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하늘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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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09-27 09:23 조회7,829회 댓글3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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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왕상 8:49)
시작하며
하나님께서는 창조 후 지금까지
성소를 통하여 인류의 구속 사업을 이루어 오셨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이후
즉시로 시작된 것이 성소제도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성소의 모양과 형태가 바뀌지만
성소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존재해 오고 있다
노아와 아브라함 때는 돌로 쌓은 제단성소가 있었고
모세 때 하나님의 지시로 성막성소가 지어 진다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으라.”출 25:8
성소는 하나님을 설명하시기 위한 교제로 사용 되었다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히8:5.
그런데 백성들은 성소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교제로 주신 성소를 섬겨 버리므로 진리에서 빗나갔다
그런 인간들을 위해 성소의 원형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의 성소로 오셔서
하나님을 알리셨고 우리로 성소가 되게 하셨다
일) 하나님의 거처
하나님의 거처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우리는 그곳을 하늘이라 부르고
우리가 있는 곳을 땅이라 한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 진짜 세상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하나님 나라를
모방하여 만드신 모형의 세상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신 것은
하늘 즉 하나님을 알리시기 위해서였는데
사람이 하나님을 깨달지 못하자
좀 더 쉬운 성소로써 하늘을 설명 하셨고
성소로도 하나님을 깨달지 못하자
예수님으로 오셔서 직접하늘을 소개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알 수가 없다
아무리 많이 크게 깨달았다 해도 한 점에 불과하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시려
성소를 주셨고 성소로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자
사람(예수)으로 오셔서 가르치시고
성령으로 깨달게 하여 우리 안에 오셨다
월) 보좌가 있는 곳
보좌는 왕이 앉는 자리 즉 하나님의 자리로
세상만물과 인생을 통치하시는 여호와의 처소다
영이신 하나님을 인간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인간의 것을 가지고 인간의 수준에서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출25:8 “하나님이 거할 성소를 지으라”하셨고
시편 73편은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알리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를 물질적으로 상상하지 말고
시편에 말씀하신 것처럼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시89:14)
결국 보좌도 하나님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 된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리시려 결코 비교 될 수 없는
세상 왕에 당신을 비유하여 설명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 사람 안에 오시려고
그 작은 성소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개념을 알리시고
법궤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법궤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상징하는 보좌였다
하나님의 진짜 보좌는 하늘에 있지만
사람을 위해 하늘보좌가 성소로 내려 오셨고
예수님으로 오셨고 결국 우리 안에 오셨다
세상 왕의 보좌는 죽음이나 혁명으로
주인이 바뀔 수 있지만 하나님의 보좌는
성소. 예수님. 사람으로 장소는 옮길 수 있지만
보좌의 주인은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
화) 하늘의 예배
참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드릴 하늘예배다
지금 드리는 예배는 그 예배의 모형일 뿐이다
계시록에 하늘 예배의 모습이 소개 되는데
모든 만물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린다
모든 만물이란 하늘과 땅과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
즉 하늘에, 땅 위에, 땅 아래에, 바다위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께 찬송을 하는데
첫 번째는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의 찬송(8~10절)
두 번째는 많은 천사들의 찬송(11~12절)
세 번째는 모든 만물들의 찬송(13절)으로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과 어린양의 공로를 찬양한다
이 땅에서는 모형으로 주신 성소에서
모형적인 예배를 드리게 되지만
하늘에서는 섞인 것이 없는 예배
즉 만유의 주시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과
구원자를 향한 순전한 예배가 드려질 것이다
수) 법정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한 모든 만물은
그것들이 하나님을 인식을 하든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든
하나님 때문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주인인 하나님이
그 만물들의 기준이 되시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진리다
창조주 하나님이 온 우주의 기준이시며 법이시기에
하나님께서 존재 하시는 그곳이 법정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악의 기준은 하나님 자신이시다
피조물인 인간이 선악을 판단할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 없는 존재들은 자기가
선악을 판단하고 자신을 기준으로 사는데
성경은 그것을 악으로 규정 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분명하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지 깨달아
하나님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을
구원받은 자 또는 선 즉 의라 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을 악 이라 하고
대적한다 하고 불의라 하고 안티로 규정 한다
하나님만이 선악의 기준이 되시기에
하나님의 심판은 공평할 수밖에 없다
목) 구원을 베푸는 곳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이다
즉 지상성소가 하늘성소의 모형이듯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모형에 불과하다
하나님께서는 성소를 통해
하나님의 진짜 나라를 알게 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시려고
이 세상을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만드셨는데
인간들이 그 진리를 알아먹지 못하자
모세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축소판인
성소를 주셔서 그것으로 하나님나라를
깨달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성소로 하나님을 깨달기 보다는
그 성소를 섬겨버림으로 하나님을 대적했다
예수님은 두 번째 성소 즉 건물이 아닌
말씀하시는 성소로 오셔서
하나님을 알리시고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구약의 성소를 육신으로 입고 오셔서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개 하셨다
그리고 그 나라를 깨달은 자들에게
그 나라의 백성이라 하시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끝없는 노력과 은혜로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다 해 주셨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비행기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점점 위로 올라 갈수록
모든 것들이 개미만큼 작아 보인다.
이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주로 받아 들이면
값없이 돈없이 영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그 수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기 위하여
보혜사 성령 하나님으로 장소와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여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탄원하고 계시는 성령하나님!
우리 개인 하나의 가치를
온 우주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그 지극하신 사랑은
목숨까지 바치시면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다.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그 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그분을 수종하는 천사의 무리보다도 더 기쁨으로 여기신다.
그러니 내 옆에 있는 형제, 자매가 얼마나 귀한 존재들인가!
하나님께서 보좌를 버리시고 이땅에 오셔서 구하신 형제, 자매를
주님처럼 사랑한다면 예수님의 재림이 훨씬 앞당겨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소는 구원 받은 백성들에게는
긍극적인 구원의 재판소가 될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이번 4기에도 승리하셨습니다.
시작은 반이라고 했는데
4기를 시작하셨으니
끝까지 승리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김진은님^^
습관처럼 시작은 했는데
공부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워낙 깊이 있는 성소 문제라 어디까지 들어가야 할찌.....
기도하며 고민중에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합니다
늘 공감해 주시고 인사이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성영주님의 댓글
성영주 작성일
늘 감사하며 은혜스럽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10월 6일 면의 맨 마지막 "7.성소 건조는...찻째달 첫째날에 마친다"를 어떻게 해석해야 좋을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