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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승리를 위한 “전신갑주” (A) (B) 두 강목 중에서 선택하여 활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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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금하 작성일12-11-12 21:01 조회5,4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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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승리를 위한 “전신갑주” (A)
MT: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예상 질문) 전신갑주란 무엇인가? 그것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자성어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습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하지 아니하고 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입니다. 평안히 지낼 때에도 위태(危殆)로운 때를 생각해야 하고 위태로운 때를 생각한다면 언제나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또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인 ‘임전무퇴(臨戰無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섬이 없음을 뜻합니다.

이번 주는 지난 교과 연장선에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제공해 주신 4차원의 완전한 영적병기, 즉 하나님의 ‘전신갑주’(arming)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요약된 텍스트를 중심으로 시간을 조절하여 활용하십시오. ♣
전반부, <일> 개별적 무장의 필요성
(일) 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항상 입어야 하는가?(싸움의 대상이 정사와 권세,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이기 때문)

후반부, <월-목> 영적 갑옷의 특성들
(월)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흉배란?(의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과 믿음의 방패란?(믿음의 주이시며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수)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은?(구세주가 되시며 말씀의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
(목) 왜 우리는 무시로 깨어서 항상 기도해야 하는가?(싸움의 승패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어떻게 의지하고 있냐에 달려있기 때문)

■일요일■ 개인적인 무장의 필요 [엡 6:13]

[도움예화] “미군이 ‘로보캅’의 위력에 버금가는 최첨단 방탄 군복으로 무장한다고 합니다. MIT 공과대학이 나노기술을 응용한 특수 군복을 개발 중인데 이 연구가 성공하면 얇고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면서 총탄과 폭발물까지 막아내는 방탄 군복이 실전 투입된다고 합니다. 이 군복은 헬멧에 달린 접안경에 GPS을 장착, 전장 상황을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으며 자동온도조절 시스템을 갖춰 극지에서도 체온을 정상 유지되고, 무선 컴퓨터, 비디오카메라, 통신장비 등도 장착됩니다. 군복 내부의 바이오센서는 병사의 신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휘 본부로 전달, 총상을 입거나 혈압이 떨어질 경우 의무팀이 곧바로 알게 되고, 군복이 총상 부위를 감지, 자동적으로 압박함으로써 출혈을 방지하는 기능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유연한 섬유 옷에서 방탄 철갑옷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추게 된답니다. 미래의 군복은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점프 등의 동작을 훨씬 쉽게 하게 해 병사들의 활동력도 극대화시킨다고 합니다.”

【질문과 토의1】하나님의 전신갑주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가?(엡6:10~13)
    ★귀띔: (1)영적 갑옷과 병기로 무장하여 악한 날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고 주 앞에 서기 위함. (2)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이기 때문.

[도움해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병법처럼 우리는 싸워야 할 상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가족과 이웃 신자들과 혈과 육의 인간이 아니라 악의 권세와 초자연적 하늘의 영들입니다. 사단은 이미 예수님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존재이지만, 그는 아직도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해 여러 전술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우리의 병기고로 삼아야 합니다. 전신갑주인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기도 등은 모두 예수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입혀주시고 나누어 주신 은혜들, 즉 의의 전신갑주 외에는 아무것도 어두움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를 얻게 해줄 수 없습니다. 바울은 로마군이 서서 갑옷을 입는 순서대로 병기를 나열했습니다. (1)방어용: 허리띠, 방탄조끼(흉배), 군화, 방패, 투구. (2)공격용: 검. (3)통신용: 기도

[개인적인 준비의 필요성] “사단은 그의 군세를 규합하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 바로 앞에 놓인 두려운 전투에 대한 개인적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족들이 우리 대적의 진지(陣地)와 전법(戰法)을 이해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는가?”-RH, 1889.4.23.

적용) -남이 대신할 수 없는 문제- “이런 사람(미련한 처녀)들은 위태로운 때에 평안하고 안전하다고 부르짖는 자들이다. 그들은 마음을 안심시키고, 위험을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 그들은 그런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에 그들의 부족을 깨닫고 다른 사람에게 가서 저희의 부족을 채워 달라고 간청한다. 그러나 영적 사물에 있어서는 아무도 다른 사람의 부족을 보충해 줄 수 없다”(실물교훈, 411~412).

요점) 대쟁투 속에서 우리는 각자 자신이 싸워야 할 싸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개인적인 영적 무장은 필수적입니다.

■월요일■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엡6:14]

【질문과 토의2】전신갑주 중에서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흉배란 무엇을 뜻하는가?
    ★귀띔: 그리스도는 우리의 ‘진리의 영’이시며 ‘의’ 이십니다.

[도움해설] 진리의 영(요14;6)은 사람을 의로우신 그리스도께 인도합니다. 진리의 영에 이끌려 그리스도께 오는 자들은 당신의 의의 갑옷을 입혀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의의 옷은 우리의 영원한 구원과 생명을 보장하는 방탄복입니다. 의의 갑옷이 벗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붙들어 매주는 허리끈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진리의 영이 한순간도 우리에게 입혀주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주장하지 않으시면 사단은 이내 우리를 정죄하여 멸망시킵니다. 우리는 매순간마다 우리의 의와 구원되시는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의를 이루시기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쳐다보는 일을 그만두는 순간 사단의 밥이 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우리는 진리의 영의 도움을 통해서만 승리를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영께서 삶을 주관하시도록 자아를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의를 온전히 신뢰하고 그분을 산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을 알게 되고 그리스도께도 알려진다”-믿음과 행함 p.92

[의의 옷]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모든 사람은 택함 받은 성실하고 진실한 자로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힘이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회개와 믿음으로 그분의 보호를 요청한 사람은 한 사람도 사단의 세력 아래 들어가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교회에 보내는 권면 ! p.351

요점) 진리와 의를 갑옷으로 삼음으로써 우리는 사탄의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화요일■ 준비와 믿음의 방패 [엡6:15~16]

【질문과 토의3】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과 믿음의 방패란 무엇을 뜻하는가?
    ★귀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복음’이시며 ‘믿음의 주’이십니다.

[도움해설]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십니다(사9:6). 사단에게 속박되어 평생 죄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십자가로 대속하여 자유와 평화를 주시려고 예비한 구속의 경륜에 따라 복음의 아름다운 신발을 신고 이 땅을 밟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복음이신 구세주를 믿음으로 영접하면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고 자녀로 인정됩니다. 그리스도는 사단의 유혹과 시험과 공격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시는 유일한 방패시요 산성이요 도피성이요 만세반석이 되십니다. 우리가 사단과 맞서 싸우면 백전백패합니다. 승리의 비결은 전능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고 믿음의 주가 되시는 그분께 피하여 숨는 것입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면, 그분의 진실함이 우리의 방패와 손 방패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피하라] “요새이신 분에게 피하라. 깨어 기도하고 다시 노력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교회증언 4 p.364

[믿음의 방패] 천사는 말하기를 “전신갑주를 입고 무엇보다도 믿음의 방패를 취하라. 이는 악한 자의 불같은 창으로부터 심장, 즉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했다. 만일 원수가 낙심한자들의 시선을 예수께로부터 돌려 자기 자신을 보게 하고 그들을 예수님의 고귀하신 사랑과 공로와 크신 자비를 생각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들의 비천함만을 생각하게 할 수 있다면 원수는 그들에게서 믿음의 방패를 빼앗고 그의 목적을 이루게 될 것이며 그들은 원수의 맹렬한 유혹에 노출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약한 자는 예수님을 쳐다보아야 하며 그를 믿어야 한다. 그런 후에 그들은 믿음을 행사해야 한다.“-초기문집 p.73

적용) 우리는 초자연적인 세력과 싸워야 하지만 그 투쟁에서 홀로 싸우도록 버려지지 않습니다. 구주께서 우리의 구원의 대장이 되시므로 그분과 함께 사람은 승리자 이상이 될 것입니다

요점) 복음은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된 평안한 신이며, 믿음은 사탄의 모든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는 방패와 같습니다.

■수요일■ 투구와 검 [[엡6:17]

【질문과 토의4】전신갑주 중에서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은 무엇을 뜻하는가?
    ★귀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이시며 ‘영생의 말씀’이십니다.

[도움해설]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십니다(계17:14). 그러나 주님은 권위와 위엄의 상징인 왕관을 벗으시고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는 인성을 취하셔서 왕관 대신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죄와 사망의 투구를 벗기고 대신 구원과 영생의 소망의 투구를 씌워 주시기 위에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가 받아야할 형벌과 고난과 수치를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수여 받은 구원의 소망의 투구에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피의 레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그리스께서 씌워 주신 구원의 투구를 다시는 벗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헬멧을 주님께 단단히 매어 놓고 있는 한 사단의 어떠한 집중 포화도 우리의 구원의 소망을 흔들 수 없고 부수어버릴 수 없습니다.

◆유일한 영적 공격용 무기인 성경은, 창조와 범죄 구속의 경륜과 초림과 재림, 선악의 대쟁투의 시작과 끝, 사단의 정체와 패배와 죄의 소멸과 사단의 운명 등 모든 구속의 역사가 자세하게 총 망라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사단이 성경을 제일 싫어합니다. 성경에는 사단을 이길 수 있는 날카로운 모든 비법이 계시되어 있는 구원에 관한 책이며 승리의 주체가 되시는 그리스도에 관한 책입니다. 성령의 검은 워낙 예리하게 정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단이 감히 말씀 앞에서는 기를 쓸 수가 없습니다.

[성령의 검] “성경에 정통하면 분별력이 예리해지며, 사단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도록 영혼이 튼튼하게 방비된다. 성경은 성령의 검으로서, 대적을 물리치는 데 결코 실패함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믿음과 실천의 모든 문제에 유일하고 참된 지침이다.”-그마품과 인격, 89

[예언의 신을 갑옷으로 삼으라] “우리는 원수를 경계하여 크게 경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예언의 신을 통하여 주어진 지시를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이때를 위한 진리를 사랑하고 이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우리로 강렬한 미혹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도와줄 것이다.”-교보, 326

적용) “하나님은 세상에 있는 악에 맞서서 성공적으로 싸울 수 있는 풍부한 수단들을 마련해 놓으셨다. 성경은 우리가 전쟁을 위한 장비를 갖추어야 할 병기고이다...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을 가지고 죄악의 장애물과 철조망을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사도행적, 502).

요점)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우리의 투구이며 마음에 새겨진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목요일■ 항상 기도함 [엡6:18]

【질문과 토의5】왜 우리는 무시로 깨어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하는가?
    ★귀띔: 싸움의 승패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어떻게 의지하고 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

[도움해설] 연약한 우리가 현대의 골리앗을 이기는 방법은 다윗과 같이 오직 그리스도께 대한 전폭적인 의지와 자아 부정을 통한 연합에 있습니다. 아무리 최첨단 무기로 완전무장을 했을지라도 하늘 지성소에서 전쟁을 진두지휘하는 사령관이신 주님과의 정보 교환과 교신이 두절되면 암흑에 휩싸이고 거룩한 영들과 천사들의 지원도 끊어지게 되어 초자연적 세력에게 농락당하게 됩니다. 기도는 풍부한 전력이 쌓여있는 하늘 벙커의 자물통을 여는 비밀 번호이며 온 하늘을 움직이는 버튼입니다. 기도에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과 협력하여 선한 역사를 이루게 하는 거룩한 통로입니다. 그런 이유로 승리를 위해 주님은 끊임없이 기도를 아버지께 올렸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어 기도하라”,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는 그리스도의 경고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매 순간마다 신령한 대리자와의 연결이 우리의 전진과 승리에 필수적입니다. 전신갑주로 항상 무장할 수 있는 비결은 주파수를 잘 맞춰 유일한 정보통신 수단으로 주신 기도의 무전기를 쉬지 않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의무] “우리가 위로부터 오는 능력 없이 사단의 유혹에 저항할 수 없다는 것을 주께서 아시고 마귀도 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악한 자는 구원할 능력이신 그분을 붙잡는 것으로부터 우리를 방해하려고 애쓴다. 우리 주께서는 우리의 연약함, 무지, 부족에 그분의 지혜와 의로 연결할 특권과 마찬가지인 의무를 만드셨다. 그분께는 그분의 무한한 능력을 유한한 존재들의 노력과 연합하여 그들의 영혼의 적들과 싸우는 전쟁에서 승리자보다 더하게 하신다.”-기도 p.268

적용) “기도로 무장될 때만 우리는 마지막 시대에 원수와 맞설 수 있다. 마지막 시대에 일관적이지 못한 기도 생활을 하면서 경건한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능력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기도가 없으면 능력도 없다.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 없이 그리스도인의 삶이 불가능함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기도란 사탄의 시험을 해결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마크 핀리

요점) 항상 깨어 기도로써 하나님과 교통할 때만 우리는 하늘의 무기로 자신을 무장하며 모든 영적 싸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결론]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그리고 말씀의 갑옷을 통해 하나님은 사탄과 마주한 전쟁에서 우리를 보호하실 뿐 아니라 공격과 방어 전술도 제공하십니다. 하나님의 군사들은 이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도로써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면서 사탄에 대하여 굳게 저항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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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승리를 위한 “전신갑주” (B)
MT: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예상 질문) 전신갑주란 무엇인가? 그것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사자성어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습니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하지 아니하고 또는 뒷걱정이 없다는 뜻입니다. 평안히 지낼 때에도 위태(危殆)로운 때를 생각해야 하고 위태로운 때를 생각한다면 언제나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또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인 ‘임전무퇴(臨戰無退)’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섬이 없음을 뜻합니다.

이번 주는 지난 교과 연장선에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제공해 주신 특별제작 맞춤 군복, 4차원의 완전한 영적병기, 즉 하나님의 ‘전신갑주’(arming)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연구 핵심 키워드】♣ 요약된 텍스트를 중심으로 시간을 조절하여 활용하십시오. ♣
전반부, <일> 개별적 무장의 필요성
(일) 영적으로 무장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영적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마귀의 궤계를 퇴치하기 위해)

후반부, <월-목> 영적 갑옷의 특성들
(월)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흉배란?(예수님의 진리 중심, 예수님의 사랑 중심)
(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과 믿음의 방패란?(예수님의 복음, 예수님의 믿음)
(수)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은?(예수님은 우리의 구원, 예수님은 우리의 말씀)
(목)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싸움의 승패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

■일요일■ 개인적인 무장의 필요 [엡 6:13]

[도움예화] “미군이 ‘로보캅’의 위력에 버금가는 최첨단 방탄 군복으로 무장한다고 합니다. MIT 공과대학이 나노기술을 응용한 특수 군복을 개발 중인데 이 연구가 성공하면 얇고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면서 총탄과 폭발물까지 막아내는 방탄 군복이 실전 투입된다고 합니다. 이 군복은 헬멧에 달린 접안경에 GPS을 장착, 전장 상황을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으며 자동온도조절 시스템을 갖춰 극지에서도 체온을 정상 유지되고, 무선 컴퓨터, 비디오카메라, 통신장비 등도 장착됩니다. 군복 내부의 바이오센서는 병사의 신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휘 본부로 전달, 총상을 입거나 혈압이 떨어질 경우 의무팀이 곧바로 알게 되고, 군복이 총상 부위를 감지, 자동적으로 압박함으로써 출혈을 방지하는 기능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유연한 섬유 옷에서 방탄 철갑옷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추게 된답니다. 미래의 군복은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점프 등의 동작을 훨씬 쉽게 하게 해 병사들의 활동력도 극대화시킨다고 합니다.”

【질문과 토의1】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엡6:10~13)
    ★귀띔: (1)영적 안녕을 위해서는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이 필요함. (2)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악한 날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이겨야 하기 때문. (3)싸움의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 사단과 그의 영적 권세들이기 때문.

[도움해설] 바울은 신자들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격어야 할 많은 환란과 시험을 바라보면서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중무장한 로마 군대의 모습을 통해 맹렬하게 역사하는 사단의 궤계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퇴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적 갑옷의 필요성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혈과 육에 불과하고 상대는 초자연적 세력이기 때문에 먼저 바울은 영적 승리의 비결은 인간의 병법이나 병술이 아니라 주 안에 거하는 것이 최선임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하나님의 능력과 연합하지 않으면 패배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피지기백전백승하기 때문에 싸울 상대의 신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고, 승리를 위한 방법으로서 완전한 7가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취하라’고 반복하여 명령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싸움의 성격, 대상, 목적 등을 분명하고도 소상하게 알려주면서 개인적인 준비와 무장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로마군이 서서 갑옷을 입는 순서와 병기용도, (1)방어용: 허리띠, 방탄조끼(흉배), 군화, 방패, 투구. (2)공격용: 검, (3)통신용: 기도

[개인적인 준비의 필요성] “사단은 그의 군세를 규합하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 바로 앞에 놓인 두려운 전투에 대한 개인적인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족들이 우리 대적의 진지(陣地)와 전법(戰法)을 이해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는가?”-RH, 1889.4.23.

적용) 마25장에서 미련한 처녀로 대표된 자들의 특징과 그 비유에서 주는 교훈은?
준비하라고 경고할 때에 안심하고 있다가 위기 때에 정신차려보지만 이미 기회를 상실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심지어 하나님도 대신하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음.

요점) 대쟁투 속에서 우리는 각자 자신이 싸워야 할 싸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개인적인 영적 무장은 필수적입니다.

■월요일■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엡6:14]

[도움예화] 무대포(無鐵砲)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모하고 경솔한 행위를 뜻합니다. 무대포는 원래 일본 말 무뎃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뎃뽀는 조총이고 무뎃뽀는 조총이 없다는 뜻입니다.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이스라엘이 자만하여 하나님의 허락과 준비도 없이 무데포로 아이 성을 정복하러 갔다가 보기 좋게 패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갑옷인 전신갑주(헬, 파노플라이)는 “완전 무장”을 뜻합니다. 우리 영혼을 파멸시키려는 사단의 공격에 철저히 전신을 방어하고 지킬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하나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전신갑주 중에 한 가지라도 소홀히 할 경우 무대포로 사단에게 노출되어 침몰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병기고로 삼고 진리, 의, 복음, 믿음, 구원, 말씀, 기도로 무장할 때 살아 생존할 수 있고 승리도 장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대포로 신앙하면 사단에게 백전백패합니다.

【질문과 토의2】전신갑주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병기인 ‘진리’와 ‘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영적 안전을 위해 중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엡6:14).
    ★귀띔: (1)진리=허리띠=예수님의 진리 중심.  (2)의=호심경(흉배)=예수님의 사랑 중심.

[진리의 허리띠] 군복에 착용하는 벨트의 기능은 주로 복장의 단정함과 행동의 기민성, 또는 신체 보호입니다. 허리의 부상을 방지하고 칼이나 탄창, 수통을 달아주고, 행동을 자유스럽게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진리는 우리 신앙생활에 허리띠와 같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리의 띠로 허리를 동이라는 말은 사단이 기뻐하는 거짓, 위선, 부정, 방만하고 게으르고 무질서한 삶을 떠나서 정직과 진실, 열심과 성실, 경건과 거룩함을 실천하는, 진리이신 주님과 말씀이 중심이 되는 삶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승리의 삶은 영적 긴장이 풀리지 않게 날마다 진리로 마음의 허리(벧전1;13)를 바짝 졸라매야 가능합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눅 12:35).

[의의 호심경] 흉배는 로마 군사를 당대 최고로 만들어 주는데 기여한 것인데 철이나 청동이 재료이며, 몸 전체를 감싸고 목 부분은 가죽으로 만든 것입니다. 흉배는 적의 칼과 창으로부터 생명과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의 흉배를 붙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사랑과 섬김, 헌신과 희생과 성령의 의의 선한 행실의 마크를 새기라는 뜻입니다. 사랑이신 주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신앙은 사단에게 비웃음거리가 되고 생명이 빠진 허울 좋은 종교인으로만 전락하게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고전13:1~13 갈5:22참고).

“하나님께서 그를 시험하시고 그의 진가를 입증하실 것이므로, 그는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갑옷을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원수의 손에 의하여 넘어질 것이다.”-교회증언 1 p.588

요점) 진리와 의를 갑옷으로 삼음으로써 우리는 사탄의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화요일■ 준비와 믿음의 방패 [엡6:15~16]

【질문과 토의3】바울이 추천하는 군화의 메이커와 손 방패 제질은 무엇입니까?
    ★귀띔: (1)군화=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예수님의 복음. (2)방패=믿음=예수님의 믿음.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로마 군화는 보통 신발과 다릅니다. 놋이 제질이고 모양은 발을 덮은 부분과 정강이 받이가 있어서 부츠 같습니다. 신발 윗부분 끝은 놋과 가죽 끈으로 연결되어 있고, 바닥에는 7.5Cm정도의 송곳 같은 쇠못(Spikes)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 신발에 차이거나 밟히면 날카로운 못에 찍히는 것 같은 똑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안전용이자 방어용, 공격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의 신발은 어떤 것일까요? 비싼 유명메에커 슈즈일까요? 전쟁이 아닌 평화와 구원과 영생을 선포하는 복음의 신발입니다. 사단의 정체를 폭로하고 죄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며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여 하나가 되게 하는 평안의 복음이야 말로 사단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무기가 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은 부귀영화를 위하여 동분서주하는 발과는 본질 가치가 다릅니다.
  
[믿음의 방패] 로마군의 방패는 나무제질 위에 가죽을 씌운 직사각형 모양으로 사람을 충분히 커버하고 남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사방 원거리에서 날아오는 불화살에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방패는 모든 방어용 병기 중에 제일 중요한 무기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고 말합니다. 믿음은 사단의 모든 화전(유혹과 시험, 환란과 박해, 의심과 불신)을 소멸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삽니다(롬1:17). 사단의 무차별 공격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방패로 삼는 것입니다(히12;2), 마귀를 대적하는 방법은 예수님의 뒤에 피하여 숨는 것입니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시91:4)

적용) “전신갑주를 입고 무엇보다도 믿음의 방패를 취하라. 이는 악한 자의 불같은 창으로부터 심장, 즉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했다. 만일 원수가 낙심한자들의 시선을 예수께로부터 돌려 자기 자신을 보게 하고 그들을 예수님의 고귀하신 사랑과 공로와 크신 자비를 생각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들의 비천함만을 생각하게 할 수 있다면 원수는 그들에게서 믿음의 방패를 빼앗고 그의 목적을 이루게 될 것이며 그들은 원수의 맹렬한 유혹에 노출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약한 자는 예수님을 쳐다보아야 하며 그를 믿어야 한다. 그런 후에 그들은 믿음을 행사해야 한다.“-초기문집 p.73

적용) 우리는 초자연적인 세력과 싸워야 하지만 그 투쟁에서 홀로 싸우도록 버려지지 않습니다. 구주께서 우리의 구원의 대장이 되시므로 그분과 함께 사람은 승리자 이상이 될 것입니다

요점) 복음은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된 평안한 신이며, 믿음은 사탄의 모든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는 방패와 같습니다.

■수요일■ 투구와 검 [[엡6:17]

【질문과 토의4】머리 보호용인 헬멧과 공격 무기 성령의 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귀띔: (1)투구=구원=예수님은 우리의 구원. (2)성령의 검=하나님의 성경=예수님은 우리의 말씀.

[구원의 투구] 로마 병사의 투구는 섬세하고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습니다. 투구를 쓰고 있는 로마 병사는 참으로 늠름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얼굴의 광대뼈와 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고 특히 병사의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투구 안에는 스폰지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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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하 작성일

"모든 사람에게 그대의 발이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과 사람에 대한 선의(善意)의 신을 신고 있음을 보게 하라."(그리스도인 문서선교 ! p.306)

"그리스도인의 전신 갑주를 입고 그대들의 발이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있는지 확인하라. 담대하고 열렬하게 진리를 전파하라."(교회증언 7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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