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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여성과 제자도(장년교과 일요일 주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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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종락 작성일08-02-27 20:42 조회6,2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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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여성과 제자도(장년교과 일요일 주제 심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 환영 인사 ] 인사 및 축하
- 반생들과 눈을 맞추고 진심을 담아 간결하게 인사하고 안부 묻기 -

[ 들어가는 말 ] 지난 시간 내용 요약 및 이번 시간 나눌 주제 소개
지난 시간에 우리는 유력한 제자가 될 뻔했던 사람들 중-젊은 부자 관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십계명을 지켰던 젊은 부자 관원은 예수님의 총애를 받는 제자가 될 수 있었으나, 가진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나를 따르라는 말씀에 슬퍼하고 그를 떠납니다. 부자 관원이 제자가 되기에 한 가지 부족했던 것은 재물에 대한 집착인 반면, 오늘 우리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여성과 제자도, 특히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의 제자도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보너스로 예수님의 법률적 부친이었던 요셉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 본문 1 ] 눅 1:26-38 (수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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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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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본문을 읽고 당신이 느끼고 생각한 바를 자유롭게 말해 보시오.


Q2. 예수님의 처녀 탄생에 관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Q3. 당신은 기적을 믿는가? 이러한 기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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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명이 발달된 현대사회보다 초자연적인 일에 대해 더 쉽게 받아들이던 고대 사회에서조차도 마리아에게 한 천사의 말은 믿음의 극한(極限)을 요구할 만큼 믿기 어려운 말이었다. 첫째, 그녀는 처녀의 몸으로 잉태할 것이었다. 과거에 이런 일이 일어난 역사가 있었던가? 그것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 게다가 그녀의 아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니! 그녀가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라고 물은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천사가 나이 늙어 임신한 친족 엘리사벳(눅 1:5-25)에게 일어난 기적을 가리키면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눅 1:37)는 힘 있는 재보증의 말씀을 주었을 때 마리아는 믿음과 수용의 말로써 반응하였다. - 교과,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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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놓고 말해요 ] 性과 결혼에 관한 생각 나눔1 (5분)
질문) 리틀맘(Little Mom)을 아시나요? 리틀맘, 10대 미혼모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참조1) KBS 인간극장 “소녀, 엄마가 되다”편에 나왔던 리틀맘 김설희씨 스토리
http://style.iple.com/pages/istyle.sm?fpnum=15337240&menu=movie&curl=10146526&co
mpanycd=2(2분가량의 짧은 동영상)
2) 리틀맘에 대한 한겨레신문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68126.html
3) 리틀맘에 대한 외국의 지원사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68125.html
4) 미혼모에 대한 각종 통계 자료 http://blog.daum.net/kjk1991/165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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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천사의 수태 고지에 대해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는 마리아의 최종 답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Q5.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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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랴의 믿음과 대조되는 마리아의 믿음
“사가랴는 아브라함이 약속하신 분께서 미쁘시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그의 노년에 어떻게 한 아들이 주어졌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연로한 제사장은 잠시 인간의 연약성에 그의 생각을 돌렸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의 이 불신은, 천사가 그 귀한 기별을 전하였을 때에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눅 1:38)라고 대답한 나사렛의 처녀 마리아의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과 얼마나 대조적인가!”(시대의 소망, 98). - 교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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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2 ] 마 1:18-26 (예수의 탄생 비화)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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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당신이 정혼녀의 혼외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했을 것 같은가?



[ 터놓고 말해요 ] 性과 결혼에 관한 생각 나눔2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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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대리모(代理母)을 아시나요? 대리모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참조1) 대리모에 대한 네이버 국어사전의 정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부부의 의뢰를 받아 아기를 대신 낳아 주는 여자
2) 아기를 낳아드립니다. 위험한 거래, 대리모 동영상
http://search.pandora.tv/frame/outSearch.htm?ref=na&ch_userid=bibicon&id=8235513
&keyword=%B4%EB%B8%AE%B8%F0
3) 대리모 관련 한겨레21 기사
http://h21.hani.co.kr/section-021003000/2007/05/0210030002007053006620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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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당신의 애인이나 아내를 하나님께 대리모로 내어 드릴 수 있는가?



Q8. 예수님이 우리나라의 미혼모/대리모를 통해 출생하신다면 어떻게 되실까?



[ 맺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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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예수께서 인간으로 오신 것)에 관한 신학적 논쟁이 수세기 동안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믿기지 않는 신비로 남아 있다. 그렇다면 이 젊은 여인은 자신에게 일어나려고 한 일에 대해 얼마나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을지 상상해 보라. 그러나 그녀는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복종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했던 것이다. - 교과,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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