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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제자도의 그때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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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8-02-25 14:09 조회7,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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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제자도의 그때와 지금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

시작하며

지난주에는 제자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전체적인 것을 대강 알아 봤는데
제자란 스승으로부터 배우고 함께하는 자다

그러나 배움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있어 왔다고 본다
배움에도 급수가 있는데
최상의 배움은 주님께 배우는 것이다
그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주님께 배우기를 원했다

그렇게 주님께 나온자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주어졌는데
성령이 함께 하시는 역사 였다

예수님께 배우면 성령이 함께 하신다
성령이 함께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일) 헬라인들 중에서의 제자도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저희가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요 12:20-21)

예수님의 지상사역이 거의 끝나갈 때 쯤
개종한 헬라인들이 예수님께 배우고자 찾아 왔다
헬라는 철학에 능했고 문화를 꽃피운 나라다
그런 지식으로 가득찬 사람들이 주님께 나왔다는 것은
장차 이방인들이 주님을 믿게 될 예표였다

그들은 직접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고
빌립의 소개를 받고자 하였는데
그것이 예수님(스승)을 경외하는 그들의 예의였다

제자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선생의 위상이 높아진다
제자가 경외하면 선생님의 가치는 올라간다
나는 주님의 가치를 올리고 있는가? 떨어뜨리고 있는가?

헬라 사람이 예수님께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유명한 주님께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겠지만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다(요 6:44)는
주님의 말씀에 의거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교과에는 말하고 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이처럼
주님의 능력을 다운받아 행사 할 것 같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몰려 올 것이다

월) 유대인들 중에서의 제자도

유대인을 둘로 나눈다면 본토에 사는 사람과
세계로 흩어졌던 디아스포라로 나눌 수 있다

그런 그들을 하나로 묶을수 있는 곳이 회당이 였는데
회당에서는 구약의 율법과 유대정신을 가르쳤다

유대에는 많은 회당이 세워져서 교육기관이 되었고
그것은 복음을 따라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그래서 회당에는 언제나 율법을 해석하고 풀어주는
서기관 율법교사 지혜교사 랍비들에 의해
유대의 전통과 제자 도가 이어갔는데
구약의 에스라 때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이런 유대의 전통을 깨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지상봉사 동안 자주 회당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치료봉사를 하셨다

주님의 가르침은 어떤 교사보다 탁월하고
신선하고 새롭고 신비롭고 유쾌하고
이해하기 쉽고 은혜로워 많은 사람이 따랐다

그중에 교법사 가멜리엘이 제자가 되었는데
그는 모세의 율법에 정통한 유대의 율법사로
예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겠지만
학자들 중 겸손한자들은 주님께 배웠다

나중에 바울도 가말리엘의 수하에서
배웠던 만큼 그의 학식은 매우 높고 유명했다

화) 침례자 요한의 제자도

요한은 구약 시대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신약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였다

순수한 제사장 가문에서 출생한 요한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여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선구자의 생애를 살았다

그는 메시야에 대한 소망을 확신하며 기다렸고
안일하게 살기보다는 황량한 광야에서
거친 생활을 하는 고독한 길을 스스로 택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며 영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았다

검소한 복장과 간소한 음식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 살았다
이런 행동하는 요한의 신앙을 보고 많은 사람이 따랐다

나중에 예수님의 제자들 대부분이 요한의 전도를
받았던 사람들이였음을 성경이 말한다

그렇게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을 메시야로 여길 때
요한은 예수를 주목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메시야임을 알렸다

자기를 부인하고 메시야를 드러내는 요한의 삶은
자신의 몸을 태워 빛을 비추는 촛불 같은 것 이었다
참 제자는 스승을 위해 자신을 태우는 촛불 같은 것이다

수) 예수님의 제자도

예수님의 첫 제자 베드로와 안드레 요한 빌립
나다나엘은 요한의 집회장소인 요단강 하류에서
예수님이 침례 받으시던 날 만나게 된다

많은 사람이 요한의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침례를 받는 그때 예수님이 그 자리에 오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요한은 예수님을 지목하며 외쳤다

요한을 따르던 자들 중 몇 명이 그 말에 집중 했다
그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따라가 보았다
그리고는 인사하며 뉘시오니까?(어디 묵는지) 물었다
그때 주님은 와 보라고 부르셨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난 5명은 서로 통성명 하는 가운데
갈릴리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고 함께 갈릴리로 왔다
오는 길에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고
예수님은 5명의 동행자를 위해 기적을 베풀었다

예수님의 제자도는 세상선생과 달랐다
하늘아버지와 천국과 생명의 복음을 가르쳤다

12제자를 선택 할 때는 예수님이 골라 불렀지만
예수님의 첫 제자들은 스스로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께 있는 신비한 생명이 그들을 제자 되게 했다

목) 오늘날의 제자도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20)

예수님을 만나는 제자들을 살피면서 제자 도를 배워보자
예수님을 만난 5제자는 가나 혼인집의 기적을 체험했고
그 뒤 예수님의 공생애 첫 번째 유월절에 예루살렘에서
성전을 정결케 하셨고 약 8계월을 거기 계시다가
갈릴리로 올라오시며 수가 성 여인을 고치는 등
예수님의 여러 사건을 주목하며 함께 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 오셔서 나사렛동내에서
가버나움으로 이사를 하시고
본격적 사역을 위해 제자를 부르셨다

이때 까지 5제자가 중간 중간 일했다면
이제는 전적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라 오너라 하셨다

그리고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선포하며
본격적으로 갈릴리 전역으로 보내셨다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심에 있어 처음에 와보라
하시고 그 다음 따르라고 권면 하시고
이제는 그물을 버리고 전문사역자로서의 헌신을 원하셨다
그리고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하셨다

주님의 제자로써 나는 어느 단계에 와있는가?
와보는 단계인가? 따르는 단계인가? 전문사역의 단계인가?

주님의 참 제자는 주님의 부름에 응답한 사람들이며
그때나 지금이나 주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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