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생님의 용서와 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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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8-05-23 20:53 조회5,949회 댓글0건본문
<어느 선생님의 부드러운 사랑>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일으켰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다소 채벌을 심하게 한
생활 지도 교사를 해직시키라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농성을 벌였습니다.
학교로써는 그런 것들을 들어 줄 수 없다고 주동학생을 징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수업은 거부되었고 운동장에 모여 있던 학생들은 우르르 교무실로 들이 닥쳤습니다.
학생들의 손에는 몽둥이도 들려있었고 여러 가지 흉기가 들려있었습니다.
겁을 낸 교사들은 이곳저곳으로 다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데 유독 나이가 많은 선생님 한분만큼은 그 곳에서 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셨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은 이곳저곳으로 다 도망갔지만
김 철호라고 하는 선생님만큼은 네! 이놈들 밖으로 썩나가지 못해!
학생들이 교무실에 와서 무슨 난동을 부리는 거냐!
도대체 이것을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학생들은 단숨에 달려들어 몽둥이로 후려치기시작 했습니다.
발로 밟고 침을 뱉고 욕을 하며 거의 김 철호 선생님을 죽을 지경으로 폭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 철호 선생님은 눈을 두 손으로 가린 채 계속 얻어맞았습니다.
두 눈을 가린 그 선생님은 한 번도 눈을 가린 그의 손을 치우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주먹질 발길질을 계속 하였으나 그 선생님은 피하지 않은 채 계속 구타를 당했습니다.
한 학생이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흔들어도 한사코 눈을 가린 손을 얼굴에서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사태는 진정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거의 죽게 만든 그 선생님을 때린 그 형벌이 두려웠던 것 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평소에 가장 존경했던 김 철호 선생님에게 흥분한 나머지 집단 폭행을 했던 그 일로 학생들은 크게 뉘우치며 참다못해 김 철호 선생님을 찾아가서 사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선생님 가운데 유독 혼자서 있는 그 김 선생님 앞에 찾아가 용서해 달라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나 김 철호 선생님은 말합니다. 괜찮아 스스로 깨달았으면 되고 그만이지!
이 세상에서 자기 잘못을 깨달은 사람만큼 훌륭한 사람은 없지 !
그러고 그 학생들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빙그레 미소까지 띠며 그런 말은 하는 김 선생님에게 학생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푹 고개를 숙이고 있던 한 학생이 조그마케 입을 열었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한사코 두 눈을 손으로 가리고 왜 손을 떼지 않으셨습니까?
하 하- 그게 그리도 궁금한가?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서 수양이 모자라는 내가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본 이상 그 학생에겐 늘-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내가 내 눈을 가렸네.
학생들은 김 교사의 말에 그만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먼- 훗날에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깨달아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책>을 인용한 어느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일으켰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다소 채벌을 심하게 한
생활 지도 교사를 해직시키라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농성을 벌였습니다.
학교로써는 그런 것들을 들어 줄 수 없다고 주동학생을 징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수업은 거부되었고 운동장에 모여 있던 학생들은 우르르 교무실로 들이 닥쳤습니다.
학생들의 손에는 몽둥이도 들려있었고 여러 가지 흉기가 들려있었습니다.
겁을 낸 교사들은 이곳저곳으로 다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데 유독 나이가 많은 선생님 한분만큼은 그 곳에서 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셨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은 이곳저곳으로 다 도망갔지만
김 철호라고 하는 선생님만큼은 네! 이놈들 밖으로 썩나가지 못해!
학생들이 교무실에 와서 무슨 난동을 부리는 거냐!
도대체 이것을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그랬더니 학생들은 단숨에 달려들어 몽둥이로 후려치기시작 했습니다.
발로 밟고 침을 뱉고 욕을 하며 거의 김 철호 선생님을 죽을 지경으로 폭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 철호 선생님은 눈을 두 손으로 가린 채 계속 얻어맞았습니다.
두 눈을 가린 그 선생님은 한 번도 눈을 가린 그의 손을 치우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주먹질 발길질을 계속 하였으나 그 선생님은 피하지 않은 채 계속 구타를 당했습니다.
한 학생이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흔들어도 한사코 눈을 가린 손을 얼굴에서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사태는 진정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거의 죽게 만든 그 선생님을 때린 그 형벌이 두려웠던 것 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평소에 가장 존경했던 김 철호 선생님에게 흥분한 나머지 집단 폭행을 했던 그 일로 학생들은 크게 뉘우치며 참다못해 김 철호 선생님을 찾아가서 사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선생님 가운데 유독 혼자서 있는 그 김 선생님 앞에 찾아가 용서해 달라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나 김 철호 선생님은 말합니다. 괜찮아 스스로 깨달았으면 되고 그만이지!
이 세상에서 자기 잘못을 깨달은 사람만큼 훌륭한 사람은 없지 !
그러고 그 학생들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빙그레 미소까지 띠며 그런 말은 하는 김 선생님에게 학생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푹 고개를 숙이고 있던 한 학생이 조그마케 입을 열었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한사코 두 눈을 손으로 가리고 왜 손을 떼지 않으셨습니까?
하 하- 그게 그리도 궁금한가?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서 수양이 모자라는 내가 나를 때리는 학생의 얼굴을 본 이상 그 학생에겐 늘- 나쁜 감정을 가지게 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내가 내 눈을 가렸네.
학생들은 김 교사의 말에 그만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먼- 훗날에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깨달아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책>을 인용한 어느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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