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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제자도에 관한 추가적인 교훈들(교과토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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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3-07 23:35 조회5,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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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제자도에 관한 추가적인 교훈들
(2008년 3월 15일 안식일)


<학습 목표>
1. 훌륭한 제자의 핵심 요소인 믿음을 어떻게 배양할 수 있는지를 배운다.
2.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에게서 어떤 자연스런 결과나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서론> 예수께서는 믿음이 적은 제자들을 늘 걱정하셨다. 그분께서는 제자들의 믿음이 자라게 하시려고 많은 말씀을 하시고 또 많은 이적을 보여주셨건만 그럼에도 그들의 믿음은 늘 제자리걸음에 머무는 것 같았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제자들의 믿음을 향상시키시기 위해 갈릴리 바다(사실은 호수,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훈련의 장으로 선택하셨다. 실수하면 물 속으로 빠져버릴 수 있는 위태로운 물 위에서야말로 전적인 믿음을 가르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 때문이었다.
광풍이 일어나 물이 배 안으로 넘쳐 들어왔다. 그 위기의 순간에 제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의 힘에 의존하려는 생존본능을 발휘한다. 그들은 너무나도 두려움에 휩싸인 나머지 확실한 도움의 손길이 바로 곁에 있음도 잊어버린 채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 있었다. 더 이상 자기들의 힘과 기술로는 전혀 가망이 없음을 인식한 그들은 능력의 주님을 떠올리게 된다.
아무리 거센 광풍에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시던 예수님이 제자들의 부르짖음에는 즉시 일어나셨다. 그분은 바람을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셨다. 이 세상의 어떤 풍파도 예수님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능력 많으신 분께서는 우리의 아무 작은 신음소리에도 즉시 반응하신다.


A. 믿음이 자라는 비결 (일-월-수-화요일)

<도입> 토의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마음 문’을 연다.

1. 당신은 수영을 잘 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물 자체를 무서워합니까? 맨 처음 어떻게 수영을 배웠습니까?
<참고> 수영강사들은, “몸에 힘을 빼고 자신을 물에 내맡기라. 긴장을 풀라”고 말하지만, 초보자들은 그럴수록 더 몸에 힘이 들어가고 점점 더 가라앉게 된다.

<토의> 교과의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토의한다.

1. (일요일) 폭풍을 만난 제자들이 가까이에 주님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예수님을 깨운 것은 폭풍이 아니라 제자들이었다는 사실에서 어떤 중요한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참고> 폭풍이 예수님을 깨우지 못했다는 것은 그분은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그것을 제어하시는 분이심을 말해 준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작은 부르짖음에도 반응하신다.

2. (월요일)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은 왜 무서워했습니까?
<참고> 제자들은 주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에 무서워했다. 그들은 주님이 배에 타고 계실 때는 풍랑을 무서워했고, 그분이 물 위를 걸어오실 때는 그분을 무서워했다.

3. (수요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떤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더라면 십자가에 관한 말씀을 들었을 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참고> 만약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십자가의 의미를 바로 깨닫고 있었다면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말씀에 기초한 믿음을 갖지 않으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고 정작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무시하게 된다.

4. (화요일) 예수께서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참고> 여기서 누룩은 참된 믿음에 반대되는 가짜 믿음을 대표한다. 참된 믿음은 피상적이고 위선적인 형식과 반대된다.

<적용>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나의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참고> 예수님께 대한 확실한 믿음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까닭은 믿음이 부족한 탓이다. 그런데 성경은,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온다고 했다.


B. 믿음이 자라난 결과 (목요일)

<도입> 토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마음 문’을 연다.

1. 나의 신앙생애 가운데 믿음이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그때는 얼마나 전도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까?
<참고> 각자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라.

<토의> 교과의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토의한다.

1. (목요일) 믿음과 전도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굳건히 믿는 믿음이 없이도 담대하게 전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참고> 믿음과 두려움은 서로 반비례하고, 믿음과 전도는 정비례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두려움이 앞서지만, 그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누구를 만나서 전도를 해도 두렵지 않다.

<적용>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1.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려 할 때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가장 두려운 생각은 무엇입니까?
1) 성경지식의 부족 2) 상대편의 거절
3) 실패의 두려움 4) 기타( )
<참고> 전도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즉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를 활용하여 영혼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은사를 활용하다 보면 점점 더 넓은 영역에서 전도할 수 있게 된다.


<요약 및 결론>
1. 아무리 위태로운 상황에서라도 우리가 도움을 청하기만 하면 주님은 즉시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믿자.
2. 우리의 믿음을 발휘하여 주님을 전하는 일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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