장의 안수로 염소에게 전가 시킨다
그 염소는 백성들의 모든 죄를 다 가졌으므로
죄로 충만 했고 죄로 더러워졌기에
백성들로부터 수치를 당하는 의식을 거친 후
광야의 아사셀에게 보내진다
이 의식은 죄의 주인인 사단에게 죄를 돌려주는 것이다
우리를 오염시켰던 죄를 사단에게 돌려주고
백성들은 속죄의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다
수) 대 속죄일
백성들은 대 속죄일의 의식을 통해
속죄에 관한 중요한 진리를 배웠다
속죄제를 통해 죄가 짐승에게 옮겨졌지만
그 제물의 피로 죄를 완전히 속한 것이 아니고
성소로 옮겨지는 방편을 제공했고
결국 성소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 죄를 담당 하셨다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히10:3-4)
그럼에도 그것으로 율법의 권위를 인정하고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는 동시에
세상 죄를 책임질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표명했다
우리는 지상 성소의 의식을 통해
우리의 죄가 어떻게 해결되며
죄가 없는 안식가운데 들어가는 과정을 배운다
성소에서 행해졌던 그 모든 사역은
예수님께서 하실 사역을 나타낸 것이다
성소를 통해 예수님의 마지막 심판을 보면
심판의 첫째사건은 심리 즉 조사였고
둘째는 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선고를 받는다
재림의 날에 생명의 부활로 나올 사람이 누구인지
먼저 조사를 하고 그들의 죄의 기록을 완전히 도말 하는 것이
대 속죄일의 성소정결 사업이 였다
목) 이사야의 개인적인 속죄일
이사야는 왜?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 했는가?
여호와의 완전무결하신 거룩과 영광 앞에서
그 자신의 죄인 됨과 그 백성의 죄악 됨을
깊이 깨달는 순간 자신의 더러움이 드러났고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 같아 울부짖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죄악을 삼키는 불과 같아서
부패한 인간이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하나님을 본 자는 그 누구도 살 수 없다
그래서 이사야는 환상 가운데 여호와를 목도하고
실제로는 죽지 않았지만 죽은 것처럼 느꼈다
이것이 죄를 지은 자들의 고뇌며 실체인데
하나님께서는 매일의 제사인 번제를 통해
그날그날의 죄를 용서 받게 하셨고
그것도 부족하여 일 년에 한번씩
온 나라와 백성들의 죄를 처리해 주셨다
이사야가 본 하나님은 지성소의 하나님처럼
성전을 가득 뒤덮은 빛나는 긴 옷자락과
보좌 주변의 스랍들이 찬미하고 있었다
이사야가 죽은 자 같이 엎드러졌을 때
죄를 용서하시는 의식을 행하셨다
하나님께로부터 속죄를 받은 이사야는
하나님의 고민에 동참하는 자가 된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 7:18~19).
시작하며
대 제사장일지라도 속죄소(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번 대 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는데
적절한 의식을 거친 후에 들어가야만 했다
속죄소는 성소의 휘장 안 법궤가 있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지성소 즉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으로 죄인을 덮고
마땅히 받아야 할 죄인을 숨기는 곳이다
대 제사장은 대 속죄일 전에
먼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수송아지를 잡아 속죄제를 드렸다
매년 7월10일 대 속죄일에는
1년 동안 지은 죄를 속죄하는 날이다
이날의 규칙은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하며
향연을 피워 속죄소를 가려야 죽지 않았다
예식에 사용할 두 마리 염소를 준비하여
제물로 뽑인 염소로는 속죄제를 드리고
아사셀로 뽑인 염소에게는 죄를 옮긴 후
광야로 쫓겨 보냄으로 속죄일의 의식을 마쳤다
일) 연례 정결 의식
대 속죄일에는 제사장들이 몸을 씻고
흰 세마포와 거룩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수 염소 두 마리와 수양 한 마리
송아지 한 마리 등 총 네 마리를 준비했다
수양은 매일 드리는 제사로 사용하고
수 염소 두 마리는 속죄제물과 아사셀염소로 나눈다
수송아지는 대 제사장이 잡아서 자기 자신과
자기권속을 위하여 제사를 드리고 그 피를 가지고
향과 함께 지성소로 들어가 그 피를 시은좌 동편 곧
그 앞쪽부분 끝에 뿌리고 법궤 앞쪽 밑에 일곱 번 뿌렸다
제물로 준비된 두 염소는 제비를 뽑아
주님을 위한 염소와 아사셀 염소를 정한 다음에
주님을 위한 염소를 잡아 제사를 드린 후
그 염소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시은좌 동편과 그 앞에 일곱 번씩 뿌렸다
그리고 남은 피를 가지고 나오면서
향단과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피를 뿌려
성소 자체를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함으로
일 년 동안 더럽혀진 모든 죄의 기록에서
성소를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했다
그 다음은 남아 있던 아사셀 염소 위에
손을 얹어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다 전가한 후에
미리 정한 자의 손에 맡겨 광야로 쫓음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해결되고 예식이 마쳤다
월) 용서 너머의 과정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이유는
이제 다시는 그러한 죄 된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용서 하시며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 주실 때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셔서
새롭게 재창조된 삶을 살 수 있게 하신다
그래서 용서 받을 우리를 위해
매일의 용서를 위한 번제와
일 년의 용서를 위한 속죄제를 받으셨다
성소제도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결국 모든 인간은 누구나 한번은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것을 가르친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로 가리움을 받고 있지만
우리의 그 믿음이 참된 것인지의 여부를
대 속죄일 마지막 의식을 통해 보여 준다
이미 용서된 죄를 아사셀에게 전가시켜
광야로 나가 죽게 함으로 죄의 원래 주인이
그 죄를 처리해야 함을 알리셨다
화) 아사셀
대 속죄일 마지막 의식으로는
제물로 선택은 되었지만 아직 죽지 않은
아사셀을 위한 염소를 처리했다
아사셀은 광야에 거하는 죽음을 대표하는 신이나
가뭄을 대표하는 신을 지칭하는 단어로
죄의 원흉 또는 죽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속죄일에 정결 제물로 뽑힌 염소는 하나님께 드리고
죄를 버리는 의식으로 뽑힌 염소는 아사셀에게 넘긴다
아사셀에게 보내는 염소에게는
일 년 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대제사장의 안수로 염소에게 전가 시킨다
그 염소는 백성들의 모든 죄를 다 가졌으므로
죄로 충만 했고 죄로 더러워졌기에
백성들로부터 수치를 당하는 의식을 거친 후
광야의 아사셀에게 보내진다
이 의식은 죄의 주인인 사단에게 죄를 돌려주는 것이다
우리를 오염시켰던 죄를 사단에게 돌려주고
백성들은 속죄의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다
수) 대 속죄일
백성들은 대 속죄일의 의식을 통해
속죄에 관한 중요한 진리를 배웠다
속죄제를 통해 죄가 짐승에게 옮겨졌지만
그 제물의 피로 죄를 완전히 속한 것이 아니고
성소로 옮겨지는 방편을 제공했고
결국 성소로 오신 예수님께서 그 죄를 담당 하셨다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히10:3-4)
그럼에도 그것으로 율법의 권위를 인정하고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는 동시에
세상 죄를 책임질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표명했다
우리는 지상 성소의 의식을 통해
우리의 죄가 어떻게 해결되며
죄가 없는 안식가운데 들어가는 과정을 배운다
성소에서 행해졌던 그 모든 사역은
예수님께서 하실 사역을 나타낸 것이다
성소를 통해 예수님의 마지막 심판을 보면
심판의 첫째사건은 심리 즉 조사였고
둘째는 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선고를 받는다
재림의 날에 생명의 부활로 나올 사람이 누구인지
먼저 조사를 하고 그들의 죄의 기록을 완전히 도말 하는 것이
대 속죄일의 성소정결 사업이 였다
목) 이사야의 개인적인 속죄일
이사야는 왜?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 했는가?
여호와의 완전무결하신 거룩과 영광 앞에서
그 자신의 죄인 됨과 그 백성의 죄악 됨을
깊이 깨달는 순간 자신의 더러움이 드러났고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 같아 울부짖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죄악을 삼키는 불과 같아서
부패한 인간이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하나님을 본 자는 그 누구도 살 수 없다
그래서 이사야는 환상 가운데 여호와를 목도하고
실제로는 죽지 않았지만 죽은 것처럼 느꼈다
이것이 죄를 지은 자들의 고뇌며 실체인데
하나님께서는 매일의 제사인 번제를 통해
그날그날의 죄를 용서 받게 하셨고
그것도 부족하여 일 년에 한번씩
온 나라와 백성들의 죄를 처리해 주셨다
이사야가 본 하나님은 지성소의 하나님처럼
성전을 가득 뒤덮은 빛나는 긴 옷자락과
보좌 주변의 스랍들이 찬미하고 있었다
이사야가 죽은 자 같이 엎드러졌을 때
죄를 용서하시는 의식을 행하셨다
하나님께로부터 속죄를 받은 이사야는
하나님의 고민에 동참하는 자가 된다★
댓글목록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교과공부 잘했습니다 로그인을 할수 없어 댓글을 못남겼습니다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성소제도를 통하여
모든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춘선집사님,
성소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항상 영육간에
더욱 더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